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강 - 남은 자 / 인도자교안

로마서 특강 12강 인도자용 교안

남은 자 (로마서 11장)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혼자서 무언가를 감당해야 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 직장에서 프로젝트를 혼자 맡아 진행했던 경험
  • 가정에서 어려운 결정을 홀로 내려야 했던 경험
  • 신앙생활 중 주변에 동역자가 없다고 느꼈던 경험

2. 그때 어떤 감정이 들었고, 어떻게 그 상황을 극복하셨나요?

  • 외로움과 두려움을 느꼈음
  • 하나님께 더 매달리게 되었음
  • 나중에 함께할 동역자를 발견하게 되었음

<말씀 앞에서>

1. 하나님이 유대인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1-4절, 참고: 롬 9:1-5, 왕상 19:10-18)

1-1. 바울의 결론 선언

  •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 없느니라"로 단호하게 대답함
  • 결론을 먼저 제시하고 근거를 뒤에 대는 논증 방식을 사용함
  • 유대인에 대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전제로 삼음
  • 바울 자신이 유대인임에도 구원받은 사실 자체가 증거임

1-2. 첫째 근거: 바울 자신

  • 바울이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임
  • 혈통적 유대인인 바울이 하나님께 붙잡혀 복음을 증거하고 있음
  • 하나님이 유대인을 다 버리셨다면 바울도 버림받았어야 함
  • "나를 보라"는 바울의 당당한 선언은 확실한 구원의 확신에서 나옴

1-3. 둘째 근거: 칠천 명의 남은 자

  •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이 남아 있었음
  • 엘리야가 "나만 홀로 남았다"고 세 번이나 호소했으나 하나님이 교정해 주심
  • 하나님은 항상 남은 자를 예비해 두심
  •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신실한 백성이 존재함

1-4. 엘리야의 한계

  • 엘리야는 혼자 영웅 놀이하며 혼자 일하려는 성향이 있었음
  • 함께 연대하고 동역할 생각을 하지 못함
  • 하나님은 공동체적 사역을 원하심
  • 우리도 혼자가 아님을 깨달아야 함

1-5. 인도 포인트

  • 우리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계신 증거가 되어야 함
  • 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배울 수 있어야 함
  • 혼자 일하려 하지 말고 동역자를 찾아 연대해야 함
  • 하나님은 항상 남은 자를 예비해 두신다는 사실을 신뢰해야 함

2. '남은 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5-7절, 참고: 사 6:13, 창 4:26)

2-1. 카탈레이포(καταλείπω)의 의미

  • '카타'(κατά)는 '따로, 분리하다, 구별하다'라는 뜻임
  • '레이포'(λείπω)는 '보존하다, 잘 보존하다'라는 뜻임
  • 단순히 '남기다'가 아니라 '따로 구별해서 떼어놓다'라는 의미임
  •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구별하여 보존하신 자들임

2-2. 레인마(λεῖμμα) - 보존된 자

  • 외부의 침입과 위협으로부터 하나님이 철옹성같이 지키신 자들임
  • 오늘날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마지막 희망이며 남겨두신 자들임
  • 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보존하시는 공동체임
  • 예배 공동체가 존재하는 한 하나님은 심판을 유보하심

2-3. 예배 공동체의 중요성

  • 에노스 때부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예배 공동체가 시작됨
  • 노아 홍수는 예배 공동체가 붕괴되었기 때문에 임함
  • 소돔과 고모라 심판도 예배 공동체의 부재 때문임
  • 가정에서도 예배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길임

2-4. 로이포이(λοιποί) - 찌꺼기

  • 7절의 '남은 자들'은 레인마와 전혀 다른 의미임
  • 하나님이 다 택하시고 아직 은혜의 반열에 들어오지 못한 자들임
  • '우둔하여졌다'는 '포로스'(πῶρος, 돌)에서 유래하여 마음이 돌같이 굳어짐을 의미함
  •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심령이 완고해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못함

