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특강 5강, 5-6장 인도자용 교안
예수의 흔적 (갈라디아서 5-6장)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살면서 "이것만 더 하면 된다"는 말에 속아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 다이어트 중 "이것만 먹으면 살 빠진다"는 광고에 속은 경험
- 투자 권유에서 "이것만 더 넣으면 큰 수익"이라는 말에 현혹된 경험
- 건강식품 판매자의 "이것만 드시면 완치"라는 말을 믿었던 경험
2. 그 결과는 어떠했으며, 그때 어떤 감정을 느꼈습니까?
- 기대와 다른 결과에 실망함
- 본질을 놓치고 곁가지에 매달렸다는 후회
- 단순한 진리보다 복잡한 것에 끌렸던 자신에 대한 반성
<말씀 앞에서>
1. 바울이 말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란 무엇입니까? (5:1-6 참고: 출 12:21-23, 요 8:32-36)
1-1. 세상이 말하는 자유
- 가난, 속박, 눌림, 못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 자신의 결핍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자유
-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의 자유
- 외적 조건의 변화를 통해 얻어지는 자유
1-2. 복음이 말하는 참된 자유
-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이 문설주와 인방에 피 바르고 그 안에 있었던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만으로 충분함
- 구원을 위해 어떤 행위도 더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 종의 멍에, 즉 율법적 조건들로부터의 해방
1-3. 자유를 위협하는 것들
- 구원에 할례, 봉사, 헌금 등 조건을 추가하는 가르침
- 행위를 통해 구원받으려는 시도
- 선택적 행위를 하면서 자기 의를 주장하는 태도
- 그리스도의 은혜에 인간의 공로를 더하려는 모든 시도
1-4. 자유 안에 굳건히 서라는 명령
-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권면
- 과거 율법주의에 매여 살던 삶으로 돌아가지 말 것
- 믿음의 퇴행을 경계할 것
-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자유를 굳건히 지킬 것
1-5. 인도 포인트
- 구원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할 것
- 할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구원을 위한 할례"가 문제임을 강조할 것
- 행위구원론의 본질적 오류를 명확히 지적할 것
- 자유는 방종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거함임을 설명할 것
2. 믿음의 퇴행은 왜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까? (민 14:1-11 참고: 히 10:38-39)
2-1. 가데스 바네아 사건의 교훈
- 정탐꾼들의 부정적 보고에 백성들이 통곡함
-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라는 퇴행적 발언
- 430년 종살이하던 자리로 다시 돌아가려는 시도
- 하나님께서 "나를 멸시한다, 나를 믿지 않는다"고 책망하심
2-2. 퇴행이 멸시인 이유
- 내 행위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보다 나을 수 없음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기 위해 치르신 값어치를 무시하는 것
- 10가지 재앙, 홍해를 가르신 역사를 헛되이 여기는 것
- 구원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리스도의 충분성을 부정하는 것
2-3. 우리 삶에서의 퇴행
- 믿음의 성장이 일어나다가 다시 죄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
- 다람쥐 쳇바퀴처럼 같은 자리를 맴도는 신앙
-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 은혜를 경험하고도 다시 율법적 삶으로 회귀하는 것
2-4. 참된 믿음의 성장
- 세속적 성공(재산, 사업 번창)이 믿음의 성장이 아님
- 갈수록 나의 무능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성장
- 내 약함을 인정할수록 그리스도가 더 필요해짐
- 자신의 강함과 업적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퇴행
2-5. 인도 포인트
- 민수기 14장 사건을 통해 퇴행의 심각성을 구체적으로 이해시킬 것
- 믿음의 성장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을 것
- "나의 무능을 인정하는 것"이 바울이 정의하는 믿음임을 강조할 것
- 퇴행은 습관적으로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할 것
3.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5:5-6 참고: 엡 4:15, 롬 8:14-16)
3-1. 성령으로 - 내적 증거
- 행위는 눈에 보이지만 성령은 내적 증거임
-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심
- 성령을 받았는지 여부는 외부에서 알 수 없음
-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
