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후서 특강 6강 인도자용 교안
견고한 믿음을 위하여 (벧후 1:1-21)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정체성이나 역할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 젊었을 때는 자기 주장이 강했는데 나이 들면서 겸손해진 경험
- 직장에서 높은 자리에 있다가 은퇴 후 자신을 돌아보게 된 경험
- 신앙생활이 깊어지면서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위치를 새롭게 깨달은 경험
2. 그러한 변화가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부드러워짐
- 감사할 일이 더 많이 보이게 됨
- 순종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짐
<말씀 앞에서>
1. 베드로는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며, 이것이 베드로전서와 어떻게 다릅니까? (1절, 참고: 벧전 1:1, 막 9:33-34)
1-1. 베드로의 자기 소개 변화
- 베드로전서 1:1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로만 소개함
- 베드로후서 1:1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로 소개함
- '종'이라는 표현이 추가되었고, '종'이 '사도'보다 앞에 위치함
- 이는 베드로의 영적 성숙을 보여주는 중요한 변화임
1-2. '사도'와 '종'의 의미 차이
- 사도(아포스톨로스):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사명, 사역, 일과 관련됨
- 종(둘로스): 관계와 본질에 관련되며, 순종하는 자세를 의미함
- 사도가 '일'이라면 종은 '본질'임
- 종이 있으면 반드시 주인이 있으며, 주님이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것임
1-3. 과거 베드로의 모습
- 예수님 따라다닐 때 자기 주장이 강하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함
- 마가복음 9:33-34에서 제자들이 서로 누가 크냐 다투었음
- 야고보와 요한은 어머니를 통해 좌우편 자리를 청탁하기도 함
- 3년간 예수님을 따랐지만 종의 자세가 아니었음
1-4. 신앙 성숙의 의미
- 더 깊이 성장할수록 자신의 종됨을 고백하게 됨
- 종은 말없이 주인의 말에 순종하는 자임
- 인생 말년에 이르러 비로소 "아, 내가 종이었구나" 깨달음
- 진정한 성숙은 자기 정체성을 종으로 인식하는 것임
1-5. 인도 포인트
- 신앙의 성장은 직분이나 활동이 아니라 종됨의 자세에서 드러남
- 우리도 교회 안에서 자존심 싸움, 직분 다툼을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함
- 너무 늦기 전에 지금부터 종의 정체성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
-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종의 본분임을 강조함
2.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아지려면 무엇이 전제되어야 합니까? (2절, 참고: 벧전 1:2, 막 4:37-39)
2-1. 베드로전서와 후서의 차이
- 베드로전서 1:2: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 베드로후서 1: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 후서에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가 추가됨
- 이는 은혜와 평강의 전제 조건을 명시한 것임
2-2. 앎과 은혜의 관계
- 은혜는 하나님이 위에서부터 내려주시는 것임
- 하나님을 모르면 받은 복을 '내가 잘나서'라고 생각함
-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모든 것이 은혜로 고백됨
- 환란, 고난, 심지어 사기당한 것도 시간이 지나면 은혜로 고백됨
2-3. 앎과 평강의 관계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조건적 평강을 추구함 (돈, 건강, 자녀 성공 등)
- 당시 성도들은 예수 믿으면 잡혀 죽는 상황이었음
- 마가복음 4:37-39의 풍랑 사건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함
- 예수님을 알기에 풍랑 속에서도 평강할 수 있음을 깨달음
2-4. 신앙의 연륜과 평안
- 신앙생활의 연륜이 쌓이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감이 생김
- 예수님을 경험하고, 공부하고, 배워서 알기에 평안함
- 주님 모시고 있는 나는 절대로 난파하지 않는다는 확신
- 이것이 베드로가 보여주는 성숙한 신앙의 모습임
2-5. 인도 포인트
- 은혜와 평강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에서 비롯됨
- 뜨거운 열정(믿음)과 냉철한 지성(앎)이 하나 되어야 온전한 사람이 됨 (엡 4:13)
-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을 모르고 열정만으로 하는 신앙은 반쪽짜리임
-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더해져야 온전한 성장이 있음
3.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얻으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합니까? (3-4절)
3-1. 첫 번째 단계: 아는 것
- 3절: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출발점임
-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함
- 베드로는 3년간 경험으로,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알아감
3-2. 두 번째 단계: 참여하는 것
- 4절: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 참여(코이노노스, κοινωνός): 교제하는 사람, 동참하는 자라는 뜻
- 그리스도와 같은 길을 가는 것 - 고난도 함께, 기쁨도 함께
