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강해설교 인도자용 교안
인생의 위기 앞에서 (막 13:14-27)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살면서 '이곳은 안전하다'고 느꼈던 장소나 공간이 있으신가요? 그곳이 왜 안전하게 느껴졌는지 나눠 주세요.
- 물리적 안전(집, 직장)과 심리적 안전(관계, 공동체)을 모두 포함하여 나눌 수 있음
- 누구나 쉽게 답할 수 있는 경험적 질문
- 본문의 '산으로 도망하라'는 주제와 자연스럽게 연결됨
2. 어려운 상황에서 누군가의 말에 현혹되거나, 반대로 좋은 조언을 분별해서 따랐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 위기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분별력에 대한 경험 나눔
- 거짓 선지자와 참된 인도자를 분별하는 주제로 연결
-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질문
<말씀 앞에서>
1. 예수님께서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신 참된 의미는 무엇입니까? (막 13:14) (참고 겔 1:3)
1-1. 멸망의 가증한 것
- 기원전 168년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4세가 예루살렘 성전 번제단 위에 돼지를 잡아 제우스에게 제사를 드린 사건
- 서기 70년 로마 장군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성전에서 이교도 제사를 행한 사건
- 이 역사적 트라우마를 통해 예수님께서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한 분별력을 가르치심
- 멸망의 가증한 것: 우상숭배뿐 아니라 사람, 물질, 권력이 하나님 자리를 차지하는 모든 것을 포함함
1-2. 산의 영적 의미
-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산이 아닌, 영혼이 안전하게 쉼을 누릴 수 있는 곳
- 하나님이 계신 곳이 곧 안전한 곳임
- 에스겔의 사례: 예루살렘 성전이 아닌 바벨론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을 만남 (겔 1:3)
- 부유하고 편한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 참된 피난처임
1-3. 모세와 다윗의 사례
- 모세: 이집트 궁전(부유하지만 하나님 없음) → 광야(부족하지만 하나님 계심)
- 다윗: 사울의 궁전(모든 것이 있지만 위험함) → 광야(부족하지만 안전함)
- 공통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아무리 좋아 보여도 안전하지 않음
- 하나님이 계신 곳은 모든 것이 부족해도 가장 안전한 피난처임
1-4. 인도 포인트
- 참여자들에게 "안전한 곳"의 기준이 세상적 조건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임을 강조할 것
- 겔 1:3을 직접 읽고, 에스겔이 성전이 아닌 바벨론에서 하나님을 만난 역설을 설명할 것
-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전한 곳의 기준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하여 성찰을 유도할 것
- 결사항전이 아닌 도망을 명하신 예수님의 의도가 영적 안전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전달할 것
2. 교회와 가정이 진정으로 안전한 곳이 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합니까? (막 13:14-16)
2-1. 교회의 책임
- 하나님이 주인 되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며,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함
- 물질, 사람, 욕망이 교회의 주인 자리를 차지하면 그곳은 안전한 곳이 아님
-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서면, 하나님은 성도들을 그곳에 묶어 두지 않으심
- 목회자와 중직자, 모든 성도의 책임: 교회를 하나님이 계신 안전한 곳으로 세워가는 것임
2-2. 가정의 책임
- 부모의 일차적 책임: 물질적 풍요가 아닌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가정을 세우는 것임
- 물질이 아무리 많고 넓은 집에 살아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안전하지 않음
- 하나님이 없는 가정: 불화가 일어나고 자녀들이 끊임없이 일탈을 꿈꿈
- 돈 벌어오는 부모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가정이 안전한 피난처임
2-3. 개혁의 책임
- 현재 교회와 가정의 상태를 점검해야 함
- 물질, 권력, 세속적 욕망이 주인 노릇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야 함
- 인생의 파도가 닥쳐올 때 교회와 가정이 가장 안전한 곳이 되도록 힘써야 함
- 사랑하는 자녀들과 성도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산에 피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
2-4. 인도 포인트
- 정죄하지 않고 격려하는 방향으로 인도할 것 - "우리 교회와 가정을 함께 점검해 봅시다"
