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강해설교 인도자용 교안
은혜에서 찬송으로 (눅 2:15-20)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누군가의 초대에 선뜻 응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때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 초대에 응답하는 것의 의미를 일상에서 생각해 보는 질문
- 누구나 쉽게 나눌 수 있는 보편적 경험
- 목자들이 천사의 초대에 응답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연결
2.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 경청의 은혜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나누는 질문
- 요셉과 마리아가 목자들의 간증을 경청한 장면으로 연결
- 환대와 경청이라는 본문의 핵심 주제를 자연스럽게 도입
<말씀 앞에서>
1. 목자들은 천사의 초대를 받고 어떻게 반응했으며, 그들의 반응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눅 2:15-16) (참고 눅 1:39, 왕하 7:5-9)
1-1. 한마음의 결단
- 목자들이 천사들의 초대를 받고 "서로 말하되"라고 표현됨 - 누구 하나 먼저 할 것도 없이 같은 마음, 한마음이 됨
-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루어진 일을 보자"라고 의기투합함
- 목자들의 삶은 "밤에 밖에서"로 정의됨 - 빛이 들어오지 않는 캄캄한 인생, 법정과 회당에도 출입이 제한된 경계선 밖의 사람들
- 그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초대에 즉각적으로 반응함
1-2. 빨리 달려감
-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16절) - 얼마나 가고 싶었는지 보여주는 표현
- 마리아가 수태 고지를 받고 "빨리" 엘리사벳에게 달려간 것과 동일한 패턴(눅 1:39)
- 마음의 결단이 결단으로만 머물지 않고 행동과 순종으로 이어짐
- 믿음은 결단에서 멈추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가는 것임을 보여줌
1-3. 핑계를 넘어선 순종
- 목자들이 가지 않을 수 있었던 여러 이유들 - 밤이 깊었고, 자신들의 초라한 모습(양의 분뇨 냄새, 땀범벅), 환대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피곤함
- 한두 명이라도 "우리가 가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라고 했다면 모두 힘이 빠져 못 갔을 것임
- 현실적인 제약과 상황들, 피곤함을 떨치고 일어나 달려감
-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걱정, 염려, 근심만 해서는 인생에 아무 변화도 없음
1-4. 인도 포인트
- 목자들의 상황을 먼저 설명하여 그들의 결단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느끼게 할 것
- "빨리 가서"라는 표현에 주목하게 하고, 누가복음 1:39의 마리아의 모습과 연결하여 설명할 것
- 참여자들에게 "만약 한두 명이 부정적으로 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질문하여 공동체의 한마음이 중요함을 강조할 것
- 핵심 메시지: 초대에 응답하고 행동으로 옮길 때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음
2. 열왕기하의 네 명의 나병 환자 이야기는 오늘 본문과 어떤 연결점이 있으며,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왕하 7:5-6, 9)
2-1. 포위된 사마리아 성
- 아람이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물류를 차단함
-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먹을 것이 없어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지옥 같은 상황이 벌어짐
- 왕도, 군인들도, 지도자들도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문을 걸어 잠금
- 성 밖에 네 명의 나병 환자들이 있었음 - 성 안에 들어갈 수도 없고, 출입하는 사람들에게 동냥해서 먹고 살던 사람들임
2-2. 목숨을 건 결단
- "여기서 이틀만 더 지나면 죽을 것 같다. 적진으로 한번 가 보자"라고 결단함
- "그들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면 살고, 죽이면 거기서 죽자. 여기서 굶어 죽거나 칼에 죽거나 마찬가지"라는 목숨을 건 결단
- 해 질 녘에 터벅터벅 적진으로 감
- 놀랍게도 아람 적진이 텅 비어 있었음 - 하나님이 네 명의 나병 환자들의 발걸음을 큰 군대의 소리로 듣게 하셨기 때문(왕하 7:5-6)
2-3. 행동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
- 하나님이 바라셨던 것 - 왕이나 군대가 나와서 달려갔다면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실 것을 준비하고 계셨음
- 그러나 단 한 사람도 성문 밖을 나오는 사람이 없었음
- 하나님이 오죽 답답하셨으면 네 명의 나병 환자들의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군대의 말발굽 소리로 듣게 하셨겠는가
- 행동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없음
2-4. 인도 포인트
- 열왕기하 7장의 배경을 간략히 설명하고, 사마리아 성 안의 절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
