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하 특강 12강 인도자용 교안
통일 이스라엘의 왕 (삼하 5-6장)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다려왔던 일이 드디어 이루어졌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 오랜 취업 준비 끝에 원하던 직장에 합격했을 때
- 수년간의 노력 끝에 자격증이나 학위를 취득했을 때
- 오래 기도하던 일이 응답되었을 때
- 힘든 과정을 거쳐 승진이나 목표를 달성했을 때
2. 그 꿈이 이루어진 후, 예상과 달랐던 점이 있었나요? 새로운 어려움이나 도전이 있었다면 나누어 봅시다.
- 성취 후 오히려 더 큰 책임감과 부담이 생김
- 새로운 위치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과 문제들이 발생함
- 목표 달성 후 오히려 공허함이나 새로운 고민이 생김
-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평가를 받게 됨
<말씀 앞에서>
1.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 장로들의 입을 통해 다윗에게 주신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5:2 참고: 시 23편, 요 10:11-14)
1-1. 왕이 아닌 목자
- 하나님이 다윗을 "이스라엘의 목자"라고 칭하심
- 왕은 생사여탈권을 가진 절대 권력자이지만, 목자는 중간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
- 이스라엘의 왕들에게 주어진 진짜 정체성은 왕이 아니라 목자
- 하나님이 다윗이 왕위에 오르는 순간 이 정체성을 명확히 각인시켜 주심
1-2. 중간자로서의 목자
- 목자는 목자장과 양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해야 함
- 목자는 자기 마음대로 양을 이끌지 못하고 목자장에게 물어봐야 함
- 다윗이 들판에서 양을 칠 때 목자장은 아버지 이새였고, 왕이 된 후에는 하나님이심
- 목자는 양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양의 생명에 자신의 생명을 거는 존재
1-3.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결
- 마태복음 1:1에서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 소개됨
- 예수님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 목자의 역할을 감당하심
- 우리도 가정, 일터, 교회에서 목자의 정체성을 가진 자들
- 목자는 목자장에게 매일 물어보고, 양들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펴야 함
1-4. 다윗의 실패
- 다윗도 이 목자 정체성을 끝까지 지키지 못함
- 밧세바 사건에서 자기 양인 우리아를 죽임
- 전쟁에 양들만 보내고 자신은 왕궁에 머무름
- 목자장께 물어보고 행동해야 할 때 그렇게 하지 않음
1-5. 인도 포인트
-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목자임을 인식하게 하라
- 목자는 위로는 목자장께 순종하고, 아래로는 양들을 돌보는 이중의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라
- 결재 없이 행동하면 월권이며, 거기서 항상 문제가 생김을 알려주라
- 다윗의 성공과 실패가 모두 이 원리에 충실했는지 여부에 달려 있었음을 설명하라
2. 다윗이 세 번의 기름부음을 받은 것은 우리에게 어떤 구원의 원리를 보여줍니까? (삼상 16장, 삼하 2장, 5:3 참고: 롬 8:30)
2-1. 첫 번째 기름부음 - 칭의
- 사무엘상 16장에서 사무엘이 들판의 소년 다윗에게 처음 기름을 부음
- 다윗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음
- 이는 우리가 의롭지 않은데 하나님이 의롭다 칭해주시는 칭의의 차원
-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우리를 선택하시는 은혜의 시작점
2-2. 두 번째 기름부음 - 성화
- 사무엘하 2장에서 유다 지파의 왕이 될 때 두 번째 기름부음을 받음
- 첫 번째 기름부음 이후 다윗은 진짜 왕이 되어가는 훈련 과정을 거침
