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특강 9 인도자용 교안
아비멜렉의 폭정과 요담의 우화 (사사기 9장)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가정이나 직장, 공동체에서 잘못된 리더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자격 없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 권력을 남용했던 경우
- 리더가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을 이용했던 경우
- 겉으로는 훌륭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공동체에 해를 끼쳤던 리더
2. 그런 상황에서 어떤 마음이 들었고,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 실망과 배신감을 느꼈던 경험
- 공동체가 분열되고 상처받았던 경험
-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던 경험
<말씀 앞에서>
1. 아비멜렉은 어떻게 왕이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였습니까? (사사기 9:1-6 참고: 사사기 8:22-23, 신명기 17:14-20)
1-1. 아비멜렉의 정체성과 야망
-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첩이 낳은 아들로, 세겜이 그의 외가 고향이었습니다
- 그의 이름 '아비멜렉'은 '나의 아버지는 왕이시다'라는 뜻으로, 기드온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 기드온은 평생 아비멜렉에게 "네 아버지는 왕이다"라는 정체성을 심어주었습니다
- 아비멜렉은 어려서부터 왕이 되고 싶다는 욕망을 키우며 자랐습니다
1-2. 세겜 사람들을 부추김
- 아비멜렉은 외가 친척들을 찾아가 세겜 사람들을 부추겼습니다
- "여룹바알의 아들 70명이 다스리는 것과 내가 다스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낫냐"고 물었습니다
- 이 질문의 전제는 '누군가는 반드시 너희를 다스릴 것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 세겜 사람들은 "그는 우리의 형제라"며 아비멜렉을 추대했습니다
1-3. 바알브릿 신전의 정치 자금
- 세겜 사람들은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70개를 꺼내 아비멜렉에게 주었습니다
- 바알브릿은 '언약의 바알'이라는 뜻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한 것입니다
- 세겜은 여호수아 시대에 언약을 갱신했던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 외가 친척들은 우상 숭배 세력과 결탁된 권력자들이었습니다
1-4. 70명 형제의 살해
- 아비멜렉은 은 70개로 방탕하고 경박한 조폭들을 고용했습니다
- 오브라에 있는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형제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습니다
- 이것은 바알에게 올려 드리는 제사 행위였습니다
- 막내 요담만이 하나님의 은혜로 도망쳐 살아남았습니다
1-5. 인도 포인트
- 아비멜렉의 왕 되기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아닌 인간적 야망의 결과였음을 강조하세요
- '다스림'이라는 말의 전제(누군가는 반드시 통치해야 한다)가 얼마나 위험한 논리인지 설명하세요
- 세겜의 영광스러운 과거(언약 갱신의 장소)와 타락한 현재(바알 신전)의 대조를 강조하세요
- 잘못된 신앙 교육(기드온의 책임)이 어떻게 비극을 낳았는지 깊이 다루세요
2. 요담은 어떤 우화로 세겜 사람들에게 경고했으며,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 (사사기 9:7-15 참고: 마가복음 10:43-45)
2-1. 요담의 정체성
- 요담은 기드온의 막내 아들로,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완전하시다'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남았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 그리심 산 꼭대기에서 세겜 사람들에게 설교했습니다
- 70명의 형제들과 달리 신앙 교육을 받은 유일한 인물이었습니다
2-2. 세 나무의 거절 - 진정한 왕업
- 감람나무: "내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어찌 그것을 버리고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 무화과나무: "나의 단것과 아름다운 열매를 어찌 버리고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 포도나무: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어찌 버리고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 이 세 나무는 자기 일을 충실히 하는 것이 진정한 왕업임을 보여줍니다
2-3. 가시나무의 오만함
- 가시나무는 그늘도 없으면서 "내 그늘에 피하라"고 말했습니다
- 자기 자신을 전혀 알지 못하는 무지와 오만을 보여줍니다
-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을 빙자한 신성 모독적 발언이었습니다
2-4. 섬김의 정신 부재
- 예수님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 디아코노스(종, 시중드는 사람)가 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입니다
- 아비멜렉은 섬김이 아닌 다스림(마샬)을 원했습니다
- 기독교 신앙 교육의 일차적 방향은 섬김의 훈련이어야 합니다
2-5. 인도 포인트