3-2. 믿음을 따라 - 무능의 인정
- 바울이 정의하는 믿음: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는 것
- 성령의 역사 없이는 나의 약함을 인정할 수 없음
- 성령이 함께해야 가난, 무능, 못 배운 것이 부끄럽지 않음
- 성령 없이는 허세, 거짓말, 자존심에 매이게 됨
3-3. 의의 소망을 기다림
- 이 의는 나의 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
- 나를 통해 그리스도의 의가 나타나기를 기다림
- 내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일하시는 것을 소망함
-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행하며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감
3-4. 올바른 순서
- 먼저 그리스도 안에 거함 → 성령이 임함 → 무능을 인정하는 믿음 → 의의 소망을 기다림
- 이 순서가 바뀌면 안 됨
-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할례나 무할례나 의미 없음
-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만이 중요함
3-5. 인도 포인트
- 세 가지(성령, 믿음, 소망)가 연속 선상에 있음을 설명할 것
- 믿음에 대한 신화적 환상(믿음으로 무언가를 이루어냄)을 바로잡을 것
- 순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
- 그리스도 안에 거함이 모든 것의 시작임을 분명히 할 것
4.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진다"는 말씀의 의미와 적용은 무엇입니까? (5:7-12 참고: 막 8:15, 눅 6:26)
4-1. 누룩의 영향력
- 누룩은 곧 영향력을 상징함
- 좋은 의미(마 13장 천국 비유)로도, 나쁜 의미로도 사용됨
- 적은 양으로도 전체에 영향을 미침
-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자정 능력이 있지만 한계가 있음
4-2. 반드시 초기에 정리해야 할 두 가지
- 첫째, 이단 문제: 구원에 조건을 추가하는 가르침
- 둘째, 음행/음란 문제: 물밑에서 움직이는 악한 본성
- 바리새인의 누룩: 위선, 율법주의
- 헤롯의 누룩: 음행, 음란
4-3. 음행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 음행은 처음부터 음행으로 나가지 않음
- 환경과 분위기가 시작의 동기가 됨
- 성도 간 호칭 문제, 음담패설 조심할 것
- 가정이 있는 남녀가 교회 일을 빌미로 따로 만나는 것은 절대 금지
4-4.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으면 화가 있다
- 바울이 할례를 전했다면 박해받지 않았을 것
-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으면 화가 있다고 경고하심
- 진리와 복음을 말하면 반대하는 무리가 생기는 것이 정상
- 복음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말고 끝까지 싸워야 함
4-5. 인도 포인트
- 이단과 음행은 적은 누룩이라도 즉시 정리해야 함을 강조할 것
- 교회 일은 교회에서 끝내야 함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것
-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음을 경고할 것
-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갈등도 감수해야 함을 가르칠 것
5. 구원받은 자가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5:13-26 참고: 빌 2:4)
5-1. 자유와 종 노릇의 관계
- 구원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받음
- 그 은혜가 너무 커서 가만히 있을 수 없음
- 구원받기 위해 종 노릇 하는 것이 아님
-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자가 자발적으로 서로에게 종이 됨
5-2. 육체와 성령의 갈등
-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전에는 내적 갈등이 없음 (본능대로 삶)
- 성령이 임하면 갈등이 시작됨
-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름
- 이 갈등은 성령이 임한 증거
5-3.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순서
- 그리스도 안에 거함 → 성령이 임함 → 무능을 인정하는 믿음 → 육체와 성령의 갈등 → 말씀, 기도, 찬양으로 영적 생활 → 성령충만 → 열매가 자연스럽게 맺힘
- "열매를 맺어야지"라고 결심해서 되는 것이 아님
- 농부가 뿌리를 튼튼하게 하면 열매는 알아서 오듯이
- 본질에 충실하면 열매는 따라옴
5. 성령의 열매의 특성
-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 모두 추상적인 것임 (집, 땅 같은 물질이 아님)
-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내가 열매 맺었는지 가장 잘 앎
- 대단한 영향력이 있음
5-5. 인도 포인트
- 순서의 중요성: 구원받았기에 섬기는 것이지, 섬겨서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강조할 것
- 성령의 열매는 노력으로 맺는 것이 아님을 설명할 것
- 영적 기본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
