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강 - 오네시모 / 인도자교안

옥중서신 15강 인도자용 교안

오네시모 (빌레몬서 1-25절)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누군가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와 용서를 구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혹은 그런 사람을 용서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 친구나 동료에게 신뢰를 저버리는 일을 한 후 다시 화해를 청했던 경험
  • 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관계 회복을 시도한 경험
  • 누군가 나에게 큰 손해를 끼치고 떠났다가 돌아왔을 때 용서 여부를 고민했던 경험

2. 그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으며, 관계는 어떻게 회복되었습니까?

  • 용서를 구하는 입장에서 느꼈던 두려움과 부끄러움
  • 용서해야 하는 입장에서 느꼈던 분노와 갈등
  • 화해 후에 오히려 더 깊어진 관계의 경험

<말씀 앞에서>

1. 바울은 왜 빌레몬서를 쓰게 되었으며, 오네시모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8-14절, 참고: 골 4:9, 행 28:30-31)

1-1. 바울의 로마 구류 상황

  • 바울이 3차 선교여행 후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로마로 압송됨
  • 로마에서 미결수 상태로 2년간 셋집에서 가택 연금 생활
  • 그 기간 동안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기록함
  • 갇힌 중에서도 자기에게 오는 자를 다 영접하며 복음을 전함

1-2. 오네시모의 정체

  • 골로새 교회 장로인 빌레몬의 종(노예)이었음
  • 주인에게 큰 손해를 입히고 도망쳐 로마까지 흘러 들어옴
  • 어찌어찌하다가 바울을 만나게 됨
  • 그 당시 노예는 주인의 재산으로 취급됨

1-3. 바울의 전도와 양육

  • 바울이 오네시모를 직접 붙들고 복음을 전함
  • 다른 동역자에게 맡기지 않고 2년간 직접 먹이고 가르치고 돌봄
  •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이라 표현할 만큼 해산의 수고를 함
  • 완전히 새 사람이 될 때까지 한 영혼을 위해 헌신함

1-4. 빌레몬서의 목적

  • 오네시모를 옛 주인 빌레몬에게 돌려보내기 위함
  •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영접하도록 간청함
  • 오네시모가 용서받은 후 다시 바울에게 돌아와 동역하기를 바람
  • 한 사람의 회복을 위해 쓴 지극히 개인적인 편지

1-5. 인도 포인트

  • 바울이 큰 사도임에도 한 영혼을 위해 2년간 수고한 것을 강조
  • 예수님의 "내 양을 먹이라"는 명령처럼 한 영혼의 가치가 소중함
  • 베드로가 3천 명 교회 목사이면서도 성전 앞 앉은뱅이 한 명을 주목한 것처럼
  • 복음의 역사는 작은 것,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데서 시작됨

2. 바울은 빌레몬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4-7절, 참고: 살전 1:3, 창 28:16-17)

2-1. 바울이 빌레몬을 항상 감사히 여긴 이유

  • 빌레몬을 생각만 해도 감사가 넘침
  • 기도할 때마다 항상 그의 이름을 언급함
  • 주 예수에 대한 믿음과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기 때문임
  • 수직적 관계(하나님)와 수평적 관계(성도) 모두 탁월했음

2-2.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의 특징

  • 주 예수에 대해서는 믿음이 역사를 이룸
  • 성도에 대해서는 사랑이 수고로 나타남
  • 믿음만 있거나 사랑만 있는 것이 아닌 둘 다 겸비함
  •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성도에게 차가운 사람과 대조됨

2-3. 빌레몬과의 교제가 가져온 세 가지 유익

  • 첫째, 사람들 속에 있는 선함을 끌어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다윗과 요나단처럼)
  • 둘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함 (세상이 아닌 주님께로)
  • 셋째, 성도들의 마음에 평안함을 줌 (불안이 아닌 평안)
  • 갈렙이 85세에 여호수아 앞에 무릎 꿇고 모범을 보인 것과 같음

2-4. 가정이 곧 교회였던 빌레몬

  • "네 집에 있는 교회"라는 표현이 나옴
  •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의 집, 하늘의 문"을 고백한 것처럼
  • 가정에서 예배가 있고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있는 삶
  • 초대교회의 핵심은 가정이 곧 교회였음

