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1강 인도자용 교안
일상의 거룩: 성생활 (레 18, 20장)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울타리"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울타리가 있어서 좋았던 경험이나, 반대로 답답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집 주변 울타리가 있어서 안전하게 느꼈던 경험
- 어린 시절 부모님의 규칙이 답답했지만 나중에 보호였음을 깨달은 경험
- 직장이나 단체에서 규정 덕분에 질서가 유지되었던 경험
2. 그 울타리가 없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 외부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었을 것
- 혼란과 무질서가 생겼을 것
- 자유로울 것 같지만 오히려 불안했을 것
<말씀 앞에서>
1. 레위기 18장 3-5절에서 하나님께서 성생활에 대해 주신 총론적 명령은 무엇입니까? (18:3-5 참고: 요 17:15-17)
1-1. 따르지 말아야 할 것
-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 것
- 인도받을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 것
- '풍속'의 히브리어 마아세(מַעֲשֶׂה)는 유행, 세계관을 의미함
- 세상의 풍조와 시대의 세계관을 쫓지 말라는 명령
1-2. 따라야 할 것
- 하나님의 법도를 따를 것
- 하나님의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할 것
- 법도와 규례는 곧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라는 명령
1-3. 이 명령의 의미
- 성생활조차도 개인의 은밀한 영역이 아님
- 하나님께서 이미 규례와 법도를 정해 놓으셨음
-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임
-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성이 아름다운 것임
1-4. 예수님의 기도 (요 17:15-17)
-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
-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는 비결은 진리인 말씀
- 거룩(구별)은 말씀의 울타리로 견고하게 둘러싸임을 의미함
1-5. 인도 포인트
- 자유의지는 하나님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가장 아름다움
- 울타리 밖의 성은 가정, 공동체, 사회, 인격을 파괴함
- 이 문제는 즐기고 즐기지 않는 문제가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임
- 삶의 예배로서 성생활의 거룩함을 지켜야 함
2.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금지하신 성관계는 무엇입니까? (18:6-23, 20:10-21 참고: 창 1:27-28, 출 20:14)
2-1. 근친 관계 금지 (18:6-18)
- 자기의 살붙이를 가까이하여 하체를 범하지 말 것 (6절)
- 어머니, 아버지의 아내(계모), 자매, 손녀, 이모, 고모 등
- 며느리, 형제의 아내와의 관계도 금지
- 인간의 욕망이 율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한계가 없음
2-2. 이웃의 아내와의 관계 금지 (18:20, 20:10)
-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 것
- 십계명 제7계명 "간음하지 말라"와 연결됨
- 십계명 제10계명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와 연결됨
- 이웃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행위임
2-3. 동성애 금지 (18:22, 20:13)
-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 '가증한'의 히브리어 토에바(תּוֹעֵבָה)는 '구역질 나는 일'이라는 의미
- 하나님의 창조 명령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에 위배됨
-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을 거스르는 행위임
2-4. 수간 금지 (18:23)
-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 것
- 하나님은 종과 종 사이의 질서를 중요하게 여기심
-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신 질서를 허무는 행위
-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며 혼돈에서 질서를 만드신 분
2-5. 인도 포인트
- 이 금지 규정들은 인간의 욕망을 말씀의 테두리 안에 가두어 두신 것
- 동성애는 이 시대의 풍속(마아세)이지만 성경적 진리가 아님
- 성 정체성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임
- 말씀을 벗어난 자유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3. 몰렉에게 자녀를 바치는 것을 금지한 규정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18:21, 20:2-5 참고: 렘 32:35)
3-1. 몰렉의 정체
- 암몬 사람들이 섬기는 신으로 밀곰, 몰록, 말감으로도 불림
- 얼굴은 황소 모양, 몸은 사람의 형상
- 인신제사, 특히 아이를 태워 바치는 제사를 즐겨 받음
- 자녀를 태워 바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었음
3-2. "불로 통과하게 한다"의 의미
- '통과하다'의 히브리어 아바르(עָבַר)는 '소유권을 넘겨주다'라는 의미
- 자녀의 소유권을 몰렉에게 완전히 넘겨버리는 행위
- 불로 태워 바침으로써 "이 자식은 이제 몰렉의 것"이라고 선언하는 것
- 예레미야 32:35에서도 동일한 표현이 사용됨
3-3. 오늘날의 적용
- 자녀를 하나님 말씀의 울타리로 견고하게 쳐주지 못하는 것이 아바르 하는 행위
- 세상의 풍속대로 그냥 살아가게 내버려 두는 것이 방임
- 좋은 대학, 좋은 직장만 강조하고 말씀 교육을 소홀히 하는 것
- 신앙교육 없이 세상의 성공만 추구하게 하는 것
3-4. 공동체의 책임 (20:4-5)
- 자녀를 방임하는 것을 보고도 못 본 체하면 공동체 전체에 책임을 물음
- 이스라엘 백성 공동체는 하나로 묶여 있음
- 교회학교 아이들도 내 자식처럼 돌보고 말씀으로 양육해야 함
- 믿음의 전승은 공동체 전체의 책임
3-5. 인도 포인트
- 자녀를 말씀으로 단도리하고 견고한 진을 쌓듯 가르쳐야 함
- 재미있게 해주는 것보다 하나님 말씀을 귀에 못이 박히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함
-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삶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함
- 교회에서 신앙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야 함
4. 금지 규정을 어기면 어떤 결과가 따릅니까? (18:25-29, 20:22-26 참고: 고후 4:7)