- 사울의 군대 장관, 골리앗과의 싸움, 광야에서의 훈련 등이 이 과정
- 하나님이 우리의 속사람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어 가심
2-3. 세 번째 기름부음 - 영화
- 사무엘하 5장에서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될 때 세 번째 기름부음을 받음
- 이는 구원의 완성, 영화의 차원을 상징함
- 훈련을 잘 받아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는 것
- 성경에서 한 사람에게 기름을 세 번 부은 경우는 다윗뿐
2-4. 우리가 관여할 수 있는 영역
- 칭의와 영화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우리가 관여할 수 없음
- 성화의 차원에서만 우리가 개입할 여지가 있음
- 훈련받을 때 성령과 함께 동행하고 순종하면 됨
- 성화 과정에서 넘어져도 빨리 돌아오는 것이 중요함
2-5. 인도 포인트
- 우리 모두가 현재 성화의 과정 중에 있음을 인식하게 하라
- 성화 과정에서 실패해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라
- 하나님의 훈련을 피하지 말고 성령과 함께 통과해야 함을 알려주라
- 천국 가기 전까지 한순간도 한눈팔 시간이 없음을 상기시키라
3. 다윗이 왕이 된 후 가장 먼저 예루살렘을 정복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5:6-10 참고: 수 15:63)
3-1. 400년 동안 방치된 문제
- 여부스 족속은 가나안 7족속 중 하나로, 예루살렘에 살고 있었음
- 여호수아 이후 400년 동안 아무도 이들을 쫓아내지 못함
- 유다 지파가 귀찮아서, 전쟁하기 싫어서 쫓아내지 않은 것
- 사울도, 위대한 사사들도 정복하지 못한 천혜의 요새
3-2. 왕으로서의 능력 증명
- 다윗이 기혼 샘의 수로를 통해 성을 정복함
- 40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왕의 능력을 보여줌
- 이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5:10)
3-3. 영적인 의미
-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질적인 죄 문제를 정리하겠다는 선언
- 하나님이 쫓아내라 하셨는데 400년간 불순종한 문제를 해결한 것
- 이제 진짜 왕다운 왕이 된 것
- 목자장을 잘 섬기면 목자장이 갈 길을 다 알려주신다는 것을 보여줌
3-4. 정치적 지혜
- 유다 지파의 헤브론에 머물면 파벌적인 왕이 됨
- 어느 지파의 땅으로 가도 편든다는 말이 나옴
- 이스라엘 백성이 살지 않던 땅을 정복하여 수도로 삼음
- 예루살렘, 다윗성, 시온 산성이 모두 같은 곳
3-5. 인도 포인트
- 하나님께 물으면 지혜를 주신다는 것을 강조하라
- 오래 방치된 문제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해결할 수 있음을 알려주라
- 목자가 목자장을 잘 섬기면 양들을 인도할 길을 알려주심을 설명하라
- 우리 삶에도 400년간 방치된 여부스 같은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게 하라
4. 블레셋과의 두 차례 전쟁에서 다윗이 보여준 태도는 무엇이며,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5:17-25 참고: 잠 3:5-6)
4-1. 첫 번째 전쟁 - 여호와께 여쭘
- 블레셋이 전면전을 준비하고 올라옴
- 다윗은 자기 판단으로 행동하지 않고 여호와께 여쭘
-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는 응답을 받음
- 바알브라심에서 첫 번째 승리를 거둠
4-2. 두 번째 전쟁 - 다시 여쭘
- 블레셋이 다시 올라왔을 때 다윗은 또 여호와께 여쭘
- 이번에는 "올라가지 말고 뒤로 돌아서 기습하라"는 다른 명령을 받음
-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소리가 들리면 공격하라는 구체적 지시까지 받음
- 하나님이 작전 명령까지 다 내려주심
4-3. 목자의 본분
- 다윗에게는 "여호와께 여쭤"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님
- 이렇게 할 때 다윗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
- 목자는 양들의 안전을 위해 목자장에게 물어봐야 함
