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강 / 마음이 둔하여지다 (6:45-52)

마가복음 강해설교 인도자용 교안

마음이 둔하여지다 (막 6:45-52)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어떤 일이 잘 풀렸을 때 그 성취감에 한동안 빠져 있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때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 성공이나 성취 후에 느끼는 여운과 감정을 나눔
  •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상황
  • 오늘 본문의 '기적의 여운'이라는 주제로 자연스럽게 연결

2. 힘든 상황에서 혼자 해결하려고 애쓰다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 어려움 속에서 도움받은 경험을 나눔
  • 예상치 못한 도움의 감사함을 떠올림
  • 풍랑 중에 찾아오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연결

<말씀 앞에서>

1. 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 직후 왜 '즉시' 제자들을 보내시고 홀로 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까? (막 6:45-46) (참고 행 14:11-18, 고전 10:12)

1-1. 즉시의 의미

  • 오병이어 기적이 끝나자마자 제자들을 배에 태워 건너편 벳새다로 보내심
  • 예수님 자신도 무리를 작별하신 후 산으로 기도하러 가심
  • '즉시'라는 단어가 이 본문의 핵심 키워드임
  • 기적의 현장에서 서둘러 떠나신 의도적인 행동

1-2. 기적의 위험성

  • 기적은 양날의 검과 같음 - 하나님의 역사가 직접 임하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위험한 자리
  • 기적의 통로가 된 사람이 자칫 사탄의 도구로 전락할 수 있음
  • 사람들의 칭찬과 추앙이 교만을 불러일으킴
  • 예수를 왕 삼으려는 군중의 움직임이 있었음 (요 6:15 참고)

1-3. 여운 차단의 필요성

  • 기적의 여운이 영성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아심
  •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고 자신이 영광을 가로채는 위험
  • 칭찬에 중독되면 이단의 괴수가 될 수도 있음
  • 기적을 행하신 후 오히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자신의 존재를 돌아보심

1-4. 인도 포인트

  • 박태선의 예를 들어 기적의 통로가 어떻게 타락할 수 있는지 설명
  • 행 14장의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신격화되려 할 때 옷을 찢고 적극적으로 반응한 사례를 나눔
  • "나도 당신들과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라는 바울의 고백을 강조
  • 참여자들에게 질문: "우리도 작은 성공이나 인정에 도취된 적이 있지 않은가?"

2. 여호수아가 여리고성 정복 후 아이성에서 실패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참고 수 6:2, 수 7장, 고전 10:12)

2-1. 여리고성의 승리

  • 가나안 땅의 강력한 성 여리고 앞에서 여호수아는 무력했음
  •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방법을 구함
  •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 하나님이 주어가 되심
  • 하나님의 작전대로 순종하여 성이 무너짐,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승리

2-2. 아이성의 패배

  • 여리고성 다음의 가장 작은 성 아이
  •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 여호수아가 주어가 됨
  •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 과정을 생략함
  • 하나님의 작전 명령을 듣지 않고 자신이 결정함
  • 결과는 처참하고 참담한 실패, 백성들이 죽어나감

2-3. 실패의 원인

  • 칭찬에 중독되어 자기도 모르게 교만과 죄가 마음에 뿌리내림
  • 기적의 여운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
  •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2)
  • 말씀을 지팡이 삼아 일어서지 않으면 홀로 설 수 있는 사람이 없음

2-4. 인도 포인트

  • 수 6:2과 수 7장의 주어 변화를 비교하여 설명 (하나님 → 여호수아)
  • 작은 성공에 도취되어 "내가 한 일"이라고 뻐기는 순간 넘어짐이 온다는 점 강조
  • 고전 10:12을 함께 읽고 묵상하도록 인도
  • 참여자들에게 질문: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주어가 되셔야 할 자리에 내가 주어가 된 적은 없는가?"

