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설교 인도자용 교안
해석은 하나님께 (창 40:7-8)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뉴스, 광고, 혹은 주변 사람의 말을 듣고 사실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사실이 아니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때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 해석의 오류에 대한 설교 도입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질문
- 누구나 한두 가지 경험이 있을 수 있는 보편적 주제
- 일상의 해석 문제에서 인생의 해석 문제로 이어지는 흐름을 준비
2. 내 인생에 일어난 일들 중에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까?" 하고 의아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그때 어떤 방식으로 그 상황을 이해하려 하셨나요?
- 인생 해석이라는 설교의 핵심 주제와 직결되는 질문
- 자기 경험을 간단히 나눌 수 있는 수준의 안전한 질문
- 말씀 나눔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말씀 앞에서>
1. 요셉은 어떤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읽어내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까? (창 40:6-7) (참고 창 37:5-11, 창 39:1-6, 창 39:19-23)
1-1. 헤브론의 열일곱 살 소년 요셉
- 요셉이 헤브론에서 아버지 야곱의 집에 있었을 때, 그는 자기가 꾼 두 번의 꿈을 형제들 앞에서 가감 없이 쏟아놓음
- 형제들의 표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불쾌해하는지에 전혀 관심이 없었음
- 상대방을 살필 여유도, 살필 생각도 없었던 미성숙한 소년의 모습
1-2. 고난을 통한 깊어짐
- 애굽 노예로 팔려 오는 큰 어려움을 겪은 후,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는 것을 읽어냄
- 읽으려고 노력해서 읽어진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워진 것임
- 고난을 겪으며 다른 사람의 아픔을 살피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깊어지고 성장한 것임
1-3. 지경의 확대
- 헤브론 시골에 있었다면 결코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파라오의 최측근인 고위 공직자들)과 대화하게 됨
- 보디발을 통해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을 경험하고, 보디발의 아내를 통해 인생의 큰 유혹을 겪고, 간수장과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인생의 깊이를 배움
- 고난이 단순히 고통이 아니라 깊어짐과 넓어짐, 곧 성장의 통로가 됨
1-4. 인도 포인트
- 창세기 37:5-11에서 형제들에게 꿈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놓는 어린 요셉의 모습과, 창세기 40:6-7에서 두 관원장의 근심을 읽어내는 요셉의 모습을 대비시켜 설명하면 효과적임
- 참여자들에게 "고난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가"를 돌아보게 유도하되, 고난 자체를 미화하기보다 하나님이 고난을 통해 우리를 다루시고 훈련시키시는 측면에 초점을 맞출 것
- 핵심 메시지: 인생의 성장은 고난을 통해 깊어지기도 하고 폭이 넓어지기도 함
2. 요셉이 히브리 노예의 신분으로 애굽의 고위 관리들 앞에서 당당하게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말할 수 있었던 근거는 무엇입니까? (창 40:8) (참고 행 9:1-22, 왕하 5:1-4)
2-1. 요셉의 당당한 선언
-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창 40:8)라는 요셉의 선언에서 놀라운 자신감이 드러남
- 요셉의 신분은 히브리 노예 출신의 죄수이고, 두 관원장은 복권되면 다시 애굽의 실세가 되는 고위 공직자들임
- 그럼에도 요셉은 자신의 처지와 신분에 상관없이 당당함
2-2.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통점
- 사도 바울: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사람에게 비굴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재판받을 때도 총독 앞에서도 당당하게 그리스도를 전파함
- 나아만 장군 집의 이스라엘 소녀: 여종의 신분이면서도 자기 여주인에게 "엘리사에게 가면 반드시 병이 나을 것"이라 자신 있게 이야기함. 직접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임
- 하나님을 경험한 자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처지와 신분에 상관없이 당당하다는 것임
2-3. 세상적 자신감과의 차이
- 세상 사람들의 자신감은 돈, 권력, 인물 등 외적 조건에 기반하므로 일시적이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 앞에서 주눅이 듦
-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 인격적으로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의 당당함은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음