- 세 나무(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가 보여주는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강조하세요
- 일상에서 자기 일을 충실히 하며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 것이 진정한 왕업임을 설명하세요
- 가시나무의 "내 그늘에 피하라"는 말이 얼마나 공허한 약속인지 강조하세요
- 요담의 설교가 선지자적 경고였음에도 세겜 사람들이 듣지 않았음을 지적하세요
3. 세겜 사람들은 왜 요담의 경고를 듣지 않았으며, 그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사사기 9:22-49 참고: 시편 1:1-4, 여호수아 24:1, 14-15)
3-1. 신앙 교육의 부재
- 세겜은 여호수아 시대에 언약을 갱신했던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 요셉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믿음의 유산이 풍성한 곳이었습니다
- 그러나 사사 시대 동안 신앙 교육이 단절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할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3-2. 세겜 사람들의 무지와 목매함
- 아비멜렉의 논리적 오류(반드시 누군가가 다스려야 한다는 전제)를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다"라고 반박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 요담의 탁월한 설교를 듣고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 3년의 회개 기회가 주어졌지만 그 기회를 흘려보냈습니다
3-3. 악한 영의 활동
- 3년 후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셨습니다
- '보내셨다'는 말은 악한 영의 활동을 '허락하셨다'는 뜻입니다
-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에게서 보호의 울타리를 거두신 것입니다
- 세겜 사람들은 가알을 따라 다시 배신했고, 엘브릿 신전(바알 신전)으로 도망쳤습니다
3-4. 하나님의 심판
- 아비멜렉은 세겜 성을 점령하고 소금을 뿌렸습니다
- 엘브릿 신전 보루에 불을 질러 천 명을 죽였습니다
- 요담의 예언대로 "가시나무에서 불이 나와" 모두를 태웠습니다
- 아비멜렉 자신도 데베스에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3-5. 인도 포인트
- 영광스러운 과거(세겜의 언약 갱신)가 현재의 신앙을 보장하지 않음을 강조하세요
- 신앙 교육의 단절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는지 깊이 다루세요
-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시지만(3년), 끝내 돌이키지 않으면 심판하심을 설명하세요
- 시편 1편의 "바람에 나는 겨"처럼 세겜 사람들이 이리저리 흔들렸음을 강조하세요
4. 기드온의 잘못된 신앙 교육이 어떻게 아비멜렉의 비극을 낳았습니까? (사사기 9:1-2, 6 참고: 사사기 8:22-27, 신명기 6:6-9)
4-1. 기드온의 타락
- 기드온은 40년 동안 금 에봇을 만들어 놓고 왕처럼 행세했습니다
- 아내가 많았고 아들이 70명이나 되었으며, 세겜에 첩도 두었습니다
- 육체의 타락과 탐욕의 노예가 되어 즐기며 살았습니다
- 외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내면은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4-2. 잘못된 정체성 교육
- 아비멜렉이라는 이름("나의 아버지는 왕이시다")을 지어준 것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 "첩의 자식이라고 기죽지 마라, 네 아버지는 왕이다"라고 가르쳤습니다
- 섬김이 아닌 통치, 낮아짐이 아닌 높아짐을 가르쳤습니다
- 뿌린 대로 거두는 법칙: 잘못 가르친 결과가 나라 전체의 비극이 되었습니다
4-3. 상수리나무의 모방
- 기드온은 오브라의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나님의 사자를 만났습니다
- 아비멜렉은 세겜의 상수리나무 곁에서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 형식은 똑같지만 본질(하나님의 임재)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 사탄은 언제나 형식을 모방하지만 본질은 비어 있습니다
4-4. 신앙 교육의 실패
- 70명의 아들들에게 제대로 된 신앙 교육을 하지 않았습니다
- 요담만이 예외적으로 "하나님은 완전하시다"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 이것은 기드온의 교육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 믿음의 가문이나 교회의 전통이 자동으로 신앙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4-5. 인도 포인트
- 기드온의 40년 왕 노릇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였는지 강조하세요
- 자녀에게 "네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가 아닌 "내가 네 왕이다"를 가르치는 위험성을 설명하세요
- 형식의 모방(상수리나무)과 본질의 결여를 명확히 구분하게 하세요
- 요담이 살아남은 것이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강조하세요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나의 아버지는 왕이시다"라는 신앙 고백이 우리 삶에서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야 합니까? 혹시 다른 것들을 왕으로 섬기고 있지는 않은지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다른 무엇입니까?"
