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강해설교 인도자용 교안
깨어 있으라 (막 13:28-37)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희망을 품고 어떤 일을 기다렸는데,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서 실망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때 어떻게 마음을 추스르셨나요?
-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기대와 실망의 보편적 경험
- 희망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
- 본문의 "깨어 있으라"는 메시지로 연결
2. 주변 환경이나 시대가 급격히 변할 때, 그 변화를 빠르게 알아차리는 편인가요, 아니면 나중에 깨닫는 편인가요?
-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는 본문 주제와 연결
- 변화에 대한 각자의 민감도를 나누는 기회
- 말씀 나눔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제
<말씀 앞에서>
1.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고 말씀하신 의미는 무엇입니까? (막 13:28-29) (참고 막 13:14, 막 13:22)
1-1. 자연의 징조와 시대의 징조
-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처럼, 시대의 징조를 보고 때를 분별해야 함
-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서는 것(막 13:14)과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막 13:22)을 의미함
- 하나님을 믿는 자는 위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면서, 동시에 두 발을 딛고 있는 이 땅의 변화도 인지해야 함
1-2. 역사적 교훈 - 중세 교회의 몰락
- 중세 가톨릭 교회가 하늘을 찌르는 권위를 가졌으나,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지 못해 몰락함
- 십자군 원정의 실패로 사람들 마음에 의심이 싹텄으나, 교회는 변화하지 않음
- 1440년 금속활자 발명으로 성경이 대량 보급되어 사람들이 진실을 깨달았으나, 교회는 여전히 면죄부를 판매함
- 시대는 변하는데 구습에 얽매여 있을 때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중세 교회가 막을 내림
1-3.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
- 오늘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교회와 성도들도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야 함
- 교회 교육의 방향: 이벤트 중심에서 가정 중심의 지속 가능한 양육으로 전환 필요
- 교회 재정 사용: 교회 내부만이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용으로 확대 필요
- 시대의 징조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세상이 됨
1-4. 인도 포인트
-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를 소개하며 시작: "희망을 붙잡되, 동시에 처절한 현실도 인정하라"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사례도 함께 나눔: 희망이 현실에 기초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됨
- 중세 교회의 몰락 사례를 통해 시대를 분별하지 못한 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
- 참여자들에게 "오늘 우리 교회와 가정이 분별해야 할 시대의 징조는 무엇인가?" 질문을 던짐
- 정죄하지 않고, 함께 깨어 변화해 가자는 격려의 방향으로 인도
2.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 앞에서,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막 13:32-33) (참고 살전 4:16-17, 고후 5:10)
2-1. 종말의 두 가지 의미
- 개인의 종말: 내가 언제 하나님 앞에 부름받을지 아무도 모름. 오늘 건강하게 예배드려도 내일을 보장할 수 없음
- 역사의 종말: 예수님께서 천사장의 호령과 나팔 소리로 공중에 구름 타고 오시는 날(살전 4:16-17), 그 날과 그 시는 오직 아버지만 아심
- 천사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때이기에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함
2-2. 깨어 있음의 실제적 의미
- 언제 부름받아도 부끄러울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하는 것
- 갑자기 세상을 떠나도 남은 자들이 뒷정리할 때 "깨끗하게, 담백하게 사셨구나" 할 정도로 정돈된 삶
-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고후 5:10),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고 "주님 말씀 붙들고 분투하며 살았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삶
2-3. 말씀에 깨어 있음 vs 죄에 깨어 있음
- 많은 사람들이 죄의 유혹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하나님 말씀에는 둔감하게 반응함
- 죄가 말하면 즉시 반응하고, 하나님 말씀이 말씀하시면 죽은 척하는 것은 반대로 사는 것임
- 진정한 깨어 있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깨어 있는 것임
2-4. 인도 포인트
- 롬 6:2-3을 함께 읽으며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의 의미를 나눔