2-5. 인도 포인트

  • 성미(聖米)를 따로 구별하듯 하나님이 우리를 구별하셨음
  • 우리의 행실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택정 때문에 거룩한 자가 됨
  • 칭의는 하나님의 구별이고, 성화는 그 구별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것임
  • 마음이 돌같이 굳어지지 않도록 늘 말씀 앞에 자신을 점검해야 함

3.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그루터기 사상'은 무엇입니까? (참고: 사 6:13, 10:20-22, 11:11, 28:5)

3-1. 그루터기의 의미

  • 이사야 6장 13절에서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고 선언함
  • 나무가 베임을 당해도 그루터기는 남아 있음
  • 아무리 황폐해져도 하나님이 남겨두신 거룩한 씨가 있음
  • 히스기야 왕 때 아시리아의 위협 속에서도 희망을 선포함

3-2. 이사야서의 남은 자 예언들

  • 이사야 10:20 - 남은 자가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할 것임
  • 이사야 11:11 - 흩어진 남은 백성을 돌아오게 하실 것임
  • 이사야 28:5 -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과 화관이 되실 것임
  • 포로기 백성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됨

3-3. 포로 백성들의 버팀목

  • 포로 백성들이 "우리가 남은 자"라는 정체성으로 버틸 수 있었음
  • 이를 악물고 살아남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남은 자가 되겠다고 결단함
  • 그루터기 사상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주는 신학적 근거가 됨
  • 오늘날 우리도 악한 세상에서 남은 자로 버텨야 함

3-4. 오늘날의 적용

  • 세상의 악한 풍조가 교회 안으로 밀려들어도 굴복하지 말아야 함
  • 숫자가 많다고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님
  • 광풍이 불면 허수는 다 떨어지고 진짜 남은 자만 남음
  • 끝까지 견디는 자가 영광과 면류관을 봄

3-5. 인도 포인트

  • 남은 자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함
  • 세상 풍조에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신앙을 지켜야 함
  • 숫자보다 신실함이 중요함
  • 마지막까지 견디는 인내가 필요함

4. 이스라엘의 실패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11-15절, 참고: 행 10장, 출 7-14장)

4-1. 이스라엘의 넘어짐과 이방인의 구원

  • 이스라엘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데 실패함
  •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고 이방인의 구원이 됨
  • 원래 순서는 이스라엘 먼저, 이방인 나중이었음
  • 이스라엘이 배제되자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감

4-2. 유대인의 시기를 통한 구원 계획

  • 이방인이 은혜를 체험하니 유대인들이 시기가 남
  • 고넬료의 집에 성령이 임했을 때 베드로도 놀람
  • 하나님은 이방인 구원을 통해 유대인을 자극하심
  • 궁극적으로는 유대인의 구원도 계획 안에 있음

4-3. 바로의 사례 - 불행한 쓰임

  • 바로 왕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도구로 쓰임받음
  • 열 번의 재앙이라는 기회를 다 발로 차버림
  •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의 장본인이 되었으나 불행한 쓰임임
  • 이렇게 쓰임받는 것은 피해야 함

4-4. 바울의 사명

  • 첫째 사명: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받음
  • 둘째 사명: 동족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 힘씀
  • 바울은 어느 지역을 가든 먼저 회당에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함
  • 동족에게 돌로 맞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음

4-5. 인도 포인트

  • 믿음 생활은 끝까지 잘해야 함
  • 중간에 넘어지면 불행한 쓰임을 받을 수 있음
  • 처음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이 더욱 중요함
  • 성화의 삶을 잘 살아 영화의 구원에 이르러야 함

5. 이방인과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비유는 무엇입니까? (16-24절)

5-1. 유대인을 상징하는 것들

  •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 - 하나님께 먼저 드려진 귀한 존재
  • 뿌리 -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존재
  • 참감람나무 - 원래의 좋은 나무
  • 이방인들 전에 먼저 택함 받은 선민

