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설교 인도자용 교안
요셉이 바로에게 이르되 (창 41:17-32)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누군가의 조언이나 말을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나중에 돌이켜 보니 매우 중요한 말이었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 어떤 상황에서 그 말을 들었고, 나중에 어떻게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는지 나눔
- 듣는 태도에 따라 같은 말도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는 경험을 나눔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태도에 대한 본문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2. 내 삶에서 '사람을 키워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실감했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자녀 양육, 후배 지도, 제자 훈련 등)
- 사람을 키우는 일의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눔
- 잘 자란 사람을 보았을 때의 감동을 나눔
- 하나님이 사람을 키우시는 본문의 핵심 메시지로 연결
<말씀 앞에서>
1. 하나님께서는 불신자 바로에게도 꿈을 통해 당신의 뜻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수용하는 사람과 거부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창 41:25, 28) (참고 출 7:21-22)
1-1. 하나님의 보편적 계시
- 창세기 41장 25절에서 요셉은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라고 선포함
- 바로는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방 군주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그에게 보여주심
-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에게나 일정 부분 당신의 뜻을 계시하시고 보여주시는 분임
-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계시 행위로서, 그 대상이 신자에게만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줌
1-2. 열린 마음의 바로
- 요셉 시대의 바로는 꿈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끼고 그 의미를 찾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함
-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불러 해석을 구했으나 아무도 해석하지 못함
- 히브리 노예 출신의 죄수 요셉을 불러 그의 해석을 경청하는 모습은 열린 마음과 개방적 태도를 보여줌
- 전 세계 제국의 절대 권력자가 노예 출신 청년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장면은 파격적인 것임
1-3. 완악한 마음의 바로
- 반면 모세 시대의 바로는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을 통해 말씀하셔도 듣지 않음
- 출애굽기 7장 21-22절에서 나일 강이 피로 변하고, 고기가 죽고, 악취가 나는데도 마음이 완악하여 듣지 않음
- 나일 강은 애굽 사람들의 생명줄이자 수원(水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경고를 무시함
- 첫 번째 재앙에서 아홉 번째 재앙까지 반복된 경고를 무시하다가, 열 번째 재앙에서 장자의 죽음을 경험한 후에야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냄
1-4. 인도 포인트
- 참여자들에게 두 바로의 대비를 통해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듣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점을 강조할 것
- 출애굽기 7장 21-22절을 직접 읽으며 "재앙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설명할 것
- 열린 마음은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영적 민감성의 문제임을 강조할 것
-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흘려보낸 경험이 있는지 돌아보도록 안내하되, 정죄감이 아닌 성찰의 방향으로 인도할 것
- "하나님이 불신자에게도 말씀하신다면, 믿는 우리에게는 얼마나 더 말씀하시겠는가"라는 설교의 핵심 질문을 참여자들에게 던질 것
2. 요한계시록 3장 20절에서 주님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말씀에 열린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까? (창 41:17-24) (참고 계 3:20)
2-1. 닫힌 마음의 문제
- 요한계시록 3장 20절에서 주님은 지금도 우리 마음의 문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심
-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것이 문제임
- 우리는 때로 하나님을 원망하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문제는 우리 자신에게 있음
-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면 주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말씀하실 수 없음
2-2. 예배와 말씀 앞에서의 태도
- 신앙 공동체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사람들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듣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사람들이 있음
- 말씀이 선포될 때 "이것이 살아 있는 진리의 말씀"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함
- 의심 없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맹목적 수용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개방성임
-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면 인생의 답답한 문제를 해결하는 길로 인도받게 됨
2-3. 요셉 시대 바로의 모범
- 바로는 꿈을 꾸고 그것을 예사롭지 않게 여김 —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임
- 자신의 지위와 권위에도 불구하고 노예 출신 청년의 말에 귀를 기울임 — 진리 앞에 겸손한 자세
- 바로의 열린 마음과 개방적 태도가 애굽을 7년 흉년에서 구해내는 결과로 이어짐