- 단순히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임
3-3. 세 번째 단계: 얻는 것
- 3절: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 알고 참여할 때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이 선물로 주어짐
-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해야 함 (롬 10:10)
- 그냥 교회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임
3-4. 정리: 알고 → 참여하고 → 얻음
- 1번: 그리스도를 앎 (지식과 경험)
- 2번: 신성한 성품에 참여함 (행동과 동참)
- 3번: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얻음 (결과와 선물)
- 이 순서가 신앙 성장의 핵심 구조임
3-5. 인도 포인트
-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드시 참여(행동)가 따라야 함
- 참여 없는 지식은 열매 없는 신앙임
- 생명과 경건은 노력의 대가가 아니라 알고 참여할 때 주어지는 선물임
- 그리스도인은 교회 출석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삶이 핵심임
4. 그리스도인의 구체적인 성장 덕목은 무엇이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5-7절)
4-1. 여덟 가지 덕목의 나열
- 믿음 → 덕 → 지식 → 절제 → 인내 → 경건 → 형제 우애 → 사랑
- "더욱 힘써" 더하라고 명령함
- 이것은 참여의 구체적인 내용임
- 점진적으로 쌓아가는 성장의 과정을 보여줌
4-2. 세 가지 관계로 분류
- 이웃과의 관계: 덕(타인이 인정해주는 것), 형제 우애
- 하나님과의 관계: 지식(하나님에 대한 앎), 경건(예배)
- 나 자신과의 관계: 절제, 인내
- 사랑: 나, 이웃, 하나님 세 가지 모두와 관련됨
4-3. 신앙 성장의 필수 요소
- 나 혼자만의 신앙생활은 절제, 인내 정도만 해당됨
-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깎이고 훈련받으며 성장함
- 하나님과의 관계(예배, 기도, 말씀)가 반드시 필요함
- "나를 사랑한 것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자기 사랑도 중요함
4-4. 균형 잡힌 성장
- 나, 이웃, 하나님 세 관계가 모두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함
- 어느 한 영역만 강조하면 불균형한 신앙이 됨
- 베드로는 이 세 가지를 덕목의 언어로 설명함
- 이것이 2번(참여)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임
4-5. 인도 포인트
- "아무도 나 건드리지 마세요"라는 태도는 온전한 신앙생활이 아님
- 별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가 있음
- 하나님이 나를 "심히 좋았더라" 하셨으므로 자기 자신도 사랑해야 함
- 세 관계의 균형이 건강한 신앙 성장의 비결임
5. 바울이 말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10-11절, 참고: 빌 2:12)
5-1. 구원의 세 가지 차원
- 칭의: 의롭지 않은데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음 (문설주 피 바름)
- 성화: 의롭다 함을 받은 후 훈련받고 성장하는 과정 (광야 40년)
- 영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함 (가나안 입성)
5-2. 칭의의 의미 - 양자의 비유
- 고아가 좋은 가정에 입양됨 = 호적상 그 집 아들이 됨
- 제 속을 모르고 입양했지만 법적으로 아들임
- 우리가 예수님 믿고 "의롭다" 함을 받은 것과 같음
- 아직 실제로 변화되지 않았지만 신분이 바뀐 것임
5-3. 성화의 과정
- 양자가 된 후 그 집 아들답게 훈련받고 성장해야 함
- 좋은 집이 불편해서 뛰쳐나가기도 하고 다시 잡혀오기도 함
- 수십 년에 걸쳐 그 집 아들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
-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이 성화 과정을 말함
5-4. 베드로와 바울의 일치
- 베드로: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사랑까지 이루라
- 바울: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 둘 다 성화의 과정을 말하고 있음
- 진리는 하나이므로 다른 표현이지만 같은 내용임
5-5. 인도 포인트
- 구원은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계속되는 과정이기도 함
- 칭의 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성화의 훈련이 필요함
- 내 멋대로가 아니라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 가야 함
- 최종 목적지(영화)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함
6. 베드로가 "생각나게 하려 한다"고 반복해서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2-15절, 참고: 마 26:75)
6-1. '생각나게 하다'의 의미
- 헬라어 휘포밈네스코(ὑπομιμνῄσκω): 깊은 곳에 있는 기억을 끄집어 올림
- 새로운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아는 것을 일깨움
- 진리 위에 서 있으나 잊어버리고 있는 것을 상기시킴
- 선생의 두 가지 역할: 새로운 지식 전달 + 알고 있는 것을 생각나게 함
6-2. 베드로의 개인적 경험
- 마태복음 26:75: 닭 울기 전 세 번 부인하리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통곡함
- 깊은 곳에 있던 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른 것이 은혜였음
- 이 생각남이 베드로를 회개와 회심으로 이끌었음
- 베드로는 이 은혜를 체험했기에 성도들에게도 같은 사역을 함
6-3. 베드로와 가룟 유다의 차이
- 둘 다 예수님을 배신함