- 네 명의 나병 환자와 목자들의 공통점을 찾게 할 것 - 사회적 약자, 목숨을 건 결단, 행동으로 옮김
- "왜 하나님은 네 명의 나병 환자를 통해 역사하셨을까?"라는 질문으로 토론 유도
- 핵심 메시지: 가만히 있으면서 걱정만 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음, 일어나서 초대에 응할 때 은혜를 경험함
3. 요셉과 마리아는 불청객인 목자들을 어떻게 대했으며,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눅 2:17-19) (참고 눅 8:43-48, 요 4:7-26)
3-1. 불청객을 맞이함
- 요셉과 마리아는 갓 아기를 출산한 산모 부부임 - 그들이 목자들을 부른 적이 없음
- 목자들의 상태 - 한밤중에 양 치다가 빨리 달려옴, 땀이 범벅, 양의 분뇨 냄새로 코를 들 수 없음
- 갓 태어난 아기 앞에 그들을 앉히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한 상황
-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는 이들을 영접하고 함께 은혜를 나눔
3-2. 경청의 은혜
- 목자들이 자기들이 경험한 하나님 이야기를 들려줌 - 천사들이 노래한 이야기, 찬란하고 놀라웠던 경험
- 요셉과 마리아가 그것을 경청함 - 쫓아내지 않고 영접해서 다 들음
-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19절) - 마리아가 가장 열심히 듣고 있었음
- 목자들이 언제 어디서 이런 대접을 받아 봤겠는가 - 사회 하층민, 법정과 회당에도 출입이 제한된 사람들임
3-3. 사랑받고 환영받는 경험
- 목자들의 심정 -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내가 환영받고 있구나"를 느낌
- 자기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은 같은 직업군의 목자나 가족밖에 없던 사람들임
- 젊은 부부가 환대하고 경청하며 은혜를 받으며 듣고 있음
- 눈빛과 표정으로 "내 이야기를 듣고 있구나"를 느낌
3-4. 인도 포인트
- 참여자들에게 "만약 내가 마리아라면 이 목자들을 어떻게 대했을까?"라고 질문하여 상황을 상상하게 할 것
- 목자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환대와 경청의 은혜를 강조할 것
- 누가복음 8장의 혈루증 여인,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와 연결하여 예수님의 경청 사역을 설명할 것
- 핵심 메시지: 경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잘 듣는 사람임
4. 예수님의 사역에서 나타난 차별 없는 사랑과 경청의 모습은 어떠했으며, 요셉과 마리아는 어떻게 이것을 실천했습니까? (눅 2:19) (참고 눅 1:38, 마 1:20-24, 막 6:30-44, 막 8:1-10)
4-1. 예수님의 차별 없는 사랑
- 예수님 사역의 뿌리에 있는 두 가지 - 차별 없는 사랑과 경청
-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가진 자나 가지지 못한 자나 차별하지 않으심
- 갈릴리 호수를 중심으로 이방인 지역과 유대인 지역을 옮겨 다니며 데칼코마니처럼 동일하게 사역하심
- 오병이어(유대인 지역, 5천 명)와 칠병이어(이방인 지역, 4천 명) 사건이 그 증거임
4-2. 예수님의 경청 사역
-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 - 예수님이 가던 걸음을 멈추시고 불러 세워 간증을 들으심
- 야이로의 딸을 살리러 가는 급한 상황에서도 여인의 사연을 다 들어주심
-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 - 사람을 피해 정오에 물 기르러 온 여인을 직접 찾아가셔서 사연을 경청하심
-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들어주심 - 힘든 세월, 사랑에 갈급한 마음을 경청하심
4-3. 말씀을 잘 듣는 자의 경청
- 요셉과 마리아가 경청할 수 있었던 이유 -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잘 들었기 때문
- 마리아 - 가브리엘 천사의 말씀을 듣고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영접함(눅 1:38)
- 요셉 - 꿈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 여자 마리아 데려오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하는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음(마 1:20-24)
- 하나님 말씀을 잘 듣는 자가 사람들의 이야기도 잘 들을 수 있음
4-4. 인도 포인트
- 예수님의 오병이어와 칠병이어 사건을 비교하여 차별 없는 사랑을 설명할 것
- 혈루증 여인과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의 경청 사역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것
- "하나님 말씀에 귀를 잘 기울이는 자들은 연약한 자들의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게 됨"이라는 원리를 강조할 것
- 핵심 메시지: 환대와 경청의 은혜를 베풀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 말씀을 잘 듣는 데서 나옴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초대하실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눅 2:15-16) (참고 왕하 7:5-9)
1-1. 도입 질문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기보다 거절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때 어떤 이유나 핑계가 있었나요?"