- 믿음의 백성은 어떤 신분, 어떤 처지에 있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자들임
2-4. 인도 포인트
- 행 9:1-22(바울의 회심)과 왕하 5:1-4(나아만 장군 집의 소녀)의 구절을 참여자들에게 나누어 읽게 한 후,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질문하면 효과적임
- "예수를 믿는데 여전히 세상을 향해 자신감이 없고 주눅이 들어 있다면, 그리스도를 제대로 만나지 못한 것"이라는 설교의 도전을 나눌 때 정죄가 아닌 점검의 기회로 전달할 것
- 핵심 메시지: 하나님을 경험한 자의 당당함은 외적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옴
3. 요셉이 자기 인생의 모든 사건을 "하나님이 하신 일"로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관점의 전환 때문입니까? (창 45:5, 7-8) (참고 창 37:26-28)
3-1. 두 가지 해석의 대비
- 하나님을 배제한 해석: 형제들이 팔아서 애굽에 왔고, 자기가 바로의 꿈을 해몽해서 총리가 되었고, 파라오가 총리 자리에 앉혀주었음
- 하나님의 관점으로 본 해석: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창 45:8). 하나님이 보내시고, 하나님이 높여주시고, 하나님이 통치자로 삼으심
- 동일한 사건이 관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해석됨
3-2. 사람의 관점 vs 하나님의 관점
- 사람의 관점: 잘못되면 모두가 남 탓이 되고, 억울함과 분노만 쌓이며, 해결 방법이 없음
- 하나님의 관점: 아직 인생이 끝나지 않았고, 잘된 일도 모두 하나님이 하신 일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림
- 요셉은 기구한 인생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미 해석했기에 답을 가지고 있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말할 수 있었음
3-3. 관점 전환의 실제적 유익
-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하면 형제들을 용서할 수 있고, 총리가 된 것을 자기 공로로 돌리지 않음
- 내 인생의 주어가 '나'에서 '하나님'으로 바뀔 때 삶의 의미와 방향이 완전히 달라짐
- 우리 인생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재정립하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함
3-4. 인도 포인트
- 창세기 45:5, 7-8을 읽은 후, "주어가 모두 하나님"이라는 점에 주목하게 할 것.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인생에서 하나님을 빼고 해석해 온 사건이 있는지 나누게 하면 깊은 나눔이 가능함
- 창세기 37:26-28에서 형제들이 요셉을 판 장면과 창세기 45:5, 7-8에서 요셉이 그 사건을 재해석하는 장면을 대비시키면 관점 전환의 의미가 선명하게 드러남
- 핵심 메시지: 동일한 사건도 하나님을 개입시키면 해석이 완전히 달라짐
4. 사울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과 환경을 어떻게 잘못 해석하여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까? (삼상 18:7-8) (참고 삼상 17:48-51, 삼상 28:7-8)
4-1. 다윗이라는 선물에 대한 잘못된 해석
- 사울이 해결하지 못했던 골리앗 문제를 다윗이 해결함. 다윗은 군대장관으로서 가는 곳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전리품으로 국고를 채워줌
- 다윗은 하나님이 사울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이었음. 내가 발굴하고 기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주신 존재임
- 그러나 사울은 여인들의 노래("사울은 천천, 다윗은 만만")를 듣고 다윗을 자기 왕위를 빼앗을 경쟁자이자 위협으로 해석함
4-2. 위기 앞에서의 잘못된 선택
- 사울 만년에 블레셋과의 전면전이 벌어졌을 때, 하나님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엔돌의 무당을 찾아감
-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삼상 28:7)는 사울의 명령은, 자신에게 주어진 위기를 하나님의 관점이 아닌 인간적 방법으로 해결하려 한 것임
- 결국 사울과 그의 아들들은 전사하고, 사울 왕가가 막을 내림
4-3. 요셉과 사울의 대비
- 요셉: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인생을 해석하여 형제를 용서하고,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됨
- 사울: 하나님이 주신 선물(다윗)과 환경(위기)을 인간적 관점으로 해석하여 다윗을 쫓고, 무당을 찾고, 결국 몰락함
- 우리 주변 사람들과 사건들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해석하면 시험에 들지 않고,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며, 사람에게 종속되지 않음
4-4. 인도 포인트
- 삼상 17:48-51(다윗의 골리앗 승리)과 삼상 18:7-8(사울의 잘못된 해석)을 연결하여, 같은 사건도 관점에 따라 '하나님의 선물'이 될 수도 있고 '위협'이 될 수도 있음을 강조할 것
