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특강 5강 인도자용 교안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평 (로마서 5:1-21)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오랜 갈등이나 불화 끝에 누군가와 화해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 가족 간의 오해가 풀렸던 경험
- 친구나 동료와의 갈등이 해소되었던 경험
- 이웃이나 지인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던 경험
2. 화해 후에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 마음의 짐이 내려가는 평안함
- 관계가 회복된 기쁨과 안도감
-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
- 서로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신뢰
<말씀 앞에서>
1.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가 누리는 특권은 무엇입니까? (1-2절, 참고: 창 15:6, 롬 4:3)
1-1. 하나님과의 화평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됨
- '누리다'의 헬라어 에코멘(ἔχωμεν)은 '소유하다, 가지다'라는 뜻임
- 화평이 우리 앞에 있으니 취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음
- 불화의 상태에서 화평의 상태로 전환됨
1-2. 죄로 인한 네 가지 불화
-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불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피해 숨음
- 인간과 인간 사이의 불화: 아담이 하와에게, 하와가 뱀에게 책임 전가
- 인간 내면의 불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부끄러움과 수치
- 인간과 자연 사이의 불화: 땅이 엉겅퀴를 내고 땀 흘려야 먹고 삶
1-3. 은혜에 들어감
- '들어가다'의 헬라어 프로사고겐(προσαγωγήν)은 '항구에 정박하다'라는 뜻임
- 죄의 파도를 항해하다가 은혜의 항구에 도착하는 이미지
- 천국에 우리 자리가 예비되어 있다는 확신
- 공간적 의미로 들어갈 자리가 보장되어 있음
1-4. 소망 안에서의 자랑
- '카우코메다 에피 엘피디'(καυχώμεθα ἐπ᾽ ἐλπίδι)는 '소망 안에서 자랑하다'라는 뜻임
- 허황된 소망이 아닌 확실한 소망임
- 주님께서 보장하시고 하나님께서 인쳐주신 소망임
-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것임
1-5. 인도 포인트
- 화평은 관념이 아니라 실제로 누리고 소유하는 것임을 강조할 것
- 오늘날에도 죄로 인한 네 가지 불화가 반복되고 있음을 인식시킬 것
- 천국에 자리가 예비되어 있다는 확신이 믿음의 핵심임을 전달할 것
- 세 가지 특권(화평, 은혜에 들어감, 소망)을 명확히 정리해 줄 것
2. 환란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5절, 참고: 약 1:2-4, 벧전 1:6-7)
2-1. 환란의 역설
-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어도 환란은 여전히 존재함
- 이것이 성화의 과정임
-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는 것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의 특징임
- 믿음 없는 자는 환란이 닥치면 도망가거나 잘못된 방법을 찾음
2-2. 환란에서 소망까지의 과정
- 환란은 인내를 낳음
- 인내는 연단(캐릭터, 성품)을 낳음
- 연단은 소망을 이룸
- 이 과정을 통해 예수의 성품을 닮아감
2-3. 진짜 소망의 의미
- 건강, 자녀의 성공, 부, 무탈한 삶 등은 세상적 소망임
- 진짜 소망은 하나님의 소망이 내 소망이 되는 것임
- 천국 소망을 가지는 것임
-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도구로 쓰임 받기를 간구하는 것임
2-4. 성령의 역할
- 소망이 부끄럽게 하지 않는 이유는 성령으로 말미암음
-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부어짐
- 성령 충만함이 환란을 견디게 하는 힘임
- 출애굽 백성들이 환란을 견디지 못한 것은 아직 훈련이 필요했기 때문임
2-5. 인도 포인트
- 환란이 있다고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님을 격려할 것
- 환란→인내→연단→소망의 과정을 명확히 설명할 것
- '연단'이 영어로 'character(성품)'임을 언급하여 이해를 도울 것
- 성령의 역할이 환란을 견디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할 것
3.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이 보여준 믿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민 27:1-7, 수 17:3-4)
3-1. 슬로브핫 딸들의 상황
- 므낫세 지파에 속한 슬로브핫이 아들 없이 죽음
- 딸 다섯 명: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
- 당시 기업은 아들 계보를 통해서만 분배됨
- 아직 가나안 땅 정복 전, 모세 시대의 일임
3-2. 딸들의 담대한 요청
- 모세를 찾아가 기업을 달라고 당돌하게 요청함
- 아버지가 고라 일당의 반역에 가담하지 않은 신실한 분이었음을 주장함
- 아들이 없다고 기업을 주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호소함
- 하나님이 그들의 말이 옳다고 인정하심
3-3. 믿음의 본질
- 논리정연함이 아니라 믿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땅 약속을 받음