- 예수님 시대의 세례 방식을 설명: 강물에 잠김 = 옛 자아의 죽음, 건져 올림 = 새로운 자아로 삶
- "여러분은 어디에 깨어 있습니까? 말씀에 깨어 있는 자입니까, 죄의 유혹에 깨어 있는 자입니까?" 질문으로 자기 점검 유도
- 정죄하지 않고, 함께 말씀에 깨어 있는 삶으로 나아가자고 격려
3. 주인이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한 것은 청지기로서 어떤 자세를 요구하는 것입니까? (막 13:34) (참고 눅 12:42-44, 마 25:14-15)
3-1. 청지기의 정체성
- 문지기(청지기)는 주인이 떠난 사이 권한을 위임받아 사무를 맡은 자(눅 12:42-44)
- 청지기가 자기 정체성을 망각하면 주인 노릇을 하게 됨
-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기에 주인의 재산을 마치 제 것처럼 함부로 사용하는 위험이 있음
- 주인이 갑자기 돌아오면 심각한 책임을 져야 함
3-2. 모든 것은 맡겨진 것
- 교회, 나라, 건강, 물질, 재능 등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
- 우리는 적신으로 이 땅에 왔고,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은 그리 많지 않음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주어진 것임을 기억해야 함
- 주인이 요구하시면 기꺼이 내어드리는 것이 청지기의 바른 자세임
3-3. 사명의 발견 - 엔도 슈사쿠의 「내가 버린 여자」
- 소설 속 여인 미쓰는 버림받고 한센병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오진으로 풀려남
- 그러나 수용소에서 만났던 고통받는 사람들이 잊혀지지 않아 자발적으로 돌아감
-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으로 이분들과 함께 평생 살겠습니다"라며 사명을 발견함
-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의 의미를 발견할 때 비로소 삶의 의미를 찾게 됨
3-4. 인도 포인트
- 마 25:14-15의 달란트 비유와 연결하여 각자에게 맡겨진 것이 있음을 나눔
- 국회의원의 예시 활용: 국민의 종복이라는 정체성을 망각하면 심판받음
- 목회자의 예시: 교회는 하나님의 것을 잠시 위임받은 것임
- 참여자들에게 "나에게 맡겨진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청지기답게 사용하고 있는가?" 질문
- 청지기 의식을 분명히 기억하고 살아갈 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인생이 됨을 강조
4.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는 선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막 13:37) (참고 막 13:35-36)
4-1. 보편적 명령
- "깨어 있으라"는 특정인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님
-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죄와 악을 떠나고, 말씀에 깨어 있고, 청지기로서 깨어 있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됨
- 어떤 사람은 깨어 있고, 어떤 사람은 깨지 않아도 되는 것이 결코 아님
4-2. 주인의 갑작스런 귀환
- 주인이 언제 올지 모름 - 저물 때, 밤중, 닭 울 때, 새벽 중 언제일지 알 수 없음(막 13:35)
- 홀연히 와서 자는 것을 발견하면 안 됨(막 13:36)
- 항상 깨어서 준비하고 있어야 함
4-3. 희망에 취하지 않는 삶
- 희망만 품고 현실을 부정하면 희망이 오히려 독이 됨
- 스톡데일 패러독스: 낙관적 희망과 처절한 현실 인정을 함께 붙잡아야 함
- 희망에 도취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며, 깨어서 살아가는 삶이 필요함
4-4. 인도 포인트
- 막 13:35-36을 함께 읽으며 주인의 갑작스런 귀환에 대한 긴장감을 나눔
- "나는 어디에서 깨어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개인적 적용 유도
- "혹시 내가 깨지 못하고 잠들어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라는 자기 성찰 질문
- 정죄가 아닌 격려의 분위기로 마무리: 함께 깨어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백성으로 살아가자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나는 어디에 "깨어 있는" 사람입니까?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막 13:33) (참고 롬 6:2-3, 롬 13:11-12)
1-1. 도입 질문 "일상에서 어떤 일에는 즉각 반응하면서, 어떤 일에는 무감각하게 반응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1-2. 죄에 대한 민감함 vs 말씀에 대한 민감함
- 많은 사람들이 죄의 유혹이 충동질하면 즉시 반응하면서, 하나님 말씀에는 귀를 막고 듣지 않으려 함
- 죄가 끌고 가려 할 때 끌려가고, 죄가 일으켜 세울 때 따라가는 것은 잘못된 깨어 있음
- 바울의 선언: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롬 6:2)
- 롬 13:12의 권면: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세례의 의미와 새로운 정체성
- 예수님 시대 세례: 강물에 들어가 옛 자아를 흘려보내고, 건져 올려진 후 새 자아로 삶
- 세례받은 존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산 자임
- 하나님을 만난 존재라면 적어도 말씀에 대해서 깨어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함
1-4. 적용 질문들
- "나는 죄의 유혹에 더 민감한가, 하나님 말씀에 더 민감한가?"
