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서신 7강 인도자용 교안
복음에 합당한 삶 (빌립보서 1장)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옷을 입을 때 코디네이션(깔맞춤)을 신경 써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 새 코트를 샀는데 어울리는 구두가 없어서 구두까지 산 경험
- 면접이나 중요한 자리에 맞는 옷차림을 고민한 경험
-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상황에 맞는 복장을 선택한 경험
2. 그렇게 상황에 맞게 옷을 갖춰 입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 자신감이 생기고 당당해짐
- 그 자리에 어울린다는 소속감을 느낌
- 주변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춘 것 같은 뿌듯함
-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표현하는 것 같은 느낌
<말씀 앞에서>
1. 바울과 빌립보 교회는 어떤 관계였으며, 바울이 이 편지를 쓰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행 16:6-15, 빌 1:3-8)
1-1. 성령의 인도로 시작된 만남
- 바울이 2차 선교여행 때 에베소로 가려 했으나 성령께서 막으심
- 밤에 환상 중에 마게도냐 사람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요청함
- 유럽 선교의 첫 번째 성이 빌립보였음
- 바울이 계획하지 않았으나 성령께서 인도하신 만남임
1-2. 빌립보 교회의 특징
- 빌립보는 로마 퇴역 장교들이 모여 사는 계획도시였음
- 유대인 회당이 없어서 바울이 강가에서 여인들에게 복음을 전함
- 자색 옷감 장사 루디아가 첫 열매로, 목숨을 건 신앙 고백을 함
- 여성 성도들이 많은 교회로, 따뜻하고 섬김이 있었으나 말이 많기도 했음
1-3. 빌립보 교회의 헌신
- 바울의 선교 사역에 선교비를 지원한 유일한 교회
-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혔을 때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물품을 보냄
- 예루살렘 교회 기근 때 헌금하여 바울 편에 전달함
- 복음을 위한 일에 처음부터 끝까지 동역자로 참여함
1-4. 편지를 쓰게 된 직접적 계기
- 빌립보 교회가 보낸 에바브로디도가 먼 길에 병이 남
- 바울이 그를 간호하여 회복시킨 후 돌려보내는 편에 편지를 씀
- 감옥에서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작성됨
- 다른 어떤 교회도 바울을 이렇게 도운 적이 없었음
1-5. 인도 포인트
- 성령의 인도하심은 때로 우리의 계획을 막으시지만, 더 좋은 길로 이끄심
- 진정한 교제(코이노니아)는 함께 노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것임
- 복음을 위한 헌신은 바울에게 깊은 감사와 기쁨의 원천이 됨
- 우리도 복음을 위한 일에 어떤 방식으로든 동참해야 함
2.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위해 기도한 내용은 무엇이며,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 (빌 1:9-11, 벧후 3:18, 엡 4:13-15)
2-1. 사랑이 지식으로 풍성해지기를
- 기도의 핵심은 "사랑을 지식과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는 것
- 그리스도를 더 깊이 사랑하려면 그리스도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함
- 부부 관계처럼, 상대방이 변하는 만큼 그에 대한 지식도 쌓여야 함
- 성경 말씀이라는 장작을 계속 넣어야 사랑의 불이 지속됨
2-2.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기를
- 선과 악의 분별은 1차원적이고 쉬운 분별임
- 선한 것 중에서 가장 선한 것을 분별하는 것이 고차원적 분별임
-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것
- 시간과 돈과 재능을 어디에 쓰는 것이 가장 귀한지 분별하는 것
2-3.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 사랑이 지식으로 풍성해지면 죄 지을 여가가 없어짐
-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는 삶
- 의의 열매가 가득하게 맺히는 인생이 됨
-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것이 목표임
2-4. 여성 성도가 많은 교회에 대한 배려
- 빌립보 교회는 여성 성도가 많아 사랑은 풍성했음
- 그 뜨거운 사랑에 지식이 더해지기를 바람
- 성경을 좀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보기를 권면함
- 은혜는 위에서 내리고, 지식은 내가 배워가는 것임
2-5. 인도 포인트
- 신앙의 성장은 사랑과 지식이 함께 자라는 것임
- 세례받을 때의 지식에 머물면 신앙생활이 메마름
- 성경 공부를 통해 그리스도를 더 알아가는 것이 사랑의 풍성함으로 이어짐
- 바울의 기도 내용을 우리 자녀와 공동체를 위한 기도로 삼을 것
3. 집사(διάκονος, 디아코노스)의 본래 의미는 무엇이며,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도전을 줍니까? (빌 1:1)
