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특강 2강 인도자용 교안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1-21)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어떤 일을 할 때 "이것도 해야 진짜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 운전면허 따고 나서 "고속도로도 타 봐야 진짜 운전자다"라는 말
- 결혼 후 "아이 낳아 봐야 진짜 부부다"라는 말
- 신앙생활에서 "새벽기도 해 봐야 진짜 신자다"라는 말
2.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습니까?
- 부담감과 압박감을 느낌
- 내가 한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듦
- 끝없이 무언가를 더 해야 할 것 같은 피로감
- 때로는 반발심이 생기기도 함
<말씀 앞에서>
1. 바울이 14년 후에 바나바와 디도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간 목적은 무엇입니까? (1-2절, 참고: 행 15:1-2, 갈 1:11-12)
1-1. 계시를 따른 방문
- 할 일 없이 올라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올라감
- 디도를 데리고 간 것도 이 계시에 포함됨
- 자신의 복음이 사람에게서 받은 것이 아님을 증명하려는 의도
- 이방인 사역에 대한 공식적 인정을 받으려는 목적
1-2. 동행자의 의미
- 바나바: 유대인으로서 할례 받은 자
- 디도: 헬라인으로서 할례 받지 않은 자
- 두 사람을 함께 데려간 것은 바울의 의도적 선택
- 할례 여부와 상관없이 복음 안에서 하나됨을 보여주려는 목적
1-3.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
-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개척한 교회
- 예루살렘 교회가 모교회이자 뿌리 교회
- 14년간 복음을 방해하는 세력들을 견딤
- 드디어 문제 해결을 위해 올라감
1-4. 유력한 자들과의 사적 만남
- 유력한 자들: 야고보, 베드로, 요한 등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
- 공개적 자리가 아닌 사적인 만남을 가짐
- 자신의 달음질이 헛되지 않게 하려는 의도
- 복음을 원색적으로 전하고 인정받으려는 목적
1-5. 인도 포인트
-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은 인간적 필요가 아닌 하나님의 계시에 따른 것임
- 복음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때로는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함
- 교회 간의 문제는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해야 함
- 복음 사역의 정당성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옴
2. 바울이 디도에게 할례를 받지 못하게 한 이유는 무엇이며, 디모데에게는 할례를 받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3절, 참고: 행 16:1-3, 고전 7:18-19)
2-1. 할례에 대한 바울의 기본 입장
- 할례 받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요, 받지 않는 것도 아무것도 아님 (고전 7:19)
- 구원과 아무 상관없는 것이므로 부르심 받은 그대로 지내면 됨
- 할례 자체는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인 것
- 핵심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
2-2. 디도에게 할례를 금한 이유
- 유대인들이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연결시켰기 때문
- 복음에 물타기 하는 자들에 대한 저항
- 할례 받지 않은 디도를 일부러 데리고 다니며 보여줌
- 구원에 다른 조건을 더하는 것에 대한 단호한 거부
2-3. 디모데에게 할례를 허용한 이유
- 그 지역 유대인들이 할례를 구원과 연결시키지 않았음
- 사역의 편의를 위한 실제적 선택
- 불필요한 논쟁과 분쟁을 피하기 위함
-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유연함
2-4. 두 사례의 차이점
- 디도의 경우: 할례를 구원 조건으로 요구하는 상황 → 단호히 거부
- 디모데의 경우: 할례가 구원과 무관한 상황 → 사역 편의상 허용
- 핵심은 할례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구원과 연결되느냐의 여부
- 본질이 훼손되면 끊고, 본질과 무관하면 유연하게 대처함
2-5. 인도 포인트
- 구원에 어떤 조건도 더해서는 안 됨
- 좋은 전통도 구원과 연결되면 끊어야 함
- 본질과 비본질을 구별하는 지혜가 필요함
- 복음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단호해야 함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4절)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4-5절, 참고: 요 8:32, 롬 6:18)
3-1. 자유의 정의
- 할례 받을 자유, 받지 않을 자유가 있음
-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함 (요 8:32)
- 구원받은 사람은 세상의 법에서 자유로운 존재