- 자기 마음대로 전쟁했다가 양들이 죽으면 목자장에게 혼남
4-4. 물어보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들
- 분노와 혈기가 하나님께 묻지 못하게 가로막음
-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리면 기도하지 않고 행동하게 됨
- 분노와 혈기를 멈추고 먼저 기도하고 여쭤봐야 함
- 그리고 나서 그다음 행동해야 함
4-5. 인도 포인트
- 상황이 비슷해 보여도 매번 하나님께 여쭤봐야 함을 강조하라
- 첫 번째 전쟁과 두 번째 전쟁의 명령이 달랐음에 주목하게 하라
- 분노와 혈기를 멈추고 먼저 기도해야 함을 실제적으로 적용하게 하라
- "여호와께 여쭤" 묻는 습관이 삶의 모든 영역에 필요함을 알려주라
5. 언약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웃사가 죽은 이유는 무엇이며,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는 무엇입니까? (6:1-11 참고: 민 4:15)
5-1. 다윗의 숨겨진 의도
- 다윗은 통치의 정당성과 명분을 위해 언약궤를 원함
- 3만 명을 동원한 것은 자신의 권세를 과시하기 위함
- 인간적으로는 완벽한 생각이었으나 기도가 빠져 있었음
- 하나님을 이용해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려 함
5-2. 말씀을 무시한 방법
- 민수기 4:15에 언약궤는 고핫 자손이 어깨에 메어 옮기도록 되어 있음
- 다윗도 이것을 알고 있었음(6:2 "메어 오려 하니")
- 그러나 화려하게 보이고 싶어서 새 수레에 실음
- 군악대, 오케스트라, 3만 명의 환호 속에 왕의 권세를 드러내려 함
5-3. 아비나답 가문의 문제
- 아비나답의 집에 수십 년간 언약궤가 있었음
- 그러나 성경을 읽어 언약궤를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 몰랐음
- 자기 공을 인정받고 싶어 아들들을 앞세움
- 수십 년 관리했지만 성경을 읽지 않은 것이 문제
5-4. 웃사의 죽음
- 소가 뛰어 언약궤가 흔들리자 웃사가 손을 대어 붙잡음
- 인간적으로는 당연한 행동이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치심
- 성물을 만지면 죽는다는 말씀을 한 번도 읽지 않았기 때문
- 다윗의 공명심, 아비나답의 무식함, 웃사의 성경 무지가 결합된 결과
5-5. 인도 포인트
- 교회에서 오래 봉사했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말씀을 알아야 함을 강조하라
-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마음이 없는지 점검하게 하라
- 수십 년 신앙생활도 말씀을 모르면 의미가 없음을 알려주라
- 하나님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를 사랑하심을 강조하라
6. 오벳에돔의 집에 석 달 동안 언약궤가 있을 때 복을 받은 것과, 아비나답의 집에 수십 년 있으면서 아들이 죽은 것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6:11-15 참고: 약 1:22)
6-1. 연수가 아닌 순종
- 아비나답의 집에 수십 년 있었으나 아들이 죽고 복이 없었음
- 오벳에돔의 집에 석 달 있었는데 온 집에 복을 받음
- 신앙은 연수로 자랑하는 것이 아님
- 몇 대째 신앙인인지, 조상이 어떤 일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음
6-2. 다윗의 깨달음
- 다윗은 오벳에돔이 복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반색함
- 언약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말씀대로 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음을 깨달음
- 다시 가서 이번에는 어깨에 메고 옴
- 여섯 걸음마다 제사를 드리며 신중하게 옮김
6-3. 기쁨으로 드린 예배
-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해 춤을 춤
- 베 에봇을 입고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붊
- 온 이스라엘 족속이 함께 기뻐함
- 모든 백성에게 떡과 고기와 건포도 떡을 나누어 줌
6-4. 지금 나의 믿음이 중요함
