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학교 6강 인도자용 교안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 (2) (요한복음 16:7, 사도행전 2:38)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지금까지 받았던 선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습니까?
- 생일이나 기념일에 받은 선물
- 예상치 못한 때에 받은 깜짝 선물
- 내가 원해서 받은 선물과 상대방이 알아서 준 선물
2. 그 선물이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내가 꼭 필요했던 것이어서
- 주는 사람의 마음이 느껴져서
- 기대하지 않았는데 받아서 더 감동적이어서
<말씀 앞에서>
1. 성령이 '선물'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요 16:7, 행 2:38 참고: 행 1:14, 2:4)
1-1. 선물의 본질
- 진짜 선물은 달라고 떼 써서 받는 것이 아님
- 주는 분이 받는 이의 형편과 처지와 상황을 헤아려서 주는 것
- 속사람 깊은 곳까지 살펴서 꼭 필요한 것을 주시는 것
- 하나님이 우리를 살펴보시다가 꼭 필요하니까 주신 것이 성령
1-2. 성령을 보내신 분
-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 (요 16:7)
- 삼위일체 하나님은 서열 없이 서로에게 종속되어 계심
- 인간의 구원을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매여 계심
- 예수님이 떠나가심이 유익인 이유는 보혜사를 보내시기 위함
1-3. 성령을 받는 자의 조건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자
-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구원의 주로 고백하는 자
-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자 (행 2:38)
- 믿음으로 고백하는 모든 자에게 주시는 선물
1-4. 성령의 가치
- 다이아몬드 반지보다 귀한 선물
- 눈에 보이는 물질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
- 하나님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으로 주신 가장 중요한 선물
- 돈이나 물질로 살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1-5. 인도 포인트
- 성령은 우리가 요구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선물임을 강조
- 눈에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세상적 가치관과 대비시킴
-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력 사역으로서 성령 파송을 이해하도록 안내
- 성령을 받는 조건이 '믿음의 고백'임을 분명히 함
2. 성령 임재의 두 가지 유형은 무엇이며,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행 9:3-5, 딤후 1:5 참고: 딤후 3:15)
2-1. 바울형 성령 임재
- 드라마틱하게 하나님을 만난 유형
- 사연이 많고 할 말이 많은 간증
- 다메섹 도상에서 빛과 음성으로 예수님을 만남 (행 9:3-5)
- 주변 사람들이 모두 알 수 있도록 강렬하게 임하심
- 처음부터 믿은 것이 아니라 중간에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붙드신 유형
2-2. 디모데형 성령 임재
- 특별히 드라마틱한 사건 없이 평탄하게 신앙이 이어진 유형
- 외조모 로이스,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대를 이어 전해진 믿음 (딤후 1:5)
- 어릴 때부터 신앙을 가지고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경우
- 물 스며들듯이, 자연히 조용히 성령이 임하는 유형
- 씨앗처럼 작게 떨어져서 서서히 자라나는 방식
2-3. 성령 임재 확신의 기준
- 뜨거운 체험의 유무가 기준이 아님
- 성령은 지정의(知情意)로 역사하심
- 알고 싶을 때, 감정이 뜨거워질 때, 의지가 생길 때 성령이 함께하심
-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평안을 주실 때가 성령 임재의 증거
2-4. 성령의 성장
- 디모데형은 씨앗처럼 떨어진 성령이 자라나야 함
- 마음밭에 있는 사탄을 쫓아낼 정도까지 성장해야 함
- 바울형처럼 전봇대가 꽂히듯 임하든, 씨앗처럼 임하든 성장이 필요함
- 성령이 충만하게 자라 마음을 지배하도록 환경 조성이 필요함
2-5. 인도 포인트
- 바울형만이 '진짜' 성령 체험이라는 오해를 바로잡아 줌
- 디모데형도 동일하게 귀한 성령 임재임을 강조
- 성령 임재의 확신은 체험의 강렬함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과 삶의 열매임을 안내
- 두 유형 모두 성령의 성장과 충만을 향해 나아가야 함을 강조
3. 성령이 우리 안에서 성장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합니까? (행 2:28, 1:14, 5:32, 8:17, 10:44, 16:25-26 참고)
3-1. 주 앞에 거함 (행 2:28)
- 항상 주님 앞에 있어야 함
- 주님 앞에 나를 비추어 보는 것
- 매일, 매순간 자기를 돌아봄
- 주님 아닌 다른 것이 앞에 있으면 그것을 닮게 됨
- 주님 앞에 있을 때 성령 성장의 최적 환경이 조성됨
3-2. 기도에 힘씀 (행 1:14, 2:4)
-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씀
-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다 성령 충만을 받음