- 개방적인 태도가 다가올 위기를 예비하고 대비하는 힘이 됨
2-4. 인도 포인트
- 계 3:20을 직접 읽으며 "주님이 지금도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강조할 것
- 참여자들이 최근 예배나 말씀 묵상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놓쳤던 경험을 나누도록 안내할 것
- "문을 열기만 하면 주께서 들어오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주는 위로와 소망을 나눌 것
- 하나님의 말씀에 열린 태도를 갖는 것이 단순한 결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훈련임을 언급할 것
- 정죄하지 말고, "우리 모두가 때로 하나님의 음성을 놓칠 수 있지만, 다시 마음을 열면 된다"는 격려의 방향으로 인도할 것
3. 17세 소년 요셉과 30세 청년 요셉은 어떻게 다릅니까? 요셉을 이렇게 성장시킨 하나님의 훈련 방법은 무엇이었습니까? (창 41:25-32) (참고 창 37:2-11, 창 39-40장)
3-1. 17세 소년 요셉의 모습
- 아버지 야곱이 지어 입힌 채색옷을 분별력 없이 입고 다님
- 형제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자질함 (창 37:2)
- 자기 꿈 이야기를 형제들의 안색도 살피지 않고 여과 없이 쏟아부음 (창 37:5-11)
- 아버지의 편애 속에서 자기중심적이고 미숙한 모습을 보임
3-2. 30세 청년 요셉의 모습
- 전 세계 제국의 절대 권력자 바로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섬
-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편안한 대답을 하실 것"이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불편한 진실도 담대하게 선포함
- 13년간의 훈련을 통해 성숙하고 당당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됨
3-3. 하나님의 훈련 방법
- 아버지가 지어 입힌 채색옷(특권의식, 자기중심)을 벗기심 — 깊은 구덩이에 던져짐
- 첫 번째 훈련복: 노예의 옷 — 보디발의 집에서의 종살이
- 두 번째 훈련복: 죄수의 옷 — 감옥에서의 억울한 수감 생활
- 잠시 사람(술 맡은 관원장)에게 기대하게 했으나, 하나님은 그것마저 정리하심 — 2년간의 추가 기다림
- 13년 동안 일관되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훈련을 시키심
3-4. 인도 포인트
- 17세 요셉과 30세 요셉의 대비를 통해 "하나님의 훈련이 사람을 얼마나 변화시키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것
- 채색옷 → 노예복 → 죄수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하나님의 훈련복 갈아입히기"로 설명할 것
-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벗기신 "채색옷"과 입히신 "훈련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도록 안내할 것
- 훈련의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그 끝에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으로 세워진다는 소망을 전할 것
- 야곱은 방해꾼이었고 하나님이 직접 키우셨다는 점에서, 부모의 역할과 하나님의 주권적 훈련의 관계를 균형 있게 설명할 것
4.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업적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것입니다. 다윗의 성전 건축 시도와 초대교회의 사례를 통해 이 원리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습니까? (창 41:17-32) (참고 삼하 7:6-7, 행 4장, 행 9장, 행 11장, 요 21:15-17)
4-1. 다윗의 착각 — 업적 vs. 성장
- 다윗은 멋진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 했으나 하나님은 이를 막으심
- 삼하 7:6-7에서 하나님은 "내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라며 성전 건축을 요구하신 적이 없음을 말씀하심
-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것은 건축 업적이 아니라 다윗과의 대화, 곧 기도와 교제였음
- 하나님 앞에서 업적을 세우려는 마음과 하나님 앞에서 성장하려는 마음의 차이를 분별해야 함
4-2. 초대교회의 원리 — 사람이 먼저
- 예루살렘 교회: 건물이 아니라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이 모여 시작됨
- 예수님은 교회가 세워지기 3년 전부터 지도자 베드로를 준비시키심 (요 21:15-17 "내 양을 먹이라")
- 안디옥 교회는 행 11장에 세워졌으나, 지도자 바나바(행 4장)와 바울(행 9장)은 훨씬 전부터 준비됨
-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사람을 먼저 세우고, 그 사람을 통해 일을 이루시는 것"임
4-3. 동역자로서의 우리의 역할
- 야곱은 하나님의 동역자가 아니라 방해꾼이었음 — 편애와 채색옷으로 가정을 무너뜨림
- 하나님은 야곱에게서 요셉을 떼어 따로 훈련시키셨음
-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 키우시는 일에 동역자가 되어야 함
- 동역의 방법: 기도, 재정적 지원, 수고와 헌신을 통해 생명을 키우는 일에 함께하는 것
4-4. 인도 포인트
- 삼하 7:6-7을 직접 읽으며 "하나님은 업적이 아니라 대화와 성장을 원하신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할 것
- 참여자들이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업적 세우기"에 치우쳤던 경험이 있는지 돌아보도록 안내할 것
- 초대교회 사례(베드로, 바나바, 바울)를 통해 "사람이 먼저 세워지고 나서 일이 이루어진다"는 순서를 강조할 것
- "내가 먼저 성장하고, 나도 누군가를 길러내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기쁨이라는 설교의 핵심 메시지를 전할 것
- 참여자들에게 "나는 야곱처럼 방해꾼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동역자인가?"라는 질문을 부담 없이 던지되, 정죄가 아닌 자기 성찰의 기회로 안내할 것
<말씀에 비추어 보며>
1. 하나님의 음성에 마음의 문을 여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나의 영적 민감성을 점검하고, 말씀에 대한 열린 태도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창 41:25, 28) (참고 계 3:20, 출 7:21-22)
1-1. 도입 질문 "최근 예배 시간이나 말씀 묵상 중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셨다고 느낀 적이 있으십니까? 혹은 반대로, 말씀이 마음에 와닿지 않고 형식적으로 느껴진 적이 있으십니까?"