- 삼상 28:7-8(엔돌의 무당)은 위기 앞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의존하는 결과가 어떤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임을 나눌 것
- 참여자들에게 "내 주변에 가시 같은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훈련시키기 위해 주신 것이고, 유익이 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관점을 나누게 하되, 인간관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참여자에게 정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핵심 메시지: 해석을 잘못하면 하나님의 선물도 저주가 되고, 해석을 바르게 하면 고난도 은혜가 됨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내 인생의 사건들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의미합니까? (창 45:5, 7-8) (참고 창 40:8)
1-1. 도입 질문 "내 인생에 일어났던 일 중에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깨달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1-2. 관점 전환의 핵심
- 요셉은 형제들에게 팔리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는 기구한 인생을 살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먼저 보내셨다"(창 45:5)고 해석함
- 동일한 사건이라도 '누가 주어인가'에 따라 해석이 완전히 달라짐. 주어가 '형제들', '나', '세상'이면 억울함과 분노로 이어지지만, 주어가 '하나님'이면 감사와 신뢰로 이어짐
- 이 관점 전환은 단순한 긍정적 사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인정하는 신앙의 고백임
1-3. 관점 전환이 가져오는 변화
- 잘못된 일에 대해: 남 탓과 분노 대신,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게 됨
- 잘된 일에 대해: 자기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돌리게 되어 교만에서 벗어남
- 아직 끝나지 않은 일에 대해: 인생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음
1-4. 적용 질문들
- "지금 내 인생에서 해석이 안 되어 답답한 부분이 있다면, 그 사건의 주어를 '하나님'으로 바꾸어 보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요?"
- "최근에 일어난 일 중에 '운이 좋았다' 혹은 '운이 나빴다'고 생각했던 일이 있다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면 어떻게 보이시나요?"
- "내 주변에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내 곁에 두신 이유가 무엇일 수 있을까요?"
1-5. 실제적 적용 방향
- 이번 주 동안 내게 일어나는 일들을 '운'이라는 단어 대신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볼 것
- 해석이 안 되는 사건이나 관계가 있다면, "아직 하나님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 내 인생의 사건들 중 하나를 골라 '사람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으로 각각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볼 것
1-6. 격려 포인트 "요셉도 총리가 되어 형제들을 만나기까지 약 20년이 걸렸습니다. 지금 당장 해석이 안 되더라도 괜찮습니다. 우리 인생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반드시 그 의미를 보여주실 것입니다."
2. 내 인생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하기 위해 우리는 실제로 어떤 실천을 해야 합니까? (창 40:8) (참고 삼상 28:6-7)
2-1. 도입 질문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평소 어떤 방식으로 판단하시나요? 하나님께 먼저 여쭤보는 편인가요, 아니면 결정한 후에 기도하시는 편인가요?"
2-2.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열쇠
- 설교자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인생을 해석하려면 하나님과 친밀해야 한다고 강조함
-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그 말씀에 나를 비추어 봐야 내 인생을 해석할 수 있음
- 일어나는 사건들을 붙들고 기도하고, 결정의 순간에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여쭤 봐야 함
2-3. 사울의 반면교사
- 사울은 여호와께 물었으나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응답받지 못하자(삼상 28:6), 즉시 무당을 찾아감
- 응답이 없을 때 더 겸손히 무릎 꿇고 회개하며 기다려야 했으나, 인간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 것이 사울의 결정적 잘못임
- 평소에 하나님과 친밀하지 않았기에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게 됨
2-4. 적용 질문들
- "나는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관점으로 인생을 해석할 만큼 말씀과 기도에 가까이 있나요?"
