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강 - 자유와 죄 / 인도자교안

로마서 7강 인도자용 교안

자유와 죄 (로마서 7:1-25)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머리로는 알면서도 행동이 따라주지 않아 괴로웠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야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던 경험
  • 화내지 말아야지 다짐했지만 결국 소리를 질러버린 경험
  • 매일 운동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작심삼일로 끝난 경험

2. 그때 어떤 감정이 들었으며, 자신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과 한심함
  • "나는 왜 이 모양일까"라는 자책감
  • 의지가 약한 자신에 대한 답답함과 무력감

<말씀 앞에서>

1. 바울이 말하는 "법 아는 자들"은 누구이며, 그들이 겪는 괴로움은 무엇입니까? (1절, 참고: 출 12:7, 출 20:1-17)

1-1. 법 아는 자들의 정체

  • 칭의를 받고 성화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을 가리킴
  • 출애굽 때 문설주에 피 바르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과 같음
  •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후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
  •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기준을 알게 된 성도들

1-2. 첫 번째 괴로움: 불편함

  • 율법이 없을 때는 몰랐던 것이 율법을 알고 나니 모든 것이 걸림
  • 마음대로 살던 삶에서 계명의 기준에 맞춰야 하는 부담감
  • 말씀대로 살지 않을 때 자책과 한심함이 따라옴
  • 법 아는 자들의 삶은 본질적으로 불편한 것임

1-3. 두 번째 괴로움: 내적 갈등

  • 알기는 아는데 행동은 안 따라주는 괴로움
  • 머리로는 아는데 삶은 안 받쳐주는 고통
  • 성화의 삶을 사는 인간 실존의 본질적 모습
  • 지키고 싶으나 지키지 못하는 매일의 갈등

1-4. 갈등의 긍정적 의미

  • 마음속에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성령이 함께하신다는 증거
  • 성령 받은 자의 판단 근거는 내적 갈등의 유무임
  • 갈등 없이 태연한 것보다 갈등하는 것이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
  • 의미 있는 갈등이 되려면 최후에는 이겨야 함

1-5. 인도 포인트

  • 불편함과 갈등이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님을 강조할 것
  • 갈등의 존재 자체가 성령의 임재 증거임을 설명할 것
  • 자기 힘으로 승리할 수 없기에 성령이 필요함을 연결할 것
  • 다음 주 8장(성령)으로의 연결고리를 인식시킬 것

2. 율법의 한계는 무엇이며, 율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합니까? (2-4절, 참고: 롬 6:5, 요 12:24)

2-1. 남편과 아내의 비유

  • 남편은 율법을, 아내는 우리 자신을 의미함
  • 남편이 죽어야 아내가 그 법에서 자유로워짐
  • 율법이 없어져야 우리가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논리
  •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율법은 결코 없어지지 않음

2-2. 율법의 한계

  • 율법은 영원하여 없어질 수 없음
  • "천지는 없어지더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아니할 것"
  • 율법이 죽지 못하므로 우리가 죽어야 함
  • 내가 죽어 없어지면 율법에서 자유로워짐

2-3. 우리가 죽는 방법

  •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함
  • 예수님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하여 죽음
  •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처럼 자아를 죽임
  •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만신창이가 되기까지 애씀

2-4. 죽음의 열매

  • 죽으면 반드시 열매가 있음 (요 12:24)
  •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음
  • 자아를 죽인 사람이 선한 열매를 많이 맺음
  • 빛의 열매는 오랫동안 빛으로 살아내야 맺힘 (엡 5:8-10)

2-5. 인도 포인트

  • 율법의 영원성과 우리가 죽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할 것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할 것
  • 자아가 죽어야 열매가 맺힌다는 원리를 강조할 것
  •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연결할 것

3. 율법에서 벗어난 자들이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은 무엇입니까? (6절, 참고: 갈 5:16-18)

3-1.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김

  • 율법에서 벗어나 성령이 인도하는 방식으로 삶
  • 성령의 역사는 다양하여 어떤 방식이 펼쳐질지 알 수 없음
  • 바울, 베드로처럼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쓰임 받을 수 있음
  • 나이, 배움, 소유와 상관없이 성령께서 인도하심

3-2. 자발적 섬김으로의 전환

  • 과거에는 죄의 종으로 억지로 섬김
  • 이제는 성령에 매인 바 되어 자발적으로 섬김
  • 억지로 하는 신앙생활에서 안 하면 견딜 수 없는 삶으로
  • 성령 충만할 때 자발적 섬김의 경험이 일어남