1-2. 아비멜렉이 주는 교훈
- 아비멜렉의 이름처럼 "나의 아버지는 왕이시다"를 고백해야 합니다
- 그러나 그 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기드온)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여야 합니다
- 진정한 신앙 고백은 하나님만을 왕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 내가 왕이 되려 하거나, 다른 누구를 왕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1-3. 가정에서의 적용
- 자녀들이 어려울 때 부모에게만 의지하도록 가르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 "돈이 없으면 아빠한테 와라"가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라"를 가르쳐야 합니다
- 부모가 자녀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면 하나님이 아닌 부모가 왕이 됩니다
- "네 아버지는 하나님이신데 왜 나한테 자꾸 오느냐"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1-4. 교회와 공동체에서의 적용
- 우리 교회의 영광스러운 과거나 전통을 자랑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 5대째 신앙인이라는 자부심이 현재의 신앙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상태인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 말씀으로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1-5. 적용 질문들
- "나는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누구를 찾습니까?"
- "내 자녀들은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도록 훈련되고 있습니까?"
- "나는 교회의 전통이나 가문의 신앙을 자랑하면서 정작 현재의 신앙은 소홀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내가 의지하는 것(돈, 권력, 사람, 명예 등)이 실제로 내 삶의 왕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1-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아침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다"라고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 자녀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기도하고 하나님께 여쭤봐라"라고 먼저 말하세요
- 교회의 과거보다 현재 내가 말씀으로 살고 있는지 점검하세요
- 위기가 왔을 때 사람이나 돈보다 먼저 하나님께 무릎 꿇는 훈련을 하세요
1-7. 격려 포인트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며, 우리가 그분께 나아갈 때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아비멜렉처럼 인간적 방법으로 왕이 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다스림을 받는 복된 삶을 살아갑시다."
2. 우리는 진정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가시나무처럼 그늘도 없으면서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 하지는 않습니까?
2-1. 도입 질문 "내가 속한 공동체(가정, 교회, 직장)에서 나는 섬기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섬김 받으려는 사람입니까?"
2-2. 가시나무의 특징들
- 그늘도 없으면서 "내 그늘에 피하라"고 말하는 오만함
- 자기 자신을 전혀 알지 못하는 무지함
- 주는 것은 없고 요구만 하는 이기심
- 하나님을 빙자하여 사람들을 위협하는 교만함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가정: 남편이나 아내가 섬기지 않고 군림하며 자기 뜻만 관철시키려 하는 경우 교회: 섬기는 직분이 아닌 명예로운 지위로 생각하며 대접받기를 원하는 경우 직장: 부하 직원을 세워주지 않고 자신의 출세 도구로만 여기는 경우 자녀 교육: 자녀를 섬기고 세우기보다 자신의 자랑거리로 만들려는 경우 공동체: 다른 사람을 돕고 세우기보다 자신이 인정받고 높아지려는 경우
2-4. 진정한 섬김의 리더십
-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디아코노스(종, 시중드는 사람)가 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입니다
-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처럼 자기 일을 충실히 하는 것이 왕업입니다
-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이 참된 섬김입니다
2-5. 섬김과 군림의 차이
- 섬김은 사람을 세우고, 군림은 사람을 짓밟습니다
- 섬김은 자신을 낮추고, 군림은 자신을 높입니다
- 섬김은 주는 것이고, 군림은 빼앗는 것입니다
- 섬김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군림은 자신을 드러냅니다
2-6. 적용 질문들
- "나는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무엇을 주고 있습니까, 아니면 받기만 원합니까?"
- "내게 맡겨진 직분이나 책임을 섬김의 기회로 여깁니까, 아니면 명예로 여깁니까?"
- "나는 다른 사람을 세우고 격려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이용하고 짓밟는 사람입니까?"
-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합니까, 아니면 나를 자랑하기 위한 것입니까?"
2-7.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주 한 사람씩 구체적으로 섬기고 격려할 대상을 정하세요
- 가정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일(설거지, 청소 등)을 솔선수범하세요
- 교회 직분을 명예가 아닌 섬김의 기회로 여기며 겸손히 감당하세요
- 칭찬이나 인정을 구하기보다 묵묵히 뒤에서 섬기는 훈련을 하세요
2-8. 격려 포인트 "예수님은 우리를 섬기시려고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도 그 섬김의 본을 따라 작은 일부터 충성되이 섬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진정한 리더로 세우실 것입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와 말씀을 들을 때 즉시 돌이킵니까? 아니면 세겜 사람들처럼 계속 기회를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3-1. 도입 질문 "최근에 설교나 말씀을 통해 회개하고 돌이켜야겠다고 느꼈던 적이 있습니까? 그때 실제로 회개하고 돌이켰습니까?"