1-2. 열린 마음의 실제적 의미
- 요셉 시대의 바로는 꿈이라는 작은 징조도 놓치지 않고 그 의미를 구하는 적극성을 보임
- 모세 시대의 바로는 나일 강이 피로 변하는 대재앙 앞에서도 마음을 닫았음
- 하나님의 음성은 때로 미세한 감동으로, 때로 강력한 환경의 변화로 찾아옴
- 마음의 문을 열고 닫는 것은 한 번의 결심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임
1-3. 마음을 닫게 만드는 요인들
- 바쁜 일상에 밀려 기도와 묵상의 시간이 줄어듦
- 하나님의 말씀이 익숙해져서 새로운 감동을 느끼지 못함
- 내 뜻과 다른 말씀을 거부하거나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 세상의 소리가 너무 커서 하나님의 작은 음성이 묻힘
- 계 3:20에서 주님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라고 하셨는데, 이는 주님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다가오고 계시다는 뜻임
1-4. 적용 질문들
- "최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흘려보내거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무시한 적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 "나의 영적 민감성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입니까? (바쁨, 습관성, 선택적 수용, 세상의 소리 등)"
- "요셉 시대 바로처럼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기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바꿔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우리 소그룹에서 서로의 영적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1-5. 실제적 적용 방향
-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루틴을 만들기 —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말씀을 읽는 습관
- 예배 시간에 "이 말씀이 살아 있는 진리"라는 자세로 임하기 — 설교 중 하나님께서 특별히 마음에 두시는 한 문장을 기록하는 습관
-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하기 위해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 소그룹 안에서 서로 "이번 주에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1-6. 격려 포인트 "요셉 시대의 바로도 하나님을 전혀 몰랐지만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받아들였고, 그것이 한 나라를 살렸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여는 순간, 주님께서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계 3:20). 지금까지 하나님의 음성을 놓쳤더라도 괜찮습니다. 오늘 다시 마음의 문을 열면 됩니다."
2.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업적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을 키우는 일에 동역하고 있습니까? (창 41:17-32) (참고 삼하 7:6-7, 행 4장, 행 9장, 행 11장)
2-1. 도입 질문 "하나님 앞에서 나의 신앙이 작년보다 얼마나 성장했다고 느끼십니까? 또한 내가 누군가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험이 있으십니까?"
2-2. 업적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의 전환
- 다윗은 성전 건축이라는 "업적"을 세우려 했으나, 하나님은 기도와 교제를 통한 "성장"을 원하심 (삼하 7:6-7)
- 우리도 눈에 보이는 봉사, 헌금, 활동에 집중하면서 정작 내면의 믿음 성장은 소홀히 할 수 있음
- 하나님이 직접 요셉을 13년간, 아브라함을 평생, 베드로를 3년간 키우신 것은 사람의 성장이 하나님의 최우선 관심사임을 보여줌
-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사람을 먼저 세우시고 그 사람을 통해 일을 이루시는 것임
2-3. 동역자의 삶 vs. 방해꾼의 삶
- 야곱은 하나님의 동역자가 아니라 방해꾼이었음 — 편애와 특권이 가정을 무너뜨림
- 하나님은 야곱에게서 요셉을 떼어 따로 훈련시키심
- 반면, 예수님은 베드로를 3년간 준비시키시고, 바나바와 바울도 교회가 세워지기 전에 먼저 준비하심
- 우리가 기도, 재정, 수고를 통해 사람 키우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 진정한 동역임
2-4. 적용 질문들
- "하나님 앞에서 나의 영적 성장을 위해 구체적으로 힘쓰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나는 신앙생활에서 '업적 세우기'(눈에 보이는 활동)에 치우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과의 기도와 교제 시간은 충분합니까?"
- "내 주변에 내가 영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의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 "우리 소그룹이 서로의 믿음 성장을 돕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습니까?"
2-5. 실제적 적용 방향
- 내 영적 성장을 위한 구체적 목표 세우기 — 기도 시간 늘리기, 성경 통독, 신앙 서적 읽기 등
- 눈에 보이는 봉사와 활동 못지않게 하나님과의 개인적 교제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기
- 내 자녀, 후배, 새신자 등 누군가의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시간을 투자하기
- 소그룹 안에서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문화 만들기
- "사람을 키우는 일"에 재정적 지원(교회학교, 선교, 장학 등)으로 동역하기
2-6. 격려 포인트 "하나님께서 13년 동안 요셉을 키우셨을 때, 그 과정은 고통스러웠지만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키우고 계시고,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을 키우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성장하고, 그 성장의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입니다."
