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특강 1 인도자용 교안
다른 복음은 없나니 (갈라디아서 1장)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순수한 것에 무언가를 섞어서 망친 경험이 있으신가요?
- 좋은 커피에 이상한 것을 넣어 맛을 버린 경험
- 깨끗한 물에 다른 것이 섞여 마시지 못하게 된 경험
- 완성된 요리에 불필요한 재료를 더해 맛을 망친 경험
2. 그때 어떤 마음이 들었고,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 아까운 마음에 그냥 먹으려다 더 후회함
-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해서 시간과 재료가 낭비됨
- 순수한 상태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음
<말씀 앞에서>
1. 갈라디아 지역은 어디이며, 바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곳입니까? (1:2, 행 16:6, 18:22-23 참고)
1-1. 갈라디아 지역의 범위
- 한 지역이 아닌 넓은 지역대를 의미함
-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네 지역을 포함함
- 남부 갈라디아 지역으로 현재 터키 중남부에 해당함
- 당시 교회는 가정 교회 형태로 각 지역에 퍼져 있었음
1-2. 바울의 첫사랑 지역
- 바울의 1차 선교 여행 때 처음 복음을 전한 곳임
-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죽은 줄 알고 버려졌다가 다시 살아남
- 성령께서 살리셔서 다시 그 성에 들어가 복음을 전함
- 첫 번째 열정을 불태웠던 특별한 의미의 장소임
1-3. 세 번의 방문
- 1차 선교 여행: 처음 복음을 전함
- 2차 선교 여행: 에베소로 가려다 성령이 막아 이 지역을 다시 방문함 (행 16:6)
- 3차 선교 여행: 에베소로 가는 도중 또다시 방문하여 제자들을 굳건하게 함 (행 18:22-23)
1-4. 마음이 쓰인 이유
- 첫사랑의 지역이기에 계속 돌아보고 싶었음
- 그곳 사람들이 다른 복음을 따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음
- 정리 정돈해 주기 위해 방문하고 편지를 씀
1-5. 인도 포인트
- 바울에게 갈라디아는 단순한 선교지가 아닌 첫사랑의 지역이었음을 강조
- 목회자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걱정하는 바울의 심정을 이해하도록 인도
- 세 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가졌음을 부각
- 사랑하기에 문제를 바로잡으려 했음을 연결
2. 바울은 왜 자신의 사도권을 강하게 변호합니까? (1:1, 고후 1:1 참고)
2-1. 경직된 서두의 의미
- 데살로니가전서와 달리 부드럽지 않고 경직된 어조로 시작함
- 목소리가 한 톤 높아져 있는 긴장된 상태를 반영함
- 고린도후서와 마찬가지로 사도권을 먼저 언급함
- 편안한 상황이 아님을 첫 문장에서 드러냄
2-2. 사도권 논쟁의 배경
- 당시 사도의 조건: 예수님의 세례부터 승천까지 함께한 자
- 바울은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음
-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환상 중에 만남
- 갈라디아 교회에 들어온 자들이 바울의 사도권을 문제 삼음
2-3. 바울의 변호 내용
-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
- 사람에게서 졸업장을 받아 사도가 된 것이 아님
-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신 사도임을 선언함
2-4. 하나님의 확정
-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이 직접 바울을 꺾으심
- 아나니아에게 "이방을 향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말씀하심 (행 9:15)
- 예수님과 하나님으로부터 확정된 사도권임
- 인간의 인정이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이 근거임
2-5. 인도 포인트
- 바울의 사도권 변호는 자기 방어가 아닌 복음 수호를 위한 것임
- 하나님의 부르심이 모든 사역의 근거가 됨을 강조
- 사람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인정이 중요함을 적용
- 우리의 신앙도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근거해야 함을 연결
3. 은혜와 평강의 관계는 무엇입니까? (1:3, 고전 1:3-4 참고)
3-1. 은혜의 특성
- 내가 원한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님
- 일방적으로 하늘에서 아래로,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짐