3-3. 율법 조문의 묵은 것과의 대비

  • 율법 조문의 묵은 것: 문자적이고 외적인 준수
  • 영의 새로운 것: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내적 순종
  • 형식에서 본질로, 강제에서 자유로의 전환
  • 매일같이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면 천국과 같음

3-4. 인도 포인트

  • 억지 신앙과 자발적 신앙의 차이를 체험적으로 나누게 할 것
  • 성령 충만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
  • 영의 새로운 방식은 예측 불가능함을 강조할 것
  • 낙심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를 기대하도록 격려할 것

4. 율법 자체의 본질은 무엇이며, 죄는 율법을 어떻게 이용합니까? (7-13절, 참고: 막 3:1-5, 요 11:45-53)

4-1. 율법의 본질

  • 율법은 죄가 아님 (7절)
  • 생명에 이르게 하는 계명 (10절)
  •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한 것 (12절)
  • 원래 좋은 것이나 사탄이 이를 악용함

4-2. 죄가 기회를 탐

  • "기회"(ἀφορμή, 아포르메)는 출발점 또는 작전기지라는 뜻
  • 죄가 율법을 출발점으로 삼아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함
  • 죄가 율법을 작전기지로 삼아 사람을 죄에 빠뜨림
  • 선한 것을 사탄이 교묘하게 바꾸어 죄짓는 도구로 만듦

4-3. 성경의 실례들

  • 안식일 논쟁: 손 마른 자를 고치시려는 예수님을 고발하려 함 (막 3:1-5)
  • 나사로 부활: 생명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예수를 죽이려 모의함 (요 11:45-53)
  • 가인과 아벨: 예배드리다가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이 발생함 (창 4장)
  • 예수님은 율법을 악용하는 사탄의 세력에 노하심

4-4. 현대 교회에서의 적용

  • 예배, 봉사, 성경공부, 전도, 건축 등 좋은 일에서 갈등이 일어남
  • 사탄이 영적인 일을 전진기지로 삼아 분란을 일으킴
  • 좋은 일 때문에 공동체가 파괴되고 사람이 떠나는 일이 발생함
  •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함

4-5. 인도 포인트

  • 율법 자체는 선하나 죄가 이를 악용함을 명확히 할 것
  • 교회 내 갈등의 배후에 사탄의 전략이 있음을 인식시킬 것
  • 구체적인 교회 사례를 조심스럽게 다룰 것 (특정 상황 언급 자제)
  • 깨어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할 것

5. 율법의 기능은 무엇입니까? (13절)

5-1. 죄가 죄로 드러나게 함

  • 죄가 죄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음
  • 자기가 죄 짓고도 태연하게 사는 사람이 많음
  • 말씀에 자기를 비추어 보지 않기 때문임
  • 율법이 있어야 죄가 죄로 인식됨

5-2. 죄로 심히 죄되게 함

  • 말씀 붙들고 사는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특권
  • "이 정도면 괜찮다"고 여기면 투쟁하지 않는 사람임
  • 죄가 심히 죄됨을 느끼는 것은 말씀으로 살아내는 자의 경험
  • 말씀 앞에 사는 자만 이 찔림과 쪼개짐을 느낌

5-3. 인도 포인트

  • 죄를 죄로 인식하는 것 자체가 은혜임을 강조할 것
  • 말씀으로 자기를 성찰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울 것
  • 갈등이 있는 것이 오히려 건강한 영적 상태임을 확인시킬 것

6. 바울은 인간의 원초적 실존을 어떻게 표현하며, 죄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14-20절, 참고: 창 4:6-7, 요 15:4-5)

6-1. 바울의 고백

  •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4절)
  •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 (15절)
  • 이것은 타락이 아니라 갈등의 표현임
  • 자기 내면을 성실하게 성찰하기 때문에 느끼는 것임

6-2. 죄의 실체: 내 속에 거하는 죄

  • "내 속에 거하는 죄" - 죄가 내 속에 산다는 의미 (17절)
  • 주님도 내 안에 거하시기를 원하고 죄도 내 안에 거하기를 원함
  • 죄가 아예 집 짓고 편안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음
  • 내쫓으려고 투쟁하지 않으면 죄가 갈수록 커짐