3. 풍랑 속에서 힘겹게 노 젓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찾아오셨습니까? (막 6:47-50) (참고 막 4:37-41)

3-1. 제자들의 상황

  • 밤 사경(새벽 3-6시), 칠흑 같은 어둠
  • 바람이 거슬러 불어 힘겹게 노를 저음
  • 예수님은 배에 계시지 않고 산에서 기도 중이심
  • 내 힘으로 이 풍랑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생각

3-2. 보시는 주님

  •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48절)
  • 산에서 기도하시면서도 주님의 관심은 항상 양들에게 있었음
  • 제자들이 인식하지 못했을 뿐, 주님은 다 보고 계셨음
  • 얼마나 급하셨는지 물 위를 걸어서 오심

3-3. 안심하라 나니라

  • 제자들은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름 - 예수님이 오실 거라 상상도 못함
  •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50절)
  • 두 가지 의미: ① 나 유령 아니야, 너희 선생이야 ② 이제 힘겹게 노 저을 필요 없다, 내가 왔으니
  • 기도하지 않았는데도 신음소리만 듣고 찾아오시는 주님

3-4. 인도 포인트

  • 막 4장의 풍랑 사건과 비교: 그때는 예수님이 함께 계셨고, 지금은 홀로 남겨진 상황
  • 제자들의 문제점 강조: "예수님이 절대 오시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
  • "한 번도 기도하지 않았는데 신음소리만 듣고 찾아오시는 주님"이라는 표현을 나눔
  • 참여자들에게 질문: "혼자 노 젓고 있다고 느낄 때, 주님이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가?"

4. 제자들의 마음이 둔하여진 이유는 무엇이며, 기적 너머에서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막 6:51-52) (참고 요 11:53, 왕상 18:20-40)

4-1. 마음이 둔하여짐

  •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52절)
  • 12시간도 채 안 된 오병이어 기적을 깡그리 잊어버림
  • 마음이 단단하게 굳어져서 바늘 하나 들어올 틈이 없는 상태
  • 영적 마비 상태 - 인생의 고난 때문에 기적 너머의 주님을 보지 못함

4-2. 기적이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유

  • 요 11:53 - 나사로가 살아난 날부터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함
  • 왕상 18장 - 하늘에서 불이 내렸음에도 아합과 이세벨은 더 강퍅해짐
  • 기적 자체는 사람을 결코 변화시키지 못함
  • 기적 너머에 계신 주님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면 오히려 마음이 굳어짐

4-3. 기적 너머의 사랑

  • 오병이어의 또 다른 이름은 '주님의 사랑'
  • 기적을 행하신 이유: 백성들을 사랑하셨기 때문
  • 물 위를 걸어 오신 이유: 힘겹게 노 젓는 제자들이 불쌍하셨기 때문
  • 모든 기적의 동기는 하나님의 사랑임

4-4. 인도 포인트

  • 요 11:53과 왕상 18장의 예를 들어 기적이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점 설명
  • 태양의 뜨거움 너머에서 곡식을 익게 하시는 하나님, 태풍 너머에서 바다를 정화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눈이 필요함을 나눔
  • "한 가지 현상만 보면 미련한 사람, 현상 너머의 하나님을 보면 믿음 있는 사람"
  • 참여자들에게 질문: "우리는 기적 자체에 머물러 있는가, 기적 너머의 사랑을 보고 있는가?"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우리 삶에서 '기적의 여운'에 머물러 교만해지거나, 반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잊고 '마음이 둔하여진' 경험이 있습니까? (막 6:45-46, 52) (참고 고전 10:12)

1-1. 도입 질문 "작은 성공이나 인정을 받은 후 그 기분에 빠져 있다가, 어느 순간 교만해진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반대로 힘든 일을 겪으면서 예전에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까맣게 잊어버린 적이 있으신가요?"