- 열매는 추상적이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침을 알려줄 것
6. "짐을 서로 지라"는 명령의 의미와 공동체적 적용은 무엇입니까? (6:1-10 참고: 시 126:5-6)
6-1. 짐을 나누는 공동체
- 은혜받은 자가 공동체에서 자발적으로 짐을 지는 것
- 내가 짐을 한 개 지지 않으면 옆 사람이 두세 개를 져야 함
- 자기 짐을 지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성도의 상태도 살펴야 함
- 짐 지기 어려워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위로하고 격려함
6-2. 좋은 것을 함께함의 참 의미
- "가르침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 좋은 음식을 나눠 먹는 것만이 아님
- 서로 짐을 지고 공동체 경험을 공유하는 것
- 같이 고생하고, 같이 울고 웃으며 경험을 나눔
6-3. 스스로 속이지 말라
- 입으로만 일하면서 다 했다고 속이는 자들이 있음
-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시며 다 알고 계심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둠
- 씨 뿌리지 않고 말로만 하는 자는 절대 거두지 못함
6-4.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
- 열심히 하는데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으면 낙심됨
-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둠
- 하나님의 방법은 정직함
- 눈물을 흘리며 씨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둠(시 126편)
6-5. 인도 포인트
- 공동체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
- 경험의 공유가 공동체를 단단하게 함을 설명할 것
- 입으로만 일하는 것에 대한 경고를 분명히 할 것
- 성실한 수고는 반드시 열매가 있음을 격려할 것
7. 바울이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6:11-17 참고: 고후 11:23-27)
7-1. 바울이 자랑하는 것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함
- 가문(베냐민 지파), 학벌, 말빨, 열심 등은 자랑하지 않음
- 그것들이 구원의 통로가 되지 못했기 때문
- 나를 하나님 앞으로 이끈 분,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함
7-2. 할례가 아닌 예수의 흔적
- 바울은 유대인으로 난 지 8일 만에 할례받은 자
- 그러나 "나는 할례받았노라"가 아닌 "예수의 흔적을 지녔노라"고 함
- 할례가 아닌 그리스도가 구원의 근거
-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고 오직 새로 지으심만 중요함
7-3. 스티그마(στίγμα)의 의미
- 주인의 관할 구역을 떠나지 못하도록 종에게 새긴 주인의 인장
- 불로 지져서 종의 팔이나 허벅지에 새김
- 옷을 찢으면 주인의 인장이 보여 관할 구역을 벗어나지 못함
- 바울은 예수의 흔적으로 인해 예수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존재가 됨
7-4. 우리의 정체성
- 우리 모두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
- 예수의 흔적으로만 구원받음
- 세상 사람들과 차이는 딱 한 가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 그것만이 우리의 유일한 자랑
7-5. 인도 포인트
- 스티그마의 의미를 생생하게 설명할 것
- 우리가 예수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존재임을 강조할 것
- 예수 그리스도 외에 자랑할 것이 없음을 분명히 할 것
- 새로 지으심의 은혜를 감사하도록 이끌 것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믿음의 퇴행"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그 원인과 극복 방안을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신앙생활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구나'라고 느낀 적이 있으십니까?"
1-2. 본문에서 나타난 퇴행의 양상
- 갈라디아 교인들이 할례구원론에 현혹됨
-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앞에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함
- 그리스도의 자유를 버리고 다시 종의 멍에를 멤
-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도 불신함
1-3. 현대 신앙생활에서의 퇴행 사례
- 은혜받고 결단했다가 얼마 후 같은 죄를 반복함
-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했다가 다시 세상 방식으로 돌아감
- 기도생활이 회복됐다가 다시 형식적이 됨
- 섬김과 봉사의 열정이 식어감
1-4. 퇴행의 원인들
- 영적 기본생활(말씀, 기도, 예배)의 소홀
- 주변의 부정적 영향(적은 누룩)
- 즉각적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의 조급함
- 나의 무능을 인정하기보다 내 힘으로 하려는 시도
1-5. 적용 질문들
- "나는 신앙생활에서 어떤 영역에서 퇴행을 반복하고 있는가?"