- 기도하면 씨앗 같이 작은 성령이 충만히 자라 가득하게 됨
-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바울의 권면
- 기도하기에 힘쓰면 성령과 함께 동행하게 됨
3-3. 순종함 (행 5:32)
- 하나님은 자기에게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심
- 순종은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미세한 음성을 따라가는 것
- 아까운 물질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순종
- 성령의 음성을 따라 순종하면 성령이 내 영혼을 지배하는 역사가 일어남
- 순종은 내 속의 성령이 사탄을 누르는 역사
3-4. 안수 (행 8:17)
-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성도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음
- 믿을 만한 사람, 내 인격과 신앙을 맡길 만한 분에게 안수받아야 함
- 인격적 관계가 없고 영적 상태를 모르는 사람에게 안수받는 것은 의미 없음
- 영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에서의 안수가 성령 역사를 가져옴
3-5. 말씀을 들음 (행 10:44)
-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오심
- 말씀 들을 때 성령이 임하심
- 말씀을 듣는 순간이 믿음을 성장하게 하고 자라게 하는 순간
- 고넬료의 집에서 일어난 성령 강림의 사건
3-6. 찬송함 (행 16:25-26)
-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할 때 성령이 강하게 임함
- 찬송할 때 옥문이 열리고 매인 것이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남
- 기도와 찬송이 함께할 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남
3-7. 인도 포인트
- 성령의 성장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법들을 제시함
- 주 앞에 거함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임을 강조
- 기도, 순종, 말씀, 찬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안내
- 안수는 신뢰할 수 있는 영적 관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
4.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살전 5:19 참고: 행 1:8)
4-1. 소멸의 원어적 의미
- 원문에서 "가로막다, 방해하다, 불을 끄다"의 의미
- 성령 자체를 없앨 수 있다는 뜻이 아님
- 삼위의 영이신 성령을 인간이 소멸할 수 없음
- 성령이 하시는 역사를 가로막고 방해하는 것을 의미함
4-2. 성령의 역사의 본질
-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생명을 위한 일
-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신 이유도 인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함
- 예수님이 성령을 보내신 이유도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함
- 성령은 보혜사로서 우리와 함께하심
4-3. 성령을 소멸하는 죄
- 생명을 살리는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는 것
- 마귀의 앞잡이가 되어 복음 전파를 가로막는 것
- 영혼 구원 사역을 방해하는 모든 행위
- 하나님은 이 죄를 절대 용서하지 않으심
4-4. 성령의 역사에 동참함
-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명령 (행 1:8)
-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증인이 되는 것
-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에 동참함
- 하나님께서 하시는 생명 살리는 일에 일조하는 자가 됨
4-5. 인도 포인트
- 성령 소멸이 성령 자체를 없앤다는 의미가 아님을 분명히 함
- 성령의 역사의 본질이 '생명 살림'임을 강조
-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을 방해하는 것이 성령 소멸의 죄임을 경고
- 성령의 역사에 방해자가 아닌 동참자가 되도록 도전함
5. 은사란 무엇이며, 은사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고전 12:4-6, 8-10 참고: 고전 12:31)
5-1. 은사의 정의와 비유
- 은사는 집의 실내 장식과 같음 (등, 벽지, 가구 등)
- 성령은 집의 골격, 골조공사와 같음
- 골격 없이는 집이 서지 못하지만, 장식 없이도 살 수는 있음
- 은사는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
5-2. 은사의 다양성 (고전 12:4-6)
-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음
-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음
- 사역은 여러 가지나 하나님은 같음
- 같은 하나님이 각양 다양하게 주심
5-3. 은사의 종류 (고전 12:8-10)
-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 믿음, 병 고치는 은사
- 능력 행함, 예언함
- 영들 분별함, 각종 방언 말함, 방언들 통역함
5-4. 은사의 목적
-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주심
- 교회 공동체에 꼭 필요한 은사를 각 사람에게 선물로 주심
- 작은 개척교회든 큰 교회든 그 교회에 필요한 분들을 하나님이 세우심