<결단하며>
1. 마음의 문을 여는 삶 이번 한 주간, 매일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 오늘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기도로 시작하며, 주님의 음성에 열린 마음을 갖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과 깨달음을 기록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2. 나의 영적 성장에 힘쓰는 삶 업적을 세우려는 마음보다 하나님과의 기도와 교제를 통해 내면의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에 주시는 훈련의 과정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요셉처럼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겠습니다.
3. 생명을 키우는 동역자의 삶 하나님께서 사람을 키우시는 일에 동역자가 되겠습니다. 내 가정의 자녀, 소그룹의 지체, 교회의 새신자 등 누군가의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시간과 수고를 투자하며, 재정적으로도 생명을 키우는 일에 함께하겠습니다.
인도자 참고사항
주의사항
- 모세 시대의 바로를 다룰 때,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지나치게 강조하기보다는 "열린 마음의 중요성"이라는 긍정적 메시지에 초점을 맞출 것
- "업적 vs. 성장" 주제를 다룰 때, 교회 봉사나 활동 자체를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봉사와 활동이 나쁜 것이 아니라, 내면의 성장 없이 외적 활동에만 치우치는 것이 문제임을 균형 있게 전달할 것
- 야곱이 "방해꾼"이었다는 표현을 다룰 때, 부모들에게 정죄감을 주지 않도록 주의할 것. 야곱의 사례는 "좋은 의도라도 하나님의 방법과 다르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교훈으로 접근할 것
- 요셉의 13년 훈련 과정을 다룰 때, 현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참여자들에게 "고통 자체가 좋은 것"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할 것. 하나님께서 고통을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라, 고통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성장시키시는 분이라는 방향으로 인도할 것
- 혜경궁 홍씨 이야기는 아이스브레이킹 도입이나 인도자의 보충 설명으로 활용하되, 소그룹에서는 성경 본문 중심으로 나눔이 진행되도록 할 것
추가 설명 자료
본문 구절 해설
- 창 41:25 —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요셉은 두 가지 꿈이 모두 하나의 메시지를 담고 있음을 밝힘. "하나님이 하실 일을 보이심"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주권적 계시를 뜻하며, 그 대상이 이방 군주임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알리시는 분이심을 보여줌
- 창 41:28 —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5절의 내용을 반복 강조함으로써, 꿈의 해석이 요셉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임을 분명히 함
- 창 41:29-31 — 7년 풍년과 7년 흉년의 예언: 흉년이 풍년을 삼켜버릴 만큼 심각할 것이라는 경고. 이것은 단순한 미래 예측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대비할 기회를 주시는 은혜의 계시였음
- 창 41:32 —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동일한 내용의 꿈이 두 번 반복된 것은 하나님의 확정된 의지와 긴급성을 나타냄
참고 구절 해설
- 출 7:21-22 — 첫 번째 재앙(나일 강이 피로 변함): 나일 강은 애굽 사람들의 생명선이자 '하피(Hapi)' 신과 연결된 신성한 강이었음. 이 강이 피로 변한 것은 애굽의 신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음. 그러나 바로는 애굽 요술사들의 모방에 기대어 마음을 완악하게 함
- 계 3:20 —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편지의 한 구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는 주님께서 지금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며 교제를 원하신다는 뜻. "두드리노니"의 원어(그리스어 '크루오', κρούω)는 현재 시제로 "계속해서 두드리고 계시다"는 의미. 문의 손잡이는 안쪽에만 있어 우리가 열어야 주님이 들어오실 수 있음을 상징함
- 삼하 7:6-7 — 다윗의 성전 건축 제안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하나님은 성전 건축을 요구하신 적이 없으시며, 장막과 성막 안에서 백성과 동행하셨음을 말씀하심. 이것은 하나님께서 건물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우선시하시는 분이심을 보여줌. 다윗의 성전 건축은 후에 솔로몬에 의해 이루어지지만(대상 22:8), 하나님의 초점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었음
- 행 4장 (바나바) — 바나바는 자기 밭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놓은 헌신적 인물로 처음 등장함. 후에 안디옥 교회의 핵심 지도자가 됨
- 행 9장 (바울) — 사울(바울)의 회심 이야기. 다메섹 도상에서의 체험 이후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침
- 행 11장 (안디옥 교회) — 안디옥에 교회가 세워짐. 바나바가 사울을 찾아 안디옥으로 데려와 함께 사역함. 교회가 세워지기 전에 지도자가 먼저 준비된 하나님의 원리를 보여줌
- 요 21:15-17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 번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심. 건물을 지으라 하지 않으시고 사람을 돌보라 하심. 이것이 교회 지도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핵심 사명임