2-5. 인도 포인트

  • 나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선함을 끌어내는 사람인지 점검
  • 반대로 악함을 부추기고, 하나님께 나가는 것을 방해하고, 불안을 주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됨
  •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집으로 삼을 때 하늘의 문이 열림
  • 빌레몬과 같은 장로, 같은 성도가 되는 것이 목표임

3. 바울은 빌레몬에게 어떤 방식으로 부탁을 하고 있으며, 이것이 보여주는 교회 공동체의 원리는 무엇입니까? (8-16절, 참고: 마 14:36, 눅 15:20-24)

3-1. 명령이 아닌 간청

  • 바울이 빌레몬에게 명령할 수 있는 권위가 있었음
  • 그러나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고 표현함
  • 파라칼레오(παρακαλέω): 부르짖다, 간절히 청하다
  • 혈루증 앓던 여인이 예수님 옷자락 만지기를 간구한 것과 같은 단어

3-2. 서로 수평적인 관계

  • 로마 사회는 주종 관계, 수직 관계였음
  • 교회는 서로 수평 관계, "서로"가 핵심 단어
  • 서로 섬기고, 서로 봉사하고, 서로 문안함
  • 목사가 성도에게 하대하거나 장로가 성도에게 말을 놓는 것은 교회의 모습이 아님

3-3. 종에서 형제로의 변화

  •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받는 형제로"
  • 종에서 형제가 되는 것이 복음의 본질
  • 교회는 세상의 신분, 지위 고하, 빈부귀천이 의미 없는 곳
  • 우리도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됨

3-4. 탕자를 영접하듯 대하라

  • 탕자 비유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영접한 방식: 가락지, 좋은 옷, 살진 송아지
  • "쥐죽은 듯이 살아라"가 아닌 황송할 정도의 환대
  • 교회 떠났다가 돌아온 분들에게 "잘 놀다 왔냐"가 아닌 영접
  • 손에 가락지는 못 끼워줘도 소고기는 사 줄 수 있음

3-5. 인도 포인트

  • 교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상호 높임이 있어야 함
  • 돌아온 자를 대하는 태도가 복음의 정신을 보여줌
  • 우리도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존재임을 기억
  •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 예수님과 형제가 되는 촌수

4. 바울이 편지 끝에 보여주는 유머와 여유는 무엇을 가르쳐 주며, 옥중서신 전체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17-25절, 참고: 요 8:32)

4-1. 바울 식의 유머

  •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내 앞으로 계산하라. 내가 갚으리라" - 갚을 능력이 없으면서
  •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 은근한 압박
  •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 빌레몬을 미치게 만드는 표현
  • "숙소를 마련하라" - 언제 풀려날지도 모르면서 낙천적인 모습

4-2. 갇힌 중에서도 자유로움

  • 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오는 사람 영접하고 성경 공부시키고 편지 씀
  • 처절하고 피나는 것이 아닌 재밌고 여유롭고 힘 있는 모습
  • 우리도 창살 없는 감옥(입시, 취업, 돈, 인간관계, 자식 문제)에 갇혀 있음
  • 그러나 복음 안에서 자유할 수 있음

4-3. 고난과 고생의 구별

  • 예수님의 십자가 = 고난 (고생이라 하면 불편함)
  • 욥의 고난 = 자기 죄와 무관하게 하나님이 주신 것
  • 자기 죄, 잘못된 판단, 욕심 때문에 빚어지는 일 = 고생
  • 감히 고생을 고난이라 부르면 안 됨

4-4. 복음이 주는 진정한 자유

  •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돈이 없어도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삶
  • 시간이 없어도 남을 돕고 베풀 수 있는 여유
  • 웃어줄 수 있는 여유

4-5. 인도 포인트

  • 바울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와 유머를 잃지 않는 것이 복음의 능력
  • 내가 겪고 있는 것이 고난인지 고생인지 분별해야 함
  • 갇힌 자처럼 쫓기고 답답하게 살지 말 것
  • 옥중서신의 마지막은 자유를 가르쳐 줌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바울이 오네시모 한 사람을 위해 2년간 수고한 것처럼, 현재 우리 교회나 개인의 삶에서 한 영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내가 신앙적으로 책임지고 섬기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이 변화될 때까지 함께 울고 웃었던 경험이 있습니까?"