- 은사를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사용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거두어 가심
5-5. 인도 포인트
- 은사 때문에 서로 다투거나 비교하지 말 것을 강조
- 모든 은사가 다 필요하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임을 안내
- 은사의 목적이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임을 분명히 함
- 은사를 잘못 사용하면 거두어 가실 수 있음을 경고
6. 은사 중에 최고의 은사는 무엇이며, 왜 그렇습니까? (고전 12:31, 13:1-7 참고)
6-1. 최고의 은사: 사랑
-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고전 12:31)
- 가장 좋은 길로 제시된 것이 사랑
- 고린도전서 13장이 사랑의 장으로 이어짐
- 모든 은사의 기초에 사랑이 있어야 함
6-2. 사랑 없는 은사의 무익함 (고전 13:1-3)
-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
- 예언하는 능력, 모든 비밀과 지식, 산을 옮길 믿음이 있어도 사랑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
-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음
- 어떤 은사도 사랑 없이는 가치가 없음
6-3. 예수님과 사랑
- 예수님은 곧 사랑이심
- 예수님의 능력(병 고침, 죽은 자 살림, 귀신 쫓음)은 사랑에서 시작됨
- 모든 이를 위해 죽기 위해 오셨기에 그 마음에 사랑이 충만하셨음
- 사랑하니까 그런 역사가 일어남
6-4. 사랑 없는 은사 사용의 문제
- 새가족 옆에서 자기 과시를 위해 큰 소리로 방언 기도함: 그 새가족의 기도를 망침
- 병 고치는 은사로 돈을 받고 기도해 줌: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함
- 은사를 잘못 사용하면 하나님이 거두어 가시고, 계속하면 영혼을 망하게 하심
- 하나님은 정확하신 분
6-5. 사랑의 정의와 예수님 (고전 13:4-7)
- "사랑은 오래 참고"의 자리에 예수님을 넣으면 완벽하게 맞음
- 예수님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심
-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으심
- 모든 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디시는 분
6-6. 인도 포인트
- 어떤 은사를 가졌든 사랑 없이는 무익함을 강조
- 예수님의 능력의 근원이 사랑임을 깨닫게 함
- 은사를 사용할 때 항상 사랑의 동기를 점검하도록 안내
-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을 예수님으로 대입해 보는 묵상을 권함
7. 방언과 예언의 차이는 무엇이며, 바울은 왜 예언을 더 강조합니까? (고전 14:1, 4-5, 19, 26, 33 참고)
7-1. 예언의 의미
- 미래를 점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있는 것
- 구약의 선지자를 히브리어로 나비(נָבִיא), 복수형 느비임(נְבִיאִים)이라 함
- 나비의 원뜻은 "말씀을 맡아 있는 자"
- 하나님이 맡겨 주신 말씀을 적절한 때에 끄집어내어 전하는 역할
7-2. 방언과 예언의 차이 (고전 14:4-5)
-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
-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움 (공동체를 위한 사역)
- 방언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않으면 예언만 못함
- 방언의 은사를 받은 자는 통역의 은사도 구해야 함
7-3. 예언을 위한 준비
- 말씀을 많이 맡아 있어야 함 (영적 저장소에 말씀을 채움)
- 배우고,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되새기고, 통독해야 함
- 성경 암송 대회, 퀴즈 대회의 목적은 말씀을 많이 맡으라는 것
- 말씀을 얼마나 맡아 있느냐가 영적 성공과 실패의 가늠 때가 됨
7-4. 예언의 실제적 적용
- 맡아 있던 말씀을 때가 되면 끄집어내어 전해 줌
- 힘들어하는 이에게 투자 종목이 아니라 말씀을 나눔
- 자녀들, 이웃들, 가족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이 예언
-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이 일만 마디 방언보다 나음 (고전 14:19)
7-5. 은사 사용의 원칙 (고전 14:26, 33)
-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해야 함
- 덕이 안 되는 것은 하면 안 됨
- 덕이란 모두가 행복하고 기쁘고 질서 있는 것
-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화평의 하나님이심
- 은사는 질서 있게 사용해야 함
7-6. 인도 포인트
- 예언이 미래 예측이 아니라 말씀을 맡아 전하는 것임을 분명히 함
- 말씀을 많이 알고 저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 방언보다 예언이 공동체를 위해 더 유익함을 안내
- 모든 은사는 질서와 덕을 세우는 방향으로 사용해야 함을 강조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성령 임재의 두 유형 중 나는 어떤 유형에 가깝습니까? 내 신앙의 여정을 돌아보며 성령께서 어떻게 나와 함께해 오셨는지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내가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때의 경험을 간단히 나눌 수 있습니까?"