3-1. 집사의 원래 의미
- 디아코노스(διάκονος)는 "시중 드는 사람"이라는 뜻
- 디아코니아(διακονία, 봉사)라는 어원에서 나옴
- 교회의 필요에 따라 섬기는 사람을 의미함
- 주인이 시키는 곳에 가서 일하는 사람임
3-2. 오늘날 집사직의 변질
- 내 필요가 아니라 교회의 필요에 따라 섬겨야 함
- 교회가 자아실현의 장이 되어버린 현실
-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필요한 것은 하지 않는 문제
- "모두의 일은 누구의 일도 아니다"라는 현상이 나타남
3-3. 진정한 섬김의 자세
- 그리스도를 시중 드는 것이 집사의 본분임
-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여기서 일해라" 하시면 두말 없이 가는 것
- 헌신, 희생,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가 있어야 진정한 신앙생활임
- 그런 마음 없이 신앙생활 하는 것은 취미생활에 불과함
3-4. 공동체를 위한 도전
- 교회의 구멍 난 곳을 찾아 메우는 것이 진정한 섬김임
- 사소한 것에서부터 교회가 무너지기 시작함
- 세상에서 자아실현하고, 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함
- 진지하게 기도하고 고민하며 교회의 필요에 응답해야 함
3-5. 인도 포인트
- 직분은 자기 권리가 아니라 섬김의 의무임
- 내가 하고 싶은 봉사가 아니라 교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를 해야 함
- 작은 섬김의 빈자리가 교회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리가 내가 있어야 할 자리임
4. 바울은 자신의 투옥 상황을 어떻게 해석했으며,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빌 1:12-18, 행 16:25)
4-1. 상황에 압도되지 않는 믿음
-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었다"고 고백함
-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몇 년째 갇혀 있는 상황임
- 빌립보 감옥에서도 족쇄 찬 채로 기도하고 찬송했음
- 상황이 그를 압도하지 못하게 한 비결은 복음에 대한 열정임
4-2. 매임이 복음 전파의 기회가 됨
- 바울의 매임이 시위대 안과 밖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짐
- 형제들이 바울의 매임을 보고 더욱 담대히 말씀을 전하게 됨
- 가택연금 상태에서도 오는 사람 가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함
- 자기 상황과 복음 전파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자세를 보임
4-3. 투기와 분쟁으로 전하는 자들에 대한 태도
- 바울의 사도 됨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 시기로 복음을 전함
- 바울은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라고 함
- 복음만 전해지면 기쁘고 또 기쁘다고 고백함
- 옆 교회가 잘 되면 진심으로 기뻐해야 한다는 교훈을 줌
4-4. 상황에 갇히는 위험
- 돈 없어서, 건강 문제로, 관계 문제로 상황에 압도되기 쉬움
- "이것 때문에 못 해"라고 하면 상황 안에 갇히는 것임
- 상황에 압도되기 시작하면 맨날 치이다가 아무것도 못 함
- 상황은 상황이고 복음 전파는 복음 전파라는 분리가 필요함
4-5. 인도 포인트
- 환경과 상황은 사탄이 우리를 가두는 도구임
- 바울처럼 상황을 복음 전파의 기회로 재해석하는 믿음이 필요함
- 결의와 열의와 방향을 가지고 상황을 초월해야 함
- 복음이 전파되는 것 자체에 기뻐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함
5.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며,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빌 1:20-24, 히 11:36-38, 고전 15:3-5)
5-1. 바울의 간절한 소망
-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 감옥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이런 고백을 함
- 죽음을 겁내지 않으니 상황에 절대로 압도되지 않음
- 유일한 목적은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임
5-2. 히브리서 기자의 정의
-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히 11:38)
- 조롱, 채찍질, 결박, 옥에 갇힘, 돌로 치임, 톱으로 켜임을 당한 자들
-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한 믿음의 선진들
- 세상이 감당 못 한다는 것은 마귀가 통제하지 못한다는 의미임
5-3. 부활의 확신이 비결
-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 바울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고 증거함
- 성경이 부활의 유일한 증거임
- 부활을 믿지 못하면 상황에 압도되고, 죽는 것이 겁남
