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학교 15강 인도자용 교안
술과 신앙 (에베소서 5:15-18)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술과 관련된 경험이나 기억이 있으신가요?
- 가족이나 친척 중 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분의 이야기
-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술자리 권유를 받았던 경험
- 예수 믿기 전후로 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경험
2. 그런 경험이 현재 술에 대한 생각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 술에 대해 더 경계하게 됨
- 절제의 중요성을 깨달음
-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됨
<말씀 앞에서>
1. 성경은 술에 대해 어떤 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잠 23:29-30, 엡 5:18, 딤전 3:3,8 참고)
1-1. 금지와 부정의 가르침
- 잠언 23:29-30에서 재앙, 근심, 분쟁, 원망, 까닭 없는 상처, 붉은 눈이 모두 술로 인한 것임을 경고함
-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니라"고 강력히 금함
- 에베소서 5:18의 '방탕'(아소티아, ἀσωτία)은 '무절제', '끝간데 없음'을 의미함
- 술은 사람의 한계치를 깨버리고 절제의 둑을 무너뜨리는 것임
1-2. 장로와 집사의 자격
- 디모데전서 3: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 원어로 '술에 젖어 살지 않는 자'라는 의미임
- 디모데전서 3:8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 '마음을 두다'라는 의미로, 항상 술 생각이 나는 상태를 경계함
- 신명기 14장의 "내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도 같은 맥락으로, 술을 갈망하는 마음을 금함
- 성경의 기본 정신은 술을 부정적으로 보며 금지하는 것임
1-3. 긍정적 용도 네 가지
- 식용: 시편 104:15 - 식사 자리에서 함께하는 포도주로, 물이 귀했던 시대의 필요에 의한 것임
- 치료제: 잠언 31:6-7 - 근심하는 자의 숙면과 죽어가는 자의 고통 완화를 위한 마취제 용도임
- 전쟁의 용기: 시편 78:65 - 전쟁터에서 용사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용도임
- 예배의 전제: 민수기 15:7 - 제사 마지막에 제물 위에 부어 헌신을 상징하는 용도임
1-4. 올바른 이해의 중요성
- 성경의 한 구절만 따서 읽으면 "술을 먹어도 된다"고 오해할 수 있음
- 긍정적 용도는 특정한 상황(식사, 치료, 전쟁, 예배)에 한정된 것임
- 요즘 음식 조리에 술을 사용하는 것은 식용의 범주에 해당함
- 성경 전체의 정신은 특수한 용도 외에는 술을 금하는 것임
1-5. 인도 포인트
- 성경을 부분적으로 읽지 말고 전체 정신을 파악해야 함
- '방탕'(아소티아)의 의미를 통해 술의 위험성을 분명히 인식시킴
- 긍정적 용도가 있다고 해서 무분별한 음주를 정당화할 수 없음
- 지도자(장로, 집사)에게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됨을 강조함
2. 성경 인물들의 술과 관련된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창 9:20-21, 창 27:25, 눅 7:34, 딤전 5:23 참고)
2-1. 노아의 실수
- 창세기 9:20-21에서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고 드러누움
- 술의 결과로 최소한의 자기 체면마저 상실함
- 이로 인해 아들을 저주하는 비극적 사건으로 이어짐
- 위대한 믿음의 사람도 술로 인해 인생에 오점을 남길 수 있음
2-2. 이삭의 교훈
- 창세기 27:25에서 이삭이 축복 잔치 자리에서 포도주를 마심
- 이미 눈이 어두워 야곱에게 속고 있는 상황에서 판단력이 더욱 상실됨
- 허락된 자리(식사)라 하더라도 육체적으로 연약할 때는 금하는 것이 지혜로움
- 자신의 건강과 공동체의 덕을 위해 절제해야 함을 가르침
2-3. 예수님에 대한 오해
- 누가복음 7:34에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 비방함
- 이는 예수님을 미워하는 대적자들이 붙인 악의적인 별명임
- 예수님은 식사 자리에서 당시 문화에 따라 포도주를 드셨을 뿐임
- 정황을 모르고 이 구절만 보면 예수님이 술을 즐기셨다고 오해할 수 있음
2-4. 바울의 권면
- 디모데전서 5:23에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위장병을 위해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권함
- 이는 약용 목적의 사용으로, 치료제로서의 긍정적 용도에 해당함
- 큰 교회를 목회하며 스트레스로 병든 디모데를 위한 특수한 처방임
- 일반적인 음주 허용이 아닌 의료적 목적의 제한적 사용임
2-5. 인도 포인트