5-2. 이방인을 상징하는 것들

  • 떡덩이 - 곡식 가루로 만들어진 것
  • 가지 - 뿌리에서 나온 것
  • 돌감람나무 - 원래는 야생의 나무
  • 유대인이 먼저 존재해야 이방인도 존재할 수 있었음

5-3. 접붙임의 의미

  • 원나무에서 가지가 꺾인 것은 불순종 때문임
  • 돌감람나무인 이방인이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음
  • 접붙임 받은 가지는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됨
  • 이방인의 구원은 유대인의 뿌리 위에 세워진 것임

5-4. 잘려진 가지의 회복 가능성

  • 잘려 나간 가지라도 믿으면 다시 접붙임을 받을 수 있음
  • 농부는 잘려 나간 가지를 다시 붙일 능력이 없음
  •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므로 다시 접붙이실 능력이 있으심
  • 실족한 형제들을 위해 끝까지 희망을 품고 기도해야 함

5-5. 인도 포인트

  • 이방인인 우리는 유대인의 신앙 유산 위에 서 있음
  • 접붙임 받은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함
  • 잘려 나간 형제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함
  •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포기하지 말아야 함

6. 이방인과 이스라엘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합니까? (18-24절)

6-1. 이방인에게 주시는 경고

  •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18절)
  • 접붙임 받은 가지에 열매가 많이 맺혀도 내 것이 아님
  • 원래 내 뿌리가 아니었으므로 으스대거나 자랑하면 안 됨
  • 뿌리가 나를 보존하는 것이지 내가 뿌리를 보존하는 것이 아님

6-2. 하나님의 준엄하심

  •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1절)
  • 원 가지인 이스라엘이 악행을 행했을 때 하나님이 다 치심
  • 이방인도 교만하면 똑같이 심판받을 수 있음
  • 항상 두려움과 경외감과 떨림으로 살아야 함

6-3.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의 균형

  •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 둘 다 기억해야 함 (22절)
  • 나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공의와 엄격함을 적용해야 함
  • 타인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봐야 함
  • 우리는 흔히 이것을 거꾸로 적용하는 실수를 범함

6-4.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희망

  • 이스라엘도 믿으면 다시 접붙임을 받을 것임 (23절)
  • 하나님께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있으심
  • 잘려 나간 원 가지가 돌아오면 더욱 쉽게 붙여주실 것임
  • 유대인들에게도 여전히 희망이 있음

6-5. 인도 포인트

  • 한국 교회도 130여 년 전 복음의 접붙임을 받은 은혜를 기억해야 함
  • 교회가 성장했다고 교만하면 안 됨
  • 가난한 나라들을 위해 나누는 데 헌신해야 함
  • 나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운 자세가 필요함

7. 바울은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관계를 어떤 결론으로 맺습니까? (25-36절)

7-1. 신비로운 하나님의 계획

  •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이 우둔하게 된 것은 신비임 (25절)
  • 이방인들이 충분히 돌아온 후 이스라엘도 돌아오게 하실 것임
  •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26절)
  • 이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바울의 예언임

7-2. 하나님의 변함없는 약속

  •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29절)
  • 아브라함을 통해 이스라엘을 선민 삼으신 약속은 변함없음
  • 유대인들이 결국에는 다 돌아오게 될 것임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어야 함

7-3. 바울의 찬송

  •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33절)
  • 1장부터 11장까지 교리를 설명한 후 찬송으로 결론을 맺음
  •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하고 그의 길은 찾지 못함
  • 지금까지 설명한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함

7-4. 계시의 한계와 겸손

  • 인간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것까지만 알 수 있음
  • 바울조차도 "헤아릴 수 없다, 잘 모르겠다"고 고백함
  • 우리의 교리 공부는 완전하지 않고 항상 불완전함
  • 하나님은 지금도 계시하시고 깨닫게 하심

7-5. 인도 포인트

  •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신비로우며 우리의 이해를 초월함
  •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됨을 믿어야 함
  • 교리를 배울수록 겸손해져야 함
  • 하나님의 지혜 앞에 경외함으로 엎드려야 함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바울은 "나를 보라"며 자신이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라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가 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누군가에게 '내 삶을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으신가요?"

