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설교 인도자용 교안
형통한 자-3 (창 39:10-12)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같은 유혹이나 실수가 반복될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한번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찾아온 유혹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일상에서 반복되는 유혹이나 실수에 대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질문
- 다이어트, 운동, 습관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경험으로 접근 가능
- 본문의 "날마다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자연스럽게 연결
2.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고 안심했다가 실수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방심이 가져온 결과는 어떠했나요?
- 첫 번째 질문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방심의 경험을 나누는 질문
- "선 줄로 생각하는 자"라는 본문의 경고와 연결
- 소그룹에서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수준의 질문
<말씀 앞에서>
1. 보디발의 아내가 "날마다" 요셉을 유혹했다는 것은 사탄의 어떤 본성을 보여 줍니까? 이에 대해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창 39:10) (참고 고전 10:12, 수 6:1-3, 수 7:2)
1-1. 사탄의 집요함
- 보디발의 아내가 "날마다" 동침을 청한 것은 사탄의 본성을 드러냄
- 사탄은 한 번의 시도가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으며, 먹이를 정하면 끝까지 달려듦
- 요셉이 느꼈을 고통은 육체적 고됨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음
- 보디발의 아내는 모든 권력을 가진 안주인이었으나 자존심마저 내려놓고 날마다 유혹함 — 약속의 보배인 요셉을 무너뜨리면 사탄에게 엄청난 소득이기 때문
1-2. "선 줄로 생각하는 자"의 위험
-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2) — 확고하게 서 있다고 여기며 긴장의 끈을 놓으면 넘어지게 됨
- 한 번의 승리에 도취되면 두 번째 유혹 앞에서 번번이 넘어짐
- '이제 내가 섰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한 때
1-3. 여리고와 아이의 대비
- 여리고성 전투(수 6:1-3): 여호수아가 먼저 입을 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림 → 2절의 주어가 '여호와께서' →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승리
- 아이성 전투(수 7:2): 주어가 '여호수아' → 하나님께 묻지 않고 스스로 작전 명령을 내림 → 36명이 전사하고 참패
- 만만해 보이는 상대 앞에서 방심한 것이 패인 — 선 줄로 생각하는 순간 넘어짐
1-4. 인도 포인트
- 먼저 창세기 39:10을 함께 읽고, "날마다"라는 단어에 주목하게 함
- 사탄의 집요함을 설명한 후, 고린도전서 10:12을 함께 읽으며 한 번의 승리에 안주하는 위험을 나눔
- 여리고와 아이의 대비를 설명할 때, 두 전투의 주어 차이(여호와 vs. 여호수아)를 강조하면 효과적
- 참여자들에게 "한 번 이겨낸 후 방심해서 다시 넘어진 경험"을 나누도록 유도
- 핵심 메시지: 사탄은 포기하지 않으므로, 우리도 날마다 영적 전투에 임해야 함
2. 사도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이것이 유혹을 이기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고전 15:31) (참고 롬 6:6)
2-1. 날마다 죽는다는 것의 의미
-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31) — 바울의 이 고백은 죄와의 싸움에서 매일 자신을 부인하는 삶을 가리킴
-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롬 6:6) —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않는 것이 죽는 것
- 십자가를 바라볼 때 기억할 것: 예수님의 대속에 대한 감사와 함께, 우리의 욕심과 정욕과 육체의 욕망이 그 십자가에 매달려 있어야 한다는 사실
2-2. 십자가와 성실의 연결
-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으나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심 — 우리도 본받아 욕심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함
- 여전히 우리 안에 욕심이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다면, 십자가의 의미를 제대로 붙잡지 못한 것
- 죽는다는 것 = 내 육체의 욕망을 죽이는 것이며, 그 일에 성실해야 함
2-3. 사탄보다 더 성실해야 하는 이유
- 사탄이 날마다 유혹한다면,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 앞에서 죽어야 함
- 사탄보다 한 걸음 더 움직이고, 한 뼘쯤은 더 성실해야 함
- 우리가 죄짓고 무너지고 후회하는 이유: 말씀에, 기도에, 믿음 생활에,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데 성실하지 못했기 때문
- 흥미로운 사실: 자기 일에 불성실한 사람은 거의 없으나, 정작 성실해야 할 곳(정욕과 욕심을 죽이는 일)에는 불성실함