1-2. 본문의 교훈
- 바울형: 드라마틱하게, 강렬하게,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임하심
- 디모데형: 조용히, 자연스럽게, 대를 이어 믿음이 전해짐
- 두 유형 모두 동일하게 귀한 성령 임재
- 성령 임재의 확신은 체험의 강렬함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과 지정의의 역사
1-3. 자기 점검 적용
- 나는 언제 처음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했는가?
- 그때 어떤 경험이 있었는가? (강렬한 체험 / 자연스러운 믿음 성장)
- 현재 나의 믿음은 처음보다 성장했는가, 정체되어 있는가?
- 성령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있는가?
1-4. 디모데형 성도들을 위한 격려
- 드라마틱한 간증이 없다고 해서 성령 체험이 부족한 것이 아님
- 어릴 때부터 믿어온 것도 귀한 은혜
- 중요한 것은 현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믿음
- 성령께서 지정의로 역사하심을 경험하고 있다면 성령이 함께하시는 것
1-5. 적용 질문들
- "나는 바울형과 디모데형 중 어디에 가깝다고 생각합니까?"
- "성령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언제 가장 분명히 느낍니까?"
- "혹시 바울형 같은 강렬한 체험이 없어서 불안했던 적이 있습니까?"
- "내 믿음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1-6. 실제적 적용 방향
- 다른 유형의 성도들을 비교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기
- 나에게 임하신 성령의 방식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기
- 성령의 성장을 위해 주 앞에 거하며, 기도하며, 말씀을 들으며, 순종하기
- 성령 충만을 향해 나아가는 것에 집중하기
1-7. 격려 포인트 "어떤 유형으로 성령이 임하셨든,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 안에 성령께서 거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임하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성장시켜 가십니다."
2. 성령께서 내 안에서 성장하도록 환경을 잘 조성하고 있습니까? 주 앞에 거함, 기도, 순종, 말씀, 찬송 중에서 부족한 영역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최근 일주일 동안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기도, 말씀, 찬송)은 얼마나 되었습니까?"
2-2. 성령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조건 점검
- 주 앞에 거함: 매일 주님 앞에 나를 비추어 보고 있는가?
- 기도: 쉬지 않고 기도하기에 힘쓰고 있는가?
- 순종: 성령의 미세한 음성을 따라 순종하고 있는가?
- 말씀: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고 있는가?
- 찬송: 기도와 함께 찬송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있는가?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주 앞에 거함: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에 주님을 먼저 바라보고 있는가? 일상 중에 주님을 의식하며 살고 있는가? 기도: 정해진 기도 시간이 있는가? 어려울 때만 기도하는가, 평소에도 기도하는가? 순종: 성령께서 "이것을 하라/하지 말라"고 느끼게 하실 때 따르고 있는가? 물질, 시간, 관계에서 순종하고 있는가? 말씀: 매일 말씀을 읽고 있는가? 말씀을 암송하거나 묵상하고 있는가? 찬송: 예배 시간 외에 개인적으로 찬송하는 시간이 있는가?
2-4. 부족함의 원인 점검
- 바쁜 일상에 치여 영적인 시간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 습관이 형성되지 않아 지속하기 어려운 것은 아닌가?
- 영적인 갈급함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가?
- 다른 것들(돈, 사람, 일)이 주님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는 않은가?
2-5. 성장을 위한 도전
- 가장 부족한 한 가지 영역을 선택하여 이번 주부터 실천하기
-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습관으로 만들어 가기
- 함께 기도하고 점검해 줄 신앙의 동반자 만들기
- 성령 충만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 회복하기
2-6. 적용 질문들
- "다섯 가지 중에서 가장 잘되고 있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 "가장 부족한 영역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이번 주에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 "성령 충만을 위해 포기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7.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말씀과 기도의 시간 갖기 (아침 10분이라도)
- 순종해야 할 것을 미루지 않고 즉시 행하기
- 운전 중, 걸을 때 등 틈틈이 찬송하기
- 매주 소그룹에서 서로의 영적 상태를 나누고 기도하기
2-8. 격려 포인트 "성령께서는 우리가 환경을 조성할 때 기꺼이 자라나셔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워 주십니다.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하면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우리 안의 어둠을 몰아내시고 충만함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3. 내가 받은 은사는 무엇이며, 그 은사를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까? 혹시 사랑 없이 은사를 사용한 적은 없습니까?