1-2. 기적의 여운에 대한 경계

  • 예수님은 오병이어 기적 후 '즉시' 그 현장을 떠나심
  • 기적의 통로가 된 후 사람들의 칭찬에 머무르면 타락의 위험이 있음
  • 바울과 바나바처럼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함
  • 선 줄로 생각하는 순간 넘어짐이 찾아옴

1-3. 마음이 둔하여지는 것에 대한 경계

  • 제자들은 12시간 전 기적을 잊고 두려움에 사로잡힘
  • 고난이 닥치면 과거의 은혜를 잊기 쉬움
  • 기적 자체가 아닌 기적 너머의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함
  • 한 가지 은혜를 받으면 모든 상황에서 주님이 도우실 것을 믿어야 함

1-4. 적용 질문들

  • "내가 무언가 잘 되었을 때, '내가 잘해서'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그때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는가?"
  • "힘든 상황에서 과거에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며 믿음을 지킨 적이 있는가?"
  • "지금 내 마음은 부드러운가, 아니면 둔하여져 있는가?"
  • "기적의 여운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기 위해 어떤 습관이 필요한가?"

1-5. 실제적 적용 방향

  • 성공이나 칭찬을 받은 후 즉시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신 것"이라고 고백하는 연습
  • 과거의 은혜를 기록하고 정기적으로 읽으며 기억하기
  • 어려운 상황에서 과거의 은혜 목록을 꺼내어 읽기

1-6. 격려 포인트 "우리 모두는 기적의 여운에 빠지기도 하고, 마음이 둔하여지기도 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때마다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말씀의 지팡이를 붙들고 일어서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늘 찾아오십니다."

2. 지금 혼자 힘겹게 노 젓고 있다고 느끼는 삶의 영역이 있습니까? 그 자리에 찾아오시는 주님의 사랑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요? (막 6:48-50) (참고 시 23:4)

2-1. 도입 질문 "지금 내 삶에서 '밤 사경에 풍랑을 만나 홀로 노 젓고 있는 것 같은' 영역이 있으신가요? 주님이 보이지 않고, 내 힘으로 버텨야 할 것 같은 그런 상황이 있으신가요?"

2-2. 보시고 찾아오시는 주님

  • 제자들이 기도하지 않았고, 부르짖지 않았음에도 주님이 오심
  •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 주님은 늘 보고 계심
  • 신음소리만 듣고도 한달음에 달려오시는 사랑의 주님
  • 물 위를 걸어서까지 오시는 급하신 마음

2-3. 기도의 능력

  • 기도하지 않았는데도 찾아오셨다면, 기도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목청껏 소리 높여 주님께 외치라는 권면
  • "지금 너무 힘들다, 주님 찾아와 주세요"라고 솔직히 고백하기
  • 주님은 대신 노 저어 주시고, 바람과 풍랑을 잠잠케 하심

2-4. 적용 질문들

  • "지금 내가 홀로 노 젓고 있다고 느끼는 구체적인 영역은 무엇인가?"
  • "그 상황에서 주님이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가?"
  • "왜 주님께 솔직하게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가? 무엇이 막고 있는가?"
  • "주님께 노를 건네드린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2-5. 실제적 적용 방향

  • 힘든 상황을 구체적으로 주님께 아뢰는 기도 시간 갖기
  •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암송하고 되뇌기
  • 혼자 해결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께 맡기는 연습
  • 주님이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매일 묵상하기

2-6. 격려 포인트 "주님은 저 멀리 산에서 기도하고 계실 때도 제자들을 보고 계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리 캄캄한 밤 사경을 지나고 있어도, 주님은 우리를 보고 계시고, 물 위를 걸어서라도 찾아오십니다. 힘겹게 노 젓고 있는 우리에게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노를 주님께 건네드리십시오."

<결단하며>

1. 기적의 여운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성공이나 인정을 받을 때마다 '즉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신 것입니다"라고 고백하겠습니다. 칭찬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그 자리를 떠나 기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2.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며 믿음 지키기 힘든 상황이 닥칠 때 과거에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겠습니다. 마음이 둔하여지지 않도록 은혜의 기록을 남기고, 고난 중에도 "그때 도우신 하나님이 지금도 도우실 것"이라고 믿음을 고백하겠습니다.