4-1. 땅이 주민을 토해 냄 (18:25)
-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 생업의 터전인 땅이 가시덩굴과 엉겅퀴를 냄
-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계속 부족하고 힘든 삶
- 밑바닥이 뚫려 있어 돈이 계속 새는 것과 같음
4-2. 백성 중에서 끊어짐 (18:29)
- "이 가증한 모든 일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 토에바(구역질 나는 행위)를 행한 자는 잘라냄
-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염소의 자리에 두겠다는 의미
-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에서 제외됨
4-3. 말씀대로 살 때의 축복
-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농사짓지 않고 길쌈하지 않았으나 하나님이 먹이심
-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자들은 일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돌보심
- 적게 벌어도 하나님이 채우시고 행복함
- 돌아보면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남
4-4. 성경 인물들의 허물과 은혜
- 아브라함(이복누이 사라와 결혼), 야곱(자매 레아와 라헬과 결혼), 유다(며느리 다말과의 관계), 다윗(밧세바 사건) 등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조상, 지파의 족장, 왕이 됨
- 고후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 질그릇의 허물은 그대로이나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찬란한 빛이 덮어주심
4-5. 인도 포인트
- 말씀대로 사는 것은 죽고 사는 문제임
- 성경 인물들의 허물을 통해 은혜의 위대함을 깨달아야 함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면죄부로 삼아서는 안 됨
- 말씀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큰 고통이 따름을 기억해야 함
5.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따르는 것을 왜 금지하셨습니까? (20:6, 27 참고: 삼상 28:7-19)
5-1.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의 정체
- 접신한 자(오보트, אוֹבֹת): 죽은 이의 영을 불러내어 점치는 자
- 박수무당(이드오님, יִדְּעֹנִים): 귀신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능력이 있는 자
- 이런 자들을 음란하게 따르면 백성 중에서 끊어버림
- 엔돌의 신접한 여인 사건이 대표적 예 (삼상 28장)
5-2. 사울과 엔돌의 신접한 여인
- 사울이 블레셋과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께 응답을 받지 못함
-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죽은 사무엘을 불러올림
- 천국에 있는 사무엘이 무당의 부름에 올라올 수 없음
- 그것은 사무엘이 아니라 귀신이 사람을 속이는 것
5-3. 우상숭배와 금지된 성관계의 공통점
- 둘 다 욕망에서 비롯됨
- 점을 보는 사람의 속마음은 미래를 알고 싶은 욕망
- 금지된 성관계도 불타오르는 욕망
- 모든 욕망은 하나님 말씀 안에서 다스려져야 함
5-4. 믿음과 신뢰의 문제
-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없는 것
- 하나님께서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으면 미래가 궁금하지 않음
- 내 속에 계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 욕망을 다스려야 함
- 그 안에서 자유할 수 있음
5-5. 인도 포인트
- "재미로 보는 점"도 귀신의 영역에 사로잡히는 것
- 교회 다니면서 용한 무당이나 점쟁이를 찾아가는 것은 금물
-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음
- 매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야 함
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별"하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20:24-26 참고: 벧전 2:9)
6-1. 구별의 의미
- 20:24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20: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 거룩 = 구별 = 따로 떼어놓음
- 그냥 허허벌판에 떼어놓은 것이 아니라 말씀의 울타리 안에 두심
6-2. 구별된 삶의 모습
-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않음
- 가나안 땅의 풍속도 따르지 않음
- 오직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따름
-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음
6-3. 구별의 목적
-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20:26)
- 하나님의 형상을 이 땅에 드러내기 위함
-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기 위함
- 믿음의 전승을 통해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함
6-4. 구별된 백성의 특권
-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가장 자유로움
-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가장 행복함
-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가장 안전함
-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하심을 누림
6-5. 인도 포인트
- 거룩은 단순히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견고히 둘러싸임을 의미함
- 본능, 자유, 사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음
- 구별된 삶이 진정한 자유의 삶임
- 우리의 자녀들도 이 구별된 삶으로 인도해야 함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오늘날 "이 시대의 풍속(마아세)"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우리의 삶과 자녀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요즘 사회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지지만, 성경적 관점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나요?"