1-2. 다양한 방식의 거절
-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도 초대장을 주심 - 은혜의 자리로, 말씀 듣는 자리로, 섬기는 자리로, 기도하는 자리로
-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거절함 - 때로는 세련되게, 때로는 다양한 이유와 핑계를 대면서
- "못 하겠다, 안 가겠다" 하며 움직이지 않고 문을 걸어 잠금
- 사마리아 성의 백성들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은혜도 변화도 나타날 수 없음
1-3. 세상의 초대에는 빠르게 응답함
- 반대로 세상이 부르는 초대에는 얼마나 발 빠르게 응답하는지 모름
- 돈이 된다고 하는 초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하는 자리에는 수없이 빠른 걸음으로 달려감
- 하나님의 부르심에 얼마나 자주, 얼마나 적극적으로 응답해 왔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음
- 목자들은 그 초대에 응답해서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들이 됨
1-4. 적용 질문들
- "최근에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은혜의 자리는 무엇이었나요?"
- "그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했나요? 응답했나요, 거절했나요?"
- "거절했다면 어떤 이유나 핑계가 있었나요?"
- "목자들처럼 '빨리' 달려가야 할 은혜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1-5. 실제적 적용 방향
- 먼저 하나님의 초대를 인식하기 - 예배, 기도회, 봉사, 섬김의 자리가 모두 초대장임
- 핑계를 점검하기 - 피곤함, 바쁨, 두려움, "가 봐야 뭐하나" 하는 마음
- 한 가지라도 구체적으로 응답하기 - 이번 주에 응답할 초대 하나를 정하기
- 공동체와 함께 결단하기 - 혼자 하면 힘이 빠지지만 함께하면 한마음이 됨
1-6. 격려 포인트 "목자들이 초대에 응답하여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할 때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서 걱정만 하지 말고, 일어나서 은혜의 자리를 향해 달려갑시다."
2.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환대와 경청의 은혜를 어떻게 베풀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 (눅 2:17-20) (참고 눅 2:14)
2-1. 도입 질문 "내가 누군가를 만난 후에 그 사람이 '찬송하며' 돌아갔던 적이 있나요?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만나고 나서 마음이 더 무거워졌던 적은 없나요?"
2-2. 빈손이어도 은혜가 넘치는 공동체
- 동방박사들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지고 왔지만, 목자들은 빈손으로 왔음
- 경황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지고 올 것이 없었음
- 그러나 빈손임을 잊어버릴 만큼 그 자리가 은혜로 넘침
- 은혜가 넘친 이유 - 목자들의 순종과 결단, 하나님을 향한 간증, 환대하고 경청하는 따뜻한 마음
2-3. 세상과 다른 교회 공동체
- 세상은 물질 공동체 - 물주가 있어야, 밥 사는 사람이 있어야, 먹을 것 마실 것이 있어야 풍성하다고 함
- 교회 공동체는 은혜 공동체 - 나눌 수 있는 말씀과 은혜가 있으면 됨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자들의 간증이 넘쳐나고, 환대와 경청으로 들어 주는 곳
- 빈손으로 와도 은혜가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함 - 그렇지 않으면 타락하고 세속화된 것임
2-4. 적용 질문들
- "나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해 준 적이 최근에 있나요?"
- "나를 만나고 돌아가는 사람들의 표정은 어떤가요?"
- "우리 소그룹/공동체는 빈손으로 와도 은혜가 넘치는 곳인가요?"
- "내가 환대와 경청의 은혜를 베풀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2-5. 실제적 적용 방향
- 이번 주에 한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기 - 조언하려 하지 말고 먼저 들어주기
- 나와 만난 사람이 "찬송하며" 돌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 공동체에서 약하고 소외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기
- 말씀을 잘 듣는 훈련하기 -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가 사람의 이야기도 잘 들을 수 있음
2-6. 격려 포인트 "목자들이 환대와 경청을 경험하고 '찬송하며' 돌아갔듯이,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런 은혜를 베풀 수 있습니다. 나를 만나고 돌아가는 사람의 입술에 찬양이 회복되는 영향력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결단하며>
1. 초대에 응답하기 이번 주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은혜의 자리(예배, 기도, 봉사, 섬김)를 하나 정하고, 핑계를 버리고 "빨리" 달려가기로 결단함. 가만히 있으면서 걱정만 하지 않고, 목자들처럼 일어나 행동으로 옮기기로 함.
2. 환대와 경청 실천하기 이번 주 한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진심으로 경청하기로 결단함.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훈련을 통해, 연약한 자들의 신음에도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함.