- 조건 없이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임
- 구원의 근거가 되는 핵심 요소임
3-2. 세상이 주는 평강의 한계
- 조건이 채워져야 오는 평강임
- 돈, 건강, 인간관계 등 필요가 채워져야 평안함
- 그것이 다시 없어지면 평강도 사라짐
- 왔다가 떠나는 불안정한 평강임
3-3.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
-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자동적으로 오는 평강임
- 조건에 좌우되지 않는 절대적 평강임
- 영원한 평강임
- 은혜를 입은 자만이 누릴 수 있음
3-4. 세트로 오는 은혜와 평강
- 바울의 서신서에서 항상 함께 언급됨
- 은혜가 먼저이고 평강이 따라옴
-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
- 인사말에 담긴 깊은 신학적 의미가 있음
3-5. 인도 포인트
- 세상의 평강과 하나님의 평강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도록 인도
- 조건적 평강을 추구하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함
- 은혜를 먼저 구해야 진정한 평강이 옴을 강조
- 바울의 인사말에 담긴 복음의 핵심을 발견하게 함
4.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1:4 참고)
4-1. 문장의 핵심 구조
- 주어: 그리스도께서
- 동사: 주셨으니
- 목적어: 자기 몸을
- 핵심 문장: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주셨으니"
4-2. 하나님의 뜻에 순종
-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기 몸을 주심
- 예수님께서 자기 몸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임
- 자발적이면서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일임
-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 경륜을 보여줌
4-3. 두 가지 목적
- 첫째: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 둘째: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 구원과 대속이라는 복음의 핵심이 담겨 있음
-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명확하게 설명함
4-4. 신앙고백의 질문
- 바울이 첫머리에서 묻는 핵심 질문임
- "너희는 예수를 어떻게 고백하고 있느냐?"
- 내가 믿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야 함
- 모르고 믿는 것은 미련하고 불쌍한 일임
4-5. 인도 포인트
- 교리적 내용을 주어와 동사로 분리해서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줌
- 예수님의 대속이 복음의 핵심임을 강조
-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명확히 고백할 수 있어야 함을 적용
- 신앙의 대상을 분명히 아는 것이 신앙의 출발점임을 강조
5. 다른 복음이란 무엇이며, 왜 경계해야 합니까? (1:6-9, 엡 2:8-9, 롬 11:6 참고)
5-1. 바울의 놀라움
-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6절)
- 깜짝 놀랐다는 표현임
- 첫사랑의 교회가 다른 복음을 따르고 있음에 충격을 받음
- 복음을 변하게 하려는 자들이 교회에 들어옴
5-2. 다른 복음의 정체
- 복음에 무언가를 더하는 것임
- 할례를 행해야 구원받는다는 가르침
- 음식법 준수, 절기 준수 등을 구원의 조건으로 삼음
- 유대인 크리스천들이 율법적 전통을 더한 것임
5-3. 진짜 복음의 핵심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엡 2:8)
-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엡 2:9)
-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니" (롬 11:6)
5-4. 복음에 물타기의 위험성
-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함 (롬 11:6)
- 순전한 복음이 변질됨
- 구원의 확신이 사라짐
- 두려움과 불안이 생김
5-5. 인도 포인트
- 복음은 오직 은혜, 오직 믿음임을 명확히 함
- 무엇을 더하면 그것은 이미 복음이 아님을 강조
- 오늘날에도 복음에 무언가를 더하는 가르침이 있음을 경계하게 함
- 구원은 행위가 아닌 은혜의 선물임을 확신하게 함
6. 거짓 복음의 특징은 무엇이며, 진짜 복음과 어떻게 다릅니까? (1:8-9, 요일 4:18 참고)
6-1. 거짓 복음의 특징: 두려움
- 구원받기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 신앙생활 할수록 겁이 나고 두려움