1-2. 오늘날의 마아세(풍속/세계관)
- 동성애와 성 정체성 유보 사상
- 개인의 사생활이라는 명목 하에 어떤 성적 행위도 자유라는 주장
- 성공과 출세를 위해서라면 도덕과 윤리는 후순위라는 가치관
- 물질만능주의와 쾌락 추구
1-3. 가정에 미치는 영향
- 자녀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무방비로 노출됨
- 학교와 미디어를 통해 비성경적 세계관이 주입됨
- 부모들도 신앙교육보다 세속적 성공을 더 강조하게 됨
- 가정의 신앙적 울타리가 약해짐
1-4. 교회에 미치는 영향
- 젊은이들이 떠날까 봐 바른 말씀을 전하지 못하는 분위기
- 세상과 타협하는 설교와 가르침
- 동성애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함
- 시대의 풍조를 따라가는 교회
1-5. 적용 질문들
- "나는 자녀에게 세속적 성공과 신앙 중 어느 것을 더 강조하고 있는가?"
- "우리 가정에 말씀의 울타리가 견고하게 세워져 있는가?"
- "나는 시대의 풍속에 대해 성경적 관점을 명확히 가지고 있는가?"
- "교회학교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돌보고 있는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가정에서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 시간을 갖기
- 자녀들과 시대의 이슈에 대해 성경적 관점으로 대화하기
- 교회학교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 미디어 사용에 대한 가정의 기준 세우기
1-7. 격려 포인트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지 않고 이 땅에 두신 것은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고, 진리로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와 자녀들이 가장 안전하고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2. 나도 모르게 자녀나 다음 세대를 "아바르"(방임, 소유권 넘김)하고 있는 영역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자녀 양육에서 '이건 알아서 하겠지' 하고 내버려 둔 영역이 있나요?"
2-2. 현대판 아바르의 모습
- 신앙교육은 교회에만 맡기고 가정에서는 관심 없음
- 좋은 학교, 좋은 직장만 강조하고 영적 성장은 소홀히 함
- 자녀의 미디어 사용(인터넷, SNS, 게임 등)에 무관심함
- 자녀의 친구 관계나 가치관 형성에 개입하지 않음
2-3. 구체적인 아바르 영역들
- 신앙 영역: 예배 참석만 확인하고 실제 신앙 성장은 방치
- 가치관 영역: 세상의 성공 기준을 그대로 수용하게 놔둠
- 관계 영역: 이성 교제나 친구 관계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 부재
- 미디어 영역: 유해 콘텐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
- 미래 영역: 직업 선택에서 하나님의 뜻보다 세속적 성공 우선
2-4. 방임의 결과
- 자녀들이 세상의 풍속을 그대로 따라감
- 성경적 세계관 없이 혼란 속에 살게 됨
- 신앙과 삶이 분리된 이중적 삶을 살게 됨
- 결국 믿음에서 떠나는 결과로 이어짐
2-5. 올바른 양육의 방향
- "귀에 못이 박히게" 말씀을 가르치고 또 가르침
- 벽돌을 하나하나 쌓듯 하나님 말씀의 진을 세움
- 부모가 먼저 말씀으로 무장되어야 함
- 재미보다 말씀 교육이 우선임
2-6. 적용 질문들
- "자녀의 신앙 상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 "가정에서 신앙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이 있는가?"
- "자녀에게 성경적 세계관을 가르치고 있는가?"