2-4. 인도 포인트
- 고린도전서 15:31과 로마서 6:6을 연결하여 읽으며, "죽는다"는 것의 구체적 의미를 설명
- 참여자들에게 "성실한 영역"과 "불성실한 영역"을 나누도록 유도 — 생업에는 성실하면서 영적 싸움에는 불성실한 모습을 돌아보게 함
- 정죄하지 않도록 주의: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공감대 위에서 나눔
- 핵심 메시지: 사탄의 성실함을 이기려면 십자가 앞에서의 성실함이 필요
3. 사탄이 요셉에게 사용한 세 단계 전략은 무엇이며,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왜 거짓말입니까? (창 39:11) (참고 창 7:1)
3-1. 사탄의 세 단계 전략
- 1단계: 죄를 사랑으로 착각하게 만들고 상황을 핑계로 넘어오게 함 → 요셉이 이겨냄
- 2단계: 날마다 유혹함 → 요셉이 이겨냄
- 3단계: 환경을 완벽하게 조성 — 집안 사람을 모두 내보내고 두 사람만 남겨둠
- 이 상황을 꾸민 것은 집안의 모든 사람을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유일한 권력자, 보디발의 안주인
3-2. "아무도 없다"는 거짓말
- 완벽한 환경이 조성되면 두 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 ①"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②"딱 한 번만"
- 그러나 사람은 없어도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심 — 행동만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까지 읽어내고 계심
-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창 7:1) — 수많은 피조물 가운데서 노아의 의로움을 지켜보시고 구원하심
- 죄짓는 것도, 선을 행하는 것도, 의롭게 사는 것도 하나님은 보고 계심
3-3. 다윗의 교훈
- 사울에게 쫓겨 광야를 전전할 때는 죄짓지 않음 — 죄지을 여가가 없었기 때문
- 왕이 되어 편안히 누리게 되자 밧세바를 불러들임 — "아무도 없다"고 생각
- 그러나 하나님이 나단 선지자를 보내시어 낱낱이 지적하고 책망하심
- 핵심 교훈: 우리는 사람 앞에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사는 존재
3-4. 인도 포인트
- 창세기 39:11을 읽고 사탄의 세 단계 전략을 순서대로 설명
- 창세기 7:1을 함께 읽으며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는 진리를 확인
- 다윗의 사례를 들어 "편안한 환경에서의 방심"이 얼마나 위험한지 나눔
- 참여자들에게 "하나님 앞에 산다는 것"이 일상에서 어떤 의미인지 나누도록 유도
- 핵심 메시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시므로, 사람 앞이 아닌 하나님 앞에 사는 삶을 살아야 함
4. "딱 한 번만"이라는 유혹이 왜 위험하며, 요셉이 "피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지혜를 줍니까? (창 39:12) (참고 딤후 2:22)
4-1. "딱 한 번만"의 거짓말
- 사탄이 "딱 한 번만"이라고 유혹하지만, 한 번으로 끝나는 죄란 없음
- 죄는 도미노와 같음 — 첫 번째가 넘어가면 줄줄이 넘어지고, 전체가 폐허가 되어야 비로소 멈춤
- 다윗의 범죄: 간음으로 시작하여 살인으로 이어짐 — 한 번의 범죄가 연쇄적으로 확대
- 반대로, 한번 믿음으로 승리하면 그 승리가 두 번이 되고 열 번이 됨
4-2. 피하는 지혜
- 요셉은 옷을 버려두고 밖으로 나감 (창 39:12) —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수 없었기에 과감히 피함
-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딤후 2:22) —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마지막 서신의 당부
- 따르라고 한 것은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이고, 피하라고 한 것은 청년의 정욕
- 디모데도 평생 사역한 믿음의 사람이었으나, 목회자에게도 있을 수밖에 없는 정욕을 피하라고 명함
4-3. 약점을 아는 지혜
- 사탄은 우리의 약점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자신도 평생을 살며 어디에 약한지 알고 있음
- 물질에 약한 사람, 말에 약한 사람, 보는 것에 약한 사람, 듣는 것에 약한 사람 등 각자의 약점이 있음
- 말에 문제가 있으면 말이 많은 자리를 피하고, 물질의 문제가 있으면 금전 거래를 피하는 것이 상책
- 요셉은 자신의 연약함과 약점을 알았기에 환경을 만들지 않고 피해 버림 →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형통한 사람이 됨
4-4. 인도 포인트
- 창세기 39:12과 디모데후서 2:22를 함께 읽으며, "피하라"는 명령의 의미를 나눔
- 도미노 비유를 활용하여 "한 번"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설명
- "피하는 것이 비겁한 것이 아니라 지혜"라는 관점을 강조
-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약점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주되, 소그룹에서 공개하도록 강요하지 않음
- 핵심 메시지: 유혹의 환경을 만들지 않고 과감히 피하는 것이 형통의 지혜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사탄보다 더 성실한 믿음 생활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날마다" 해야 합니까? (고전 15:31) (참고 롬 6:6, 고전 10:12)
1-1. 도입 질문
"생업이나 일상에서는 성실한데, 영적인 영역에서는 불성실하다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나요?"