- 아직 가나안 땅이 멀고 여호수아도 나타나기 전이었음
- 사람들이 의심과 불신 가운데 있을 때 확신을 가졌음
- 분명한 미래에 대한 가치와 소망을 보여줌
3-4. 약속의 성취
- 가나안 정복 후 여호수아에게 다시 찾아감
- 모세에게 받은 약속의 확정을 요청함
- 하나님이 분명히 그 소망을 성취시키심
- 여호수아 17장에 기업을 받은 기록이 남아 있음
3-5. 인도 포인트
- 어린 여성들의 믿음이 민족의 대표자인 정탐꾼 10명보다 컸음을 대비시킬 것
-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임을 강조할 것
- 한국 교회와 가정에 대한 소망을 포기하지 말 것을 권면할 것
- 정탐꾼들의 악평(민 13:31-33)과 대비하여 설명할 것
4.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시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6-11절, 참고: 눅 19:1-10)
4-1. 세 가지 시점
- 6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 10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 세 시점 모두 예수님께서 죽으셨다는 동일한 결론으로 이어짐
4-2. 시점의 신학적 의미
-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실 만해서 돌아가신 것이 아님
- 예수님께서 먼저 죽으셨음
- 자격 없을 때 하나님께서 구원으로 초대해 놓으셨음
- 이것이 로마서가 말하는 은혜의 본질임
4-3. 삭개오의 사례
- 동족의 피를 빨아먹는 세리장이었음
- 예수님을 영접하고 재산의 절반을 드리겠다고 고백함
- 예수님은 그 즉시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임했다"고 선포하심
- 행위의 변화를 확인하지 않고 바로 구원을 선포하심
4-4. 출애굽과의 연결
- 이스라엘 백성이 자격이 있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님
-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죄인들이었음
- 하나님의 능력으로 건져내시고 광야에서 사람 만들어 가심
- 4장에서 아브라함이 할례 받기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과 연결됨
4-5. 인도 포인트
- 구원의 시점이 우리의 자격과 무관함을 분명히 할 것
- 삭개오 이야기를 통해 은혜의 즉각성을 설명할 것
- 우리 모두가 자격 없을 때 초대받은 죄인이었음을 상기시킬 것
- 4장의 아브라함 이야기와 연결하여 '시점'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
5.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들어왔으며,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 (12-14절)
5-1. 죄의 기원
-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옴
-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옴
-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름
- 아담이라는 이름은 '티끌, 흙, 먼지'라는 뜻임
5-2. 죄의 속성
- 죄는 성장하고 자람
- 마치 인격체처럼 다양한 모습을 가짐
- 가만히 두면 죄가 자라서 사망으로 끌고 감
- 반면에 성령도 동일한 속성으로 성장하고 충만해짐
5-3. 첫 번째 공동체에 대한 하나님의 경계
- 에덴동산: 아담과 하와를 내쫓으심
- 출애굽 공동체: 아간을 돌로 쳐서 죽이심
- 초대교회: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음
-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한 공동체에 죄가 들어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심
5-4. 율법의 역할
- 죄가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음
- 율법이 없을 때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함
- 율법의 역할은 죄를 드러내고 깨닫게 하는 것임
- 율법이 없어도 죄는 죄임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은 율법 이전이지만 죄임)
5-5. 인도 포인트
- 죄가 인격처럼 성장한다는 개념을 명확히 설명할 것
- 아간,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례를 통해 공동체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함을 전달할 것
- 성령도 동일하게 성장한다는 점을 균형 있게 언급할 것
- 아담이 단순히 한 인물이 아니라 '흙으로 만들어진 나'를 대표함을 강조할 것
6. 대표성의 원리란 무엇이며, 이것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15-19절, 참고: 왕상 12:25-33, 수 2:1-21)
6-1. 대표성의 원리 정의
- 한 사람 아담으로 죄가 들어옴
-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은혜가 들어옴
- 아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음
- 예수님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은혜의 선물이 넘침
6-2. 가정에서의 대물림
- 자녀의 못된 행동은 부모에게서 보고 배운 것임
- 부모가 술로 문제를 해결하면 자녀도 그렇게 됨
- 가정폭력을 보고 자란 아이들에게 그 죄가 내면화됨
- 점쟁이를 찾아가는 부모의 행동도 자녀에게 대물림됨
6-3. 조직과 공동체에서의 대물림
- 회사의 나쁜 문화(회식, 술자리 등)가 전통이 되어 깨기 어려움