- 베드로에게는 '생각나는' 은혜가 있었음
- 가룟 유다에게는 그 은혜가 없었음
- 생각나게 하시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임
6-4. 베드로의 사명 의식
- 13절: "내가 이 장막(육체)에 있을 동안" 생각나게 함이 옳음
- 14절: 죽을 날이 가까웠음을 앎
- 15절: 떠난 후에라도 이 편지를 통해 생각나게 하려 함
-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이 사역에 헌신함
6-5. 인도 포인트
- 우리에게도 잊고 있던 진리를 생각나게 하시는 것이 은혜임
- 부모의 사명: 자녀에게 신앙의 진리를 생각나게 해주는 것
- 목회자의 사명: 성도들에게 잊기 쉬운 진리를 반복해서 상기시킴
- 종말, 심판, 지옥 등 불편하지만 필요한 것도 생각나게 해야 함
7. 변화산 사건에서 하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16-18절, 참고: 막 9:2-9)
7-1. 변화산 사건의 개요
- 예수님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제자만 데리고 산에 오르심
- 예수님의 옷이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희어짐
-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함
- 제자들이 이 광경을 직접 목격함
7-2. 모세와 엘리야의 상징적 의미
- 모세: 율법의 대표자, 출애굽의 영웅, 무덤을 찾지 못함
- 엘리야: 선지자의 대표자, 죽지 않고 승천함, 무덤이 없음
- 예수님: 율법과 선지자를 완성하신 분, 부활하셔서 무덤이 없음
- 제자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세와 엘리야를 알아봄 (영과 영의 교통)
7-3. 베드로의 실수
- "여기가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겠다"고 제안함
- 자기들 집은 없어도 좋으니 여기서 살게 해달라는 것
- 말 같지 않은 말이라 예수님은 대답하지 않으심
- 본 것에 취해서 해야 할 일을 분간하지 못함
7-4. 하나님의 음성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 나대지 말고 먼저 들으라는 명령
- 기적보다 말씀 순종이 우선임
- 네가 나서서 하려 하지 말고 예수님 시키는 대로 하라는 뜻
7-5. 인도 포인트
- 기적을 좋아하지만 기적이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함
- 신앙생활의 본질은 듣는 것(말씀 순종)임
- 자기 좋아하는 것만 하는 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라 취미생활임
- 시키지 않은 것 하려 하지 말고 주님이 시키시는 것을 해야 함
8. 베드로가 변화산 경험보다 더 확실하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이며, 성경을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19-21절)
8-1. 더 확실한 예언
- 19절: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 변화산에서 모세, 엘리야를 본 기적보다 말씀이 더 확실함
-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음성을 들은 후의 깨달음
- 말씀은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음
8-2. 성경 해석의 원칙 1: 사사로이 풀지 말 것
- 20절: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 자기 멋대로 해석하면 안 됨
-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으므로 성령의 인도로 해석해야 함
- 혼자 해석하기 힘들면 목회자나 좋은 책의 도움을 받아야 함
8-3. 성경 해석의 원칙 2: 통일성을 유지할 것
-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은 통일성이 있음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원칙으로 읽으면 대부분 해결됨
- 수로보니게 여인 사건도 이 원칙으로 보면 새로운 진리가 보임
-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로 내 인생을 해석하면 다 이해됨
8-4. 경고의 말씀
- 계시록의 경고: 말씀에 더하면 재앙이 더해지고, 빼면 생명나무 참여가 제해짐
- 이단 사이비는 성경을 한 구절씩 따로 떼서 해석함
- 문맥과 전체 성경의 흐름을 무시하면 미혹당하기 쉬움
- 성경은 있는 그대로 읽고 그대로 해석해야 함
8-5. 인도 포인트
- 기적 체험보다 말씀이 더 확실한 근거임
- 성경 해석은 기도하며 성령의 감동으로 해야 함
- 전체 성경의 통일성을 염두에 두고 해석해야 함
- 자의적 해석은 이단에 빠지는 지름길임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베드로는 자신을 '종'으로 소개하며 성숙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누가 크냐'를 다투거나 자존심 싸움을 한 경험이 있습니까?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직분이나 역할 때문에 마음이 상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한 적이 있으신가요?"
1-2. 제자들의 모습에서 보는 우리
- 제자들도 서로 누가 크냐 다투었음 (막 9:33-34)
- 야고보와 요한은 어머니를 통해 좋은 자리를 청탁함
- 우리도 직분, 인정, 대우 때문에 마음 상할 때가 있음
- 이것은 아직 '종'의 정체성을 갖지 못한 것임
1-3. 교회 안에서의 적용 사례들
- 직분을 받지 못해 서운해한 경험
- 목사님이 다른 사람에게 먼저 연락해서 삐졌던 경험
- 봉사 영역에서 인정받지 못해 힘들었던 경험
- 다른 사람의 은사나 역할을 부러워한 경험
1-4. 가정과 직장에서의 적용
-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 직장에서 승진이나 대우에 불만을 가질 때
- 자녀나 배우자가 내 노력을 알아주지 않을 때
-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인정 욕구가 강할 때
1-5. 적용 질문들
- "나는 교회에서 섬김을 받으려 하는가, 섬기려 하는가?"