- 지금 내가 예수님을 어떻게 믿고 있는지가 중요함
-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고 있는가가 중요함
- 말씀대로 행하면 석 달이라도 복을 받음
- 말씀을 모르면 수십 년이라도 열매가 없음
6-5. 인도 포인트
- 신앙의 연수나 가문을 자랑하지 말고 현재의 순종을 점검하게 하라
- 오벳에돔처럼 짧은 시간이라도 말씀대로 행하면 복받음을 강조하라
- 다윗이 깨닫고 돌이킨 것처럼 우리도 돌이킬 수 있음을 알려주라
- 기쁨으로 예배하는 삶의 중요성을 나누라
7. 미갈이 다윗을 업신여긴 것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그녀에게 자식이 없었던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6:16-23 참고: 약 4:11-12)
7-1. 창밖에서 내다봄
- 미갈은 온 이스라엘이 잔치하는 자리에 참여하지 않음
- 창밖으로 내다보며 한 발짝 떨어져 있었음
- 예배 공동체 안에 깊숙이 들어오지 않음
- 기쁨의 자리에 함께하지 않고 관망하고 있었음
7-2. 참여 없이 비판함
- 자신은 전심으로 예배 드리지 않으면서 예배를 평가함
- 기쁨으로 찬양하지 않으면서 다윗의 춤을 업신여김
- 봉사하지 않으면서 봉사자들을 비판하는 것과 같음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7-3. 다윗의 대답
-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 이 말은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하지 못했다"는 의미
- 다윗은 그 기쁜 날에 이 말 때문에 넘어지지 않음
- 믿음으로 잘 극복하고 넘김
7-4. 열매 없는 인생
-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었음
- 다윗이 가까이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함
- 영적으로는 그녀의 인생에 열매가 없다는 의미
- 예배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 비판만 하는 자에게는 열매가 없음
7-5. 인도 포인트
- 미갈 같은 사람이 교회 안에 많음을 인식하게 하라
- 참여하지 않으면서 비판하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라
- 열심히 뛰어들어 섬기다 실수하는 것이 낫다고 격려하라
- 비판자의 말에 넘어지지 말고 믿음으로 극복해야 함을 알려주라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다윗에게 주어진 '목자' 정체성처럼,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목자로 부름받았습니다. 가정, 직장, 교회에서 목자로서 목자장이신 하나님께 물어보고 행동했던 경험, 또는 물어보지 않아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최근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했을 때, 먼저 기도하고 결정하셨나요, 아니면 일단 결정하고 나서 기도하셨나요?"
1-2. 목자장께 묻는다는 것의 의미
- 매일의 크고 작은 일에 하나님께 여쭤보는 것
- 결재 없이 행동하면 월권이며 문제가 생김
- 다윗은 "여호와께 여쭤" 물을 때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
- 비슷한 상황이라도 매번 새롭게 여쭤봐야 함(블레셋 전쟁의 예)
1-3. 가정에서의 적용 사례들
- 자녀 교육 방향을 정할 때 먼저 기도로 여쭤보기
- 가족 간의 갈등 상황에서 혈기보다 기도를 앞세우기
- 중요한 가정사 결정 전에 부부가 함께 기도하기
- 자녀들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목자로서 돌보기
1-4. 직장과 사회에서의 적용
- 업무상 어려운 결정 앞에서 먼저 기도하기
- 갈등 상황에서 분노와 혈기를 멈추고 기도하기
- 후배나 부하 직원을 양처럼 돌보는 마음 갖기
- 리더로서 결정할 때 목자장께 결재받는 자세 갖기
1-5. 적용 질문들
- "나는 중요한 결정 전에 얼마나 진지하게 기도하는가?"
- "분노와 혈기가 올라올 때 멈추고 기도하는 습관이 있는가?"
- "내가 돌봐야 할 양들(가족, 후배, 성도)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고 있는가?"
