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특강 7 인도자용 교안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 (요한계시록 10:1-11)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누군가에게 중요한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상대방이 듣기 싫어할 것 같아서 망설였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 자녀에게 잘못을 지적해야 할 때
- 동료나 친구에게 불편한 진실을 말해야 할 때
- 가족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야 할 때
2. 그때 어떤 마음이 들었고, 결국 어떻게 하셨습니까?
- 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됨
- 상대방의 반응이 두려워 미루게 됨
- 결국 말했는데 예상대로 힘들었음
- 말하고 나서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해짐
<말씀 앞에서>
1. 여섯 번째 나팔과 일곱 번째 나팔 사이에 끼어 있는 10장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10:1-2 참고: 계 6:12-17, 7:1-8, 8:1)
1-1. 심판 사이의 쉼표
- 일곱 인 심판도 여섯 번째 인 후 7장(십사만 사천)이 삽입된 후 8장에서 일곱 번째 인이 나옴
- 일곱 나팔 심판도 여섯 번째 나팔 후 10장(두루마리)과 11장(교회)이 삽입됨
- 일곱 번째 나팔은 11장 끝에 가서야 등장함
- 하나님께서 심판 사이에 호흡을 가다듬으시는 구조임
1-2. 회개를 기다리시는 시간
- 심판이 갈수록 강해짐: 일곱 인(땅의 1/4) → 일곱 나팔(땅의 1/3)
- 여섯 번째 심판 후 사람들의 불안이 극대화됨
- 하나님은 일곱 번째 심판 전에 돌아올 기회를 주심
- 이 기간은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이 녹아 있는 시간임
1-3. 말씀과 교회의 삽입
- 10장에는 '말씀'(펴 놓인 두루마리)이 삽입됨
- 11장에는 '교회'(두 증인)가 삽입됨
- 구원받을 자는 말씀을 통해, 교회 공동체를 통해 구원받으라는 메시지임
- 일곱 번째 나팔이 불려지기 전에 말씀에 집중하라는 권면임
1-4. 하나님 사랑의 이중 변주곡
- 하나님의 사랑은 심판으로, 기다림으로 나타남
- 무자비하게 치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고 또 기다리심
- 계시록은 심판과 긍휼이 교차하는 구조임
- 심판 이면에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이 담겨 있음
1-5. 인도 포인트
- 계시록의 심판 구조 속에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이 담겨 있음을 강조할 것
- 심판 사이의 '쉼표'가 회개의 기회임을 인식시킬 것
- 말씀과 교회가 구원의 통로임을 부각시킬 것
- 두려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다리심에 감사하도록 인도할 것
2. 힘센 다른 천사의 정체는 누구이며,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10:1-3 참고: 행 1:9-11, 계 1:15-16, 창 18장)
2-1. 구름을 입고 내려오심
- 9장 1절의 '떨어진 별'(사탄)과 대조됨
- '떨어지다'가 아닌 '내려오다'로 표현됨
- 사도행전 1장에서 예수님이 구름 타고 승천하셨음
- 구름 타고 오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심
2-2. 얼굴은 해 같고 발은 불기둥 같음
- 계시록 1:15의 예수님 묘사: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 계시록 1:16의 예수님 묘사: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 10장의 천사도 동일한 특징을 지님
- 예수 그리스도의 특징과 정확히 일치함
2-3.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 창세기 18장에서 아브라함을 방문한 세 천사 중 한 분이 하나님이셨음
- 성경에서 하나님은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시기도 함
- '힘센 다른 천사'라는 표현이지만 실제는 예수 그리스도이심
- 심판과 심판 사이에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마지막 설득을 하심
2-4. 마지막까지 구원을 호소하시는 예수님
- 여섯 번째 나팔 후, 일곱 번째 나팔 전에 오심
- 심판을 예고하시면서도 구원을 권면하심