- "하나님 말씀이 말씀하실 때 즉시 반응하는가, 아니면 죽은 척하는가?"
- "세례받은 자로서 옛 자아를 강물에 흘려보냈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고 있는가?"
- "공중의 권세 잡은 사탄의 유혹에 일절 반응하지 않고, 오직 말씀에만 반응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1-5.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말씀 묵상 시간을 정해 놓고, 말씀에 먼저 반응하는 습관 형성
- 죄의 유혹이 올 때 즉시 기도하고 말씀으로 물리치는 훈련
-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나는 무엇에 깨어 있었는가?" 점검하는 습관
-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 서로의 깨어 있음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관계 형성
1-6. 격려 포인트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산 자들입니다. 모자란 것이 있고 때로 넘어질 때도 있지만, 주님 말씀 지키며 살려고 애쓰는 그 마음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오늘부터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처럼, 말씀에 대해서는 살아 있는 자처럼 반응하는 삶을 함께 살아갑시다."
2. 나에게 맡겨진 것들을 청지기답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것들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까? (막 13:34) (참고 마 25:21, 벧전 4:10)
2-1. 도입 질문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맡겨진 것이었음을 깨달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2-2. 청지기 의식의 중요성
- 교회, 나라, 건강, 물질, 재능 등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
- 우리는 적신으로 이 땅에 왔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모든 것을 받음
- 청지기 의식을 망각하면 주인 노릇을 하게 되고, 맡겨진 것을 함부로 사용하게 됨
-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2-3. 충성된 청지기의 모습
- 주인이 요구하시면 기꺼이 내어드리는 자세가 필요함
-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마 25:21)
- 엔도 슈사쿠의 소설 속 미쓰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의 의미를 발견할 때 삶의 의미를 찾게 됨
- 건강, 재능, 시간 등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할 때 진정한 청지기의 삶을 사는 것임
2-4. 적용 질문들
- "나에게 맡겨진 건강, 재능, 물질, 시간을 무엇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 "하나님께서 '그것 나를 위해 좀 쓰자' 하시면 기꺼이 내어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 "혹시 맡겨진 것을 내 것처럼 여기며 함부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나에게 주어진 것들의 진정한 의미와 사명을 발견하였는가?"
2-5.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감사 기도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고백함
- 재능과 은사를 교회와 이웃을 위해 사용할 구체적 방법을 찾음
- 물질의 일정 부분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실천을 시작함
- "주인이 오늘 돌아오신다면 나의 청지기 직분에 대해 어떻게 보고드릴 것인가?" 점검함
2-6. 격려 포인트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 의미를 발견하고 충성되게 사용할 때 우리 인생은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인생이 됩니다. 오늘 맡겨진 것들을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지혜로운 청지기들이 됩시다."
<결단하며>
1. 시대의 징조에 깨어 분별하겠습니다 희망에만 취해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나와 가정과 교회를 둘러싼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통해 깨닫게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2. 죄가 아닌 말씀에 깨어 있겠습니다 죄의 유혹에는 죽은 자처럼 반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살아 있는 자처럼 즉시 반응하며, 언제 주님 앞에 서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준비하겠습니다.
