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특강 14강 인도자용 교안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로마서 13:1-14)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국가의 법이나 규정 때문에 불편했거나, 반대로 보호받았다고 느낀 경험이 있으신가요?
-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금을 낸 경험
- 세금 납부 과정에서 느낀 부담감
- 범죄 피해 시 공권력의 보호를 받은 경험
-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은 경험
2. 그때 국가나 공권력에 대해 어떤 감정이 들었나요?
- 억울함과 불만
- 감사와 안도감
- 필요성에 대한 인식
- 권력에 대한 복잡한 감정
<말씀 앞에서>
1. 바울이 말하는 '복종'의 참된 의미는 무엇입니까? (1절, 참고: 벧전 2:13-17)
1-1. 헬라어 '휘포타세스도'(ὑποτασσέσθω)의 의미
- 명령법 중간태로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라'는 뜻
- 억지로 따르는 수동적 복종이 아님
- 주어의 행위가 주어에게 그대로 돌아오는 재귀적 의미
- 선한 행위의 결과가 본인에게 선으로 돌아옴
1-2. '위에 있는 권세들'의 범위
- 헬라어 '엑수시아이스 휘페레쿠사이스'(ἐξουσίαις ὑπερεχούσαις)
- 특정 개인이 아닌 지배권을 가진 정부 전체를 지칭
- 권력기관, 정부, 행정부를 통칭하는 표현
- 국가 시스템 전반에 대한 태도를 말함
1-3. 능동적 대처의 실제적 의미
- 정부 명령 이전에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일을 알아서 행함
- 법의 규제를 받기 전에 자발적으로 선을 실천함
- 사회의 모범이 되는 시민 의식의 발휘
- 복음 전파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삶의 방식
1-4. 율법주의와의 차이
- 법이 많아지면 율법에 매이는 삶이 됨
- 선한 심성으로 알아서 행하는 것이 더 나음
- 외적 규제보다 내적 동기가 중요함
- 그리스도인의 자발적 선행이 사회를 변화시킴
1-5. 인도 포인트
- '복종'이라는 단어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교정해야 함
- 능동적 대처는 비굴함이 아닌 적극적 선행임
- 그리스도인은 사회에서 모범적 시민이 되어야 함
- 복음 전파를 위해 세상과의 관계가 중요함
2.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난다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1-2절, 참고: 렘 25:9, 사 44:28, 45:1)
2-1. '정하신'(테타그메나이, τεταγμέναι)의 의미
- '타소'(τάσσω) 동사의 완료분사 수동태
- '임명받아서 세워졌다'는 뜻
- 모든 세속 권력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
- 권력자들은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함
2-2. 악한 권세도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성경적 증거
- 느부갓네살: "내 종 바벨론의 왕"(렘 25:9)
- 남유다를 멸망시킨 악한 왕을 하나님이 '내 종'이라 칭함
-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사용됨
-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섭리
2-3. 선한 도구로 사용된 이방 왕의 예
- 고레스: "내 목자"(사 44:28), "기름 부음 받은 자"(사 45:1)
- 다윗 이후 '목자'라 불린 유일한 왕
- 포로 해방 칙령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 성취
- 본인은 모르나 하나님의 뜻을 이룸
2-4. 성경의 난제로 남겨둘 부분
- 악한 권세 아래 고통받는 선한 사람들의 문제
- 인간의 이성으로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영역
-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고통 사이의 긴장
-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악한 권세도 심판하심
2-5. 인도 포인트
-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신뢰가 필요함
- 악한 권세도 결국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음
- 그리스도인은 권세자가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함
-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믿음으로 수용해야 함
3. 바울이 정의하는 국가권력의 두 가지 성격은 무엇입니까? (4, 6절)
3-1. 하나님의 사역자 - 디아코노스(διάκονος)
- 헬라어 여성 명사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
- 어머니의 품처럼 조력자, 돕는 자의 역할
- 국민을 품어주고 돌봐주는 복지적 기능