5-4. 사탄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
- 사탄은 죽음을 통제할 수 없음
- 죽음 너머의 영역은 그리스도의 영역임
- 부활은 사탄이 절대로 침범할 수 없는 영역임
- 부활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죽으나 사나 매이지 않음
5-5. 인도 포인트
-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여야 함
- 작은 기도 제목이 아니라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기도해야 함
- 감옥에 매여 있어도 영혼은 전 세계로 복음 전하는 자유로움
- 부활 신앙이 담대함과 자유의 비결임
6.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는 말씀의 의미와 그 적용은 무엇입니까? (빌 1:27-30)
6-1. 합당하다(어울리다)의 의미
- "생활하다"는 헬라어로 폴리튜오마이(πολιτεύομαι), "시민답게 생활하다"
- 코트에 어울리는 구두가 있듯이 복음에 어울리는 삶이 있음
- 복음이라는 옷을 입었으면 그에 합당한 삶이 따라와야 함
- 옷은 깔맞춤으로 입으면서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지 않는 모순
6-2. 복음의 본질은 십자가와 희생
-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내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것
- 복음에 합당한 생활은 십자가와 희생을 짊어지고 사는 것
- 희생하기 싫고 십자가 지기 싫은 것은 복음에 맞지 않는 삶
- 복음주의자라면 십자가와 희생이 삶에 나타나야 함
6-3. 빌립보 성도들의 상황적 어려움
- 빌립보는 로마 퇴역 장교들이 훈장을 자랑하며 호의호식하는 도시
- 그런 도시에서 희생하고 십자가 지라는 말이 맞지 않아 보임
- 오늘날 청년들도 취직, 결혼도 어려운데 십자가 지라니 두려움이 생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에 빚진 자로서 의무가 있음
6-4. 은혜와 고난의 동반
-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믿을 뿐 아니라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
- 은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고난이 함께 옴
- 고난을 잘 견디면 믿음이 확증됨
- 훈장에 합당하게 사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야 함
6-5. 인도 포인트
- 복음을 입었으면 복음에 어울리는 삶을 살아야 함
- 십자가와 희생 없는 신앙은 진정한 복음주의가 아님
- 두려움이 있더라도 복음에 빚진 자로서의 의무를 감당해야 함
- 세상의 기준이 아닌 복음의 기준으로 나의 삶을 평가해야 함
7. 바울이 살아야 할 이유로 제시한 것은 무엇이며, 이것이 우리 삶의 의미에 대해 무엇을 말해줍니까? (빌 1:21-26)
7-1. 바울의 딜레마
- 사는 것과 죽는 것 둘 사이에 끼였다고 고백함
- 차라리 세상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좋음
- 부활을 확신하니 천국 가는 것이 가장 좋다는 솔직한 고백
- 그러나 육신에 거하는 것이 성도들을 위해 더 유익함
7-2. 살아야 할 이유: 믿음의 진보와 기쁨
-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산다고 함
- 내가 살므로 누군가의 믿음이 성장하고 기쁨이 되기 때문임
- 벌어 먹자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사명 때문에 사는 것임
- "죽지 못해 산다"는 말은 가장 허무하고 불신앙적인 말임
7-3. 삶의 진정한 의미
- 내가 살아서 내 자식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이 되는 것
- 내가 교회 직분자로 살면서 믿음이 어린 자들의 본이 되는 것
- 누군가의 믿음의 진보가 되고 기쁨이 되는 것이 삶의 사명임
- 이것이 아니면 진정으로 사는 것이 아님
7-4. 자녀와 물질이 삶의 의미가 아님
- 자식들 잘 되고, 좋은 직장, 해외여행 보내주는 것은 진정한 의미가 아님
- 천국이 더 좋은데 그런 것들은 별로 의미 없음
- 진짜 중요한 것은 누군가의 믿음의 진보가 되는 것
- 누군가의 기쁨이 되는 것이 살아 있는 진정한 이유임
7-5. 인도 포인트
- 삶의 의미를 세상적 성공이 아닌 신앙적 영향력에서 찾아야 함
- 나로 인해 믿음이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지 점검해야 함
- "죽지 못해 산다"는 말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함
- 바울처럼 사명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함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바울은 복음을 위한 일에 동참하는 빌립보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와 기쁨이 넘쳤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나 개인의 삶에서 복음을 위한 일에 동참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복음을 위한 일에 물질이든, 기도든, 몸으로든 참여해서 보람을 느꼈던 적이 있으신가요?"