- 이것 안 하면 벌받을 것 같고 지옥 갈 것 같은 불안
-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강박
6-2. 진짜 복음의 특징: 평강과 감사
- 구원받은 자로서 감사함으로 섬김
- 기쁨으로 봉사함
- 구원의 확신 위에서 의무를 다함
-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음 (요일 4:18)
6-3. 순서의 차이
- 거짓 복음: 구원받기 위해서 섬기고 일함 (행위 → 구원)
- 진짜 복음: 구원받았기에 섬기고 봉사함 (구원 → 행위)
- 순서가 바뀌면 복음이 아님
- 은혜 위에서의 섬김이어야 함
6-4. 이단의 행태
- 한정적 숫자(십사만 사천)에 들기 위해 노력하라고 가르침
- 재산을 팔고 열심히 전도하게 만듦
- 자기 영혼을 갉아먹고 공동체를 파괴함
- 행위를 통해 구원받으려는 모든 시도는 거짓 복음임
6-5. 인도 포인트
- 두려움으로 신앙생활하고 있다면 점검이 필요함을 알려줌
- 구원의 순서를 바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
- 섬김과 봉사는 구원의 조건이 아닌 결과임을 명확히 함
- 진짜 복음은 평강과 감사를 가져옴을 확신하게 함
7. 바울은 왜 저주라는 강한 표현을 사용합니까? (1:8-9, 렘 11:3, 17:5 참고)
7-1. 두 번 반복된 경고
-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8절)
-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절)
- 바울이 평소에 잘 하지 않는 표현임
- 가장 수위 높은 경고임
7-2. 원색적 표현의 이유
- 점잖게 말해서는 못 알아먹기 때문임
- 두 번 반복해야 알아듣기 때문임
- 복음에 물타기 하는 것이 그만큼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임
- 바울이 많이 배운 사람임에도 이렇게 표현함
7-3. 구약의 저주 선언
- "이 언약의 말을 따르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렘 11:3)
-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렘 17:5)
- 하나님도 저주를 말씀하셨음
- 바울만의 과격한 표현이 아님
7-4. 사랑의 표현
- 이 성도들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씀
- 진짜 저주받으면 안 되니까 강하게 경고함
-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기에 심한 말도 하는 것과 같음
- 하나님 앞에 서 있기에 사람에게 좋게 말하지 않음
7-5. 인도 포인트
- 강한 표현 뒤에 있는 바울의 사랑을 이해하게 함
- 복음 수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함
- 때로는 원색적인 경고가 필요함을 인정하게 함
- 진정한 사랑은 진실을 말하는 것임을 적용
8. 바울은 유대교 시절과 회심 후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1:13-17 참고)
8-1. 유대교 시절의 바울
-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함
-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음
-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었음
- 말씀이 아닌 전통을 따르는 삶이었음
8-2. 전통과 말씀의 차이
- 전통: 인간이 만든 것,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음
- 말씀: 하나님이 주신 것, 언제나 새롭고 영원함
- 유대교의 전통은 결국 가짜였음을 깨달음
- 말씀 밖에 있는 쓸데없는 것이었음을 인정함
8-3. 회심의 순간
-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 (15절)
-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남
-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 안에서 일하시기를 원하심을 깨달음
- 혈육과 의논하지 않고 아라비아로 감
8-4. 아라비아에서의 훈련
- 3년간 아라비아 사막에서 자기를 비워내는 훈련을 함
- 경건의 훈련, 처절한 자기 투쟁의 시간
- 하나님과 자신과의 독대의 시간
- 자기를 깨끗하게 갈고닦아 그릇으로 준비됨
8-5. 인도 포인트
- 전통을 붙잡는 것과 말씀을 붙잡는 것의 차이를 명확히 함
- 교회 안에서도 전통에 매이는 경우가 있음을 점검하게 함
-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임하시려면 나를 비워야 함을 강조