-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권력
3-2. 하나님의 일꾼 - 레이투르고이(λειτουργοί)
- 헬라어 남성 명사로 강인하고 강직한 의미
- 아버지의 회초리처럼 엄격한 법 집행자
-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함
- 칼을 공연히 가지지 않은 심판의 권한
3-3. 양자적 성격의 균형
- 국가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함
- 엄격한 법 집행과 따뜻한 포용이 공존해야 함
- 하나만 있으면 국가권력의 누수현상 발생
- 정의와 사랑의 균형이 바람직한 국가상
3-4. 그리스도인의 대응 자세
- 선을 행하면 칭찬을 받음
- 악을 행하면 두려워해야 함
- 공권력이 두려운 것은 악을 행했기 때문
- 선한 행위자는 국가권력을 두려워할 필요 없음
3-5. 인도 포인트
- 국가권력의 본래적 역할을 이해해야 함
- 그리스도인은 선을 행함으로 국가와 좋은 관계 유지
- 선한 행위에도 억압하는 권력은 하나님이 심판하심
- 아합과 나봇의 포도원 사건이 그 예시임
4. 세금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6-7절)
4-1. 조세(포로스, φόρος)와 관세(텔로스, τέλος)
- 포로스: 직접세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등)
- 텔로스: 간접세 (부가가치세, 증권거래세 등)
- 바울이 두 종류의 세금을 모두 언급함
- 국가가 정한 모든 세금을 내라는 의미
4-2. 능동적 납세의 원칙
- 조세 저항이 아닌 자발적 납부
- 그리스도인이 세금 문제에서 모범을 보임
- 복음 전파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함
- 온당하고 정상적인 세금은 당연히 납부
4-3. 종교인 과세에 대한 적용
-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모두 80% 이상이 납세 찬성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
- 조세 저항으로 비쳐지면 복음에 걸림돌이 됨
- 교회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함
4-4. 존경과 두려움의 대상
-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함
- 존경할 자를 존경함
-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 권위에 대한 올바른 인정
4-5. 인도 포인트
- 세금 문제로 복음 전파가 방해받으면 안 됨
- 그리스도인은 사회적 의무에서 모범이 되어야 함
- 정당한 세금 납부는 국가에 대한 능동적 대처의 일환
- 교회가 투명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여야 함
5. 불의한 권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5절)
5-1. '양심을 따라'의 의미
- 타고난 자연적 양심이 아님
- 하나님에 대한 복음적 양심
- 진노 때문이 아닌 내적 확신에 따른 행동
- 하나님 앞에서의 선한 양심
5-2. 바울이 남긴 여지
- 불의한 권력에 대한 저항의 가능성
- 선한 양심에 비추어 판단할 수 있음
- 아니라고 말할 것에는 아니라고 말함
- 저항해야 할 것에는 저항함
5-3. 역사적 사례들
- 엘리야: 아합의 불의에 끝까지 항거함
- 일제시대 신사참배 거부
-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의 신앙 고백
- 선한 양심을 따른 저항은 정당함
5-4. 분별의 기준
-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명령
- 우상숭배나 신앙 부정을 강요하는 경우
- 성도를 핍박하도록 요구하는 경우
- 명백한 불의와 악에 동참하도록 하는 경우
5-5. 인도 포인트
- 무조건적 복종이 아닌 분별력 있는 순종
- 복음적 양심에 따른 판단이 필요함
- 역사 속 신앙의 선배들의 모범을 기억해야 함
- 불의한 권력에 대한 저항도 신앙적 행위임
6. 믿지 않는 이웃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기본 자세는 무엇입니까? (8-10절, 참고: 창 23:3-16)
6-1. 사랑의 빚만 지라
- 호의적인 빚은 얼마든지 질 수 있음
- 이권이 개입된 관계는 피해야 함
- 뇌물이나 부정한 거래 금지
- 세상 방식을 따라 말씀을 어기는 일 금지
6-2. 아브라함의 모범적 사례
- 사라의 장지를 위해 땅을 구입해야 했음
- 헷 족속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제안함
- 아브라함은 절대 받지 않고 시가보다 높은 값을 지불함
- 막벨라 굴을 정당하게 구입하여 아내를 안장함
6-3. 깨끗한 관계의 중요성
- 믿지 않는 사람들과 얽히면 죄악에 빠지기 쉬움
- 성공, 출세, 권력을 위해 세상 방식을 따르는 위험
- 복음 전도의 걸림돌이 됨
-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어버릴 수 있음
6-4. 사랑의 관계 유지
- 사랑으로 하는 것은 받아도 됨
- 순수한 호의와 친절은 나눌 수 있음
- 관계 자체를 단절하라는 것이 아님
- 사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관계 형성
6-5. 인도 포인트