1-2. 날마다 죽이는 성실
- 바울의 고백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31)는 매일 자신의 욕심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의미
- 사탄이 날마다 유혹한다면, 우리도 날마다 십자가 앞에서 죽어야 함
- 사탄보다 한 뼘이라도 더 성실해야 매번 넘어지지 않음
- 무더위에도 땀 흘려 일하며 먹고사는 일에는 성실하면서, 정욕과 욕심을 죽이는 일에 불성실하면 사탄에게 번번이 질 수밖에 없음
1-3. "선 줄로 생각하는 자"의 경계
- 한 번의 승리에 안주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태도 (고전 10:12)
- 여리고 승리 후 아이에서 참패한 이스라엘의 교훈처럼, 방심은 패배의 시작
-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그날까지 순간순간 영적 전투에 임해야 함
- 십자가의 의미를 제대로 붙잡는 것: 예수님의 대속에 감사하는 것과 함께, 우리의 욕심을 거기에 못 박는 것
1-4. 적용 질문들
- "나는 날마다 무엇을 죽이고 있는가?"를 돌아볼 때,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욕심이나 정욕이 있습니까?
- 말씀 묵상, 기도, 마음을 지키는 일에 있어서 나의 성실함은 어느 정도입니까?
- 최근에 "선 줄로 생각하고" 방심했다가 넘어진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사탄보다 더 성실하기 위해 이번 주에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1-5.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아침 또는 저녁, 하루를 돌아보며 "오늘 나의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는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것
-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날마다 하나님 앞에 서는 습관을 만들 것
- 한 번의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전투를 준비하는 자세를 가질 것
- 소그룹원들과 서로의 영적 성실함을 격려하고 점검하는 관계를 형성할 것
1-6. 격려 포인트
"우리 모두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날마다'의 성실함입니다. 사탄보다 한 뼘만 더 성실하면 됩니다. 오늘 하루도 십자가 앞에 서서 나의 욕심을 내려놓는 작은 걸음을 내딛어 봅시다."
2. 요셉처럼 유혹의 환경을 피하는 지혜를 우리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습니까? (창 39:11-12) (참고 딤후 2:22, 창 7:1)
2-1. 도입 질문
"내가 특별히 약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환경을 피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2-2. 하나님 앞에 사는 삶
-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생각은 사탄의 거짓말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보고 계심
- 노아의 의로움을 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창 7:1), 다윗의 은밀한 죄를 보시고 책망하신 하나님
- 우리는 사람 앞에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사는 존재
- 이 사실을 기억하면 죄의 유혹 앞에서 멈출 수 있음
2-3. 약점을 알고 피하는 실천
- 요셉은 자신의 연약함을 알았기에 옷을 버려두고서라도 피함 (창 39:12)
- 바울이 디모데에게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당부한 것 (딤후 2:22) — 믿음의 사람도 피해야 할 것이 있음
- 피하는 것은 비겁함이 아니라 지혜 — 각자의 약점을 알고 그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상책
- 물질, 말, 시선, 관계 등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다르므로, 자기 자신의 약점을 정직하게 직면해야 함
2-4. 적용 질문들
-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사실이 나의 일상적 선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 나의 약점은 무엇이며, 그 약점을 공략하는 유혹의 환경은 어떤 것입니까?
- 유혹의 환경을 피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까?
- 요셉이 "옷을 버려두고" 피한 것처럼, 나도 무언가를 포기하고서라도 피해야 할 것이 있습니까?