- "왜 같은 자리로 돌아가게 되는가? 그 원인은 무엇인가?"
- "믿음의 성장을 세속적 성공과 혼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나의 무능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있는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의 영적 기본생활을 성실히 감당하기
- 퇴행의 패턴을 인식하고 그 시점에서 더 깨어 있기
- 믿음의 성장을 "나의 무능 인정"으로 재정의하기
- 성령의 역사를 의지하며 자력으로 하지 않기
1-7. 격려 포인트 "하나님은 우리의 성장을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실패해도 다시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약함을 도우시고, 그 약함 속에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2.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는 명령을 실제 공동체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습니까?
2-1. 도입 질문 "교회 공동체에서 '진정한 섬김'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2. 잘못된 섬김의 양상
- 구원받기 위해 봉사하는 태도
- 인정받기 위해 섬기는 동기
-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하는 섬김
- 입으로만 하고 실제 수고는 하지 않는 모습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교회에서: 청소, 식사봉사, 주차봉사 등 눈에 띄지 않는 섬김에 동참하기
- 소그룹에서: 힘들어하는 지체의 짐을 함께 지고 기도해 주기
-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의 필요를 먼저 살피고 섬기기
- 직장에서: 동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 제공하기
- 이웃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실제적으로 돕기
2-4. 성경적 섬김의 특징
- 은혜에 대한 감사의 반응으로 자발적으로 섬김
-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섬김
- 다른 성도가 짐 지기 어려워하면 함께 살피고 도움
-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체를 세워감
2-5. 섬김의 도전
- 내가 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더 많이 져야 함을 기억하기
- "이만하면 됐지"라는 생각 대신 더 섬길 곳을 찾기
- 힘든 일, 어두운 자리의 섬김도 기꺼이 감당하기
- 낙심하지 말고 때가 이르면 거둘 것을 믿기
2-6. 적용 질문들
- "나는 공동체에서 어떤 짐을 지고 있는가?"
- "입으로만 하고 실제 수고는 피하고 있지 않은가?"
- "다른 성도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있는가?"
- "섬김에 있어서 낙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이번 주에 공동체에서 한 가지 구체적 섬김 실천하기
- 힘들어하는 지체 한 명을 위해 기도하고 연락하기
- 눈에 띄지 않는 봉사 영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 함께 경험을 나누며 공동체성 깊게 하기
2-8. 격려 포인트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둡니다.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며, 때가 이르면 반드시 거두게 하십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결단하며>
1.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 외에 아무것도 더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결단합시다
2. 믿음의 퇴행을 경계하고, 갈수록 나의 무능을 인정하는 믿음의 성장을 추구하기를 결단합시다
3.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고 짐을 나누는 공동체 구성원이 되기를 결단합시다
4.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로서 살아가기를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행위구원론을 비판할 때, 선행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오해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나의 무능을 인정한다"는 것이 무기력이나 체념이 아님을 분명히 할 것
- 음행 경계의 내용을 다룰 때, 특정인을 지목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도록 일반적으로 다룰 것
- 성령의 열매가 노력으로 맺히지 않는다고 할 때, 영적 훈련의 중요성은 강조할 것
추가 설명 자료
- 갈라디아 교회 배경: 바울의 1차 전도여행 때 세워진 교회들(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바울의 첫사랑이라 할 수 있는 교회들
- 스티그마(στίγμα): 고대 로마에서 종이나 노예에게 찍던 주인의 소유 표시, 도망가지 못하도록 불로 지져 새김
- 유대주의자들(유다이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도 율법(특히 할례)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 자들
- 가데스 바네아 사건(민 14장): 정탐꾼의 부정적 보고로 인해 백성이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한 믿음의 퇴행 사건
적용 강조점
-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며, 어떤 행위도 더할 필요 없음
- 믿음의 정의: 나의 무능과 약함을 인정하는 것
- 바른 순서: 그리스도 안에 거함 → 성령이 임함 → 믿음(무능 인정) → 의의 소망 → 사랑으로 섬김
- 성령의 열매는 영적 기본생활에 충실할 때 자연스럽게 맺히는 것
- 공동체에서 짐을 서로 지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진정한 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