- 성경 인물들도 술로 인해 실수했음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게 함
- 허락된 상황이라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절제가 필요함
- 성경 구절의 정황과 맥락을 정확히 이해해야 오해를 피할 수 있음
- 예수님의 별명은 대적자들의 악의적 비방임을 분명히 함
3. 한국교회는 왜 술에 대해 배타적인 입장을 취해왔습니까? (엡 5:18, 행 2장 참고)
3-1. 초기 선교사들의 가르침
-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들이 복음 전파 시 금주를 강력히 가르침
- 당시 조선 농촌에서 집안을 패가망신시키는 세 가지: 술, 아편(담배), 축첩
- 선교사들이 목숨 걸고 반대한 것이 술, 담배, 축첩이었음
- 예수 믿는다는 것은 이 세 가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했음
3-2. 1949년 합동 찬송가의 금주가
- 합동 찬송가 486장에 금주가가 수록되어 있었음
- 가사 내용: 건강, 재력, 신상에 화가 될까 두렵다 / 자녀교육을 위해 술값을 아끼자 / 나라의 복이 금주에 있다
- 술값을 모아 학교를 세워 자녀를 교육하자는 애국계몽적 정신이 담김
- 개편 찬송가로 바뀌면서 삭제되었으나 그 정신은 여전히 유효함
3-3. 성령 충만과 술 취함의 대조
-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 사도행전 2장 오순절에 성령 받은 자들을 "새 술에 취했다"고 오해한 사건
- 술에 취하면 용기가 생기고 말이 많아지듯, 성령 충만하면 영이 깨어남
- 봉인된 본능을 일깨우는 술 대신 성령의 새 술에 취해야 함
3-4. 술로 인한 도덕적 타락 방지
- 호세아 4:1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 마음이 빼앗기면 몸이 따라가고, 도덕적 타락으로 이어짐
- 1900년대 초 황해도 지방의 관리가 예수 믿는 사람들 때문에 부임을 거부한 기록이 있음
- 그 정도로 초기 한국 기독교인들은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바르게 살았음
3-5. 인도 포인트
- 한국교회의 금주 전통은 역사적,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함
- 술로 인한 가정 파괴가 심각했던 시대에 금주운동은 시대적 의미가 있었음
- 성령 충만과 술 취함을 대조하여 영적 각성의 중요성을 강조함
- 금주는 단순한 율법이 아닌 공동체와 가정을 지키기 위한 지혜였음
4. 술 취한 자의 특징과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합 2:5-6, 호 7:14, 신 21:20-21, 고전 6:9-10 참고)
4-1. 술 취한 자의 특징
- 하박국 2:5-6: 거짓됨, 교만함, 자기 과시, 욕심이 넓어짐, 만족을 모름
- 에베소서 5:18: 방탕함 - 끝이 없이 무절제하게 됨
- 전도서 2:3: 어리석음 - 판단력이 상실되어 어리석어짐
- 술은 사람을 거짓되고, 교만하고, 탐욕스럽고, 방탕하고, 어리석게 만듦
4-2.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 호세아 7:14 "진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 술 취하면 노래나 부르지 하나님을 부르지 않게 됨
- 일시적 망각과 기분 좋아짐으로 하나님을 찾을 이유를 느끼지 못함
- 술 취한 인생의 첫 번째 결과는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임
4-3. 인간관계의 파괴
- 신명기 21:20-21에서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식은 돌로 쳐 죽이라고 함
- 아버지조차 내놓은 자식이 되어 공동체에서 제거당함
- 술 취한 사람을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 가족조차 싫어함
- 모든 인간관계가 끊어지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함
4-4. 영혼의 파괴
- 잠언 20:1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 고린도전서 6:9-10에서 술 취하는 자를 도적, 탐욕자, 모욕하는 자, 속여 빼앗는 자와 동급으로 묶음
- 술 취하면 모든 죄의 가능성이 열림 - 모욕, 도둑질, 탐욕 등
- 최종 결과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 - 영혼의 파괴임
4-5. 인도 포인트
- 술 취한 자의 특징들을 통해 자기 점검의 기회를 제공함
-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관계, 영혼의 파괴로 이어지는 심각성을 인식시킴
- 술 취하는 자가 도적, 탐욕자와 같은 급으로 묶인다는 성경의 엄중한 경고를 전함
- 술을 문화적으로 가볍게 여기지 말고 영적 위험으로 인식해야 함
5. 성경에서 금주를 권하는 대상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레 10:8-10, 잠 31:4-5, 민 6:2-3, 신 29:6, 단 1:8 참고)
5-1. 제사장들에게
- 레위기 10:8-10에서 회막에 들어갈 때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면 죽인다고 경고함