- 교회와 가정 모두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셔야 함을 균형 있게 다룰 것
- "여러분의 가정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신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질문 가능
- 막연한 반성이 아닌 구체적인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하도록 유도할 것
3.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말씀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막 13:18) (참고 합 3:2)
3-1. 잘못된 기도의 방향
- 많은 사람들의 기도: 고난 자체가 닥치지 않기를, 완벽한 무결점 상태를 원함
-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음
- 기독교 신앙은 고난의 면제를 구하는 종교가 아님
- 예수님께서 고난이 없기를이 아니라 겨울에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신 이유가 있음
3-2. 하나님의 주권 인정
- 하박국의 기도: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합 3:2)
- 바벨론을 통한 심판을 막아달라는 기도에 하나님은 요지부동이셨음
- 하박국의 깨달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되, 긍휼을 구함
- 하나님은 토기장이로서 창조하시고 심판하시는 주권을 가지심 - 우리가 간섭할 영역이 아님
3-3. 긍휼을 구하는 기도
- 자연재해를 인간의 능력으로 막을 수 없듯, 하나님의 심판도 우리가 막을 수 없음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축대를 점검하고 배수로를 파는 것처럼 준비하는 것임
- 기도의 역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구하는 것임
- 어린아이들, 가난한 자들, 소외된 계층이 더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긍휼을 구함
3-4. 인도 포인트
- 합 3:2을 직접 읽고 하박국 선지자의 상황과 기도의 변화를 설명할 것
- "고난이 없게 해달라"는 기도와 "긍휼을 베풀어 달라"는 기도의 차이점을 명확히 할 것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체념이 아니라 신앙의 성숙임을 강조할 것
- "하루 세 번 기도할 때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합시다" 권면할 것
4.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습니까? (막 13:21-23) (참고 막 13:5, 9, 26)
4-1. 거짓 선지자의 출몰 시기
- 종말의 시기, 환란과 폭풍이 다가올 때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출몰함
- 사람들이 인생의 위기와 파도를 경험하면 마음이 가난해지고 힘들어짐
- 그때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목청을 높이고, 사람들이 끌려감
- 정치적 이단(히틀러), 경제적 유혹(불편한 호의 실험), 영적 이단(신천지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남
4-2. 거짓에도 능력이 있음
- 막 13:22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도 이적과 기사를 행함
- 모세가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했을 때, 이집트 술사들도 같은 일을 행함
- 히틀러의 정치적 능력, 돈의 유혹, 이단들의 탁월한 언변과 화술
- 능력과 이적만으로는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없음
4-3. 블레포(βλέπω) - 보라
- 막 13:5(주의하라), 막 13:9(조심하라), 막 13:23(삼가라) - 같은 원어 블레포(βλέπω)
- 블레포의 본뜻: "보다"
-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보라 - 말씀에 굳게 서라
- 둘째, 나의 영혼과 내면을 보라 - 기도로 내 영혼을 살피라
- 말씀을 보고 영혼을 살핀 후에 저들의 행실을 보면 이단이 보임
4-4. 인도 포인트
- 막 13:5, 9, 23을 함께 찾아 읽고 같은 단어(블레포)임을 설명할 것
- "주의하라, 조심하라, 삼가라"가 모두 "보라"는 의미임을 강조할 것
- 분별의 순서를 명확히 할 것: ① 말씀을 본다 → ② 내 영혼을 살핀다 → ③ 저들의 행실을 본다
- 막 13:26을 읽고, 분별력 있는 자가 결국 재림하시는 주님을 발견하게 됨을 전할 것
- "말씀도 읽지 않고 영혼도 살피지 않으면 끌려갈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나눌 것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나의 교회와 가정은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안전한 곳입니까? (막 13:14-16) (참고 겔 1:3)
1-1. 도입 질문 "여러분의 교회 생활과 가정 생활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신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시나요? 혹시 다른 것들이 주인 노릇하고 있지는 않은지 함께 나눠 봅시다."