- 바울의 변화가 갑자기 된 것이 아니라 훈련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줌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복음에 무언가를 더하려는 유혹이 우리 신앙생활에도 있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 무엇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두려움으로 신앙생활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혹시 이것을 안 하면 하나님께 벌받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신앙생활의 어떤 부분을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1-2. 본문에서 나타난 다른 복음의 양상
- 할례를 행해야 구원받는다는 가르침
- 음식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주장
- 절기를 준수해야 구원받는다는 요구
- 율법을 행해야 구원이 완성된다는 믿음
1-3. 오늘날 교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습들
- 헌금을 많이 해야 복받는다는 생각
- 새벽기도를 빠지면 벌받을 것 같은 두려움
- 봉사를 안 하면 구원에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불안
- 전도 실적이 없으면 신앙이 부족하다는 압박감
1-4. 개인 신앙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습들
- 기도를 못하면 하루가 불안함
- 성경을 안 읽으면 벌받을 것 같음
- 십일조를 못 내면 저주받을 것 같음
- 예배를 빠지면 큰일 날 것 같은 공포
1-5. 적용 질문들
- "나는 구원의 확신 위에서 기쁨으로 섬기고 있는가, 아니면 두려움으로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
- "신앙생활이 나에게 평강을 주는가, 아니면 불안을 더하는가?"
- "하나님을 사랑의 아버지로 느끼는가, 아니면 감시하는 재판관으로 느끼는가?"
- "내 섬김의 동기는 감사인가, 두려움인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구원은 이미 완성된 선물임을 매일 고백하기
- 섬김과 봉사의 동기를 점검하고 감사로 전환하기
- 두려움이 느껴질 때 요한일서 4:18을 묵상하기
- 복음의 핵심(은혜, 믿음)을 자주 되새기기
1-7. 격려 포인트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습니다(요일 4:18).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두려움이 아닌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를 누리십시오."
2. 바울은 유대교의 전통에 열심이었지만 그것이 말씀이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교회의 전통이나 관습에 매여 있는 부분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교회에서 오래 해왔기 때문에 계속하고 있지만, 성경적 근거가 있는지 생각해 본 적 없는 것이 있으신가요?"
2-2. 전통에 매이는 모습의 특징들
- 왜 하는지 모르지만 늘 해왔으니까 함
- 없애자고 하면 격렬하게 반대함
- 그 안에서 정체성을 찾고 놓지 못함
- 변화를 두려워하고 거부함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교회 행사: 바자회, 운동회, 야유회 등 오래된 행사들
- 조직: 시대가 변해 의미가 없어진 조직들
- 예배 형식: 성경적 근거 없이 관습적으로 하는 것들
- 개인 습관: 형식적으로 반복하는 신앙 행위들
- 교회 문화: "원래 이렇게 해왔다"는 것들
2-4. 전통과 말씀의 차이
- 전통: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
- 전통: 들풀의 영광처럼 사라지는 것
- 말씀: 몇 천 년 전 기록되었어도 오늘 읽어도 새로운 것
- 말씀: 언제나 힘이 되고 능력이 되는 것
2-5. 말씀 중심으로의 전환
- 전통이 아닌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함
- 인간이 만든 것은 버릴 수 있어야 함
- 경직된 조직이 아닌 유연한 공동체가 되어야 함
-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말씀에 근거해야 함
2-6. 적용 질문들
- "내가 붙들고 있는 것 중에 말씀이 아닌 전통은 없는가?"
- "이것이 없어지면 내 신앙이 흔들릴 것 같은 것이 말씀 외에 있는가?"
- "교회에서 성경적 근거 없이 관습적으로 하는 것에 동조하고 있지는 않은가?"
- "말씀보다 전통을 더 소중히 여기는 부분은 없는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내가 하는 신앙 행위의 성경적 근거 점검하기
- 형식적 반복이 아닌 의미 있는 신앙생활 추구하기
- 전통에 매이지 않고 말씀 중심으로 살기로 결단하기
- 교회 공동체가 말씀 위에 서도록 기도하기
2-8. 격려 포인트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습니다(히 4:12). 사라질 전통이 아닌 영원한 말씀을 붙들 때, 우리의 신앙은 언제나 새롭고 능력 있게 됩니다."