- "내가 먼저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살고 있는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이번 주부터 가정예배 시작하기
- 자녀와 일대일로 신앙 대화 시간 갖기
- 시사 이슈에 대해 성경적 관점으로 함께 토론하기
- 교회학교 교사로 섬기거나 후원하기
2-8. 격려 포인트 "자녀를 몰렉에게 넘겨주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길은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십시오."
3. "질그릇에 보배를 가졌다"는 말씀(고후 4:7)을 묵상하며, 나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3-1. 도입 질문 "나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거나 축복하신 경험이 있나요?"
3-2. 성경 인물들의 허물과 은혜
- 아브라함: 이복누이와 결혼했으나 믿음의 조상이 됨
- 야곱: 자매와 중혼했으나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아버지가 됨
- 유다: 며느리와 관계했으나 그 지파에서 예수님이 나심
- 다윗: 간음과 살인을 저질렀으나 왕 중의 왕으로 칭송받음
3-3.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은혜
- 이들의 허물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그대로 있음
- 그러나 그들 안에 있는 보배(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은총)가 찬란함
- 그 찬란한 빛 때문에 질그릇의 허물이 가려짐
- 하나님은 허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믿음과 사랑을 귀하게 보심
3-4.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 나도 허물 많고 죄 많은 질그릇임
- 그러나 내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면 그 광채가 허물을 덮음
- 이것을 면죄부로 삼아서는 안 됨
- 그들이 테두리를 벗어나 겪은 고통도 기억해야 함
3-5. 적용 질문들
- "나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는 무엇인가?"
- "그 은혜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 "은혜를 면죄부로 삼고 있지는 않은가?"
- "말씀의 테두리 안에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3-6. 실제적 적용 방향
- 과거의 허물을 용서하신 은혜에 감사하기
- 그 은혜를 힘입어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살기로 결단하기
- 나와 같은 허물을 가진 이들에게 은혜를 나누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살기
3-7. 격려 포인트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허물이 아무리 많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찬란한 광채가 덮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결단하며>
1. 하나님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자유하며 살기로 결단합시다
- 세상의 풍속(마아세)을 따르지 않겠습니다
-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따르겠습니다
- 성생활을 포함한 모든 삶의 영역에서 말씀의 기준을 따르겠습니다
- 본능, 자유, 사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말씀을 벗어나지 않겠습니다
2. 자녀와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기로 결단합시다
- 자녀를 세상의 풍속에 "아바르"(방임)하지 않겠습니다
-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씀을 가르치겠습니다
- 교회학교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돌보겠습니다
- 믿음의 전승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3. 거룩한(구별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로 결단합시다
-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겠습니다
- 진리인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기를 구하겠습니다
-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답게 살겠습니다
- 이 시대에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겠습니다
4. 은혜 안에서 겸손히 살기로 결단합시다
- 나의 허물을 덮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겠습니다
- 은혜를 면죄부로 삼지 않겠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겠습니다
- 질그릇 안의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성(性)에 관한 주제이므로 지나치게 자극적인 표현을 삼가고 품위 있게 인도할 것
- 동성애 문제를 다룰 때 정죄보다는 성경적 진리에 초점을 맞출 것
- 성경 인물들의 허물을 다룰 때 은혜를 면죄부로 오해하지 않도록 균형 있게 설명할 것
- 참석자 중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죄보다 회복에 초점을 맞출 것
추가 설명 자료
- 마아세(מַעֲשֶׂה): 히브리어로 '행위, 일, 풍속'을 의미하며, 여기서는 '유행, 세계관'의 의미로 사용됨
- 토에바(תּוֹעֵבָה): '가증한 것, 역겨운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극도로 싫어하시는 것을 표현
- 아바르(עָבַר): '지나가다, 통과하다'의 기본 의미에서 '소유권을 넘기다'의 의미로 확장됨
- 오보트(אוֹבֹת)와 이드오님(יִדְּעֹנִים): 각각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지칭하는 히브리어
- 몰렉의 다른 이름들: 밀곰, 몰록, 말감 - 모두 암몬 사람들이 섬기던 신
적용 강조점
-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임을 강조
- 성생활의 문제는 즐기고 즐기지 않는 문제가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임
- 자녀 양육에서 신앙교육의 우선순위를 강조
- 거룩(구별)의 의미를 단순한 도덕적 생활이 아닌 말씀의 울타리 안에 거함으로 설명
-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은혜와 동시에 테두리를 벗어난 대가도 함께 가르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