3-1. 도입 질문 "내가 교회에서 주로 섬기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그 섬김에서 기쁨을 느끼십니까?"
3-2. 은사 발견을 위한 질문들
- 교회에서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가?
-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능력이 있다고 말하는가?
- 내가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일은 무엇인가?
-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교회를 세우기 원하시는가?
3-3. 은사 사용의 점검
- 나의 은사가 교회 공동체에 덕을 세우고 있는가?
- 은사를 사용할 때 사랑의 동기가 있는가?
- 혹시 자기 과시나 인정받으려는 마음으로 은사를 사용하지는 않는가?
- 은사 사용의 결과로 교회가 더 행복하고 화평해지고 있는가?
3-4. 사랑 없는 은사 사용의 예
- 새가족 앞에서 과시하듯 방언 기도하기
- 가르치는 은사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거나 무시하기
- 섬김의 은사로 봉사하면서 인정받지 못하면 서운해하기
- 리더십 은사로 자기 뜻대로 교회를 이끌려 하기
3-5. 사랑으로 은사를 사용하는 모습
- 주방 봉사를 하며 "성도들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함
- 가르치는 은사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나눔
- 기도의 은사로 아픈 이를 위해 진심으로 중보함
- 섬김의 은사로 인정받지 못해도 기쁨으로 봉사함
3-6. 적용 질문들
- "내가 받은 은사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그 은사를 사용할 때 어떤 동기로 하고 있습니까?"
- "은사를 사용한 후 교회 공동체에 어떤 결과가 나타났습니까?"
-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으로 나의 은사 사용을 점검하면 어떻습니까?"
3-7. 실제적 적용 방향
- 은사를 사용하기 전에 "이것이 교회의 덕을 세우는가?" 질문하기
- 은사 사용의 동기를 항상 사랑으로 점검하기
- 은사가 인정받지 못해도 실망하지 않고 계속 섬기기
- 다른 사람의 은사를 존중하고 비교하지 않기
3-8. 격려 포인트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필요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은사의 종류가 아니라 사랑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은사를 사용할 때, 하나님은 그 은사를 통해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 가십니다."
<결단하며>
1.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임을 감사하며, 날마다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2. 주 앞에 거함, 기도, 순종, 말씀, 찬송을 통해 성령께서 내 안에서 충만히 자라나시도록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3.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지 않고,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의 사역에 동참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4. 내가 받은 은사를 사랑으로,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바울형 성령 체험만이 '진짜'라는 오해가 없도록 두 유형 모두 동등하게 귀한 은혜임을 강조할 것
- 성령 임재의 확신을 감정적 체험에만 두지 않도록 지정의의 역사를 균형 있게 설명할 것
- 은사를 비교하거나 서열화하는 분위기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할 것
- 방언을 가진 성도와 그렇지 않은 성도 모두를 배려하여 균형 있게 가르칠 것
추가 설명 자료
- 디모데후서의 배경: 바울이 순교 직전에 낙심한 디모데에게 보낸 격려의 편지
- 나비(נָבִיא)의 어원: "부르다, 선포하다"에서 파생, 하나님의 말씀을 위탁받아 전하는 자
- 오순절 성령 강림 (행 2장): 교회의 탄생, 방언의 은사가 처음 나타남
- 고린도전서 12-14장의 맥락: 은사로 인한 분쟁이 있던 고린도 교회에 대한 바울의 교훈
- 데살로니가전서 5:19 "소멸하지 말라"의 헬라어 스베뉘미(σβέννυμι): 불을 끄다, 진압하다
적용 강조점
- 성령은 우리가 요구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선물임
- 성령의 임재 방식보다 현재의 믿음과 성령의 역사가 중요함
- 성령의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의 적극적인 환경 조성이 필요함
-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임
- 모든 은사는 사랑을 기초로,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사용해야 함
- 말씀을 맡아 있다가 나누는 예언의 사역이 모든 성도에게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