- "목자장께 결재받지 않고 월권하는 일은 없는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아침 그날의 일정과 결정에 대해 하나님께 여쭤보는 시간 갖기
- 중요한 결정 앞에서 최소 하루는 기도하고 결정하기
- 분노가 올라올 때 5분만 멈추고 기도한 후 행동하기
- 매주 한 번 내가 돌봐야 할 사람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기
1-7. 격려 포인트 "목자장이신 하나님은 물어보는 목자에게 반드시 길을 알려주십니다. 다윗이 기혼 샘 수로의 지혜를 받은 것처럼, 우리에게도 지혜를 주십니다."
2. 아비나답의 가문처럼 오래 신앙생활을 했지만 말씀을 모르는 경우가 있고, 오벳에돔처럼 짧은 시간이라도 말씀대로 행하여 복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쪽에 가깝습니까?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신앙 연수는 얼마나 되셨나요? 그 시간 동안 성경을 얼마나 읽고 묵상해 오셨나요?"
2-2. 아비나답 가문의 특징들
- 수십 년간 언약궤를 모셨지만 성경을 읽지 않음
- 자기 공을 인정받고 싶어 아들들을 앞세움
- 하나님이 뭘 기뻐하시고 싫어하시는지 모름
- 관리는 했지만 말씀의 내용은 모름
2-3. 구체적인 자기 점검 영역들
- 교회 출석 연수는 길지만 성경 통독을 해본 적이 없음
- 직분은 있지만 말씀 묵상 시간이 거의 없음
- 봉사는 열심히 하지만 그 봉사가 말씀에 근거한 것인지 모름
- 교회 행사에는 빠지지 않지만 개인 경건의 시간이 없음
- 신앙의 가문을 자랑하지만 지금 내 믿음의 상태는 점검하지 않음
2-4. 위험한 결과들
- 웃사처럼 결정적 순간에 무지로 인해 실패할 수 있음
- 열심히 봉사했는데 오히려 화를 당할 수 있음
- 수십 년 신앙생활이 열매 없이 끝날 수 있음
-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지 못할 수 있음
2-5. 오벳에돔의 길로 나아가기
- 석 달이라도 말씀대로 행하면 복을 받음
- 지금부터라도 말씀을 읽고 순종하면 됨
- 신앙 연수보다 지금 내 믿음의 상태가 중요함
- 하나님은 지금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심
2-6. 적용 질문들
- "나는 하나님이 뭘 기뻐하시고 뭘 싫어하시는지 알고 있는가?"
- "내 봉사와 헌신이 말씀에 근거한 것인가, 관습적인 것인가?"
- "교회에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말씀을 아는 것보다 앞서지는 않는가?"
- "지금 내 영혼의 상태는 어떠한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올해 안에 성경 통독 한 번 완료하기
- 매일 최소 한 장씩 말씀 읽고 묵상하기
- 봉사하기 전에 그 봉사의 성경적 근거를 찾아보기
- 신앙 연수가 아니라 현재의 순종으로 자신을 점검하기
2-8. 격려 포인트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든 오늘부터 말씀대로 살면 됩니다. 오벳에돔은 석 달 만에 온 집이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돌이키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3. 미갈처럼 예배와 봉사에 깊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비판하는 모습이 우리에게는 없습니까? 혹시 그런 모습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누고,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3-1. 도입 질문 "교회에서 누군가의 봉사나 섬김에 대해 마음속으로 비판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그때 나는 그 일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었나요?"