-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난 상태
3-2. 거짓 형제들의 위협
-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이 있음
- 그들의 목적: 자유를 엿보고 종으로 삼으려 함
- 복음에 물타기 하여 다른 조건을 더하려는 자들
- 믿음 외에 행위를 구원 조건으로 요구함
3-3. 거짓 자유와 참된 자유
- 이단 집단: 믿음 외에 다른 것을 요구함 (헌금, 공동생활 등)
- 이것은 종 노릇이지 자유가 아님
- 참된 자유: 은혜에 감사하여 자발적으로 섬기는 것
- 자유롭게 헌금하고, 자유롭게 봉사하고, 자유롭게 하나님의 일을 함
3-4. 자유와 책임의 균형
- 자유가 있지만 하기 싫어도 해야 할 때가 있음
- 예: 담임목사가 주일에 강단에 서는 것
- 본질적으로 자유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함
-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항상 구원의 잔치가 있음
3-5. 인도 포인트
- 그리스도인은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된 자유인임
- 이 자유를 빼앗으려는 거짓 가르침을 경계해야 함
- 참된 자유는 감사함으로 자발적으로 섬기는 것
- 자유와 방종을 구별해야 함
4. 행위로써 구원받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6절, 참고: 롬 3:20, 4:2-3, 엡 2:8-9)
4-1. 행위 구원의 불가능성
- 89.5점이 90점인가라는 질문처럼 기준이 모호함
- 얼마나 열심히 해야 구원 조건에 도달하는지 알 수 없음
- 헌금, 새벽기도, 전도 등 어느 정도가 충분한지 정할 수 없음
- 아흔아홉 명을 전도해도 더 많이 한 사람과 비교하게 됨
4-2. 은혜가 사라진 교회의 모습
- 은혜가 사라지면 교회 규정집이 두꺼워짐
- 은혜가 있으면 믿음의 상식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
- 사람들이 날카로워지고 법을 따지기 시작함
- 법은 결코 현실을 따라갈 수 없음
4-3. 성경의 증거
-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의로 여겨짐 (롬 4:3)
-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음 (갈 2:16)
-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음 (롬 3:28)
- 은혜로 구원받은 것이며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님 (엡 2:8-9)
4-4. 행위 주장의 동기
- 잘난 사람, 자신 있는 사람이 행위를 주장함
- 공부 잘하는 아이가 시험을 기다리듯 자신을 뽐내려 함
- 집안 좋은 사람, 신앙 명가 출신이 무언가 하려고 함
- 세리의 기도처럼 내세울 것 없는 자가 오히려 의롭다 함을 받음
4-5. 인도 포인트
-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은 기준을 정할 수 없기 때문
-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전적 무능을 인정하는 것
- 은혜가 있는 공동체는 규정보다 사랑으로 운영됨
- 자기 행위를 내세우려는 마음을 경계해야 함
5. 베드로가 안디옥에서 책망받은 이유는 무엇이며, 바울이 공개적으로 책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1-14절, 참고: 행 10:9-16, 엡 2:13-15)
5-1. 베드로의 잘못
- 이방인들과 함께 식사하다가 유대인들이 오자 피함
- 지속적으로(미완료형 동사) 이방인들과 교제하다가 갑자기 물러남
- 고넬료 사건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본능적으로 행동함
- 유대인의 본능(어릴 때부터 이방인과 상종하지 말라는 교육)이 나옴
5-2. 베드로 행동의 파급력
- 남은 유대인들도 같이 물러감
- 바나바까지도 외식에 유혹됨
- 지도자의 한 번의 행동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침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 된 공동체가 다시 둘로 쪼개짐
5-3. 공개 책망의 이유
- 베드로는 지도자이므로 오래 참을 대상이 아님
- 바울은 자기 공동체(안디옥 교회)를 지켜야 하는 사람
-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된 공동체가 위협받는 상황
-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않았기 때문
5-4. 영적 지도자의 책임
- 영적 지도자는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함
- 지도자의 영향력에 사람들이 휩쓸림
- 야고보서: "선생 되기를 좋아하지 마라"
- 본능도 거스를 수 있을 정도로 깨어 있어야 함
5-5. 인도 포인트
- 지도자의 행동은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침
- 복음의 본질이 훼손될 때는 관계보다 진리를 우선해야 함
- 영적 지도자는 순간의 유혹도 경계해야 함
- 공동체를 사랑하기에 아픈 말도 해야 할 때가 있음
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20절)는 것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20절, 참고: 요 15:7, 롬 6:6, 마 5:3)
6-1.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의 의미
- 내 행위, 내 행위를 자랑하던 옛 자아가 죽음