- 이유: 거룩하고 속된 것,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해야 하기 때문임
- 영적 지도자의 판단이 교회와 성도들의 영혼의 생사를 좌우함
- 정신을 빼앗는 어떤 것도 하지 말라는 포괄적 경고임
5-2. 왕과 방백들에게
- 잠언 31:4-5에서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를 두 번 반복함
- 이유: 법을 잊어버리고 곤고한 자들(도움이 필요한 백성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움
- 지도자가 술에 취하면 정확한 판단을 못해 백성을 잘못된 길로 이끌게 됨
-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자들에게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됨
5-3. 나실인들에게
- 민수기 6:2-3에서 나실인은 포도주, 독주, 포도즙, 생포도, 건포도까지 금함
- 이유: 포도를 먹다 보면 포도즙, 포도주, 독주로 유혹이 이어지기 때문임
- 구별된 자들은 아예 쳐다보지도 말고 유혹의 근원 자체를 피해야 함
- 직분을 받은 모든 성도들이 구별된 사람들로서 경계해야 함
5-4. 광야 백성들과 다니엘
- 신명기 29:6에서 훈련 중인 광야 백성들에게 포도주와 독주를 주지 않으심
- 이유: 훈련받는 자들은 항상 정신을 맑게 하고 비상시에 대비해야 함
- 다니엘 1:8에서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로 함
- 다니엘이 뜻을 정하자 하나님이 환관장에게 은혜를 얻게 하시고 지혜를 부어주심
5-5. 인도 포인트
- 성경이 금주를 권하는 대상들의 공통점: 분별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사람들임
- 우리 모두가 광야 백성처럼 훈련 중이며, 나실인처럼 구별된 자들임을 인식시킴
- 다니엘의 모범: 뜻을 정하면 하나님이 은혜로 역사하심
- 상황과 환경이 아닌 나의 뜻과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함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성경이 술을 특정 용도(식사, 치료, 전쟁, 예배)에서만 긍정했음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이 원칙을 무시하고 술을 즐기거나 합리화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혹시 '성경에도 술 마시는 장면이 나오잖아'라며 음주를 정당화한 적이 있으신가요?"
1-2. 흔한 합리화의 양상
- "예수님도 드셨다"며 정황을 무시하고 자기 편의대로 해석함
- "취하지만 않으면 된다"며 선을 임의로 정함
- "한 잔 정도는 건강에 좋다"며 세상 논리로 정당화함
- "사회생활에 어쩔 수 없다"며 상황을 핑계로 삼음
1-3. 신앙 영역에서의 적용 사례들
- 성경 말씀을 자기 필요에 맞게 편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
- 성경의 전체 정신이 아닌 한 구절만 따서 자기 행동을 정당화하는 경우
- 허락된 범위(식사, 치료 등)를 넘어 자기 기호를 채우는 경우
- 다른 사람의 덕과 공동체의 유익보다 자기 권리를 앞세우는 경우
1-4. 일상생활에서의 적용
- 직장 회식에서 "관계를 위해 어쩔 수 없다"며 무분별하게 마시는 경우
- 스트레스 해소를 핑계로 습관적으로 술을 찾는 경우
- 특별한 날을 축하한다며 절제 없이 마시는 경우
- 혼자 있을 때 심심함을 달래려 술에 의지하는 경우
1-5. 적용 질문들
- "나는 성경 말씀을 내 상황에 맞게 편의적으로 해석한 적이 있는가?"
- "술에 대해 성경 전체의 정신을 따르고 있는가, 아니면 일부만 취사선택하고 있는가?"
- "허락된 용도(식사, 치료 등)를 넘어 자기 기호를 채우고 있지 않은가?"
- "나의 음주가 다른 사람의 덕을 세우는가, 아니면 걸림돌이 되는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성경 말씀을 부분이 아닌 전체 정신으로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짐
- 자기 합리화를 경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함
- 이삭의 교훈처럼 허락된 상황에서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절제함
- 공동체의 덕과 약한 자를 세우는 방향으로 결정함
1-7. 격려 포인트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환경이나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향으로 뜻을 정할 때, 하나님께서 그 결정을 존귀하게 여기시고 지혜와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2. 술 취한 자의 특징(거짓, 교만, 탐욕, 방탕, 어리석음)과 결과(하나님과의 단절, 인간관계 파괴, 영혼의 파괴)를 보았습니다. 술이 아니더라도 이와 비슷한 영향을 미치는 것에 빠져 있지 않은지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술처럼 '정신을 빼앗고' 절제력을 잃게 만드는 것이 우리 삶에 있지 않으신가요?"