1-2. 본문의 교훈

  •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이면서 구원받은 것 자체가 증거라고 선언함
  • "나를 본받으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확신이 있었음
  • 수십 년 신앙생활을 해도 증거가 되지 못하면 점검이 필요함
  • 매일의 삶이 간증이요 신앙고백이 되어야 함

1-3. 개인의 삶에서의 적용 사례들

  •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매달려 극복한 경험
  • 기도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경험
  • 말씀대로 순종했을 때 놀라운 결과를 경험한 사례
  • 고난 중에도 평안을 누렸던 경험

1-4. 가정과 공동체에서의 적용

  • 부모의 신앙생활을 보고 자녀가 예수를 배울 수 있어야 함
  • 장례식에서 고인의 삶 자체가 설교가 되는 경우
  • 믿음의 선배들의 인생이 후배들에게 교과서가 됨
  •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배움

1-5. 적용 질문들

  • "나의 삶을 보고 누군가 하나님을 믿게 된 적이 있는가?"
  • "나는 고난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한 적이 있는가?"
  • "섬김과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 적이 있는가?"
  • "나의 인생 스토리를 누군가에게 간증으로 들려줄 수 있는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하나님과의 동행을 의식하며 살기
  • 어려움이 올 때 피하지 말고 신앙으로 돌파하기
  • 내 삶의 간증을 정리하여 나눌 준비하기
  • 자녀와 후배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도록 노력하기

1-7. 격려 포인트 "바울처럼 완벽한 삶이 아니어도 됩니다.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입니다."

2. 엘리야는 "나만 홀로 남았다"고 세 번이나 호소했지만, 하나님은 칠천 명을 남겨두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혼자라고 느꼈던 경험과 동역자를 발견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신앙생활이나 사역 중에 '나만 이렇게 열심인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2-2. 엘리야의 문제점

  • 혼자 영웅 놀이를 하려는 성향이 있었음
  • 함께 연대하고 동역할 생각을 하지 못함
  •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신실한 자들을 찾지 못함
  • 고립감과 외로움 속에서 심지어 죽기를 원함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교회 봉사: 혼자 감당하다 지쳐서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
  • 가정 신앙: 가족 중 나만 믿는다고 느꼈던 경험
  • 직장 생활: 크리스천으로서 외롭다고 느꼈던 경험
  • 자녀 양육: 신앙 교육을 혼자 감당한다고 느꼈던 경험
  • 구역 모임: 리더로서 혼자 이끌어간다고 느꼈던 경험

2-4. 혼자 일하려는 것의 문제

  • 하나님은 공동체적 사역을 원하심
  • 함께할 때 모난 부분이 깎이고 성숙해짐
  • 독불장군은 어디에서도 오래 살아남을 수 없음
  • 여러 사람과 부대끼면서 연단됨

2-5. 동역자를 발견하는 방법

  • 먼저 손을 내밀고 연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 성도의 교제를 통해 동역자를 만남
  • 구역 모임, 공동체 모임 등에 적극 참여함
  •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움

2-6. 적용 질문들

  • "지금 나는 혼자 일하려고 하고 있지 않은가?"
  • "함께 동역할 칠천 명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가?"
  • "모난 부분을 깎아가며 둥글어지고 있는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교회 내 소그룹 모임에 적극 참여하기
  • 봉사할 때 다른 사람과 함께 팀으로 사역하기
  • 나와 다른 의견도 존중하며 소통하는 연습하기
  • 신앙의 동역자를 위해 기도하기

2-8. 격려 포인트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반드시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습니다. 눈을 들어 주변을 보십시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이 당신 곁에 있습니다."