- 이미 끝난 일로서 과거의 나는 십자가에서 처리됨
- 율법의 의로 살던 삶의 방식이 끝남
- 자기 의를 주장하던 존재가 죽음
6-2.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방식
- 요한복음 15:7: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사심
- "내 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살아 계시는 것"으로 바꿔 읽을 수 있음
- 말씀이 나를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
6-3. 전적 무능의 인정
-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 자신의 전적 무능을 인정함
- 나의 무능을 인정하는 순간 그리스도께 기댈 수밖에 없음
-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께 기대는 것
- 세리의 기도: "주여 제가 죄인입니다"
6-4.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 심령이 가난하다 = 내 마음을 비우는 것
- 비우면 그 자리에 말씀이 들어옴
-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다스리게 됨
- 나의 약함과 무능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 안에서 사는 것
6-5. 인도 포인트
- 옛 자아는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인식해야 함
- 그리스도께서 말씀으로 우리 안에 거하심
- 믿음은 나의 전적 무능을 인정하는 것
- 심령을 비울 때 말씀이 채워짐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바울 당시 유대인들이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삼았듯이, 오늘날 우리가 믿음 외에 구원의 조건으로 삼기 쉬운 것들은 무엇입니까? 그런 생각이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혹시 '이것도 해야 진짜 믿음이지'라고 생각하거나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1-2. 본문에서 나타난 잘못된 태도
- 할례를 받아야 진짜 구원이라고 주장함
- 믿음에 율법의 행위를 더함
- 복음에 물타기 하여 다른 조건을 추가함
- 자유를 엿보고 종으로 삼으려 함
1-3. 교회 내 적용 사례들
- 새벽기도를 일정 기간 해야 진짜 신자라는 생각
- 십일조를 해야 축복받는다는 가르침
- 특정 집회나 수련회에 참석해야 은혜받는다는 주장
- 어떤 직분을 가져야 성숙한 신자라는 인식
1-4. 개인 신앙에서의 적용
- 기도 시간, 성경 읽기 분량으로 신앙을 측정함
- 봉사 횟수나 헌금 액수로 신앙 수준을 판단함
- 금식이나 특별 기도를 해야 응답받는다고 생각함
- 특정한 영적 체험이 있어야 진짜 신자라는 믿음
1-5. 적용 질문들
- "나는 믿음 외에 무엇을 구원의 조건으로 생각해 왔는가?"
- "다른 사람의 신앙을 행위로 판단한 적이 있는가?"
- "내가 하는 신앙 활동이 은혜의 반응인가, 구원 얻으려는 노력인가?"
- "복음의 자유를 빼앗는 가르침에 노출된 적이 있는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얻는다는 진리를 확인함
- 신앙 활동을 구원의 조건이 아닌 감사의 반응으로 재정립함
- 다른 사람의 신앙을 외적 행위로 판단하지 않음
- 복음에 무엇을 더하려는 가르침을 분별함
1-7. 격려 포인트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이미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이 복음의 자유 안에서 감사함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2. 베드로가 유대인들 앞에서 본능적으로 물러섰듯이,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 신앙의 본질보다 관계나 체면을 우선시하게 됩니까?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신앙적으로 옳은 것을 알면서도 주변 눈치 때문에 행동하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까?"
2-2. 베드로 행동의 특징
- 이미 고넬료 사건을 통해 진리를 알고 있었음
- 오랫동안 이방인들과 교제하며 잘 지내왔음
- 유대인들이 오자 본능적으로 물러남
- 도망가면서 자신도 왜 그러는지 당혹스러워함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직장에서: 불의한 관행에 동조하거나 침묵함
- 가정에서: 불신 가족 앞에서 신앙 표현을 자제함
- 친구 관계에서: 비신자 친구들 앞에서 신앙을 숨김
- 교회 내에서: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관계 때문에 침묵함
- 사회에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드러내기를 꺼림
2-4. 이러한 태도의 위험성
- 바나바까지 외식에 유혹되듯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침
- 복음의 진리가 흐려짐
- 공동체가 분열되거나 약화됨
- 스스로 위선자가 되어 신앙의 기쁨을 잃음
2-5. 바울의 태도에서 배울 점
- 관계보다 본질을 우선시함
- 체면 불구하고 해야 할 말을 함
- 공동체를 사랑하기에 아픈 소리도 함
- 다시 얼굴 안 볼 생각으로 진리를 말함
2-6. 적용 질문들
- "어떤 관계 때문에 신앙적 본질을 양보한 적이 있는가?"