3. 기적 너머의 사랑을 바라보기 현상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그 너머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겠습니다. 삶의 모든 상황에서 - 태양의 뜨거움에서도, 태풍의 두려움에서도 -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사랑을 발견하며 살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기적의 위험성을 다룰 때, 은사나 사역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이게 하지 않도록 주의. 기적 자체가 아니라 '기적의 여운에 빠지는 것'이 문제임을 명확히 함
  • 이단 사례(박태선)를 언급할 때 정죄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럴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방향으로 인도
  • 마음이 둔하여진 제자들을 비난하기보다, 우리도 그럴 수 있음을 인정하고 은혜를 구하는 분위기로 진행
  • 힘든 상황을 나눌 때 참여자들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한 분위기 조성
  • 기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정죄감보다, 신음소리만 듣고도 찾아오시는 주님의 사랑을 강조

추가 설명 자료

핵심 단어 설명

용어
설명
즉시(유뒤스, εὐθὺς)
마가복음의 특징적 단어로, 긴급함과 즉각적 행동을 강조. 예수님이 기적의 여운을 차단하기 위해 서두르셨음을 보여줌
밤 사경
로마식 시간 구분으로 새벽 3시~6시. 가장 어둡고 피곤한 시간대로, 제자들의 극심한 고난을 상징
마음이 둔하여졌다(페포로메네, πεπωρωμένη)
마음이 단단하게 굳어진 상태, 영적 마비 상태. 바늘 하나 들어올 틈이 없을 정도로 굳어짐
안심하라(다르세오, θαρσεῖτε)
용기를 내라, 담대하라는 의미. 두려움을 물리치는 명령형
나니(에고 에이미, ἐγώ εἰμι)
"내가 ~이다"라는 신적 자기 선언. 출 3:14의 하나님 이름과 연결됨

참고구절 상세 해설

구절
내용
본문과의 연결
막 6:45-46
예수님이 즉시 제자들을 보내시고 산으로 기도하러 가심
기적의 여운을 차단하신 예수님의 모범
막 6:48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물 위로 걸어오심
보시고 찾아오시는 주님의 사랑
막 6:52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둔하여짐
기적 너머의 사랑을 보지 못한 제자들의 문제
행 14:11-18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신격화되려 할 때 옷을 찢고 거부함
기적의 여운에 적극적으로 반응한 모범 사례
수 6: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 하나님이 주어
하나님께 순종하여 승리한 여리고성
수 7:2-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 여호수아가 주어
기도를 생략하고 실패한 아이성
고전 10:12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교만의 위험성 경고
요 11:53
나사로 부활 후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함
기적이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예
왕상 18:38-40
갈멜산에서 하늘의 불이 내렸으나 아합과 이세벨은 회개하지 않음
기적이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예
막 4:37-41
풍랑을 잠잠케 하신 이전 사건
예수님이 함께 계실 때와 홀로 남겨진 상황의 비교
시 23:4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말씀의 지팡이를 붙들고 살아가는 삶

시대적·문화적 배경

  • 갈릴리 호수의 풍랑: 갈릴리 호수는 해수면보다 약 200m 낮은 지대에 위치하여, 주변 산에서 갑자기 바람이 내려와 예고 없이 풍랑이 일어나는 것으로 유명함. 어부 출신 제자들도 두려워할 만큼 위험한 상황이었음
  • 밤 사경의 의미: 로마 군대의 야간 경비 시간 구분(제1경~제4경)에서 유래. 제4경(밤 사경)은 새벽 3-6시로 가장 어둡고, 육체적으로 가장 피곤한 시간대. 이 시간에 찾아오신 것은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주님이 오신다는 의미
  • 물 위를 걸으심: 구약에서 바다는 혼돈과 악의 세력을 상징. 물 위를 걸으신 것은 모든 혼돈과 두려움 위에 군림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줌 (욥 9:8, 시 77:19 참고)
  • 유령(판타스마, φάντασμα): 헬라 문화에서 죽은 자의 영혼이 나타난다는 믿음이 있었음. 제자들이 예수님을 유령으로 오해한 것은 그들의 문화적 배경과 극심한 두려움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