1-2. 교회 생활 점검
- 예배와 기도가 중심이 되는 교회인가, 행사와 프로그램이 중심인가를 살펴봄
- 말씀이 권위를 가지는가, 사람의 의견이 더 힘을 발휘하는가를 점검함
- 물질과 권력이 교회의 방향을 좌우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돌아봄
- 성령의 인도하심을 민감하게 따르고 있는가를 확인함
1-3. 가정 생활 점검
- 가정에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있는가를 살펴봄
- 자녀 교육의 우선순위가 성적과 스펙인가, 신앙과 인격인가를 점검함
- 가정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가를 돌아봄
- 돈과 성공이 가정의 목표가 되어 있지는 않은가를 확인함
1-4. 적용 질문들
- "현재 나의 교회 생활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우리 가정에서 하나님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에스겔처럼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으신가요?"
- "교회와 가정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1-5. 실제적 적용 방향
- 가정 예배를 시작하거나 회복하기 - 주 1회라도 함께 말씀을 읽고 기도함
- 교회 공동체 안에서 말씀 중심의 교제 늘리기 - 소그룹, 제자훈련 참여
- 가정의 중요한 결정 앞에서 먼저 함께 기도하는 습관 들이기
- 물질과 성공보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가치관 정립하기
1-6. 격려 포인트 "완벽한 교회, 완벽한 가정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려는 방향성입니다. 오늘 작은 결단 하나가 우리의 교회와 가정을 가장 안전한 피난처로 세워 갈 것입니다."
2. 인생의 위기 앞에서 나는 어떤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막 13:21-26) (참고 합 3:2, 막 13:5, 9)
2-1. 도입 질문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 판단을 내려야 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때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하셨나요?"
2-2. 위기 때의 유혹들
- 정치적 유혹: 강한 지도자,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목소리에 끌림
- 경제적 유혹: 당장의 이익, 눈앞의 혜택에 마음이 끌림
- 영적 유혹: 이적과 기사, 탁월한 언변을 가진 거짓 선지자들에게 현혹됨
- 공통점: 위기 때 마음이 가난해지면 분별력이 흐려짐
2-3. 분별력을 위한 훈련
- 블레포(보라)의 실천: 먼저 말씀을 보고, 내 영혼을 살핌
-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습관이 위기 때 분별력이 됨
- 기도로 내 영혼의 상태를 점검하는 훈련이 필요함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긍휼을 구하는 기도 생활이 중요함
2-4. 적용 질문들
- "요즘 나의 말씀 생활과 기도 생활은 어떤 상태인가요?"
- "위기 상황에서 나는 주로 무엇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나요?"
- "거짓된 것에 마음이 끌렸던 경험이 있다면 나눠 주세요."
- "분별력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요?"
2-5.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말씀을 읽는 습관 세우기
- 하루 세 번 기도할 때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기도하기
- 중요한 결정 앞에서 말씀과 기도로 먼저 점검하는 습관 들이기
- 신뢰할 수 있는 신앙의 동역자와 함께 분별하는 공동체 만들기
2-6. 격려 포인트 "말씀을 보고 영혼을 살피는 자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구름 타고 오시는 주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거짓에 속지 않고 참된 주님을 알아보는 눈이 열립니다. 오늘부터 블레포, 보는 훈련을 시작합시다."
<결단하며>
1.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안전한 곳 만들기 이번 주 우리 가정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구체적으로 실천함. 가정 예배를 시작하거나,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정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기도로 먼저 여쭙는 습관을 들임.
2. 긍휼을 구하는 기도 생활 하루 세 번 기도할 때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함.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어려움 중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긍휼을 구하는 중보 기도를 드림.