- 교회의 구습과 악습도 전례라는 이름으로 계속됨
-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1세가 금송아지 우상숭배를 시작함
- 그 이후 모든 왕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함"
6-4. 저주의 사슬을 끊는 방법
- 믿음으로 부모 세대의 악습을 끊어내는 결단이 필요함
-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방식과 문화와 가치를 물려주겠다는 결심
- 라합의 사례: 하나님과 무관한 가문에서 예수님의 족보에 이름이 오름
- 과거와의 단절을 이루고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됨
6-5. 인도 포인트
- 대표성의 원리가 신학적 개념일 뿐 아니라 실제 삶에서 작동함을 보여줄 것
- 가정, 직장, 교회에서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할 것
- 여로보암의 죄가 북이스라엘 역사 전체에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할 것
- 라합의 사례를 통해 누구나 저주의 사슬을 끊을 수 있음을 격려할 것
7. 바울은 아담과 그리스도의 삶을 어떤 시각에서 보고 있습니까? (19-21절)
7-1. 순종의 시각
- 아담: 선악과 명령에 불순종하여 죄가 들어옴
-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명령에 순종하여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됨
- 아담처럼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서는 순종이 필요함
- 말씀에 순종하면 나를 통해 새로운 역사가 시작됨
7-2. 죄와 은혜의 관계
-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임
-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침
- 이것을 오해하여 죄를 많이 지으면 은혜도 많다고 생각하면 안 됨
- 깨달음과 회개와 순종의 의지가 있어야 은혜가 됨
7-3. 은혜의 왕 노릇
-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처럼
- 은혜도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함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함
- 죄의 통치에서 은혜의 통치로 전환됨
7-4. 새로운 역사의 시작
-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역사가 일어남
- 세속적 사고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지배하는 공동체가 됨
- 악한 이름이 아니라 선한 이름의 주인공이 됨
- 저주의 사슬을 끊고 축복의 통로가 됨
7-5. 인도 포인트
- 순종이 아담의 길과 예수님의 길을 가르는 핵심임을 강조할 것
-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의 오용을 경계할 것
- 돌이킴과 회개 없이는 은혜가 임하지 않음을 분명히 할 것
-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을 도전할 것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오늘날 우리 삶에서 하나님과의 '불화'가 나타나는 모습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또한 그 불화가 해소되고 '화평'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하루 중 하나님과 가장 멀게 느껴지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1-2. 본문에서 나타난 네 가지 불화
- 하나님과 인간의 불화: 죄 지은 후 하나님을 피해 숨는 모습
- 인간과 인간의 불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
- 인간 내면의 불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부끄러움
- 인간과 자연(일터)의 불화: 수고해도 보람과 긍지를 느끼지 못함
1-3.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적용
- 기도가 형식적이 되고 하나님을 피하게 되는 경험
- 예배 시간에 마음이 딴 곳에 가 있는 모습
- 죄책감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부담스러운 상태
- 말씀을 읽어도 마음에 와닿지 않는 영적 메마름
1-4. 대인관계에서의 적용
- 가정에서 부부, 부모 자녀 간의 책임 전가
- 직장에서 동료나 상사와의 갈등
- 교회 공동체 내의 불화와 분쟁
- SNS나 온라인에서의 비난과 정죄
1-5. 적용 질문들
-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리감을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까?"
- "책임을 전가하거나 갈등 중인 관계가 있습니까?"
-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일이 있습니까?"
- "일터에서 보람과 긍지 대신 허무함을 느끼고 있습니까?"
1-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나아가는 기도 시간 갖기
- 갈등 중인 관계에서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용기 갖기
- 십자가 앞에서 자신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훈련하기
- 일터를 하나님의 부르심의 현장으로 인식하고 감사하기
1-7. 격려 포인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은 이미 주어진 특권입니다. 불화의 상태에 머물지 말고 화평을 '취하십시오'. 에코멘, 가지십시오!"