1-2. 본문에서 나타난 바울의 모습

  • 큰 사도임에도 한 사람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음
  • 밑바닥 인생, 도망자, 거친 사람을 직접 붙들고 양육함
  •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이라 표현할 만큼 해산의 수고를 함
  • 그 사람이 자신 있게 보낼 수 있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음

1-3. 교회 공동체에서의 적용 사례들

  • 새신자 한 명을 1년 이상 책임지고 양육하는 것
  • 신앙이 흔들리는 청년 한 명을 붙들고 함께 기도하는 것
  • 교회를 떠났던 분이 돌아왔을 때 정착할 때까지 동행하는 것
  • 문제 있는 성도를 피하지 않고 끝까지 섬기는 것

1-4. 개인 삶에서의 적용

  • 가족 중 아직 믿지 않는 한 사람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는 것
  • 직장에서 한 동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래 수고하는 것
  • 이웃 중 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려는 노력
  • 포기하고 싶을 때도 한 영혼의 가치를 생각하며 인내하는 것

1-5. 적용 질문들

  •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느냐에만 관심이 있지 않았는가?"
  • "한 사람을 끝까지 책임지고 양육한 경험이 있는가?"
  • "힘든 사람, 문제 있는 사람을 피하고 있지는 않은가?"
  • "바울처럼 해산의 수고를 감당할 마음이 있는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올해 한 사람을 정하여 신앙적으로 책임지고 동행하기로 결단
  • 새신자 양육, 제자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
  • 쉬운 사람만 섬기지 말고 어려운 사람도 품기
  • 숫자보다 깊이를 추구하는 사역의 관점 갖기

1-7. 격려 포인트 "베드로가 3천 명 교회 목사이면서도 성전 앞 앉은뱅이 한 명을 주목했을 때 또 5천 명이 더해졌습니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길 때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이루십니다."

2. 빌레몬이 주변 사람들의 선함을 끌어내고,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평안함을 주는 사람이었던 것처럼, 나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 사람인지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나를 만난 후 사람들이 더 선해지는가, 아니면 더 험악해지는가? 솔직히 돌아봅시다."

2-2.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사람의 특징들

  • 누군가의 분노를 부추기며 "왜 참아, 한번 지를 때는 확 질러"라고 말함
  • 하와가 아담에게, 아나니아가 삽비라에게 악함을 전달한 것처럼
  •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이 하나님께 나가는 것을 방해함
  • 그 사람을 생각하면 불안하고 무슨 사고를 칠까 걱정됨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가정: 배우자나 자녀의 선함을 끌어내는가, 악함을 자극하는가?
  • 직장: 동료들이 나를 통해 더 성숙해지는가, 더 세속화되는가?
  • 교회: 나와 교제한 후 성도들이 더 주님께 가까워지는가?
  • 친구 관계: 친구들이 나를 만나면 평안해지는가, 불안해지는가?
  • 온라인: SNS에서 나의 글이 선함을 전하는가, 분열을 조장하는가?

2-4.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사람의 성경적 모델

  •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서로 선함의 시너지를 일으킴
  • 다윗과 요나단: 만나면 서로가 더 하나님께 가까워짐
  • 갈렙: 85세에 모범을 보여 유다 지파 전체를 일으킴
  • 빌레몬: 성도들의 마음이 그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음

2-5. 변화를 위한 도전

  • 누군가의 분노를 부추기지 말고 평화의 사람이 되기
  • 험담과 비난보다 격려와 위로의 말을 하기
  • 세상으로 인도하지 말고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 나를 생각하면 평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되기

2-6. 적용 질문들

  • "나와 교제한 후 사람들이 더 예수님을 닮아가는가?"
  • "내가 있으면 분위기가 평안해지는가, 긴장되는가?"
  • "나는 갈렙처럼 본을 보이는 사람인가?"
  • "사람들이 나를 떠올리면 어떤 감정을 느끼겠는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오늘부터 만나는 사람에게 격려의 말 한마디 건네기
  • 누군가의 험담에 동조하지 않고 좋은 면을 말해주기
  • 분노를 부추기는 대화에서 평화를 만드는 대화로 전환
  • 매일 한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겠다고 기도하기

2-8. 격려 포인트 "빌레몬 한 사람이 골로새 교회 전체를 평안하게 했습니다. 나 한 사람의 변화가 가정을, 교회를,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3. 바울이 옥중에서도 여유와 유머를 잃지 않았던 것처럼, 나는 현재 갇혀 있는 상황에서 복음 안의 자유를 경험하고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3-1. 도입 질문 "지금 나를 가장 옥죄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안에서도 여유를 느끼고 있습니까?"