- "체면 때문에 진리를 말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 "나의 타협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 "본질을 지키기 위해 관계의 손실을 감수할 용기가 있는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평소에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분명히 정리해 둠
- 관계가 지나쳐서 본질을 흐리지 않도록 적절한 거리를 유지함
- 교회 안에서 지나친 사적 친밀감을 경계함
-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매일 깨어 있음
2-8. 격려 포인트 "베드로도 실수했지만, 그 책망을 받아들이고 회복되었습니다. 우리도 실수할 수 있지만, 진리 앞에 겸손히 돌아올 때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세워 주십니다."
3.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삶의 모습입니까? 나의 삶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과 내 자아가 사는 것의 차이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3-1. 도입 질문 "오늘 하루 중 '내 뜻대로'와 '말씀대로' 사이에서 갈등한 순간이 있었습니까?"
3-2. 내 자아가 사는 삶의 모습
- 내 행위와 업적을 자랑함
- 내 능력과 판단을 신뢰함
- 내 욕심과 자아가 결정을 주도함
- 말씀보다 내 생각을 우선시함
3-3.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의 모습
- 나의 전적 무능을 인정함
-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기댐
- 말씀이 나의 삶을 지배하고 다스림
- 심령을 비워 말씀이 채워지게 함
3-4. 일상에서의 구체적 차이
- 결정할 때: 내 판단 vs 말씀의 인도
- 어려움을 만날 때: 내 능력으로 해결 vs 하나님께 의뢰
- 성공했을 때: 내 공로 vs 하나님의 은혜
- 실패했을 때: 자책과 좌절 vs 회개와 신뢰
3-5. 적용 질문들
- "오늘 어떤 영역에서 내 자아가 주도권을 잡고 있었는가?"
- "말씀이 내 삶을 다스리도록 내어드린 영역은 무엇인가?"
- "나의 무능을 인정하기 어려운 영역은 어디인가?"
- "심령을 비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가?"
3-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말씀을 읽으며 그 말씀이 나를 다스리도록 내어드림
- 결정의 순간에 "말씀이 무엇이라 하는가"를 먼저 물음
- 나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고백을 습관화함
- 성공과 실패 모두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림
3-7. 격려 포인트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비울 때 하나님께서 채워 주십니다. 나의 약함을 인정하는 그 자리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임합니다."
<결단하며>
1. 믿음 외에 구원의 조건으로 삼았던 것들을 내려놓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으로 충분하다는 복음의 진리를 굳게 붙잡겠습니다.
2. 관계나 체면보다 복음의 본질과 진리를 우선시하며, 필요할 때 용기 있게 진리를 말하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3. 나의 전적 무능을 인정하고, 내 자아가 아닌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시도록 매일 심령을 비우겠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을 지배하고 다스리도록, 말씀 앞에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아가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할례 문제를 단순히 과거의 일로 치부하지 말고, 오늘날 우리가 믿음에 더하는 것들로 적용해야 함
- 바울이 베드로를 공개 책망한 것을 교회 내 갈등 조장의 근거로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
- "전적 무능"을 인정하는 것이 게으름이나 무책임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함
- 지도자 책임에 대한 강조가 정죄가 아닌 격려와 도전이 되도록 균형 잡힌 인도가 필요함
추가 설명 자료
- 갈라디아 벨트: 비시디아 안디옥, 루스드라, 이고니온, 더베의 네 도시로 바울의 1차 선교 여행 때 개척됨
- 14년: 바울이 첫 번째 예루살렘 방문 후 14년이 지난 시점, 그동안 안디옥 교회를 목회함
- 예루살렘 회의: 사도행전 15장의 사건과 연결되며, 이방인 그리스도인에게 할례가 필요 없음을 공식 확인함
- 베드로의 고넬료 체험: 사도행전 10장에서 하나님께서 이방인도 받아들이셨음을 깨달은 사건
- 에베소서 2:14-15의 "중간에 막힌 담": 유대인과 이방인을 나누던 성전의 칸막이를 상징하며, 그리스도께서 허무셨음
적용 강조점
-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얻으며, 어떤 행위도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음
- 좋은 전통도 구원과 연결되면 끊어야 하고,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
- 영적 지도자는 자신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깨어 있어야 함
- 관계보다 복음의 본질이 우선이며, 공동체를 위해 아픈 소리도 할 수 있어야 함
- 믿음은 나의 전적 무능을 인정하고 그리스도께 기대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말씀으로 내 안에 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