- 세상과의 관계에서 깨끗함을 유지해야 함
- 물질적 이해관계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함
- 아브라함처럼 떳떳한 거래를 해야 함
- 복음 전파를 위해 좋은 평판이 중요함
7.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9-10절, 참고: 마 5:22, 28, 고전 12:31-13:1)
7-1. 십계명의 두 번째 돌판
- 5-10계명: 이웃 사랑에 관한 계명
- 간음, 살인, 도둑질, 탐심 금지
- '하지 말라'는 소극적 계명들
-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요약
7-2. 소극적 계명과 적극적 계명
- 소극적 계명: ~하지 말라 (금지)
- 적극적 계명: ~하라 (명령)
- 하지 않는 것도 사랑의 실천임
- 그러나 예수님은 한 걸음 더 나아가심
7-3. 예수님의 확대 해석
- 형제에게 노하는 것 = 살인 (마 5:22)
- 음욕을 품고 보는 것 = 간음 (마 5:28)
- 행위뿐 아니라 마음의 죄까지 포함
- 소극적 계명에서 적극적 계명으로 확장
7-4. 사랑이 가장 큰 은사
- 고린도전서 12장: 다양한 은사 열거
- 12:31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 13장: 사랑장의 시작
- 사랑이 모든 은사 중 최고의 은사임
7-5. 인도 포인트
- 사랑 없이는 어떤 계명도 완성되지 않음
- 행위적 준수보다 마음의 태도가 중요함
- 믿지 않는 이웃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야 함
- 예수님을 모르기에 저런 것이라는 이해와 기도가 필요함
8. 바울이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에게 종말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1-14절)
8-1. 크로노스(χρόνος)와 카이로스(καιρός)
- 크로노스: 흘러가는 시간, 물리적 시간
- 카이로스: 결단의 시간, 기회의 시간
- 호라(ὥρα):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때
- 세상 속에서 살다 보면 종말 의식을 잊어버림
8-2. 어거스틴의 회심
- 로마서 13:11-14을 읽다가 회심함
- 방탕한 크로노스의 삶을 살다가 전환점을 맞음
- 카이로스의 순간을 붙잡음
-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의 회심임
8-3. 바울의 회심
- 교회 핍박자로서 크로노스의 시간을 살았음
-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남
- 그 순간이 바울의 카이로스
- 기회의 시간, 결단의 시간을 경험함
8-4. 솔로몬의 교훈
-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 3:1)
-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전 12:1)
- 청년의 때 = 카이로스의 기회가 남아있을 때
- 곤고한 날이 오기 전에 결단해야 함
8-5. 인도 포인트
- 바쁜 일상 속에서도 종말 의식을 잃지 말아야 함
- 크로노스의 시간을 카이로스로 전환해야 함
- 물질, 건강, 모든 것을 하나님 위해 결단해야 함
-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후회하면 안 됨
9. '빛의 갑옷을 입자'는 권면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12-14절)
9-1. 이분법적 대조
- 밤 vs 낮
- 어둠의 일 vs 빛의 갑옷
- 벗음 vs 입음
- 크로노스의 삶 vs 카이로스의 삶
9-2. 신앙의 회색지대 부정
- 신앙에는 대충, 엉거주춤이 없음
- 옷을 입으면 제대로 입고, 벗으면 제대로 벗음
- 빛의 갑옷 아니면 어둠의 옷
- 결단 없는 신앙은 신앙이 아님
9-3. 구체적인 삶의 모습
-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함
- 방탕과 술 취함 금지
- 음란과 호색 금지
- 다툼과 시기 금지
9-4. 그리스도로 옷 입음
-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 정욕을 위한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음
-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덮임
- 카이로스의 결단을 살아냄
9-5. 인도 포인트
- 로마라는 세계 최강대국에서 살던 성도들에게 주는 교훈
- 악한 세상 속에서도 종말을 기억해야 함
- 크로노스의 시간에도 끝이 반드시 옴
- 결단하고 빛의 갑옷을 입는 삶이 필요함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국가와 사회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이 실제 삶에서 어떤 모습입니까? 우리의 시민 생활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범을 보인 경험이나, 반대로 부끄러웠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세금, 교통법규, 공공질서 등에서 '법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하니까' 지킨 경험이 있으신가요?"