3. 찬송하며 돌아가게 하기 나를 만나고 돌아가는 사람의 입술에 찬양이 회복될 수 있도록, 격려와 사랑을 나누기로 결단함. 원망과 불평으로 온 사람이 새 노래로 찬양하며 돌아갈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함.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목자들의 결단을 강조할 때, 참여자들에게 정죄감을 주지 않도록 주의할 것. "왜 응답하지 못했는가"보다 "이제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춤
- 나병 환자 이야기(왕하 7장)는 본문과 직접 연결되지 않으므로, 설교자가 적용한 의도(행동의 중요성)를 잘 설명할 것
- 환대와 경청을 강조할 때,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먼저 듣는 자"가 잘 경청할 수 있음을 균형 있게 전달할 것
- "빈손이어도 은혜가 넘치는 공동체"를 강조할 때, 물질 헌신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추가 설명 자료
본문 구절 해설
- 눅 2:15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 목자들이 천사의 메시지를 "주께서 알리신 것"으로 받아들임. 천사가 아닌 하나님이 주체임을 인식한 믿음의 표현
- 눅 2:16 "빨리 가서" - 헬라어 '스퓨도'(σπεύδω)는 '서두르다, 급히 가다'의 의미. 마리아가 엘리사벳에게 달려간 것(눅 1:39)과 동일한 단어 사용
- 눅 2:17 "전하니" - 헬라어 '그노리조'(γνωρίζω)는 '알리다, 선포하다'의 의미. 목자들이 단순히 말한 것이 아니라 선포했음을 보여줌
- 눅 2:19 "마음에 새기어" - 헬라어 '쉰테레오'(συντηρέω)는 '함께 보존하다, 간직하다'의 의미. 마리아가 이 말들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했음을 나타냄
- 눅 2:20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 헬라어 '독사조'(δοξάζω)와 '아이네오'(αἰνέω)가 함께 사용됨. 영광을 돌리고(δοξάζω) 찬양하며(αἰνέω) 돌아감 - 이중적 표현으로 그들의 기쁨을 강조
참고 구절 해설
- 눅 1:39 - "이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 마리아의 순종이 즉각적이고 적극적이었음을 보여줌
- 왕하 7:5-6 - 하나님이 네 명의 나병 환자의 발걸음을 큰 군대의 소리로 들리게 하심. 행동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보여주는 사건
- 왕하 7:9 -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 히브리어 '베소라'(בְּשׂוֹרָה)는 '좋은 소식, 복음'의 의미. 신약의 '유앙겔리온'과 동일한 개념
- 눅 2:14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 천사들의 찬양으로, 목자들이 요셉과 마리아에게 전한 내용
- 눅 8:43-48 - 혈루증 여인 이야기. 예수님이 바쁜 상황에서도 멈추시고 여인의 간증을 들으신 경청의 모범
- 요 4:7-26 -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예수님이 차별 없이 대하시고 경청하신 사역의 모범
- 눅 1:38 -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 마리아가 하나님 말씀을 잘 들었음을 보여주는 구절
- 마 1:20-24 - 요셉이 꿈에 주의 사자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 요셉도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였음
- 막 6:30-44, 막 8:1-10 - 오병이어(유대인 지역)와 칠병이어(이방인 지역) 사건. 예수님의 차별 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데칼코마니 같은 사역
역사적, 문화적 배경
- 목자의 사회적 지위 - 1세기 팔레스타인에서 목자는 사회적으로 천시받는 직업군이었음. 법정에서 증인 자격이 없었고, 회당 출입도 제한됨. "밤에 밖에서"라는 표현은 그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경계선 밖"의 사람들이었음을 의미
- 갓 출산한 산모의 상황 - 당시 유대 문화에서 출산 후 산모는 정결례 기간이 있었고, 외부인의 방문은 일반적이지 않았음. 특히 목자처럼 부정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의 방문은 더욱 환영받지 못했을 것
- 손양원 목사 - 설교 서두에 언급된 손양원 목사(1902-1950)는 여수 애양원에서 나환자들을 섬긴 목회자로, "사랑의 원자탄"이라 불림. 한국전쟁 중 순교함
인도자를 위한 팁
- 아이스브레이킹 질문은 가볍게 시작하되, 본문의 주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할 것
- 목자들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주면 참여자들이 공감하기 쉬움
- 열왕기하 7장 이야기는 시간이 부족하면 간략히 요약할 수 있음
- 적용 질문은 전체 질문 중 2-3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음
- 마무리 결단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고, 한 가지라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