2-2. 현대판 '술'의 특징들
- 처음에는 '한 번만', '조금만'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무절제해짐
- 하다 보면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됨
- 일시적 쾌락이나 망각을 제공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게 만듦
- 시간, 돈, 관계, 건강을 서서히 파괴함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미디어 중독: 드라마, 유튜브, SNS에 과도한 시간을 빼앗기며 영적 민감성이 무뎌짐
- 게임 중독: 가상의 성취감에 빠져 현실의 책임과 관계를 소홀히 함
- 쇼핑/소비 중독: 물질로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려 하며 재정적 어려움을 초래함
- 일 중독: 성과와 인정에 집착하며 가정과 영적 삶을 희생함
- 관계 의존: 특정 인간관계에 과도하게 의존하며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함
2-4. 영적 위험성
- 레위기 10:9의 원리: 정신을 빼앗는 모든 것이 분별력을 흐리게 함
- 마음이 빼앗기면(호 4:11) 몸이 따라가고 영적 타락으로 이어짐
- 성령 충만 대신 다른 것에 취해 살게 됨
-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관계, 영혼에 손상을 입힘
2-5. 성령 충만으로의 전환
- 에베소서 5:18의 대조: 술 취함 대신 성령 충만을 선택해야 함
- 세상 것에 취하면 본능이 깨어나지만, 성령에 취하면 영이 깨어남
- 일시적 쾌락이 아닌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됨
- 봉인된 영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입이 열리며 찬양하게 됨
2-6. 적용 질문들
- "나는 무엇에 '인박혀'(마음을 두어) 있는가?"
- "어떤 것이 나의 시간, 생각, 감정을 지배하고 있는가?"
-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시간과 열심이 줄어들지 않았는가?"
- "가족이나 공동체와의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은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나를 지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직하게 점검함
-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그것을 멀리하기로 결단함
- 빈자리를 성경 묵상, 기도, 예배, 교제로 채움
- 신뢰할 수 있는 지체에게 고백하고 함께 기도함
2-8. 격려 포인트 "광야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포도주와 독주를 주지 않으신 것은 훈련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광야를 지나는 훈련 중입니다. 정신을 맑게 하고 성령에 취하여 살 때,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결단하며>
1. 성경 전체의 정신으로 술과 모든 삶의 영역을 바라보기로 결단합시다
2.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나를 더럽히는 것을 멀리하기로 결단합시다
3. 술이 아닌 성령의 새 술에 취하여 살기로 결단합시다
4. 나의 자유보다 공동체의 덕과 약한 자를 세우는 방향으로 살기로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술을 마시는 성도를 정죄하거나 율법적으로 몰아가지 않도록 주의함
- 한국교회의 금주 전통을 무조건적 율법이 아닌 역사적, 목회적 지혜로 설명함
- 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민감하게 접근함
- 성경이 술을 완전히 금하지 않았다는 점과 전체적으로 부정한다는 점의 균형을 유지함
추가 설명 자료
- 아소티아(ἀσωτία): '구원 없는 상태', '무절제', '방탕'을 의미하는 헬라어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까지 가는 것을 암시함
- 전제(奠祭): 구약의 제사 중 하나로, 제물 위에 포도주를 부어 드리는 예배 행위. 바울이 자신의 헌신을 전제에 비유함(딤후 4:6)
- 나실인: '구별된 자'라는 의미로, 특별한 서원을 하고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 삼손, 사무엘, 세례 요한이 대표적임
- 1949년 합동 찬송가 486장 금주가: 개편 찬송가에서 삭제되었으나 유튜브에서 '금주가 찬송가'로 검색하면 들을 수 있음
- 한국교회 초기 선교사들의 금주, 금연, 축첩 금지 운동은 복음의 사회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사례임
적용 강조점
- 성경 해석의 원칙: 한 구절이 아닌 성경 전체의 정신으로 이해해야 함
- 다니엘의 모범: 뜻을 정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로 역사하심. 나는 결단하고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는 동역의 원리
- 성령 충만: 술이 주는 일시적 효과(용기, 말이 많아짐, 스트레스 해소)보다 성령 충만이 주는 참된 능력을 추구해야 함
- 현대적 적용: 술뿐 아니라 정신을 빼앗는 모든 것(미디어, 게임, 소비 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함
- 공동체적 책임: 나의 자유가 약한 자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사랑으로 절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