3-2. 현대인이 갇혀 있는 창살 없는 감옥들

  • 학생: 입시, 취업, 스펙 쌓기에 매여 있음
  • 직장인: 돈, 승진, 실적에 갇혀 있음
  • 부모: 자녀 문제, 교육비, 노후 걱정에 매여 있음
  • 모든 사람: 인간관계, 건강 문제, 미래 불안에 갇혀 있음

3-3. 바울이 보여준 자유의 모습

  • 갇혀 있으면서도 오는 사람 영접하고 전도함
  • 편지를 쓰며 유머를 잃지 않음 ("내가 갚으리라" - 돈도 없으면서)
  • 언제 풀려날지 모르면서 "숙소를 마련하라"는 낙천적 태도
  • 처절함이 아닌 재미와 여유와 힘이 있는 모습

3-4. 복음이 주는 자유의 내용

  •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마음이 자유로워질 수 있음
  • 돈이 없어도 마음에 여유가 있을 수 있음
  • 시간이 없어도 남을 돕고 베풀 수 있음
  • 웃어줄 수 있는 여유가 있음

3-5. 적용 질문들

  • "나는 상황 때문에 늘 쫓기고 답답하게 살고 있지 않은가?"
  • "물질적 여유가 없으면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는가?"
  • "바울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을 수 있는가?"
  • "복음이 나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고 있는가?"

3-6.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감사 제목 세 가지 찾기 (상황과 무관하게)
  •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기
  • 바쁜 중에도 일부러 여유의 시간 만들기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를 매일 묵상하기

3-7. 격려 포인트 "옥중서신은 처절함이 아닌 자유를 가르칩니다. 바울처럼 복음 안에서 자유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결단하며>

1. 한 영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올해 최소한 한 사람을 책임지고 양육하겠습니다.

2. 나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고,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며, 평안함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3. 가정을 하나님의 집으로 삼아 가정 예배를 회복하고, 가정이 곧 교회가 되게 하겠습니다.

4.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 안에서 자유하며, 여유와 유머를 잃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오네시모가 "도망간 종"이라는 표현이 현대인에게 불편할 수 있으나, 당시 사회적 맥락을 설명하되 복음이 신분의 벽을 허문다는 점을 강조할 것
  • "고난과 고생의 구별"을 다룰 때 성도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무조건 고생으로 치부하지 않도록, 분별의 지혜가 필요함을 균형 있게 전달할 것
  • 가정 예배의 회복을 강조하되, 현실적으로 어려운 가정 상황(1인 가구, 불신 배우자 등)을 고려하여 정죄하지 않도록 주의
  • 교회 떠났다 돌아온 분들에 대한 태도를 다룰 때, 구체적인 사례를 들지 말고 일반적인 원리로 설명할 것

추가 설명 자료

  • 빌레몬서는 바울 서신 중 유일하게 개인에게 보낸 사적인 편지로, 신약 정경 중 가장 짧은 서신임 (25절)
  • 오네시모라는 이름의 뜻은 "유익한 자"로, 11절의 "전에는 무익하더니 이제는 유익하므로"라는 표현과 연결됨
  • 당시 로마법에 따르면 도망 노예는 주인에게 돌려보내야 했고, 주인은 노예를 처벌하거나 죽일 수도 있었음
  • 골로새서 4:9에서 오네시모가 두기고와 함께 골로새에 간 것으로 나오며, 이는 빌레몬서와 골로새서가 같은 시기에 보내졌음을 보여줌
  • 전승에 따르면 오네시모는 후에 에베소 교회의 감독이 되었다고 함 (이그나티우스의 에베소서 서신 참고)

적용 강조점

  • 한 영혼의 가치: 숫자보다 깊이, 많은 사람보다 한 사람을 제대로 섬기는 것의 가치
  • 선한 영향력: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자기 점검
  • 가정의 회복: 가정을 하나님의 집으로, 예배의 장소로 회복하는 것
  • 종에서 형제로: 복음 안에서 모든 차별이 사라지고 형제가 되는 교회 공동체
  • 복음 안의 자유: 상황과 무관하게 누리는 영적 자유와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