- "최근에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께 여쭤본 경험이 있나요? 그 결과는 어떠했나요?"
- "응답이 없거나 늦어질 때,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기다리는 편인가요, 다른 방법을 찾는 편인가요?"
2-5.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말씀을 읽으며 "이 말씀이 지금 내 상황에서 어떤 의미인지" 묵상하는 시간을 가질 것
- 해석이 안 되는 일이 생길 때 즉각적 반응 대신, "하나님, 이 일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라고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들일 것
- 소그룹 안에서 서로의 삶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함께 해석해 주는 나눔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임
2-6. 격려 포인트 "하나님의 관점으로 인생을 해석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요셉이 고난을 통해 서서히 성장했듯이, 우리도 매일 말씀 앞에 서고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어디에서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결단하며>
1. 내 인생의 주어를 '하나님'으로 바꾸기 이번 주 동안 내게 일어나는 일들을 '운'이나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겠습니다. 내 인생에서 해석이 안 되는 사건 하나를 정하여 "하나님이 이 일을 통해 무엇을 하고 계신가?"를 묵상하겠습니다.
2.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매일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나를 비추어 보겠습니다. 사건 앞에서 즉각 반응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결정의 순간마다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여쭤보겠습니다.
3. 사람과 환경을 하나님의 선물로 바라보기 내 주변에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상황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 두신 것"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겠습니다. 요셉처럼 어떤 신분과 처지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한 자의 당당함을 유지하며, 주변 사람들을 살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이 설교는 '인생 해석'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므로, 참여자 중에 현재 해석이 안 되는 고난을 겪고 있는 분이 있을 수 있음.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하여 섣부른 해석을 강요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사울의 사례를 다룰 때, 현재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참여자에게 정죄감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울처럼 되지 말라"는 경고보다 "요셉처럼 기다리는 믿음"에 무게를 두어 격려할 것
-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하라"는 메시지가 자칫 모든 고통을 무조건 감수하라는 의미로 오해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관점이란 고통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 너머에 계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것임을 명확히 할 것
- 나아만 장군 집의 이스라엘 소녀 이야기는 왕하 5:1-4에 기록되어 있으며, 설교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 이 소녀의 당당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추가 설명 자료
본문 구절 해설
- 창 40:7 —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요셉이 타인의 표정을 읽고 먼저 다가간 장면. 17살 때 형제들의 표정도 살피지 않던 요셉이 고난을 통해 타인의 아픔을 읽는 사람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줌
- 창 40:8 —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해석'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피트론'(פִּתְרוֹן, pithron)은 '풀이, 해석'을 의미함. 요셉은 해석의 능력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명확히 선언하면서도, 하나님의 도구로서 자신감 있게 나섬
참고구절 해설
- 창 45:5 —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약 20년 후 총리가 된 요셉이 형제들 앞에서 고백한 말. 팔려온 사건의 주어를 '형제들'에서 '하나님'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임
- 창 45:7-8 —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5절의 고백을 더 구체화함. 보내신 것도 하나님, 아버지로 삼으신 것도 하나님, 통치자로 삼으신 것도 하나님이라는 삼중 고백. 사건의 모든 주어가 하나님임을 강조
- 삼상 18:7-8 —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여인들의 노래는 단순한 승전 축하였으나, 사울은 이를 자기 왕권에 대한 위협으로 해석함. 하나님이 주신 선물(다윗)을 경쟁자로 해석한 결정적 순간
- 삼상 28:7-8 —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삼상 28:6에 따르면 사울이 여호와께 물었으나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응답받지 못함. 응답이 없자 즉시 하나님이 금하신 방법(신접한 여인)에 의존함. 이는 평소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없었음을 보여주는 장면
- 행 9:1-22 — 사도 바울의 다메섹 회심 사건.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후 완전히 변화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복음을 전파한 대표적 사례
- 왕하 5:1-4 — 나아만 장군의 나병 치유 이야기 도입부. 특히 2-3절의 이스라엘 소녀(여종)가 여주인에게 엘리사를 추천하는 장면. 이름도 없는 여종이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목숨을 걸고 당당하게 증언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