6-3. 죄의 지배력

  • 인격의 주체가 원하지 않는 짓을 나도 모르게 함 (20절)
  • 이미 죄가 나를 지배하는 능력이 됨
  • 나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이렇게 살고 있음
  • 죄의 로봇, 죄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상태

6-4. 하나님의 명령: 죄를 다스리라

  •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 4:7)
  • 죄는 인격처럼 우리를 원하고 문 앞에서 기다림
  • 하나님이 "다스리라" 하신 것은 다스릴 능력을 주셨다는 의미
  • 그 능력을 끄집어내어 죄를 쫓아내라는 명령

6-5. 인도 포인트

  • 바울의 고백이 타락이 아닌 갈등임을 명확히 할 것
  • 죄가 인격처럼 활동한다는 사실을 강조할 것
  • 죄를 다스릴 능력이 우리 안에 있음을 확인시킬 것
  • 그 능력은 성령의 도움으로 발휘됨을 연결할 것

7. 바울의 탄식과 희망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24-25절, 참고: 시 13:1-6)

7-1. 곤고함의 의미

  • "곤고한"(ταλαίπωρος, 탈라이포로스): 틀라오(참다) + 페이로(찌르는 듯한 심문)
  • 쇠꼬챙이로 찔리는 듯한 심문을 참아내다가 탈진한 상태
  • 단순한 피곤함이 아닌, 영혼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
  • 율법을 붙들고 살아보려고 발버둥 쳐 본 사람만의 고백

7-2. 희망의 미래형

  • "누가 나를 건져내랴"의 "건져내랴"(ῥύσεται, 리세타이)는 미래형
  • "건져낼 사람이 없다"가 아니라 "누군가 건져낼 것이다"라는 희망
  • 절망이 아닌 희망을 던지는 질문
  • 성령께서 건지실 것이라는 기대

7-3. 답: 예수 그리스도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25절)
  • 여전히 갈등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함
  • 건져낼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심
  •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성령께서 건지실 것임

7-4. 다윗의 동일한 경험

  • "어느 때까지니이까"를 네 번 반복하며 탄식함 (시 13:1-2)
  • 상황이 바뀌지 않았으나 "주의 사랑을 의지하겠습니다"로 전환 (시 13:5-6)
  • 오히려 찬송하고 감사하는 것으로 끝남
  • 기독교 신앙이 허무주의가 아닌 이유

7-5. 인도 포인트

  • 곤고함의 원어적 의미를 통해 바울의 심정을 공감하게 할 것
  • 미래형의 희망적 의미를 강조할 것
  • 다윗의 시편과 연결하여 신앙의 보편적 경험임을 확인시킬 것
  •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선포할 것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바울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음은 원하는데 행동이 따라주지 않아 갈등했던 신앙적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최근에 '이것만은 꼭 해야지' 또는 '이것만은 하지 말아야지' 결심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1-2. 본문의 교훈

  • 바울 같은 대사도도 이 갈등을 경험함
  • 갈등은 거듭난 존재의 정상적인 상태임
  • 갈등이 있다는 것 자체가 성령이 함께하신다는 증거임
  • 갈등 없이 태연한 것이 오히려 위험한 상태임

1-3. 신앙생활 영역 적용 사례들

  • 매일 말씀 읽기로 결심했으나 지키지 못하는 경험
  • 화내지 않기로 했으나 가족에게 소리 지르는 경험
  • 새벽기도 참석을 결심했으나 알람을 끄고 자버리는 경험
  • 십일조를 드리기로 했으나 아까워서 미루는 경험

1-4. 관계 영역 적용

  • 용서하기로 했으나 마음속에 여전히 원망이 남아있는 경험
  • 험담하지 않기로 했으나 입이 근질거려 말해버리는 경험
  • 인내하기로 했으나 상대방의 말에 바로 반응해버리는 경험
  • 사랑으로 대하기로 했으나 차갑게 대하는 경험

1-5. 적용 질문들

  • "나는 이런 갈등을 경험할 때 나 자신을 어떻게 평가해 왔는가?"
  • "이 갈등이 성령의 임재 증거라는 사실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 "갈등 없이 태연하게 죄를 범한 적은 없는가?"
  • "내가 가장 심하게 갈등하는 영역은 무엇인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갈등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고 성령의 역사로 인식하기
  • 갈등할 때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로 연결하기
  • 자책보다는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는 고백으로 전환하기
  • 혼자 힘으로 안 되는 것을 인정하고 성령께 의지하기