- 마지막까지 노력하시고 경고하시는 분이심
- 계시록의 구조 자체가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줌
2-5. 인도 포인트
- 계시록에서 아군과 적군을 분별하는 법을 가르칠 것
- 예수님이 심판 사이에 직접 오셔서 설득하신다는 점을 강조할 것
- 하나님이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성경적 선례를 설명할 것
- 마지막까지 구원을 호소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부각시킬 것
3. 힘센 천사가 들고 있는 것과 서 있는 곳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10:2-3 참고: 계 5:1-5)
3-1. 손에 든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
- 계시록 5장에서 봉인된 두루마리를 아무도 펼 수 없었음
- 사도 요한이 통곡했으나, 유다 지파의 사자가 펴심
- 이제 '펴 놓인' 상태로 있음 - 예수 그리스도가 펴셨다는 의미임
- 말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펴고 닫을 수 있음
3-2. 바다와 땅을 밟고 서 계심
- 오른발은 바다, 왼발은 땅을 밟고 계심
- 바다와 땅은 온 세상 전체를 상징함(오대양 육대주)
- 불기둥 같은 발로 밟고 계심 - 심판의 상징임
- 온 세상이 임박한 심판 아래 있음을 선포하심
3-3. 말씀과 심판의 대조
- 한 손에는 말씀(두루마리), 발에는 심판(불기둥)
- 말씀을 받아들이면 구원, 거부하면 심판임
- 일곱 번째 나팔 전에 마지막 기회를 주시는 것임
- 경고와 사랑이 동시에 담긴 모습임
3-4. 목회자의 역할
- 목회자는 예수님이 펴신 말씀을 전달하는 통로에 불과함
- 목사가 말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심부름하는 것임
- 봉인된 말씀을 펴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역할임
- 말씀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
3-5. 인도 포인트
- 두루마리가 '펴 놓인' 상태인 것의 의미를 강조할 것
- 바다와 땅이 온 세상을 의미함을 설명할 것
- 말씀 수용과 거부가 구원과 심판을 결정함을 분명히 할 것
- 목회자의 겸손한 역할을 상기시킬 것
4.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기록하지 말라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10:3-4 참고: 단 12:4, 9)
4-1. 봉인된 비밀
- 일곱 우레가 무언가를 말했으나 기록이 금지됨
- 다니엘 12:4에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함하라"고 함
- 마지막 때까지 봉함될 비밀이 있음
- 우리가 지금 알 수 없지만 때가 되면 풀릴 것임
4-2. 요셉의 인생에서 배우는 교훈
-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가고, 감옥에 갇히는 등 억울한 일을 겪음
- 그 시간 동안 하나님은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셨음
- 나중에 총리가 되어서야 "하나님이 선으로 바꾸셨다"고 깨달음
- 계시가 밝혀질 때까지 성실함이 필요함
4-3. 성실함의 중요성
- 요셉이 중간에 포기했다면 그의 인생은 그것으로 끝이었음
- 보디발 아내의 유혹에 넘어갔다면, 감옥에서 좌절했다면 끝이었음
- 말씀 붙잡고 매일 성실하게 살았기에 꿈이 현실이 됨
- 인봉된 계시가 풀릴 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야 함
4-4. 마지막 때의 비밀
- 아직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있음
- 그러나 마지막 때가 되면 그 비밀이 풀릴 것임
-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비밀이 이루어짐
-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며 기다려야 함
4-5. 인도 포인트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알려주시지 않음을 인정하게 할 것
- 요셉의 사례를 통해 성실함의 가치를 강조할 것
- 인생의 미스터리 속에서도 신실하게 살도록 격려할 것
- 때가 되면 모든 비밀이 풀린다는 소망을 심어줄 것
5. 하나님의 심판이 일곱 대접에서는 중간 쉼 없이 진행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0:6-7 참고: 계 16장)
5-1. 기다릴 만큼 기다리셨음
- 일곱 인: 여섯 번째 인 후 쉼(7장) → 일곱 번째 인(8장)
- 일곱 나팔: 여섯 번째 나팔 후 쉼(10-11장) → 일곱 번째 나팔(11장 끝)