3. 바울은 이방인에게 "자랑하지 말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고 권면했습니다. 우리가 신앙적으로 교만해지거나, 타인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3-1. 도입 질문 "다른 사람의 잘못에는 엄격하면서 나의 잘못에는 관대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3-2. 이방인에게 주신 경고

  • 접붙임 받은 가지가 자랑하면 안 됨
  • 열매가 많이 맺혀도 원래 내 뿌리가 아님
  • 뿌리가 나를 보존하는 것이지 내가 뿌리를 보존하는 것이 아님
  • 원 가지도 아끼지 않으셨으니 우리도 아끼지 않으실 수 있음

3-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한국 교회의 교만: 성장했다고 교만하면 안 됨
  • 개인적 교만: 오래 믿었다고, 직분이 있다고 교만하면 안 됨
  • 타인에 대한 엄격함: "저러다 벌 받을 텐데"라며 정죄하는 태도
  • 자신에 대한 관대함: "이 정도는 하나님이 용서해 주시겠지"라는 태도
  • 은혜 망각: 130여 년 전 가난했던 시절을 잊고 사는 것

3-4. 올바른 태도

  • 나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공의와 엄격함을 적용해야 함
  • 타인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봐야 함
  • 인자하심과 준엄하심 둘 다 동전의 양면처럼 기억해야 함
  • 두려움과 경외감과 떨림으로 살아야 함

3-5. 적용 질문들

  • "나는 신앙생활이 오래됐다고 교만하지 않은가?"
  • "다른 사람의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엄격하지 않은가?"
  • "나의 잘못에 대해서는 너무 관대하지 않은가?"
  • "복음 받은 은혜를 잊고 살지 않는가?"

3-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나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 갖기
  •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볼 때 먼저 중보기도하기
  • 한국 교회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기
  •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연습하기

3-7. 격려 포인트 "우리 모두는 접붙임 받은 가지입니다. 뿌리의 진액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기억하며, 은혜받은 자의 겸손함으로 살아갑시다."

<결단하며>

1. 나의 삶이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가 되도록, 매일의 삶을 간증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합시다.

2. 혼자 일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동역자들과 함께 연대하며 사역하기를 결단합시다.

3. 접붙임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교만하지 않고, 나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운 자세로 살기를 결단합시다.

4. 세상의 악한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남은 자'로 신앙을 지키기를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남은 자'의 두 가지 의미(레인마 vs 로이포이)를 혼동하지 않도록 명확히 구분해서 설명할 것
  • 유대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생기지 않도록,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안에 유대인도 포함되어 있음을 강조할 것
  • 엘리야의 사례를 다룰 때, 엘리야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는 약점으로 적용할 것
  • 한국 교회의 교만을 지적할 때 정죄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함께 돌아보는 분위기로 이끌 것

추가 설명 자료

  • 엘리야와 850명의 대결 (왕상 18장):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과 대결하여 승리했으나, 이세벨의 협박에 낙심하여 도망친 배경
  • 성미(聖米) 문화: 한국 교회 특유의 헌물 문화로, 밥 짓기 전에 먼저 쌀을 따로 구별하여 교회에 드리던 전통
  • 카탈레이포, 레인마, 로이포이: 헬라어 단어들의 정확한 의미 차이를 이해하면 본문 해석에 도움이 됨
  • 접붙이기의 농업적 배경: 당시 감람나무 재배에서 야생 돌감람나무를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이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이었음
  • 바울의 회당 전도 전략: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새 도시에 가면 항상 회당에서 먼저 복음을 전한 것은 동족 구원에 대한 사명감 때문이었음

적용 강조점

  • 내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가 되어야 함
  • 혼자가 아니라 동역자와 함께 신앙생활을 해야 함
  • 교만하지 말고 은혜받은 자의 겸손함을 유지해야 함
  • 나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워야 함
  • 끝까지 견디는 남은 자로 신앙을 지켜야 함
  • 실족한 형제들의 회복을 위해 희망을 품고 기도해야 함
  •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므로 겸손히 배워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