2. 부모 세대로부터 물려받은 부정적인 습관이나 사고방식 중에서 내가 끊어내야 할 '저주의 사슬'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또한 내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은 '하나님의 방식'은 무엇입니까?
2-1. 도입 질문
"'저건 누구 닮아서 저러냐'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혹은 해본 적 있으신가요?"
2-2. 대물림되는 부정적 패턴들
- 문제가 생기면 술이나 다른 도피처를 찾는 습관
- 갈등 시 직면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폭발하는 방식
- 세상적 방법(점술, 미신 등)에 의지하는 모습
- 물질 중심의 가치관과 성공 지상주의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갈등 해결 방식: 대화와 기도 대신 회피나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패턴
- 스트레스 대처: 술, 도박, 쇼핑 등 잘못된 방식으로 해소하려는 습관
- 신앙적 태도: 이중적 신앙생활, 형식적 신앙의 대물림
- 자녀 양육: 비교와 경쟁을 부추기는 방식
- 물질관: 돈이 최고라는 가치관의 전수
2-4. 성경적 경고
- 여로보암의 죄가 북이스라엘 전체 역사에 영향을 미침
- 한 사람의 잘못된 선택이 수 세대에 걸쳐 영향을 줌
- 공동체의 문화와 전통이 한번 형성되면 깨기 어려움
- 그러나 라합처럼 한 사람의 믿음으로 가문 전체가 바뀔 수 있음
2-5. 끊어내고 물려줄 것들
- 끊어낼 것: 세상적 방식, 두려움과 불신, 잘못된 습관과 가치관
- 물려줄 것: 말씀 중심의 삶, 기도의 습관, 하나님의 방식과 문화
-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영적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
-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전수하는 사명
2-6. 적용 질문들
-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아 반복하고 있는 부정적 패턴이 있습니까?"
- "그것을 끊어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합니까?"
-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하나님의 방식은 무엇입니까?"
- "우리 가정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2-7. 실제적 적용 방향
- 부정적 패턴을 인식하고 고백하며 기도하기
- 가족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 만들기
- 문제가 생겼을 때 세상적 방법 대신 하나님께 먼저 나아가기
- 자녀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는 삶을 의도적으로 살기
2-8. 격려 포인트
"라합은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가문의 기생이었지만, 믿음으로 예수님의 족보에 이름이 올랐습니다. 우리도 저주의 사슬을 끊고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결단하며>
1.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의 세 가지 특권(화평, 은혜에 들어감, 소망 안에서의 자랑)을 확신하고 누리기로 결단합시다.
2. 환란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환란→인내→연단→소망의 과정을 신뢰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견디기로 결단합시다.
3. 부모 세대로부터 물려받은 저주의 사슬을 끊고,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방식과 문화를 물려주기로 결단합시다.
4. 아담의 불순종이 아니라 예수님의 순종을 본받아, 말씀에 순종함으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로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씀을 오해하여 방종을 정당화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대표성의 원리를 설명할 때 개인의 책임을 회피하는 구실로 사용되지 않도록 균형 잡을 것
- 부모 세대의 잘못을 정죄하거나 원망하는 방향이 아니라 용서하고 끊어내는 방향으로 인도할 것
- 환란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믿음이 부족해서 환란을 당한다"는 식의 정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추가 설명 자료
- 에코멘(ἔχωμεν): '가지다, 소유하다'의 뜻으로 화평이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취하는 것임
- 프로사고겐(προσαγωγήν): '항구에 정박하다'의 뜻으로 천국에 우리 자리가 예비되어 있음을 의미
- 카우코메다 에피 엘피디(καυχώμεθα ἐπ᾽ ἐλπίδι): '소망 안에서 자랑하다'로 확실한 소망에 근거한 자랑
- 아담(אָדָם): '티끌, 흙, 먼지'라는 뜻으로 모든 인간의 대표 명사
- 여로보암의 죄: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설치, 일반인을 제사장으로 세움, 절기 변경 (왕상 12:25-33)
적용 강조점
- 화평은 이미 주어진 특권이므로 '취하라(에코멘)'는 명령에 응답해야 함
- 환란은 성화의 과정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견딜 수 있음
- 슬로브핫의 딸들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함
- 예수님은 우리가 자격 없을 때 먼저 죽으셨으므로 은혜에 감사해야 함
- 한 사람의 믿음이 가문과 공동체 전체를 바꿀 수 있으므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