- 일곱 대접(16장): 여섯 번째 대접 후 바로 일곱 번째 대접으로 진행
- 더 이상 기다리지 않으심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는 의미임
5-2. 하나님 인내의 한계
- 하나님은 좋으시고 인자하시고 오래 참으시는 분이심
- 그러나 그 참으심이 영원하지는 않음
- 소돔과 고모라, 노아 홍수 때도 결국 심판하셨음
- 반드시 마지막 심판의 날이 있음
5-3. 하나님의 사랑을 시험하지 말 것
- 하나님의 인내를 당연하게 여기면 안 됨
- 기회가 있을 때 돌아와야 함
- 대접 심판 때는 더 이상 기회가 없음
- 지금 주어진 기회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함
5-4. 우리에게 주신 기회
- 지금은 여전히 회개할 기회가 있는 때임
- 일곱 번째 나팔 전의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함
- 말씀을 받아 먹고 말씀대로 살아야 함
- 임박한 심판을 기억하며 깨어 있어야 함
5-5. 인도 포인트
- 하나님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음을 분명히 할 것
- 지금이 은혜의 때임을 강조할 것
- 하나님의 사랑을 시험하지 말 것을 경고할 것
-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촉구할 것
6. 두루마리를 먹으니 입에는 달고 배에는 쓰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10:8-10 참고: 겔 3:1-3, 시 119:103)
6-1. 구약의 배경
- 에스겔 3:1-3: 두루마리를 먹으니 입에서 달기가 꿀 같았음
-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 구약에는 '입에 달다'만 있고 '배에 쓰다'는 표현이 없음
- 계시록에서 '배에는 쓰다'는 말씀이 추가됨
6-2. 피크라이노(πικραίνω)의 의미
- 헬라어 '피크라이노'는 '쓰다'는 뜻임
- 비참하게 하다, 쓰라리게 하다, 칼로 베다는 의미도 있음
- 말씀을 듣는 것은 달지만 소화시키는 과정은 쓰다는 것임
- 삶으로 살아내는 과정이 고통스럽다는 표현임
6-3. 말씀을 소화시킨다는 것
-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됨
- 말씀이 내 삶의 원동력과 에너지가 되어야 함
- 말씀대로 살아내기 위해서는 쓴 과정을 거쳐야 함
- 입에 단 것으로 끝나면 지적 유희에 불과함
6-4. 목회자의 고백
- 목회자가 괴로운 것은 말씀 준비가 아님
- 말씀 전하는 대로 살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괴로움
- 바울도 "내가 남들은 다 구원받게 하고 내가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함
- 말씀을 많이 전하는 자일수록 배 쓴 경험이 깊음
6-5. 인도 포인트
- 말씀을 듣는 것과 살아내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할 것
- '배에 쓰다'는 표현이 계시록에서 추가된 의미를 설명할 것
- 지적 유희로 끝나는 신앙의 위험성을 경고할 것
- 말씀을 삶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진정한 신앙임을 강조할 것
7. 예레미야 선지자의 경험은 '배에 쓰다'는 것을 어떻게 보여줍니까? (10:9-10 참고: 렘 20:1-2, 8-9)
7-1. 예레미야의 상황
- 남유다 말기에 예언한 선지자였음
- 친 애굽파가 정권을 잡은 상황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함
- "이 나라는 망한다, 하나님만 붙잡아라"고 선포함
- 사람들에게 치욕과 조롱거리가 됨
7-2. 받은 고난
- 제사장 바스훌에게 맞음
- 베냐민 윗문에 목에 씌우는 칼에 채워짐
-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보게 치욕을 당함
- 하나님 말씀 전하다가 이런 수치를 겪음
7-3. 예레미야의 고백
-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종일토록 치욕과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
-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리라" 결심함
- 그러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쳐 견딜 수 없음"
-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는 내적 압박을 경험함
7-4. 배 쓴 말씀의 실체
- 말씀을 전할 때마다 사람들이 떠남
- 박수와 환호 대신 귀 막고 등 돌림을 경험함
- 그래도 멈출 수 없는 것이 말씀의 능력임
- 소화시키는 과정이 이토록 쓰지만 그만둘 수 없음