3. 청지기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겠습니다 나에게 맡겨진 건강, 재능, 물질, 시간의 진정한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충성된 청지기로서 그것들을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설교에서 언급된 "코로나 사태"는 특정 시점의 상황이므로, 소그룹에서는 "급격한 환경 변화", "시대의 전환기" 등 일반화된 표현으로 적용하는 것이 좋음
- "깨어 있지 못했다"는 표현이 정죄로 느껴지지 않도록, "함께 깨어가자"는 격려의 분위기로 인도할 것
- 청지기 의식을 강조할 때, 참여자들이 부담감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은혜의 관점에서 접근할 것
- 종말에 대한 이야기가 두려움을 주지 않도록, 준비된 자의 평안함을 강조할 것
추가 설명 자료
1. 본문 구절 해설
구절 | 내용 | 핵심 의미 |
막 13:28-29 | 무화과나무 비유 | 자연의 징조를 보고 계절을 알듯, 시대의 징조를 보고 때를 분별해야 함 |
막 13:32-33 | 그 날과 때는 아무도 모름 | 천사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므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함 |
막 13:34 |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 | 청지기로서 자기 정체성과 직분을 기억하고 충성해야 함 |
막 13:35-36 | 주인이 언제 올지 모름 | 저물 때, 밤중, 닭 울 때, 새벽 중 언제일지 모르므로 자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함 |
막 13:37 |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 | "깨어 있으라"는 명령은 특정인이 아닌 모든 믿는 자에게 해당됨 |
2. 참고 구절 해설
구절 | 내용 | 본문과의 연결 |
막 13:14 |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섬 | "이런 일"의 구체적 내용 중 하나 |
막 13:22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남 | "이런 일"의 구체적 내용 중 하나 |
롬 6:2-3 |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 | 세례를 통해 옛 자아가 죽고 새 자아로 삶, 말씀에 깨어 있어야 함 |
롬 13:11-12 |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움 |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할 때임 |
살전 4:16-17 | 주님의 재림 | 역사의 종말, 천사장의 호령과 나팔 소리로 주님이 오심 |
고후 5:10 |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섬 | 행한 대로 받기 위해 심판대 앞에 서게 됨 |
눅 12:42-44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청지기 | 주인이 그 집 종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게 한 자 |
마 25:14-15 | 달란트 비유 | 각자의 재능대로 맡김, 청지기 의식의 중요성 |
마 25:21 | 착하고 충성된 종 | 적은 일에 충성하면 많은 것을 맡기심 |
벧전 4:10 |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함 |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
3. 설교에 등장한 인물과 문헌
이름/문헌 | 설명 |
제임스 스톡데일(James Stockdale) | 미 해군 장교, 베트남전 포로(1965-1973), 하노이 포로수용소에서 생존. "스톡데일 패러독스" - 낙관적 희망과 처절한 현실 인정을 함께 붙잡는 것 |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 | 오스트리아 출신 유대인 정신과 의사, 아우슈비츠·다하우 수용소 생존자.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희망이 현실에 기초하지 않으면 독이 됨을 증언 |
엔도 슈사쿠(遠藤周作) | 일본 작가, 「침묵」과 「내가 버린 여자」 저자. 「내가 버린 여자」에서 한센병 수용소에서 사명을 발견한 여인 미쓰의 이야기를 다룸 |
구텐베르크(Johannes Gutenberg) | 1440년 금속활자 발명, 성경의 대량 보급을 가능하게 함 |
4. 원어 설명
헬라어 | 음역 | 의미 |
γρηγορέω | grēgoreō | 깨어 있다, 경계하다, 주의하다 (본문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됨) |
παραβολή | parabolē | 비유 (무화과나무 비유에서 사용) |
θυρωρός | thyrōros | 문지기, 청지기 (34절) |
δοῦλος | doulos | 종, 노예 (34절, 청지기의 본질적 정체성) |
5. 역사적 배경
- 십자군 원정(1095-1291): 예루살렘 성지 탈환을 명분으로 했으나, 실제로는 동방의 부를 약탈하려는 목적이 컸음. 수차례 실패로 교회 권위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함
- 금속활자 발명(1440년경): 구텐베르크에 의해 발명되어 성경의 대량 인쇄와 자국어 번역이 가능해짐. 평신도들이 직접 성경을 읽고 교회의 잘못을 깨닫게 됨
- 면죄부 판매: 베드로 대성당 건축 비용 마련을 위해 판매. 이에 대한 루터의 95개조 반박문(1517년)이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