1-2. 본문에서 나타난 빌립보 교회의 동참
- 바울의 선교 사역에 선교비를 지원함
-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에게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물품을 보냄
- 예루살렘 교회 기근 때 헌금으로 도움
-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복음의 동역자가 됨
1-3. 교회 안에서의 적용 사례들
- 선교사나 선교 단체를 위한 후원과 기도 참여
- 교회의 필요한 사역에 자원하여 섬김
- 어려운 성도를 돕는 일에 물질과 시간을 드림
- 전도와 양육 사역에 동참함
1-4. 개인 삶에서의 적용
- 복음 전하는 일에 기도로 동참함
-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눔
- 믿음이 어린 사람들을 돌봄
- 교회 공동체의 필요에 응답함
1-5. 적용 질문들
- "나는 복음을 위한 일에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 "내가 참여하는 사역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바울처럼 나를 생각할 때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 있는가?"
- "코이노니아(동역)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가?"
1-6. 실제적 적용 방향
-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역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기
- 기도, 물질, 시간, 재능 중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으로 참여하기
-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에 응답하기
- 복음을 위한 일에 지속적으로, 끝까지 동참하는 자세 갖기
1-7. 격려 포인트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께 가장 귀한 드림이며,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사랑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그런 성도를 사랑으로 바라보십니다."
2. 바울은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우리가 복음이라는 옷을 입고도 그에 어울리지 않게 살고 있는 영역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복음은 십자가와 희생인데, 내 삶에서 희생과 십자가를 피하고 싶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2-2. 복음에 합당하지 않은 모습들
- 십자가와 희생을 피하려는 태도
-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자기중심적 신앙
- 헌신, 희생, 자기 부인 없이 취미처럼 신앙생활 하는 것
- 남들 다 안 하는데 나만 왜 해야 하냐는 생각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가정에서: 가족을 위한 희생보다 내 편함을 추구함
- 직장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기보다 세상 방식을 따름
- 교회에서: 교회의 필요보다 내 선호를 우선함
- 물질에서: 복음을 위해 드리기보다 내 욕심을 채움
- 시간에서: 하나님을 위한 시간보다 내 시간을 우선함
2-4. 복음에 합당하지 않은 삶의 위험성
- 복음주의자라고 하면서 십자가 없는 삶은 모순임
- 옷은 깔맞춤하면서 복음에 맞지 않는 삶은 부끄러운 것
- 세상 사람들이 훈장에 합당하게 사는 것보다 못한 삶
-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흐려짐
2-5.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의 도전
- 두려움이 있어도 십자가와 희생을 감당하기
- 복음에 빚진 자로서의 의무를 인식하기
- 고난도 은혜와 함께 주시는 것임을 믿기
- 세상의 기준이 아닌 복음의 기준으로 살기
2-6. 적용 질문들
- "나는 복음이라는 옷에 어울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 "내 삶에서 십자가와 희생은 어디에서 나타나고 있는가?"
- "복음에 합당하지 않게 살고 있는 구체적인 영역은 무엇인가?"
- "두려움 때문에 복음에 합당한 삶을 포기한 적이 있는가?"
2-7. 실제적 적용 방향
- 내 삶에서 복음에 맞지 않는 영역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기
- 이번 주에 한 가지라도 십자가 지는 선택 해보기
- 희생이 필요한 일에 회피하지 않고 응답하기
- 복음에 빚진 자로서 의무감을 갖고 살기
2-8. 격려 포인트 "고난도 은혜와 함께 주시는 것이며, 고난을 잘 견디면 믿음이 확증됩니다. 두려움 가운데서도 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우리를 주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3. 바울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소망했고, 히브리서는 이런 사람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상황에 압도되는 사람인지, 상황을 초월하는 사람인지 점검해 봅시다.
3-1. 도입 질문 "어떤 상황 때문에 '이것 때문에 못 해'라고 말한 적이 있으신가요?"