7-5. 인도 포인트
- 예레미야의 구체적 경험을 통해 '배에 쓰다'를 실감나게 전할 것
- 말씀을 전하고 살아내는 것의 고통을 인정할 것
-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말씀의 능력을 강조할 것
- 고난 중에도 신실했던 예레미야를 본받도록 권면할 것
8. 사도 요한이 두루마리를 먹은 후 받은 사명은 무엇입니까? (10:11)
8-1. 다시 예언하라는 명령
-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 배가 쓰지만 다시 전하라는 명령임
- 일곱 번째 나팔 심판을 피하도록 예언하라는 것임
- 사도 요한도 이 사명에서 예외가 아님
8-2. 누구도 예외가 아님
- 사도 요한조차 말씀을 받아 먹어야 했음
- 목사도 평신도도 예외 없이 적용됨
- 말씀을 받고 소화시키지 않으면 반쪽짜리 신앙임
- 모든 성도가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책임이 있음
8-3. 사랑의 계명 실천
- "서로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듣기에는 감미롭지만 소화시키기는 어려움
- 꼴 보기 싫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쉽지 않음
- 부단한 노력과 기도와 성령의 도움이 필요함
8-4. 말씀과 투쟁하는 삶
- 말씀 듣고 적는 것으로 그치면 신앙생활은 쉬움
- 그러나 그렇게 살면 일곱 번째 나팔 심판을 피할 수 없음
- 지금부터라도 말씀 붙들고 투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
- 이것이 영혼의 죽고 사는 문제가 달린 것임
8-5. 인도 포인트
- 사도 요한도 예외가 아니었음을 강조할 것
-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모든 성도의 책임임을 분명히 할 것
- 사랑의 계명 실천이 얼마나 어려운지 공감할 것
- 말씀과 투쟁하는 삶으로 나아가도록 도전할 것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하나님께서 심판 사이에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면, 현재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신 영역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1-1. 도입 질문 "최근에 '이건 바꿔야 하는데...' 하면서도 미루고 있는 것이 있으십니까?"
1-2. 본문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기다리심
- 여섯 번째 심판 후 일곱 번째 심판 전에 쉼을 주심
- 심판 사이에 말씀과 교회를 삽입하심
-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마지막 설득을 하심
- 회개하고 돌아올 기회를 주심
1-3. 개인 생활 적용 사례들
- 오랫동안 미루어 온 회개의 과제가 있는지 점검
-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습관이나 죄가 있는지 성찰
- 관계 회복을 미루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돌아봄
-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소홀히 한 부분이 있는지 살핌
1-4. 공동체 적용
- 교회 안에서 화해하지 못한 관계가 있는지 점검
- 함께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영역이 있는지 나눔
- 세상을 향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미루고 있지 않은지 성찰
-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전수에 소홀하지 않았는지 돌아봄
1-5. 적용 질문들
- "하나님이 나에게 기다리고 계신 것이 무엇일까요?"
- "지금 내가 회개해야 할 구체적인 영역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인내를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 "일곱 번째 나팔이 울리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6. 실제적 적용 방향
- 이번 주 안에 미루어 온 회개의 과제 하나를 실천함
- 화해해야 할 사람에게 먼저 연락함
- 매일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짐
- 하나님의 기다리심에 감사 기도를 드림
1-7. 격려 포인트 "하나님은 아직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일곱 번째 나팔이 울리기 전, 지금이 은혜의 때입니다. 오늘 돌아오십시오."