3.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자신 안에서 일하시기를 원하심을 깨닫고 아라비아 사막에서 3년간 자신을 비우는 훈련을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임하시려면 무엇을 비워내야 하는지 나누어 봅시다.
3-1. 도입 질문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온전히 일하시려면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2. 바울이 비워낸 것들
- 유대교의 전통
- 자기 욕심과 열심
- 자기 자아
- 자기 정욕과 욕망
3-3. 우리가 비워야 할 것들
- 나의 뜻과 계획: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는 내 계획
- 나의 욕심: 세상적 성공, 인정, 물질에 대한 탐욕
- 나의 자존심: 하나님 앞에 굴복하지 못하는 교만
- 나의 상처: 용서하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아픔
- 나의 두려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불안
3-4. 비움의 훈련 방법
- 아라비아 사막 같은 고독의 시간이 필요함
-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함
- 처절한 자기 반성과 회개의 시간이 필요함
-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고 닦는 과정이 필요함
3-5. 적용 질문들
- "내 안에 그리스도보다 더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내 주인이 그리스도인가, 아직도 나 자신인가?"
-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갖고 있는가?"
- "자아를 죽이는 훈련을 의도적으로 하고 있는가?"
3-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일정 시간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 정하기
- 내려놓아야 할 것을 구체적으로 적고 기도하기
- 자아가 올라올 때 의식적으로 내려놓는 연습하기
-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도록 허락하는 기도 드리기
3-7. 격려 포인트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 나를 비울 때, 그리스도께서 채우십니다. 이것이 가장 복된 삶입니다."
<결단하며>
1. 복음에 물타기 하지 않고 순전한 복음만 붙들기를 결단합시다
복음은 오직 은혜, 오직 믿음입니다. 무엇을 더하면 그것은 이미 복음이 아닙니다. 구원은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순전한 복음을 굳게 붙들고, 다른 복음에 흔들리지 않기로 결단합시다.
2. 두려움이 아닌 감사와 기쁨으로 신앙생활하기를 결단합시다
거짓 복음의 특징은 두려움이고, 진짜 복음의 특징은 평강과 감사입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감사함으로 섬기고 기쁨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시다.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3. 전통이 아닌 말씀을 붙잡고 살기를 결단합시다
인간이 만든 전통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형식적 관습이 아닌 살아있는 말씀 위에 신앙을 세우기로 결단합시다.
4. 나를 비워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도록 결단합시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기를 원하실 때, 내 욕심과 자아를 비워야 합니다. 바울처럼 자기를 비우는 훈련의 시간을 갖고, 깨끗한 그릇으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다른 복음을 정죄할 때 특정 교단이나 교회를 직접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
- 두려움으로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을 정죄하지 않고 복음으로 위로하도록 함
- 전통 자체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말씀에 근거한 것인지 분별하도록 인도
- 자기를 비우는 훈련이 율법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은혜 안에서 이루어짐을 강조
추가 설명 자료
- 갈라디아 지역: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남부 갈라디아)
- 갈리아인: 켈트족으로 기원전 25년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의해 정복됨
- 사도의 조건: 예수님의 세례부터 승천까지 함께한 자 (행 1:21-22)
- 바울의 회심: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 (행 9장)
- 아라비아: 바울이 3년간 자기 훈련을 한 곳 (갈 1:17-18)
적용 강조점
- 복음은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이며 무엇을 더하면 복음이 아님
- 구원의 순서: 은혜로 구원받음 → 감사와 기쁨으로 섬김 (순서가 바뀌면 거짓 복음)
- 두려움은 거짓 복음의 특징, 평강과 감사는 진짜 복음의 특징
- 전통이 아닌 말씀을 붙잡아야 함
-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려면 나를 비워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