3-2. 미갈의 모습들
- 창밖으로 내다보며 참여하지 않음
- 한 발짝 떨어져서 관망함
- 심중에 업신여김
- 말로까지 비난함
3-3. 오늘날 교회 안의 미갈들
- 전심으로 예배 드리지 않으면서 예배를 평가함
- 기쁨으로 찬양하지 않으면서 찬양대를 비판함
- 봉사하지 않으면서 봉사자들을 비판함
- 기도하지 않으면서 기도자를 평가함
- 헌신하지 않으면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업신여김
3-4. 열매 없는 결과
-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었음
- 영적으로 그녀의 인생에 열매가 없었다는 의미
- 참여 없이 비판만 하는 자에게는 어떤 열매도 없음
- 하나님은 그런 인생에 복을 주시지 않음
3-5. 올바른 방향으로의 도전
- 뛰어들어서 열심히 일하고 섬기고 봉사할 것
- 부대끼면서 문제가 있으면 서로 조율하고 풀어갈 것
- 실수해도 괜찮음, 다시 바로잡아 가면 됨
- 하나님은 열심히 뛰어들어 섬기다 실수하는 자를 더 기뻐하심
3-6. 적용 질문들
- "나는 예배에 얼마나 깊이 참여하고 있는가?"
- "비판하기 전에 내가 먼저 그 일에 참여해 봤는가?"
- "창밖에서 내다보는 자인가, 잔치에 함께하는 자인가?"
- "열심히 섬기는 사람을 격려하고 있는가, 비판하고 있는가?"
3-7. 실제적 적용 방향
- 이번 달 안에 한 가지 봉사에 참여하기
- 비판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먼저 그 자리에서 섬겨보기
- 열심히 섬기는 사람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 전하기
- 예배 시간에 창밖이 아니라 제단 앞에 마음을 두기
3-8. 격려 포인트 "다윗은 미갈의 비난에 넘어지지 않고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섬기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뛰어들어 섬길 때 비로소 열매가 맺힙니다."
<결단하며>
1. 목자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고, 매일 목자장이신 하나님께 여쭤보며 살기를 결단합시다
2. 신앙 연수가 아니라 지금 말씀대로 사는 삶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순종하기를 결단합시다
3. 창밖에서 비판하는 자가 아니라, 뛰어들어 섬기고 봉사하며 함께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결단합시다
4. 분노와 혈기가 올라올 때 멈추고 먼저 기도한 후 행동하기를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웃사의 죽음을 다룰 때 "하나님이 너무 가혹하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으므로, 그 배경(성경을 읽지 않음, 자기 공을 드러내려 함)을 충분히 설명하라
- 미갈의 이야기를 다룰 때 특정인을 지목하거나 비난하는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 아비나답 가문과 오벳에돔의 비교가 오래된 성도를 비하하는 것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연수"가 아니라 "현재의 순종"이 핵심임을 강조하라
- 목자 정체성을 다룰 때 "지도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성도가 각자의 자리에서 목자임을 분명히 하라
추가 설명 자료
- 예루살렘의 지형: 해발 635m의 고지대로, 기혼 샘에서 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다 씀. 다윗이 이 수로를 통해 성을 정복함
- 언약궤 운반 규정: 민수기 4:15에 따르면 고핫 자손이 어깨에 메어 운반해야 했고, 성물을 만지면 죽는다고 명시되어 있음
- 블레셋의 5방백 연합체: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가드, 에그론의 다섯 도시국가 연합으로, 전면전은 이 다섯 방백이 모두 참여함을 의미함
- 다윗의 세 번 기름부음: 사무엘상 16장(사무엘에 의해), 사무엘하 2장(유다 왕), 사무엘하 5장(통일왕국 왕)
- 미갈의 배경: 사울의 딸로서 처음에는 다윗을 사랑했으나, 아버지 사울에 의해 다른 남자에게 주어졌다가 다시 다윗에게 돌아온 복잡한 역사가 있음
적용 강조점
- 목자 정체성은 특별한 직분자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각자의 자리(가정, 직장, 교회)에서 가져야 할 정체성
- "여호와께 여쭘"이 다윗의 성공 비결이었듯이, 우리도 모든 일에 먼저 기도해야 함
- 신앙은 연수가 아니라 현재의 순종으로 평가됨
- 봉사와 섬김은 말씀에 근거해야 하며, 성경을 모르면서 봉사만 하는 것은 위험함
- 참여 없이 비판하는 것은 영적 열매 없는 삶으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