2. 말씀이 입에는 달고 배에는 쓰다면, 현재 내 삶에서 '들었지만 살아내지 못하는' 말씀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1. 도입 질문 "성경 말씀 중에 '아, 이건 참 좋은 말씀인데...' 하면서도 실천이 어려운 것이 있으십니까?"
2-2. '입에만 단' 신앙의 특징들
- 말씀을 듣고 감동받지만 삶에 적용하지 않음
- 성경 지식은 많지만 행함이 따르지 않음
-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가르치면서 자신은 지키지 않음
- 지적 유희로 성경을 대함
2-3. 구체적인 적용 영역들
- 사랑의 계명: 꼴 보기 싫은 사람을 사랑하기가 어려움
- 용서의 계명: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기가 힘듦
- 섬김의 계명: 낮은 자리에서 섬기기를 꺼림
- 정직의 계명: 작은 거짓말이나 타협을 합리화함
- 복음 전도: 전도해야 함을 알지만 실천하지 못함
2-4. '배에 쓴' 경험의 가치
- 쓴 과정을 거쳐야 말씀이 삶의 에너지가 됨
- 바울도 죄인 중의 괴수임을 깨달음
- 예레미야도 치욕과 조롱을 겪으며 말씀을 전함
- 고통 없이는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음
2-5. 소화되지 않은 말씀의 위험
- 반쪽짜리 신앙, 절름발이 신앙으로 전락함
- 일곱 번째 나팔 심판을 피할 수 없음
- 헛된 신앙으로 끝날 위험이 있음
- 스스로 속이는 자가 됨 (약 1:22)
2-6. 적용 질문들
- "내가 잘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 "왜 그 말씀을 살아내기가 어렵습니까?"
- "말씀을 소화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2-7. 실제적 적용 방향
-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말씀 하나를 선택하여 집중함
- 매일 그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함
-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고 점검함
- 신뢰할 수 있는 지체에게 중보 기도를 요청함
2-8. 격려 포인트 "배가 쓴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해 말씀이 생명이 됩니다. 부단한 노력과 기도와 성령의 도움으로 반드시 가능합니다."
<결단하며>
1. 심판 사이에 주신 회개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미루어 온 회개의 과제를 이번 주 안에 실천하기로 결단합시다.
2. 말씀을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배에 쓴' 과정을 감당하며 말씀대로 살아내기로 결단합시다.
3.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지 않고, 지금 주어진 은혜의 때에 온전히 주님께 돌아오기로 결단합시다.
4. 많은 백성과 나라에 다시 예언해야 할 사명을 기억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시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심판의 메시지만 강조하여 두려움만 주지 않도록 균형을 맞출 것
-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이 심판의 이면에 있음을 반드시 함께 전할 것
- '배에 쓰다'는 표현이 율법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은혜와 함께 강조할 것
- 요셉의 사례를 통해 성실함을 강조하되,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임을 분명히 할 것
추가 설명 자료
- 계시록의 심판 구조: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으로 심판 강도가 높아짐
- 힘센 천사의 세 번 등장: 5장(일곱 인 전), 10장(일곱 나팔 중), 18장(바벨론 멸망 선포)
- 피크라이노(πικραίνω): '쓰다'의 헬라어로, 비참하게 하다, 쓰라리게 하다는 의미
- 다니엘 12장과의 연결: 마지막 때까지 봉함될 비밀이 있다는 공통 주제
- 예레미야의 고난: 20장 1-2절의 바스훌에게 당한 수치, 8-9절의 내적 갈등
적용 강조점
- 지금이 심판 사이의 은혜의 시간임을 인식하게 할 것
- 말씀을 듣는 것과 살아내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할 것
- 하나님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음을 경고하되 사랑으로 할 것
- 구체적인 회개와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인도할 것
- 성령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함을 강조하여 기도로 나아가게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