1-2. 본문의 교훈
- 복종은 수동적 굴복이 아닌 능동적 대처
- 그리스도인은 법 이전에 선을 행함
- 국가가 요구하기 전에 알아서 실천함
- 선한 행위가 본인에게 선으로 돌아옴
1-3. 시민생활 적용 사례들
-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규칙 준수
- 세금 신고 시 정직하게 소득 신고
-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히 함
- 공공장소에서 질서 지킴
- 이웃에게 피해 주지 않는 생활
1-4. 직장 및 사업장 적용
- 정직한 거래와 계약 이행
- 탈세나 편법 사용 거부
- 직원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
- 고객에 대한 신뢰 있는 서비스
1-5. 적용 질문들
- "나는 법이 무서워서 지키는가, 하나님 앞에 옳으니까 지키는가?"
-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에서 어떤 평판을 받고 있는가?"
- "세금, 공과금 등 납부에서 정직한가?"
- "복음 전파에 걸림돌이 되는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이번 주 하나라도 능동적으로 선을 행하기로 결단함
- 납세, 공공질서에서 모범을 보이기로 결심함
- 직장에서 정직과 성실의 본을 보임
-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기로 함
1-7. 격려 포인트 "그리스도인의 선한 삶은 복음의 통로가 됩니다. 우리의 모범적인 시민 생활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복음 전파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2. 믿지 않는 이웃을 대할 때 '사랑의 빚'만 지고 있습니까? 혹시 세상 방식에 따라 이권이 개입된 관계나 타협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사업이나 거래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과 깨끗하지 못한 관계가 형성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2-2. 위험한 관계의 특징들
- 이권이 개입된 친분 관계
- 뇌물이나 부정한 대가가 오가는 관계
- 성공과 출세를 위해 세상 방식을 따르는 것
-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숨기거나 타협하는 것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사업 거래: 정직한 계약과 이행, 리베이트 거부
- 직장 생활: 부당한 지시에 대한 대처, 접대 문화
- 정치/사회 활동: 줄서기, 청탁, 로비
- 자녀 교육: 입시 비리, 부정한 방법 동원
- 재정 관리: 탈세, 편법 증여, 불법 자금
2-4. 아브라함의 교훈
- 공짜로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함
- 시가보다 높은 값을 지불함
-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깨끗한 관계를 유지함
- 복음 전도를 위해 떳떳함이 필요함
2-5. 깨끗한 관계로의 도전
-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한 방법 선택
- 세상 방식과 단절하는 용기
- 하나님 앞에 떳떳한 양심 유지
- 장기적으로 신뢰를 얻는 삶
2-6. 적용 질문들
- "나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깨끗한가?"
- "성공을 위해 타협한 부분이 있는가?"
- "아브라함처럼 떳떳하게 거래하고 있는가?"