1-7. 격려 포인트 "갈등이 있다는 것은 여러분 안에 성령께서 살아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그 갈등을 통해 더욱 성령께 의지하는 삶으로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2.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사람을 넘어뜨린다고 했습니다. 교회의 좋은 일(예배, 봉사, 전도 등)을 하다가 오히려 갈등이나 시험에 든 경험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교회에서 봉사하거나 신앙생활하면서 오히려 마음이 상하거나 관계가 어려워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2-2. 사탄의 전략적 특징

  • 좋은 일을 출발점(작전기지)으로 삼음
  • 영적인 일에서 분란과 갈등을 일으킴
  • 예배, 봉사, 전도, 성경공부 등 모든 영역을 공격함
  • 눈에 보이지 않게 은밀하게 역사함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예배: 예배 순서, 찬양 선곡, 설교 내용 등으로 인한 갈등
  • 봉사: 역할 분담, 인정 문제, 의견 충돌로 인한 상처
  • 전도: 방법론의 차이, 열심의 정도 차이로 인한 분란
  • 건축/재정: 헌금 문제, 사용처 결정으로 인한 분열
  • 성경공부: 해석의 차이, 적용의 차이로 인한 논쟁

2-4. 성경적 경고

  • 인류 최초의 살인이 예배에서 파생됨 (창 4장)
  • 안식일 논쟁에서 예수님이 유대인들의 완악함에 노하심 (막 3:5)
  • 나사로 부활 후 오히려 예수를 죽이려 모의함 (요 11장)
  • 사탄이 빛의 천사로 가장함 (고후 11:14)

2-5. 올바른 대응 방향

  •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기도부터 하기
  • 깨어서 사탄의 전략을 분별하기
  • 좋은 일이니까 다 잘 될 것이라는 안일함 버리기
  • 죄가 어디서 들어올지 모르니 정신 바짝 차리기

2-6. 적용 질문들

  • "교회에서 하는 일 중에 나에게 가장 갈등이 되는 영역은 무엇인가?"
  • "그 갈등의 배후에 사탄의 전략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는가?"
  • "좋은 일을 하면서 기도로 무장하고 있는가?"
  • "갈등 상황에서 사람을 탓하기보다 영적 분별력을 구했는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모든 교회 사역 전에 기도로 시작하는 습관 들이기
  • 갈등 상황에서 즉각 반응하지 않고 먼저 기도하기
  • 사람이 아닌 사탄의 역사임을 인식하고 영적으로 대응하기
  • 함께 사역하는 지체들과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

2-8. 격려 포인트 "사탄은 좋은 일을 방해하려고 갈등을 일으키지만, 깨어 기도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건져내실 것입니다."

<결단하며>

1. 내 안의 갈등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고, 성령께서 함께하신다는 증거로 받아들이기를 결단합시다.

2. 자기 힘으로 죄와 싸워 이기려 하지 않고, 날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기를 결단합시다.

3. 교회의 모든 사역에서 사탄의 전략을 분별하며 깨어 기도하기를 결단합시다.

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의 탄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하리로다"의 고백으로 이어지는 신앙을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죄 아래 팔렸다"는 바울의 고백을 타락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갈등이 없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
  • 교회 내 구체적인 갈등 사례를 언급할 때 특정인이나 상황이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이단들이 "거듭남의 확신"을 미끼로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경계하도록 안내할 것

추가 설명 자료

  • 아포르메(ἀφορμή)의 어원: 군사 용어로 "진격 기지", "출발점"을 의미함
  • 탈라이포로스(ταλαίπωρος)의 어원: 틀라오(참다) + 페이로(찌르는 심문)의 합성어
  • 리세타이(ῥύσεται)의 시제: 미래형으로 희망을 내포함
  • 로마서 6-8장의 구조: 6장(죄 아래 있는 자), 7장(갈등하는 자), 8장(성령으로 승리하는 자)
  • 시편 13편의 구조: 탄식(1-2절) → 간구(3-4절) → 신뢰(5-6절)

적용 강조점

  • 갈등의 존재 자체가 성령 임재의 증거임을 반복 강조할 것
  • 자력으로 불가능하므로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강조할 것
  • 죄가 좋은 것을 악용하므로 깨어 기도해야 함을 강조할 것
  •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건져내실 유일한 분임을 선포할 것
  • 다음 주 8장(성령론)으로의 연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