3. 블레포(보라) - 분별력 훈련 매일 말씀을 읽고 내 영혼을 살피는 시간을 가짐. 위기 상황에서 거짓에 끌려가지 않도록, 말씀에 굳게 서서 분별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감.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교회와 가정의 문제점을 다룰 때 정죄하는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함께 점검해 봅시다"라는 자세로 인도할 것
-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 대한 내용을 다룰 때 특정 정치인이나 단체를 직접 거론하지 않도록 할 것. 설교에서 언급된 예시(히틀러, 이단)는 역사적 사례로만 다룰 것
- 하나님의 주권과 심판을 다룰 때 두려움을 조장하지 말고, 긍휼을 구하는 은혜로 연결할 것
- 참여자 중 교회나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민감하게 배려할 것
추가 설명 자료
1. 역사적 배경
사건 | 시기 | 내용 |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의 성전 모독 | 기원전 168년 | 셀레우코스 왕조가 예루살렘 성전 번제단에 돼지를 바치고 제우스에게 제사함 |
예루살렘 멸망 | 서기 70년 | 로마 장군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성전을 완전히 파괴함 |
에스겔의 소명 | 기원전 592년 | 포로로 잡혀간 지 5년 후, 서른 살에 그발 강가에서 선지자로 부름받음 |
2. 본문 성경구절 해설
구절 | 내용 | 의미 |
막 13:14 |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 다니엘서의 예언(단 9:27, 11:31)을 인용함. 하나님의 자리를 찬탈하는 모든 것을 의미함 |
막 13:14 |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 물리적 산이 아닌 영적으로 안전한 곳, 하나님이 계신 곳을 의미함 |
막 13:18 |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 고난의 면제가 아닌 고난 중의 긍휼을 구하라는 의미임 |
막 13:22 |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 거짓 선지자도 능력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능력만으로는 분별할 수 없음 |
막 13:23 | "삼가라(블레포)" | 원어 βλέπω(블레포)는 "보다"의 의미임. 말씀과 영혼을 살피라는 명령임 |
막 13:26 |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 분별력 있는 자가 결국 재림의 주님을 발견하게 됨 |
3. 참고구절 해설
구절 | 본문 | 본문과의 연결 |
겔 1:3 |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 예루살렘 성전이 아닌 이방 땅에서 하나님을 만남. 안전한 곳은 장소가 아닌 하나님의 임재로 결정됨 |
합 3:2 |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 고난의 면제가 아닌 고난 중의 긍휼을 구하는 성숙한 기도의 모범임 |
막 13:5 | "주의하라"(블레포) | 13:9(조심하라), 13:23(삼가라)과 같은 원어임. 말씀과 영혼을 보라는 의미임 |
막 13:9 | "조심하라"(블레포) | 세 번 반복되는 경고로서 분별의 중요성을 강조함 |
4. 원어 설명
원어 | 발음 | 의미 | 적용 |
βλέπω | 블레포 | 보다 | 주의하라, 조심하라, 삼가라로 번역됨. 말씀을 보고 영혼을 살피라는 의미임 |
5. 손자병법의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
설교 서론에서 언급된 손자병법의 다섯 가지 원칙:
- 道(도): 도리에 합당한가? 명분이 있는가?
- 天(천): 천시에 합당한가? 때가 맞는가?
- 地(지): 지형이 적절한가?
- 將(장): 좋은 장수가 있는가?
- 法(법): 군법을 엄격히 적용할 수 있는가?
→ 손자의 지혜도 전쟁을 감정이 아닌 분별력으로 하라는 것이지만, 주님의 지혜는 이를 넘어 영적 분별력의 원천(말씀과 기도)을 알려주심
6. 리처드 세일러의 '불편한 호의' 실험
201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세일러의 실험:
- 집단 A: 물가상승률 0%, 임금삭감 7% → 실질소득 -7% → 정당하다 38%
- 집단 B: 물가상승률 12%, 임금상승 5% → 실질소득 -7% → 정당하다 78%
→ 동일한 실질소득 감소에도 명목상 임금이 오르면 정당하다고 느끼는 인간의 심리임. 이를 이용한 정치적, 경제적 유혹에 분별력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