- "세상 방식을 따르느라 말씀을 어긴 적은 없는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현재 불건전한 관계가 있다면 정리하기로 결단함
- 앞으로 모든 거래에서 정직하기로 결심함
- 손해를 보더라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킴
- 사랑의 빚만 지는 관계로 전환함
2-8. 격려 포인트 "세상에서 깨끗하게 살면 손해 보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갚아주십니다. 아브라함은 그 작은 땅에서 시작하여 가나안 전체를 얻었습니다."
3. 나는 지금 크로노스의 시간을 살고 있습니까,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고 있습니까? 물질, 건강, 시간 등에서 하나님을 위한 결단이 필요한 영역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3-1. 도입 질문 "바쁜 일상 속에서 '종말'이나 '영원'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언제입니까?"
3-2. 크로노스적 삶의 모습
- 돈 버느라, 먹고 살느라, 자녀 양육하느라 바쁨
- 종말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 없이 살아감
- 물질은 나와 가족을 위해서만 사용
- 건강은 오래 살기 위해서만 관리
- 시간은 흘러가는 대로 보냄
3-3. 카이로스적 삶으로의 전환
- 물질: 하나님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기로 결단
- 건강: 복음을 위해 불태우기로 결단
- 시간: 영원을 위한 투자로 전환
- 재능: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
3-4. 솔로몬의 후회와 교훈
- 부귀영화를 다 누렸으나 헛되고 헛됨
- 말년에 전도서를 쓰며 깨달음
-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 곤고한 날이 오기 전에 결단해야 함
3-5. 결단의 긴급성
- 언제 심각한 병에 걸릴지 모름
- 언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지 모름
- 흘러가다가 갑자기 끝나면 후회만 남음
- 지금이 결단의 때임
3-6. 적용 질문들
- "나는 물질을 누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 "나의 건강과 시간을 무엇에 투자하고 있는가?"
- "종말이 내일이라면 오늘 어떻게 살겠는가?"
- "하나님 앞에 갈 때 부끄럽지 않을 삶인가?"
3-7. 실제적 적용 방향
- 구체적인 한 영역에서 카이로스적 결단을 함
- 물질의 일부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리기로 함
- 시간의 일부를 봉사와 전도에 투자하기로 함
- 매일 종말을 의식하며 살기로 결심함
3-8. 격려 포인트 "카이로스의 결단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삶의 매 순간 새롭게 결단하며, 그때마다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결단하며>
1. 국가와 사회에 대해 '능동적으로 선을 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결단합시다
2. 믿지 않는 이웃과의 관계에서 '사랑의 빚'만 지고 깨끗함을 유지하기를 결단합시다
3. 크로노스의 시간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전환하여, 물질과 건강과 시간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기를 결단합시다
4. 빛의 갑옷을 입고 회색지대 없이 분명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복종'이라는 단어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예상하고, 헬라어 원의미를 충분히 설명해야 함
- 악한 권세도 하나님이 세웠다는 내용은 성경의 난제임을 인정하되,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해야 함
- 불의한 권력에 대한 저항 문제는 극단적 해석을 피하고 균형 있게 다뤄야 함
- 세금 문제는 정치적 논쟁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추가 설명 자료
- 로마서 13장은 네로 황제 통치 초기(비교적 온건한 시기)에 기록됨
- 바울 자신도 로마 시민권을 활용하여 복음 사역에 유익을 얻음 (행 22:25-29)
- 초대교회는 로마제국 내에서 선한 시민으로 살면서 복음을 전파함
- 그러나 황제 숭배 요구 시에는 순교를 택함 (불의한 권력에 대한 저항)
- 어거스틴의 회심(386년)은 기독교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됨
적용 강조점
- 그리스도인의 이중 시민권: 하늘 시민이면서 땅의 시민
- 복음 전파를 위해 세상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해야 함
-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며 모든 은사 중 최고임
- 종말 의식을 가지고 살되, 현실에서 성실해야 함
- 크로노스에서 카이로스로의 전환은 일회적이 아닌 지속적 결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