3-2. 상황에 압도되는 모습들
- "이것 때문에 복음 못 해, 교회 못 가, 봉사 못 해"라고 말하는 것
- 돈 문제, 건강 문제, 관계 문제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는 것
- 환경과 상황 안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 하는 것
- 상황에 압도되어 늙어 죽을 때까지 핑계만 대는 것
3-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경제적 어려움: 돈이 없어서 헌신을 못 한다고 함
- 건강 문제: 몸이 안 좋아서 섬김을 못 한다고 함
- 가정 상황: 가정 형편 때문에 교회 일을 못 한다고 함
- 직장 상황: 바빠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 한다고 함
- 관계 문제: 사람 때문에 상처받아 교회를 못 나간다고 함
3-4. 상황에 갇히는 것은 마귀의 전략
- 사탄 마귀는 우리를 환경과 상황 속에 가둠
- 상황 안에 들어가면 마귀가 통제 가능한 사람이 됨
- 세상이 감당할 만한 사람은 마귀가 다루기 쉬운 사람임
- 부활을 믿지 못하면 상황에 압도됨
3-5.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으로의 도전
- 바울처럼 옥에 있어도 지극히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
- 부활에 대한 확신으로 죽음도 두렵지 않은 믿음 갖기
- 상황과 복음 전파를 분리하는 결단 하기
- 원대한 목표와 기백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기
3-6. 적용 질문들
- "나는 마귀의 통제 안에 있는 사람인가,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인가?"
- "어떤 상황이 나를 가장 압도하고 있는가?"
- "부활에 대한 확신이 나에게 얼마나 있는가?"
- "상황을 핑계로 복음을 위한 일을 미룬 적이 있는가?"
3-7. 실제적 적용 방향
- 나를 압도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기도하기
- 부활 신앙을 더 깊이 묵상하고 확신하기
- "이것 때문에 못 해"라는 말 대신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바꾸기
-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 되겠다는 원대한 기도 제목 품기
3-8. 격려 포인트 "부활은 사탄이 절대로 침범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부활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죽으나 사나 매이지 않고, 겁날 것 없이 복음대로 살 수 있습니다."
<결단하며>
1. 복음을 위한 일에 동역자로 참여하기를 결단합시다
- 코이노니아의 참된 의미는 함께 노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기도로, 물질로, 시간으로, 재능으로 복음을 위한 일에 동참하겠습니다.
2. 사랑이 지식으로 풍성해지도록 말씀 공부에 힘쓰기를 결단합시다
- 처음 세례받을 때의 지식에 머물지 않고, 그리스도를 더 알아가는 공부를 계속하여 사랑이 풍성해지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3. 교회의 필요에 따라 섬기는 진정한 집사의 자세를 갖추기를 결단합시다
-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교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섬기며, 시중 드는 자의 마음으로 주인 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겠습니다.
4. 복음에 합당하게,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으로 살기를 결단합시다
- 복음이라는 옷을 입었으니 십자가와 희생에 어울리는 삶을 살며, 상황에 압도되지 않고 부활의 확신 가운데 담대히 복음대로 살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집사직에 대한 도전이 정죄가 아닌 격려와 회복의 방향으로 전달되도록 주의
-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 교만이 아닌 믿음의 담대함으로 이해되도록 안내
- 상황에 압도된 성도들을 정죄하지 말고, 부활 신앙으로 회복되도록 격려
- 복음에 합당한 삶이 율법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은혜 강조
추가 설명 자료
- 빌립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으로, 로마의 식민지이자 퇴역 군인들의 정착지였음
- 디아코노스(διάκονος)는 원래 식탁에서 시중 드는 사람을 의미했음
- 코이노니아(κοινωνία)는 "공유, 참여, 교제"의 의미로, 동역의 개념이 강함
- 폴리튜오마이(πολιτεύομαι)는 "시민으로서 생활하다"는 의미로, 천국 시민권과 연결됨
-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로서 황제에게 상소하여 로마로 이송됨
적용 강조점
- 진정한 교제(코이노니아)는 복음을 위해 함께 일하는 것임
- 집사의 본질은 교회의 필요에 따라 섬기는 것임
- 사랑의 풍성함은 지식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짐
- 상황에 압도되지 않는 비결은 부활에 대한 확신임
- 복음에 합당한 삶은 십자가와 희생을 감당하는 삶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