- "직분이나 역할 없이도 기쁘게 섬길 수 있는가?"
- "다른 사람이 인정받을 때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가?"
- "주님 앞에서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나는 주님의 종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시간 갖기
- 인정받지 못하는 곳에서 묵묵히 섬기는 연습하기
-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기
- 비교의식이 올라올 때 감사제목 세 가지 떠올리기
1-7. 격려 포인트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높은 자리에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충성되게 섬겼는가를 보십니다. 종의 자리에서 기쁘게 순종할 때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2. 하나님은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말씀 순종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교회에서 하고 싶은 봉사와 해야 하는 봉사가 다를 때 어떻게 하셨나요?"
2-2. 취미생활과 신앙생활의 차이
- 자기 좋아하는 것만 하면 취미생활이지 신앙생활이 아님
- 세상 동호회나 문화센터에서도 좋아하는 것은 할 수 있음
- 신앙생활의 본질은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임
- 시키지 않은 것 하려 하고, 시키는 것 안 하면 문제임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예배: 내가 편한 시간, 편한 방식만 고집하지 않는가?
- 봉사: 눈에 보이는 봉사만 하려 하지 않는가?
- 헌금: 내 기준으로 적당히 하고 있지 않는가?
- 전도: 불편하다고 회피하고 있지 않는가?
- 심방/교제: 맞는 사람만 만나려 하지 않는가?
2-4. 변화산 아래의 현실
- 제자들이 여기가 좋다고 할 때 산 아래에는 귀신 들린 아이가 있었음
- 남은 제자 9명이 고치지 못하고 있었음
- 우리가 편한 곳에 머물 때 해야 할 사역이 기다리고 있음
- 십자가는 내가 하기 싫은 일, 힘든 일을 감당하는 것임
2-5. 말씀 순종의 도전
- 먼저 말하기 전에 듣는 훈련이 필요함
- 기적보다 말씀 순종이 더 중요함
- 내가 원하는 일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함
-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회피하지 말아야 함
2-6. 적용 질문들
- "나는 예배, 봉사, 교제에서 내 취향만 따르고 있지 않은가?"
- "불편하지만 해야 할 일을 회피하고 있지 않은가?"
- "주님이 시키시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 중 무엇을 우선하는가?"
- "산 아래에서 나를 기다리는 사역은 무엇인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이번 주 내가 피하고 있던 한 가지 순종거리 실천하기
- 말씀 묵상 후 "오늘 내가 순종할 것"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 불편한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기
- 교회에서 사람이 없어 힘든 부서에 관심 갖기
2-8. 격려 포인트 "순종은 제사보다 낫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행할 때, 그것이 진정한 예배이며 참된 신앙생활입니다."
<결단하며>
1. 나의 정체성이 '주님의 종'임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시다
2.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기 위해 말씀과 기도에 힘쓰기로 결단합시다
3. 알고 → 참여하고 → 얻는 신앙의 순서를 따라 행동하는 믿음을 실천하기로 결단합시다
4. 자기가 좋아하는 것보다 주님이 시키시는 것에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기로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베드로의 성숙을 강조하되, 과거의 실수를 비난하는 톤이 되지 않도록 주의
- '종'의 개념이 부정적으로 들리지 않도록 '순종'과 '관계'의 측면을 강조
- 구원의 세 단계(칭의-성화-영화)를 설명할 때 "행위 구원"으로 오해되지 않도록 주의
- 성경 해석 원칙을 다룰 때 특정 이단을 직접 거론하기보다 원칙 자체에 집중
추가 설명 자료
- 코이노노스(κοινωνός): '함께 나누는 자', '동반자'라는 의미로 친밀한 교제를 나타냄
- 휘포밈네스코(ὑπομιμνῄσκω): '아래서(휘포) + 기억하다(밈네스코)'의 합성어로 깊이 묻힌 기억을 끌어올린다는 뜻
- 변화산은 전통적으로 다볼산 또는 헤르몬산으로 추정됨
- 베드로후서는 베드로의 마지막 서신으로, 순교 직전에 기록된 것으로 봄
적용 강조점
- 신앙의 성숙은 나이나 연륜이 아니라 '종됨의 자세'에서 드러남
- 은혜와 평강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비롯됨
-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참여(행동)해야 생명과 경건을 얻음
- 기적보다 말씀 순종이 신앙의 본질임
- 자기 취향대로 하는 신앙은 취미생활일 뿐, 참된 신앙은 순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