강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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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강의요약
템플릿 여부
사사기 특강(1) -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다 (사사기 1장)
본문: 사사기 1: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더라"
I. 서론: 사사기 개관
1. 사사기의 성격
영웅의 시대 이후의 이야기
- 모세(출애굽의 영웅), 여호수아(가나안 정복의 영웅) 이후
- 광야·전쟁 시기 → 정착 시기로의 전환
- 한 분의 지시만 따르던 시대 → 본인이 선택하고 분별해야 하는 시대
분별의 시대로의 전환
- 하나님이 열두 지파에게 땅 분배 → 레위지파를 48개 거점 도시에 세움
- 레위지파의 세 가지 역할: ①말씀교육 ②제사(예배) ③재판
- 문제: 레위지파가 위임사항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함 (사사기 17-21장)
2. 사사시대의 특징
"왕이 없을 때"의 이중적 의미 (사사기 21:25)
- 물리적으로 인간 왕이 없었음
- 더 중요한 의미: 참된 왕이신 하나님을 제거하고 살았음
-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반복되는 패턴: 죄 → 고난 → 부르짖음 → 구원
- 이스라엘 백성의 미련함: 같은 실수를 반복
-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인내: 부르짖기만 하면 구원해주심
- 사무엘상 8:7: "백성이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II. 여호수아 사후 이스라엘의 첫 기도 (1:1-2)
1. 새로운 시대의 개막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 영웅의 시대 완전 종료
- 백성들의 불안감: "우리가 기도하면 들어줄까?"
이스라엘 자손의 기도
- 지금까지는 모세, 여호수아가 모든 것을 중재
- 처음으로 백성들이 직접 하나님께 질문
- 질문 내용: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족속과 싸우리까?"
- 배경: 여호수아의 불완전한 정복 → 가나안 잔당들의 게릴라전
2. 하나님의 응답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 하나님의 패러다임 전환: 영웅 시대 → 평신도 시대
- 창세기 49:8-9 야곱의 축복: 유다의 대표성
- 교훈: 평신도가 물어도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사도행전과의 비교
- 예수님 승천 후 제자들의 상황과 유사
- 사도행전 1:13-14, 3:1 → 기도하니 성령의 역사
III. 유다지파의 순종과 불순종
1. 첫 번째 불순종: 시므온을 데려감 (1:3)
유다의 자의적 판단
- 하나님 명령: "유다가 올라가라" → 유다의 행동: 시므온을 데려감
- 시므온지파: 유다지파 경내에 더부살이하는 작은 지파
- 문제점: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 판단으로 행동
성경 기록의 특징
- 4절, 8절: "유다가 올라가며", "유다 자손이" → 시므온 언급 없음
-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은 말씀대로 하지 않은 시므온을 제외
2. 두 번째 불순종: 아도니베섹 사건 (1:5-7)
잔인한 처단
- 아도니베섹(베섹의 주인)을 사로잡아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절단
- 결과: 전투 불가, 보행 불가, 식사 불편
- 하나님의 명령: 헤렘명령(진멸) ≠ 유다의 행동: 잔인한 고문
가나안 문화에의 동화
- 아도니베섹의 고백: "70명의 왕들을 내가 이렇게 했었다"
- 이스라엘이 가나안족의 잔인한 문화를 따라함
- 예루살렘까지 끌고 가서 죽임 →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려는 의도
3. 세 번째 불순종: 취사선택적 순종 (1: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 하나님이 함께 계심에도 불구하고
- 산지 주민: 쫓아냄 / 골짜기 주민: 철병거 때문에 못 쫓아냄
- 진실: 못 쫓아낸 것이 아니라 안 쫓아낸 것
취사선택 신앙의 문제
- 쉬운 것만 선택, 어려운 것은 회피
- 영광만 누리고 고난은 피하려는 태도
- 신명기 1:32: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IV. 갈렙과 옷니엘 이야기의 교훈 (1:12-15)
1. 갈렙의 리더십
세 가지 교훈
- 자기 때를 주장하지 않음: 여호수아 사후에도 자리 욕심 없이 하나님의 때를 수용
- 다음 세대 양성: 딸을 걸고 젊은 세대(옷니엘)를 일으켜 세움
- 넉넉한 후원: 딸이 샘을 요청했을 때 윗샘과 아랫샘을 모두 제공
옷니엘의 등장
- 갈렙의 사위가 되어 기럇세벨을 정복
- 후에 이스라엘의 첫 번째 사사가 됨
- 훌륭한 멘토링의 결과
V. 예루살렘 정복의 문제 (1:8, 21)
1. 모순되는 기록
- 1: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 1: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2. 문제 분석
두 가지 원인
- 유다지파의 불완전한 정복
- 예루살렘이 유다-베냐민 경계지역 → 책임 전가
"모두의 일은 누구의 일도 아니다"
- A와 B의 교집합 영역은 가장 늦게 해결됨
- 서로 미루다가 결국 400년간 방치
3. 역사적 결과
400년간의 방치
- 사사기 시대(BC 1400년) → 다윗 시대(BC 1000년)
- 역대상 11:4-5: 다윗이 직접 예루살렘(여부스)을 정복
- 교훈: 오늘 하지 않으면 400년 뒤에도 못한다
VI. 다른 지파들의 실패 사례
1. 요셉족속의 타협 (1:22-26)
벧엘(루스) 정복
- 하나님이 함께 하셨으나 정탐꾼을 보냄
- 한 사람을 회유하여 성읍 입구를 알아냄
- 문제: 그 사람과 가족을 살려줌 → 헤렘명령 위반
결과
- 그 사람이 헷족속 땅에 가서 또 다른 "루스" 건설
- 가나안 문화의 지속적 잔존
2. 므낫세지파의 타협 (1:27-28)
완전 정복 거부
- 여러 성읍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함
- "가나안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 실제: 쫓아낼 수 있었으나 안 한 것
경제적 동기
-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 값싼 노동력으로 활용하려는 의도
- 신명기 7:2 헤렘명령을 무시
VII. 핵심 메시지와 적용
1. 믿음의 정의
말씀 순종 = 믿음
-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것 = 믿지 않는 것
- 취사선택적 순종 = 가짜 믿음
- 신명기 1: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2. 현 시대 적용
사사시대와 현재의 유사성
- 과거: 일제강점기, 전쟁시대의 영웅들 → 현재: 평신도의 시대
- 기라성 같은 목사님들의 시대 → 개인이 분별하고 판단해야 하는 시대
- 위험: 분별 실패 시 재앙의 시대가 됨
3. 실천적 교훈
말씀 순종의 원칙
- 신명기 28:1: "삼가 듣고" +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 타협 없는 순종의 필요성
- 자기 소견이 아닌 말씀 중심의 삶
긴급성의 원리
- 오늘 하지 않으면 400년 뒤에도 못한다
- 개인의 죄악, 교회의 불합리함을 즉시 개혁해야 함
- "모두의 일은 내 일"이라는 자세 필요
VIII. 결론
적용 질문
- 나는 하나님 말씀에 취사선택적으로 순종하고 있지 않는가?
- 어려운 일은 피하고 쉬운 것만 선택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는가?
- 오늘 미룰 수 있는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가?
-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가?
기도제목
- 영웅의 시대가 지나 평신도가 기도하는 시대임을 깨닫게 하소서
- 타협 없이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 고난도 기쁘게 감당하는 믿음을 주소서
- 오늘 할 일을 미루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