3-2. 세겜 사람들의 태도
- 요담의 탁월한 설교를 들었지만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 3년의 회개 기간이 주어졌지만 그 기회를 흘려보냈습니다
- 아비멜렉에게 고통받으면서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끝까지 바알 신전(엘브릿)으로 도망가며 우상을 의지했습니다
3-3. 우리의 모습
설교: 은혜받고 감동받았지만 일주일 후면 다 잊어버리는 경우 성경공부: 깨닫고 결단했지만 실천하지 않는 경우 위기: 어려울 때만 기도하고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는 경우 경고: 문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나중에, 다음에"라며 미루는 경우 기회: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를 "아직 시간이 있다"며 낭비하는 경우
3-4.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심판
- 하나님은 노아 홍수 때 120년을 기다리시고 문 닫기 전 일주일을 더 기다리셨습니다
- 여리고성을 칠 때도 일주일을 돌게 하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 아비멜렉과 세겜에게도 3년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 그러나 끝까지 돌이키지 않으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3-5. 시편 1편의 경고
-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 따르다 → 서다 → 앉다: 점점 깊이 빠져드는 과정
-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을 따라가고, 서고, 주저앉았습니다
- 그러다 가알에게로 옮겨가는 "바람에 나는 겨"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3-6. 적용 질문들
- "나는 설교나 말씀을 들을 때 '아멘'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아닙니까?"
-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를 '아직 시간이 있다'며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 "위기가 왔을 때만 하나님을 찾고,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지는 않습니까?"
- "나는 말씀에 뿌리내린 시냇가의 나무입니까, 아니면 바람에 나는 겨입니까?"
3-7. 실제적 적용 방향
- 설교나 말씀을 들을 때마다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한 가지씩 세우세요
- 회개해야 할 부분이 생각나면 즉시 무릎 꿇고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매일 아침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훈련을 하세요
- 위기가 아닌 평상시에도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유지하세요
3-8. 격려 포인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오늘이 그 기회의 날입니다. 세겜 사람들처럼 기회를 흘려보내지 말고, 지금 이 순간 하나님께 돌아와 말씀에 뿌리내린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결단합시다."
<결단하며>
1. "나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만을 내 인생의 왕으로 섬기기를 결단합시다
2. 가시나무가 아닌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처럼 내 자리에서 충성되이 섬기며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기를 결단합시다
3. 자녀와 후배들에게 "네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라고 가르치며, 하나님께 의지하도록 신앙 교육하기를 결단합시다
4. 하나님의 말씀과 경고를 들을 때 즉시 돌이키고 순종하며, 바람에 나는 겨가 아닌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아비멜렉을 단순히 악한 인물로만 보지 말고, 잘못된 신앙 교육의 결과임을 강조하세요
- 기드온의 책임을 분명히 하되, 과도하게 비난하기보다는 교훈을 얻는 데 집중하세요
- 세겜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할 때, 우리도 똑같은 실수를 할 수 있음을 인식하게 하세요
- 요담의 우화를 재미있게 설명하되, 그 속에 담긴 깊은 신학적 의미를 놓치지 마세요
추가 설명 자료
- 세겜의 역사적 의미: 아브라함이 처음 가나안에 들어와 제단을 쌓은 곳(창 12:6-7), 야곱이 세겜 근처에 땅을 샀고 디나 사건이 일어난 곳(창 33:18-34:31), 여호수아가 언약을 갱신한 곳(수 24장), 요셉의 뼈가 묻힌 곳(수 24:32)
- 바알브릿과 엘브릿: 같은 신전을 가리키는 다른 이름으로, 하나님과의 언약(베리트)을 배반하고 바알과 언약을 맺었다는 의미
- 상수리나무의 상징: 기드온이 하나님의 사자를 만난 곳(삿 6:11)과 아비멜렉이 왕이 된 곳(삿 9:6)의 대조
- 디아코노스(διάκονος): 종, 시중드는 사람을 의미하며, 집사(deacon)의 어원이 되는 단어
- 맷돌 윗짝: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전쟁에 나가고 여자들이 망대에 남았음을 보여주며, 여인의 손에 죽는 것이 당시 문화에서는 큰 수치였음
적용 강조점
- 신앙 교육의 중요성: 기드온의 실패를 통해 자녀에게 올바른 신앙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세요
- 하나님의 주권: "나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제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세요
- 섬김의 리더십: 예수님의 섬김을 본받아 낮아지고 섬기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임을 강조하세요
- 즉각적인 회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미루지 말고 즉시 돌이킬 것을 강조하세요
- 말씀에 뿌리내림: 바람에 나는 겨가 아닌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말씀에 깊이 뿌리내릴 것을 강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