2-5. 실제적 적용 방향
- 자신의 약점을 정직하게 인식하고, 그 약점이 드러나기 쉬운 환경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것
- 유혹의 환경을 피하기 위한 실제적 계획을 세울 것 (예: 특정 장소를 피하기, 특정 상황을 만들지 않기, 혼자 있는 시간을 관리하기)
- "하나님 앞에 산다"는 의식을 일상에서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정할 것
- 신뢰할 수 있는 지체에게 자신의 약점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돌봄을 받을 것
2-6. 격려 포인트
"요셉이 형통한 사람이 된 것은 그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피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약합니다. 그러나 약한 것을 아는 것이 지혜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피하는 자를 보시고, 그 성실함에 복을 부어주십니다."
<결단하며>
1. 날마다 십자가 앞에서 죽는 성실함을 실천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매일 하루를 돌아보며 "오늘 나의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는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말씀과 기도에 성실하여 사탄보다 한 뼘 더 성실한 믿음 생활을 하겠습니다.
2.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거부하고 하나님 앞에 살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사람 앞에서의 행동과 혼자 있을 때의 행동이 다르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사는 삶을 결단합니다.
3. 나의 약점을 알고 유혹의 환경을 피하겠습니다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정직하게 인정하고, 그 약점이 드러나기 쉬운 환경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요셉처럼 옷을 버리고서라도 과감히 피하는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이 교안은 성적 유혹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유혹과 죄에 대한 성실한 대응을 다루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질, 말, 관계, 권력 등 다양한 유혹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나눌 수 있습니다.
- "약점을 나누라"는 질문에서 참여자들에게 지나치게 사적인 고백을 강요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각자 마음속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주되, 나눔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 "사탄보다 더 성실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율법주의적 부담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핵심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십자가 앞에서의 겸손과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 다윗의 사례를 다룰 때 정죄의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윗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겸손히 돌아보게 합니다.
추가 설명 자료
본문 구절 해설
- 창세기 39:10 — "날마다"(히: 욤 욤, יוֹם יוֹם)라는 표현은 유혹의 지속성과 집요함을 강조합니다.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라는 표현은 단순히 거절한 것이 아니라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는 뜻입니다.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는 유혹의 환경 자체를 피했음을 보여 줍니다.
- 창세기 39:11 —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는 보디발의 아내가 의도적으로 환경을 조성했음을 암시합니다. 사탄의 세 번째 전략, 즉 완벽한 환경 조성의 단계입니다.
- 창세기 39:12 — "옷을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에서 요셉이 옷까지 버린 것은 체면이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죄를 피한 단호한 결단을 나타냅니다.
참고구절 해설
- 고린도전서 10:12 —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영적 교만의 위험을 경고합니다. 이 구절은 바로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 사례들을 열거한 후에 나오는 경고로, 과거의 승리가 미래의 보장이 되지 않음을 가르칩니다. 13절에서는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라며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피할 길을 함께 약속합니다.
- 고린도전서 15:31 —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바울이 부활의 확실함을 논증하는 맥락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매일 죽음의 위험을 감수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은 부활의 소망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는 논리입니다. 설교에서는 이를 매일 자기 욕심을 죽이는 영적 의미로 적용합니다.
- 로마서 6:6 —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된 신자의 새로운 정체성을 선언합니다. "죄의 몸이 죽어"라는 표현은 죄의 지배력이 깨졌음을 의미하며, 이제 우리는 죄에게 종 노릇 할 의무가 없는 자유한 존재입니다.
- 여호수아 6:1-3 — 여리고성 정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방법과 시간표에 따른 승리였습니다. 여호수아가 먼저 입을 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린 것이 승리의 핵심이었습니다. 2절의 주어가 "여호와께서"인 것은 이 전투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 여호수아 7:2 — 아이성 전투에서는 주어가 "여호수아"로 바뀝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한 결과 36명이 전사했습니다. 여리고의 대승 직후 찾아온 교만과 방심이 패배의 원인이었습니다.
- 창세기 7:1 —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에서 "내 앞에"(히: 레파나이, לְפָנַי)는 하나님의 면전에서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노아의 삶을 직접 지켜보고 계셨음을 나타냅니다. 온 세상이 타락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한 사람의 의로움을 놓치지 않고 보셨습니다.
- 디모데후서 2:22 —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에서 "피하고"(헬: 퓨게, φεῦγε)는 도망치라는 강한 명령형입니다. 단순히 저항하라가 아니라 그 자리를 떠나라는 뜻입니다. 이 명령 뒤에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가 이어지는 것은, 피하는 것과 동시에 추구해야 할 것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